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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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히로인.
비브리오 유토피아 출판 소속이자 카미야마 토우마의 담당 신인 편집자.
즐거운 것과 SNS[2] 에만 흥미가 있어 갸루가 그대로 사회인이 된 것 같지만 호기심과 행동력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장
1화 -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토우마 앞에 등장. 내일 약속 때문에 당장 원고를 달라고 재촉한다. 토우마의 선약을 따라갔다가 메기도로 인해 이세계로 보내지고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들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이후 골렘 메기도 때문에 난장판이 되고 정체불명의 무언가에게 빨려들어갈 뻔하지만 토우마의 기지로 위기를 넘긴다. 그러다 토우마가 가면라이더 세이버로 변신해 싸우는 걸 지켜본다. 싸움이 끝난 후 토우마에게 원고를 받고 이세계에서 찍은 사진을 확인하지만 찍은 사진들이 모두 백지 상태가 되어 절망한다. 그리고 푸른 사자를 탄채 나타난 신도 린타로를 보고 경악한다.
2화 - 사자를 타고 온 린타로를 보고 경악하며 린타로의 말에 츳코미를 걸거나, 린타로가 북 게이트 원더 라이드 북으로 책장을 문으로 바꾸자 대놓고 '''어디로든 문'''이라는 드립을 친다. 린타로가 자기만 내버려두고 토우마만 데려가려고 하자 삐졌다가 린타로가 눈 앞의 슈크림에 넋놓고 있는 걸 보고 그걸로 유혹해보려 하지만 실패한다. 다음날 결계 안으로 들어가려는 토우마와 린타로 앞에 자전거를 타고 돌격하며 등장해 엉겁결에 같이 결계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린타로가 가면라이더 블레이즈로 변신해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키리기리스 메기도의 고음파에 기절하고 만다. 마지막에 자기도 토우마와 린타로를 돕겠다고 하지만 린타로가 정중히 거절하자 에클레르 오 쇼콜라로 유혹한다. 그러다 이번엔 하늘을 나는 융단을 탄 청년을 보고 놀란다.
3화 - 켄토의 얼굴을 보고 '이케멘이다.'고 감탄하고 토우마와 켄토가 서로 얼싸안고 반가워하자 끼어들어 둘의 사이를 묻는다. 켄토와 토우마가 허락도 없이 자기가 사온 에클레어를 먹자 화를 내고는 린타로가 들고 있던 에클레어를 뺏어 먹는다.
오가미 료와 오가미 소라의 소개를 듣고 토우마가 창작 소재를 떠올려 작업을 하려 하자 얼이 빠진 료에게 토우마가 소설가인 것을 알려주고 새로운 작품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 린타로와 료가 떠난 사이 책방에 남은 소라에게 토우마가 책의 즐거움을 알려주겠다고 약속하고는 창작 활동을 멈춰버리자 토우마가 얼른 신작을 쓰게 만들기 위해 소라를 데리고 산책을 나간다. 그러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가게를 발견하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지만 그 사이에 메기도의 계략에 휘말려 소라가 사라지는 모습을 뒤늦게 발견하고는 망연자실한다.
소라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료에게 사과를 하고 소라를 찾으러 세 사람이 자리를 뜨자 자신의 잘못임에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침울해한다.
4화 - 토우마와 검사들을 따라가려다 넘어지는데 가방 안에 사람들을 사라지게 한 흰색 라이드 북이 나오자 소라를 구하기 위해 그 책을 열어 원더월드로 들어간다. 그러고는 원더월드로 가기 전 챙겨왔던 폭죽을 터뜨려 신호를 보내 토우마와 린타로에게 인질들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활약을 한다.[3] 토우마가 드래곤 헤지호그 피터로 변신하여 팅커벨을 소환할 때 동화 속의 갸냘픈 요정을 상상했었으나 정작 나타난 요정이 근육미가 넘치는(!) 모습이라는 점에 충격을 받는다(...).
