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도

 


성명
한정도(韓正道)
초명
한정문(韓正文)
본관
청주 한씨[1]
생몰
1900년 8월 10일 ~ 1920년 10월[2]
출생지
평안북도 의주부 광성면
(현 평안북도 신의주시)
사망지
만주 유하현 야저구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한정도는 1900년 8월 10일 평안북도 의주부 광성면(현 신의주시)에서 아버지 한치복(韓致福)과 어머니 하동 정씨 정도원(鄭道源)의 딸 사이의 5형제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3.1 운동 이후 만주에 망명한 뒤 서로군정서에 입대, 의용군에 소속되어 무장활동을 수행했다. 그러나 1920년 10월 하순 제7중대장 서리 김우권(金宇權)의 부하로서 동지 12명과 함께 유하현(柳河縣) 방면으로 향하다가 야저구(野猪溝)[3]에 소재한 김교성(金敎成)의 집에서 일본 경찰 코모토(河本)가 조종하는 중국 산림대(山林隊) 400여명의 습격으로 부사(副士) 김하성(金河成), 참사(參士) 왕유박(王瑜璞), 대원 전명근·김관학 등과 함께 전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한정도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충성공파 36세.[2] 청주 한씨 제7교 대동족보에는 9월 4일 전사했다고 기재되어 있다.[3]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퉁화(通化)시 류허(柳河)현 예주꺼우(野猪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