즈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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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
위대한 책의 대용품 얼터 북을 만들어 세계를 바꾸려는 책의 마인 메기도. 생물의 장르를 담당하고 근육뇌에 육체파인 성격이다. 괴인태는 생물계의 두 갈래 가운데 하나인 동물 중 백호를 연상시키는 형상으로,[2] 두 자루의 쌍검을 무기로 사용한다.[3]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장
1화 - 초반에 토우마의 꿈 속에서 다른 메기도 간부들과 함께 괴인체의 모습으로 등장. 후에 토우마가 세이버의 힘을 각성하자 놀란다. 싸움이 끝난 후 책을 쓰던 손 인형이 멈추자 "세계가 이어졌으니까" 라고 말한다.
2화 - 간부들과 함께 싸움을 지켜본다.
3화 - 손 인형이 멈추자 이번엔 내가 한다고 말하고 레지엘한테 "놈들을 먹이감으로 삼아 다 잡아먹어주지" 라고 말한다 이에 레지엘이 "네가 잡아먹히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하자 웃기고 있네라고 대꾸한다. 그리고 한자키 메기도를 소환해 그 메기도한테 우리가 얕보일 녀석들이 아니란 걸 가르쳐주고 오라고 말한다.
4화 - 레지엘에게서 "너의 메기도도 별거 아니군."이라는 소리를 듣자, 스토리우스가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하십니까?" 라고 묻고, 레지엘이 의아해하자 즈오스가 두고 보라고 말한다.
5화 - 피라냐 메기도를 소환한다. 그뒤에 피라냐 메기도가 허무하게 죽자 레지엘이 "큰 소리는 다 해놓고는 이런 꼴이라니''라고 비꼬자 "평범한 놈은 이쯤에서 끝났다고 생각하겠지, 평범한 놈은 말이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데자스트가 메이와 린타로에게 메기도의 목적을 알려주자 데자스트의 뒤에서 나타나 말이 너무 많다고 화를 내고 괴인태로 변신해 데자스트를 공격한다.
6화 - 블레이즈로 변신한 신도 린타로와 싸울 때 자신이 린타로의 스승이였던 선대 물의 검사를 죽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당연히 린타로는 분노해서 즈오스와 싸우지만 상대가 되지 않았고 즈오스는 재미없어서 죽일 가치도 없다는 말을 하며 블레이즈가 떨어트린 수세검 나가레를 직접 블레이즈의 손에 쥐어주고는 엄마한테 격려나 받으라며 얼굴까지 토닥이고 그냥 가버린다.
7화 - 스토리우스가 이제 침식을 진행시킬 때가 되지 않았냐고 묻자 이몸이 나서겠다고 말했다가 넌 아니라며 무시를 당한다(...) 후에 싸우던 도중에 스토리우스가 인질로 삼은 메이를 던져들고 그대로 삼키려고 했으나 린타로가 나타나 방해를 하자 넌 나를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린타로에게 한방먹고 자신이 밀렸다는 것만으로도 분했는지 짜증을 내며 후퇴한다.
8화 - 스토리우스가 레지엘보고 나서라고 할때 자기도 간다고 했으나 린타로와 싸웠을 때 입은 부상이 다 낫질 않았는지 나가지 못했다.
9화 - 스토리우스에게 화를 내며 "스토리우스 몰래 뭘 시작하려나 본데"라고 말한다.
10화 - 대사는 없고 얼굴만 비춘다.
11화 - 스토리우스가 여섯 명의 검사들이 모였다는 말을 듣고 "드디어 때가 왔단 거구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블린 메기도와 싸우고 있던 다이신지와 토우마 앞에 나타나 다이신지와 싸우게 된다.
12화 - 기지에서 나오던 토우마의 앞을 스토리우스와 함께 가로막더니 2:1로 세이버를 상대한다. 간부 2명이 1명을 상대하니 당연히 세이버를 이기지만 이때 린타로가 난입하여 토우마를 약속의 장소로 보내고 자신들을 상대하려고 하자 지난 번의 빚이 있다며 싸울 의지를 보이지만 스토리우스가 말리자 그냥 돌아간다.
13화 - 레지엘한테 "남은 건 이제 하나뿐이야"라고 말한다.
14화 - 세이버가 만든 불의 결계로 인해 책에 접근을 못하는 것에 짜증을 내고 칼리버를 쓰러뜨린 세이버를 재밌다고 평가하는 스토리우스에게 지금 웃을 때냐며 화를 내지만 스토리우스가 이대로 끝날리는 없으니 괜찮다는 말에 의문을 가진다. 이후 전투에 참여하여 버스터를 상대하고 검사와 간부끼리 서로 뒤엉켜 싸우다가 블레이즈 킹 라이온 대전기 라이온 모드의 발톱에 치여 날아간다.
15화 - 신도 린타로, 오가미 료, 아카마치 렌, 다이신지 테츠오와 상대한다.
2.1.2. 2장
16화 - 작전이 실패해서 화난 레지엘한테 "이걸로 몇 번째냐?, 자존심이 걸레짝이 다 되셨네"라고 말하며 놀린다.
17화 - 자신이 나서겠다고 했다가 레지엘에게 저지당한다. 스토리우스가 원더 월드와 이어진 인간을 통해 얼터 북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설명해주자 그거 참 편리하다고 말한다.