5화 - 아직 노던 베이스에 들어가보는 걸 포기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소드 오브 로고스의 동료로 인정받기 위해 무지개빛 방울을 찾으러가는 린타로와 동행한다. 도중 린타로가 아라이식 회전 추첨기를 발견하고 흥분하자 대신 돈을 내준다.[4] 이후 어느 골목길에서 휴식을 취하면서[5] 자신이 도움이 되면 동료로 인정해주는 거냐고 묻고 긍정적인 답변이 들리자 기뻐한다. 하지만 사실 이는 데자스트가 말한 것이었고 갑작스레 얼굴을 들이미는 데자스트를 보고는 기겁하며 도망치다 메기도의 목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6] 그 때 나타난 즈오스가 너무 말이 많다며 날린 공격을 데자스트가 피하자 공격을 맞을 뻔한다. 다행히 린타로가 그녀를 지켜주지만 충격의 여파로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던 녹화가 끊기자 울상을 짓는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자세히 묘사되지 않는데, 6화의 소피아의 대사를 보면 공격 이후 즈오스와 데자스트가 도주했고, 린타로가 소피아에게 보고를 한 뒤 다시 그 둘을 쫓은 모양이다.
6화 - 정말로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즈오스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린타로가 즈오스와 싸우며 고전하자 스마트폰으로 다른 검사들을 부르려 하나, 부르지 말라는 린타로의 외침에 당황한다. 이후 즈오스가 압도적으로 이긴 채 자리를 떠나자 변신이 풀린 린타로에게 달려가지만 그 자리에서 절규하는 린타로에게 더 다가가진 못하고 그를 안타깝게 지켜본다.
7화 - 토우마가 놔두고 간 원고를 보며 친구들과 놀 약속에 기뻐하다가 문득 린타로가 절규하던 모습을 떠올리고 그를 걱정한다. 책방을 나간 순간 메기도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스토리우스에게 인질로 잡히게 된다. 즈오스가 메이를 잡아먹겠다며 하늘로 던지자 "안녕, 짧은 인생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놀걸..."하고 유언을 남기는데 그 순간 수련을 끝낸 린타로에게 공주님 안기를 받는다. 판타스틱 라이온으로 변신한 모습에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즈오스를 패퇴시킨 린타로를 끌어안고 기뻐한다.
8화 - 노던 베이스로 귀환하는 검사들을 몰래 따라왔다가 렌한테 문전박대 당할 뻔하지만 료, 린타로의 변호와 소피아의 허락으로 무사히 입성했다. 노던 베이스를 둘러보며 감탄을 하고 검사들이 싸우는 동안 소라를 돌보고 있었는지 복귀한 검사들을 반기며 소라가 아빠랑 운동회에서 2인 3각을 하게 되었다고 알리지만 침울한 분위기를 느끼고 이유를 묻는다. 료가 돌이 됐음을 듣고 자책감에 빠진 토우마를 걱정하다가 소라가 토우마를 격려하자 자신도 자책할 시간에 원고나 쓰라며 거들었다가 받은 원고를 제때 내지 못한 걸 깨닫고 패닉에 빠진다. 그 모습을 본 토우마를 웃게 만들고 소라와 약속을 한 토우마를 응원한다. 이후 사건을 해결한 검사들을 맞이하고 허세를 부리는 료에게 토우마, 린타로, 켄토, 렌과 함께 태클을 건다.
9화 - 토우마가 어떤 이야기를 쓸지 고민하는 걸 본다. 노던 베이스에서 소피아가 검사마다의 역할이 있다고 알려주자 자신을 어필한다. 메기도 출현을 알리기 위해 반짝이는 책을 발견하자 소피아로부터 책을 받게 된다. 현황을 지켜보던 중 나타난 신다이 레이카를 발견하고 누구냐고 물어보지만 소피아가 잠시 자리를 비우려하자 당황해서 따라가려다 레이카에 의해 무산된다.
