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온

 

1. 개요
1.1. 대사
2. 공략
2.1. 기술
2.2. 현실(1단계)
2.3. 황혼(2단계)
2.4. 황혼 분열(3단계)
2.5. 영웅 난이도
3. 기타


1. 개요


[image]
고룡쉼터 사원 아래에 있는 성스러운 위상의 방은 오랜 역사 속에서 여러 왕국의 흥망성쇠와 수많은 전쟁을 목격하였다. 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용군단의 다섯 개 성소는 용족의 성지로 남아 있었다. 세계의 분리 때에도 피해를 받지 않았고 스컬지가 공격해왔을 때에도 흔치 않은 5개 용군단의 협력에 힘입어 안전하게 보호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오싹한 고요함만이 성소를 뒤덮고 있다. 붉은용군단의 루비 성소 바깥을 지키던 수호병들이 사라졌다. 성소 안으로 통하는 차원문 가장자리에는 금이 갔다. 꺼져 가는 불꽃만이 대기실에서 불타고, 붉은용군단의 성지를 수호하는 임무를 띤 붉은용들은 형제자매들이 보내는 메시지에 응답하지 않는다. 수호병의 부재와 구조물의 약화만 해도 용군단을 근심에 빠뜨리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이 현상이 붉은용군단의 알과 붉은용군단의 미래가 담긴 루비 성소에 문제가 생겼음을 시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Halion the Twilight Destroyer.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루비 성소의 우두머리. 데스윙의 수하이며 황혼의 용군단의 일원이다.
장군 자리스리안을 쓰러뜨리면 성소 중앙에서 할리온이 나타난다. 섬광과 함께 근처 나무가 불타버리는 연출이 썩 괜찮다.
10인 일반에서 258레벨(십자군 25인 하드/얼왕 10인 리치왕 일반급), 10인 하드와 25인 일반에서 271레벨(얼왕 10인 리치왕 하드급), 25인 하드에서는 284레벨(얼왕 25인 리치왕 하드급) 아이템을 드랍한다. 25인에선 장신구 ~황혼의 비늘도 드랍한다.

1.1. 대사


등장: "보잘것없는 벌레들아! 너무 늦었다. 루비 성소는 이미 끝났다!"
광폭화: "아직 멀었다."
플레이어 사망1: "'영웅'께서 또 하나 가셨군."
플레이어 사망2: <비웃음소리>
사망: "필멸자들아, 승리를 만끽해라. 그것이 마지막일 테니... 주인님이 돌아오시면 이 세상은 불타버리리라."

2. 공략


황혼용답게 공략에 황혼 세계가 포함되어 있으며 흑요석 성소에서 만났던 비룡들과는 차원이 다른 힘을 과시한다. 태양샘 고원에서 칼렉고스와 싸워 봤던 사람들은 공략에 유사한 점이 있어 익숙해지기 쉬울 것이다.

2.1. 기술


  • 황혼의 정밀함
두 세계를 꿰뚫는 할리온의 힘이 예기치 못한 일격을 가합니다. 적중률이 5%만큼 증가하고 적이 공격을 회피할 확률을 20%만큼 감소시킵니다.
태양샘의 광휘나 얼음왕관 성채의 '왕좌의 한기'와 같은 맥락의 난이도 조절용 기술. 4.0.1 패치와 함께 삭제되었다.

2.2. 현실(1단계)


'''"너희 세상에 파멸의 바람이 불어온다. 파괴의 시대가 새로이 도래할 때 모두 그 증인이 되리라!"'''

  • 맹렬한 발화
적 대상을 화염에 휩싸이게 만들어 2초마다 4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맹렬한 발화로 피해를 입힐 때마다 대상에는 발화의 징표가 축적됩니다. 발화 효과가 사라지거나 무효화되면 축적된 발화의 징표 수에 비례하여 규모가 증가하는 불덩이가 생성됩니다. 마법 무효화 또는 저주 해제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디버프에 걸리면 바로 본진에서 빠져나가 빠르게 해제를 받아야 한다. 늦게 해제받을수록 발화의 징표가 많이 쌓이고, 엄청나게 큰 불이 생기게 되어 공략이 힘들어진다. 폭발에 같이 휘말리면 튕겨나가게 된다.
적혀 있듯이, 이 기술과 후술할 '영혼 소진'은 마법이나 저주를 풀 수 있는 주문으로 제거할 수 있다. 힐러들은 모두 가능하고, 저주를 풀 수 있는 마법사나 드루이드, 주술사 역시 가능하다.
  • 유성 충돌
>하늘이 타오른다!
지면에 흑마법사의 지옥의 불길 효과같은 이펙트가 나타나고 잠시 후 해당 위치에 거대한 유성이 떨어진다. 유성에 직접 직격당하면 죽을 만큼 아프며, 유성이 떨어지고 나면 그 위치에서 주위로 불길이 뻗어나간다. 불길은 그냥 피하면 된다.
  • 영웅 난이도
25인 영웅에서는 유성 충돌 후 살아있는 지옥불이라는 쫄이 추가로 나타난다. 죽이면 된다.
  • 화염 숨결, 꼬리 치기, 회전베기
용족류 보스들이 으레 사용하는 기술. 옆구리에서 딜을 해야 한다는 것 또한 같다.