18화 - 오르간을 치는 레지엘을 보고 엄청 신나보인다고 말하며 지나간다.
19화 - 작전이 실패해서 화난 레지엘에게 책은 몇번이든지 만들면 그만이라며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에게 얼터 북을 넣고 다녔다.
20화 - 소드 오브 로고스와 카미야마 토우마 사이의 분열이 재밌다고 비웃는다.[4]
21화 - 사람들과 원더 월드를 잇는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며 그만큼 잔뜩 쌓이게 된 얼터 북을 보며 기뻐하나 스토리우스가 카리브디스를 만들기 위해 멋대로 자신의 장르에 해당하는 한자키 메기도 얼터 북을 가져가 써버리자 '''또 데자스트같은 녀석이나 만들려는 거냐!'''라며 레지엘과 같이 격분한다.
22화 - 초반부에 카리브디스가 사망하자 스토리우스에게 "설마 이걸로 끝인건 아니겠지?"라고 말한다. 후반부에 카리브디스가 또다시 사망하게 되자 "데자스트처럼 잘 되지 않았네"라고 말한다.
23화 - 스토리우스가 사우전 베이스로 잠입해 금서를 가져오겠다고 하자, '그게 그만큼 위험한 책이냐'고 말하고, 결계가 쳐져있는데 어떻게 들어갈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스토리우스가 다 생각이 있고 오랜만에 날뛰고 싶지 않냐고 묻자 린타로와 싸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전의감을 불태운다.
이후 마을 한복판에 나타나 혼자 날뛰다가 자신을 보고 덤벼드는 린타로와 렌을 상대하는데, 블레이즈 판타스틱 라이온에게 당했던 지난번과는 달리 켄잔까지 합세했는데도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싸우던 중 사용하던 검을 던져버리고 린타로에게 킹 라이온으로 변신해서 덤비라고 도발하고,[5] 이에 린타로가 킹 라이온으로 폼체인지해 덤벼들자 만족해하며 전투를 벌인다.
한참 싸우던 중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손을 보게 된 린타로 일행이 손이 나타난 곳으로 향하자 자신도 뒤따라가고, 그곳에서 세이버 프리미티브 드래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있던 스토리우스와 레지엘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가장 멀리 있었음에도 프리미티브 드래곤이 발동한 필살기의 여파로 린타로 일행과 같이 나가떨어져버린다.
24화 - 금서의 위용을 보고 '''자기가 제어하지도 못하는걸 사용하려 했던거냐'''며 걱정인지 구박인지 모를 말을 한다. 이후 뒤늦게 부상입은 레지엘이 본관에 나타나자 그를 비꼰다.
2.2.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
링크
3. 변신체
4. 평가
레지엘과 다르게 평이 좋은편. 일단 린타로와 라이벌 구조를 가지고 있고 미치광이 연기에도 좋고 선대 물의 검사를 죽일 정도에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블레이즈 판타스틱 라이온 에피소드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렇다할 큰 인상 및 활약이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라이벌 구도인 블레이즈의 킹 라이온 대전기 에피소드에서도 큰 비중 없이 다른 간부들과 함께 가면라이더들과 싸우기만 했으며, 2부 초반이 진행중인 지금까지도 딱히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생물계의 두 갈래 가운데 하나인 동물이 있는 동물원을 의미하는 주(ZOO) + 살레오스로 추정.
- 모든 간부들의 사이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나 유독 레지엘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 레지엘이 작전에 실패하거나 하면 그의 속을 살살 긁는 행위를 자주 보인다. 하지만 레지엘이 다 된 작전을 실패해서 울분을 터뜨리자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 괴인태로 변신할 때는 왼쪽 어깨부터 아래쪽으로 손톱으로 할퀴는 모션을 취한다.
- 2호 라이더인 신도 린타로랑 라이벌 구도를 가지며, 선대 물의 검사를 살해한 장본인이다. 관장하는 장르도 생물의 장르인데 블레이즈가 기본폼부터 사용하는 라이온 전기가 생물 장르의 원더 라이드 북이다. 의외로 다른 간부인 레지엘이나 스토리우스도 각각 신수인 브레이브 드래곤을 사용하는 세이버,이야기인 램프 도 알란지나를 사용하는 에스파다와 대응되는 장르를 가지고있는데 직접적인 대립각을 세운건 즈오스가 유일하다.[6]
6. 틀 둘러보기
[1] 9년전 포제 3~4화에서 퀸페스의 사회자 역할을 맡은 방송부 학생 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2] 이름의 유래가 Zoo임을 생각하면 동물원에서 한때 인기 있었던 생물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3] 무기의 디자인 모티브는 코피스로 추정된다.[4] 문제는 자기도 비웃을 상황이 아니라는 것[5] 당시 린타로에게 "그걸 꺼내라. 아끼는거 없기다?" 라고 말하였다.[6] 정확히는 예티 메기도가 토벌된 이후로 레지엘은 세이버를 노리기 시작했지만 세이버쪽에서 레지엘을 특별히 더 적대하는건 아니다. 스토리우스 역시 에스파다와 독대한적은 전혀 없으며 에스파다가 먼저 쓰러져버렸다. 그렇기에 스승의 원수를 상대하는 블레이즈, 호적수를 만난 즈오스는 서로 대립하는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