10화 - 레이카를 켄토에게 안내하고 소드 오브 로고스의 또 다른 장소, 서던 베이스에 대해 알게 된다. 켄토가 자리를 떠나자 아지트에 찾아가서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 흉내를 내는거냐며 타박하고 너랑은 상관없다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도 동료고 고민 정도는 들어줄 수 있다고 자신을 어필한다. 토우마, 린타로, 켄토가 서로 믿고 함께 싸우자고 약속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자신이 거기에 끼여있지 않음을 눈치채고 이에 토우마가 셋이 아닌 넷이라고 정정해주자 기뻐한다. 그때 책이 메기도를 알려주는 것을 세 사람에게 보여주고 그자리에 홀로 남겨진다.
11화 - 토우마의 원고를 확인하면서 켄토의 상황을 걱정한다. 토우마가 켄토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표정은 그렇지 않음을 지적, 믿을거면 끝까지 믿어줘야 한다면서 4명의 약속을 언급하며 토우마의 기운을 북돋는다. 노던 베이스에 들어가자마자 언쟁을 하는 린타로와 켄토를 보고 당황하고 메기도가 나타났을 때 자신도 따라가려하지만 소피아에게서 의문의 열쇠를 받고 베이스를 부탁받으며 홀로 남겨진다. 그러자 또 집 보는 담당이냐며 자리에 주저앉아 좌절한다.
무기력하게 소피아를 기다리다 자신이 받은 열쇠가 무엇에 쓰이는건지 고민하더니 보물을 떠올리고는 흥분하며 노던 베이스 이곳저곳을 탐색한다. 그러다 어딘가에서 열쇠가 꽂히고 빛이 나자 깜짝 놀라서 뒷걸음치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다. 그때 에스파다가 칼리버와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변신이 풀린 켄토를 칼리버가 죽이려 하는 것과 그걸 린타로가 막아 부상을 입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12화 - 린타로의 곁을 지키다가 린타로가 깨어나자 기뻐한다. 대뜸 자신의 팔을 붙잡고 켄토의 안부를 묻는 린타로에게 켄토가 무사함을 알리고 이에 안도하며 다시 잠든 린타로를 심란하게 바라본다. 검사들에게 린타로의 경과를 알려주는데 자기 몸보다 켄토를 더 신경쓰는 것에 내심 불만을 드러내며 켄토에게 왜 혼자 달려들고 멋대로 구는 거냐고 화를 내다가 료에게 제지당한다. 이후 린타로를 위해 에클레어를 사고 돌아오지만 비어버린 침대를 발견하고 당황한다.
13화 - 오가미 료의 부탁으로 켄토를 간병하려 하지만 이미 켄토는 밖으로 나간 뒤라 또 당황한다.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검사들이 칼리버를 상대하는 동안 켄토의 곁을 지키고 다들 힘내고 있으니 켄토도 버텨달라고 애원하지만, 켄토는 마지막을 직감한 듯 자신에게 동료들에 대해 설명을 하기 시작하고 토우마에 대해 말하려는 순간 고통이 심해져 괴로워하자 다급히 토우마를 부른다. 이후 토우마가 드래고닉 나이트로 변해 칼리버를 쓰러뜨리는 것, 그러나 쿠라야미를 찾지 못해 켄토가 검보라빛 연기와 함께 소멸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좌절한다.
14화 - 린타로의 붕대를 고쳐주면서 자신이 제대로 켄토를 봤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자책한다. 켄토의 의지를 이어 세계를 지키려는 검사들의 다짐을 함께 하고 린타로가 가진 세 개의 라이드 북과 아서 왕 라이드 북을 사용해 만드는 새로운 책이 완성되는 것을 린타로와 함께 기다린다. 드디어 킹 라이온 대전기 원더 라이드 북이 완성되고 전장에 달려가 린타로가 킹 라이온 대전기로 변신하는 과정 동안 뒤에서 깨알같이 리액션을 날리고 블레이즈가 사자로 변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기뻐한다.
15화 - 라이더 네 명[7] 이 메기도 삼간부한테 기둥을 부수면 게이트가 망가져 토우마가 돌아올 수 없단 걸 듣고 세계와 토우마 사이에서 갈등하던 차에
>고개를 들어, 린타로!
>린타로: 메이 씨?
>료: 아가씨...
>토우마는 반드시 돌아올거야. 약속했잖아? (이때 세 명이 각자의 성검에 맹세를 하는 회상이 지나간다.) 나는 토우마를 믿어.
라고 하며 네 명을 일어서게 만든다. 이후 모든 빛의 기둥이 파괴되고 토우마가 돌아오자 "어서 와, 토우마." 하고 그를 반긴다.>린타로: 메이 씨?
>료: 아가씨...
>토우마는 반드시 돌아올거야. 약속했잖아? (이때 세 명이 각자의 성검에 맹세를 하는 회상이 지나간다.) 나는 토우마를 믿어.
2.1.2. 2장
16화 - 출판사에 직접 원고를 전달하겠다는 토우마와 함께 있다가 토우마와 검사들이 갈등 끝에 싸움을 벌이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일방적으로 얻어맞던 토우마를 보다 못해 달려드는 켄잔 앞을 맨몸으로 막아서 보지만 당연하게도 가면라이더도 뭣도 아닌 평범한 인간인 메이로는 당해낼 수 없으니 그대로 켄잔에게 베이려는 찰나에 유리가 나타나서 켄잔을 제압해주어 구사일생한다.
17화 - 토우마와 함께 유리에게 세상 구경을 시켜주다가 편집장과 연락이 안 된다는 연락을 받는다. 예티 메기도가 편집장인 시라이 유키라는 사실에 당황하고 서점에서 너무 태평하게 구는 듯한 유리의 모습에 화를 낸다. 이후 책이 메기도가 있는 곳을 알려주자 토우마와 함께 가서 유키를 정신차리게 해보지만 되지 않고 토우마와 유리 사이에서 갈등이 나는 동안 메기도가 도망치는 걸 지켜보게 된다.
18화 - 유리에게 메기도를 베면 유키는 어떻게 되는지를 묻지만 자신을 무시하며 디오라마의 기차만 구경하자 기차를 뺏어들어 그에게 화를 낸다. 이후 토우마가 상처를 입은 채 돌아오자 그를 치료해주고 자신이 편집자가 갓 됐을 때 유키가 해준 말을 떠올리며 토우마와 유리에게 유키를 구해줄 것을 요청한다. 토우마의 기지로 유키가 메기도와 분리되자 그녀를 피신시킨다.
19화 - 유리가 제대로 설명을 안 해준 덕분에 유키 씨 걱정을 많이 했다고 그에게 화낸다. 유리로부터 소드 오브 로고스와 위대한 힘과 관련된 설명을 듣다가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유리에게 도둑맞을 뻔하지만 유키가 메이에게 전화를 해서 폰을 돌려받는다. 유키가 자신의 경험을 특종감이라고 부르며 흥분하자 그녀를 진정시키려 하다가 유리가 그녀의 기억을 지우게 되는 걸 보게 된다. 이후 토우마에게 메기도가 나타났음을 알린다.
20화 - 유리가 멋대로 사라지자 당황하는데 찾아보니 혼자 에스컬레이터가 신기해 타고 있었다. 토우마가 밀리고 있는 와중에도 유리가 멍하게 있자 유리의 몸을 뒤져 성검 사이코 드라이버와 금무기 은무기 원더 라이드 북을 꺼내 가면라이더 사이코로 변신시킨다. 옆에서 전투를 구경하다 폭발의 여파에 의해 날아가버린다. 이후 서점에 엉망진창인 상태로 있었고 토우마에게 오우사마 메기도의 목적의 힌트를 주지만 토우마가 보지도 않고 스스로 알아내자 시무룩해 한다. 마지막에 유리의 능력 덕분에 상처를 회복한다.
21화 - 토우마와 함께 메기도에게 희생당한 사람들의 지인들을 만나가며 그들을 구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토우마를 걱정하고 동료들을 설득해 다시 함께 싸우면 된다며 그를 위로한다. 테츠오와 토우마의 결투를 료와 함께 지켜보고 유리가 새로운 힘으로 메기도를 파괴하는 모습을 테츠오와 지켜본다.
22화 - 마미로부터 전화를 받고 토우마와 함께 찾아가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음을 알고 유리에게 따지기 위해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돌아가는 길에 토우마가 오가미에게 당해 큰 상처를 입자 그를 치료해주고 마미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음과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유리에게 화를 낸다.[8] 그러다 메기도가 나타나서 유리와 함께 찾아가고 이후 성치 않은 몸으로 온 토우마가 렛카를 각성시켜 쌍둥이를 메기도에게서 분리시키고 쓰러지자 그를 부축해준다.
23화 - 마스터 로고스를 직접 찾아가자는 제안을 하고 오가미의 도움으로 북 게이트를 얻은 토우마를 따라가려 하지만 메기도(즈오스)가 도심에서 난동을 부려서 유리가 길을 안내하라고 그녀를 끌고 간다. 이후 검사들과 즈오스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금서에서 튀어나온 거대한 손을 보고 불길함을 감지한 유리와 린타로, 두 사람을 쫓아가는 렌과 즈오스를 따라가고 변신이 풀린 토우마가 기절하자 토우마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간다.
24화 -
2.2. 극장판
2.2.1.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
2.3. 외전
2.3.1.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behind the chapter 13 - 깨어난 켄토가 억지로 일어나려는 것을 말리며 늘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다는 켄토에게 그렇다 하더라도 토우마와 린타로는 웃어줄 거라고 달랜다. 린타로가 얻었다는 카메라를 보여주며 린타로가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한다고 알려준다. 린타로를 강하다고 평가하며 린타로처럼 강해지고 싶다는 켄토의 말에 확실히 운은 강한 것 같다며 카메라도 회전 뽑기로 얻은 거라고 몸으로 표현한다. 켄토가 물을 부탁해서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는데 켄토는 없고 침대 위에 올려져있는, 켄토가 찍은 것처럼 보이는 필름 사진을 보고 표정이 굳는다.
15.5화 - 켄토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린타로를 찾아와 에클레어와 경품 뽑기권을 보여주며 린타로를 웃게 만들려하지만 상심에 빠진 린타로가 그것들을 전부 거부하자 좌절한다. 그리고는 5화 당시를 회상하며 린타로가 부모가 없다는 것과 나가미네 켄신이 린타로를 돌본 것, 린타로에게 소드 오브 로고스는 집이고 검사는 가족이라는 것을 떠올린다. 켄토도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린타로를 지켜준 것이라고 말해준다. 린타로가 자신이 약해서 켄토가 죽은 것이라고 스스로를 책망하자 6화 당시 즈오스를 만난 이후를 회상하며 린타로는 약하지 않으며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도 켄토도 지킬 수 있었던 거라고 그를 위로한다. 켄토도 린타로를 강하다고 평가했다는 말과 켄토가 마지막으로 남긴 웃고 있는 켄토의 사진을 전해주며 린타로가 완전히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음을 추스리며 앞으로를 다짐하는 린타로에게 다시 한 번 에클레어를 권유한다.
2.3.2.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
1화 - 엔딩 댄스 녹화 전 토우마의 요청을 들어주는데 토우마가 생각한 것과 다른 동작을 보이고 린타로의 프랑스어 카운트나 펜싱 용어같은 토우마는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별 제재없이 받아들이면서도 연습 없이 바로 녹화를 시작하려고 하거나 제멋대로 행동하곤 해서 그때마다 토우마가 제재를 걸어야 했다.
3. 평가
1장에서는 민간인이면서 끼어들기 좋아하고 수선스러운 성격[9] 탓에 가면라이더 W의 나루미 아키코를 연상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호기심이 많고 오지랖이 넓은 성격으로 인한 끼어들기라서 다혈질적인 면을 많이 보인 아키코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인공이 연관된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었다는 배경설정에 중후반부에서 주인공 일행과 의뢰인을 목숨걸고 돕는 모습을 보여준 아키코와는 달리, 배경설정 등이 15년 전의 이변이나 소드 오브 로고스의 대립 같은 스토리의 큰 얼개와 전혀 맞물리지 않고, 활약한 일들도 그닥 임팩트가 없었던데다가 메이의 오버 리액션 때문에 진지한 장면이나 멋진 액션씬에 몰입이 되지 않는다는 평도 나왔다.
그래도 2장에 들어가면서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들이 모두 적으로 변한 와중 유리와 함께 토우마의 곁에 남아서 토우마를 위로하거나 세상에 호기심이 많아 다른 길로 빠지기 일쑤인 유리를 케어하는 등 토우마의 조력자로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어서 좋은 평도 늘어나는 중이다.
정리하면 호의 주의견은 '''아키코가 떠오르는 활달한 개그 캐릭터, 분위기 메이커''', 불호의 주의견은 '''갑자기 끼어들어 몰입 방해하는 민간인'''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현재 시점에선 좋게 봐주는 의견이 조금 더 많은데 향후 전개에 따라 좋은 이미지가 고정될 수도, 민폐 캐릭터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기타
- 메인 히로인이지만 작중에서 남주인공 토우마보단 2호 라이더 린타로와 자주 엮인다. 이것 또한 아키코와 테루이 류 커플과 비슷하다는 반응. 다만 둘과 달리 실제 커플링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모른다. 당장 2장부터 극중 전개상 린타로의 접점은 거의 제로에 가까우며 토우마의 멘탈 케어 등을 담당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이 더 부각되는 상황.
- 은근히 토우마가 자신의 소꿉친구인 루나를 떠올리는 단초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1화에서 정체불명의 식물에 빨려들어 갈 뻔하는 메이의 모습을 보며 과거 기억 속 루나의 모습을 겹쳐보았고 13화에서는 메이가 변신이 풀린 토우마의 이름을 애타게 외치자 자신을 부르던 루나의 목소리를 떠올리고 다시 일어나 드래고닉 나이트의 힘을 얻어 칼리버를 쓰러뜨렸다.
5. 틀 둘러보기
[1] 2000년 2월 12일 출생, 소속사는 아시아 프로모션이다.[2] 5화에서 대놓고 인스타그램을 언급한다.[3] 다만 도롱뇽의 알처럼 우무질 속에 갖힌 채로 바로 옆에서 터뜨려서 명랑만화 캐릭터처럼 폭탄 맞은 몰골이 됐다(...)[4] 그 직전 칼리버가 토우마(정확히는 화염검 렛카와 브레이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아발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라고 스토리우스에게 밝히는 장면에서 이어지는 듯해서 (주변 밝기가 낮다는 점이 유사했다.) 그들과 조우한 것 같았지만 페이크였다.[5] 조사 도중 물벼락이라도 맞았는지 린타로의 소드 오브 로고스 코트를 몸에 걸친 채 재채기를 하고 코맹맹이 소리를 내고 있다. 근처에 널브러진 호스에서 물이 나오고 있었던 걸 보면 물벼락을 맞는 장면이 있었으나 편집상 잘려나간 모양.[6] 데자스트 본인이 도망치는 메이와 린타로를 향해 가지 말라는 듯한 손짓을 한 걸 보면 애초에 고의적으로 자기들 계획을 누설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7] 블레이즈, 버스터, 켄잔, 슬래시[8] 다이신지가 유리가 전화를 받지 못하게 일조했다는 걸 몰라서 유리에게만 화를 내는데 다이신지는 이를 외면하고 유리는 잠깐 다이신지를 볼 뿐 딱히 고자질하지 않았다.[9] 5화에서 편집장과 대화하면서 편집장을 두목님(おやぶん)이라고 부르는 등 정신사나운 모습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