2.3. 황혼(2단계)


"황혼 세계에서는 고통만이 있으리라. 자신있다면 들어와 봐라."

할리온의 생명력이 75%가 되면 황혼의 차원문을 열고 황혼으로 사라져 버린다. 차원문으로 쫒아들어가면 할리온이 중앙에 서 있다. 보통은 일반 모드에서는 3페때 탱킬할 탱커와 힐러 한명은 밖에 남는다.
  • 황혼 장막
황혼의 에너지 오라가 시전자로부터 퍼져 나와 주위 적에게 매 2초마다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영혼 소멸
적 대상을 암흑의 기운으로 감싸 2초마다 4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영혼 소진으로 피해를 입힐 때마다 대상에는 소진의 징표가 축적됩니다. 소진 효과가 사라지거나 무효화되면 축적된 소진의 징표 수에 비례하여 규모가 증가하는 암흑 폭발이 일어납니다. 마법 무효화 또는 저주 해제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맹렬한 발화와 같이 걸리면 빠르게 빠져나가서 해제를 받아야 한다. 맹렬한 발화와 다른 점은 폭발에 휘말릴 경우 폭발의 근원지로 끌려들어가게 된다는 점.
  • 황혼 절단기
>어둠을 경계하라!
>주위를 회전하는 구슬들이 고동치며 어둠의 기운을 내뿜습니다!
응축된 황혼 에너지 광선을 발사하여, 광선에 닿는 적에게 막대한 암흑 피해를 힌다. 황혼 세계에 들어가면 나오는 할리온 근처에는 몇 개의 검은색 구체가 주위를 시계 방향으로 돌고 있다. 매 30초마다 10초간 맞은편 구체와의 사이에 광선이 연결되며 광선에 닿으면 죽는다.
  • 영웅 난이도
구체가 2개가 아니라 4개가 존재한다. 그래서 광선도 십자모양으로 2개가 생기게 된다.
  • 어둠 숨결, 꼬리 치기, 회전베기
마찬가지로 용족이라면 대부분 사용하는 기술.

2.4. 황혼 분열(3단계)


'''"나는 빛이자 어둠이다! 필멸자들아, 데스윙의 사자 앞에 무릎꿇어라!"'''

할리온의 생명력을 다시 50%까지 깎으면 주위에 황혼의 차원문이 또 생기고 공격대의 일부는 현실로, 일부는 황혼에 남아 할리온을 양쪽 세계에서 동시에 공격해야 한다. 한쪽이라도 공격받지 않게 되면 할리온은 생명력을 빠르게 회복한다.
  • 황혼 분열
시전자가 위상 이동하여, 물질과 황혼 세계 양쪽에 동시 존재하며 행동할 수 있습니다.
  • 유체
시전자가 현실과 황혼 세계를 위상 이동하며, 유체가 남겨진 위상에서만 공격하거나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체
백분율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현실
받는 피해
-100%
- 80%
-50%
-30%
-15%
일반
+20%
+50%
+100%
+200%
+400%
공격력
-70%
-50%
-30%
-20%
-10%
일반
+15%
+30%
+60%
+100%
+200%
황혼 세계
받는 피해
+400%
+200%
+100%
+50%
+20%
일반
-15%
-30%
-50%
-80%
-100%
공격력
+200%
+100%
+60%
+30%
+15%
일반
-10%
-20%
-30%
-50%
-70%
3단계에서는 할리온을 공격할 때마다 "(당신/동료들)의 노력으로 할리온이 xx 세계( 밖으로/로) 밀려납니다!" 라는 알림을 계속 볼 수 있다. 이 알림이 뜰 때마다 유체의 수치가 변하고 있는 것이며 할리온의 버프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할리온이 특정 세계에 치우쳐 있으면 치우쳐있는 쪽 세계에서의 할리온은 받는 피해와 공격력이 증가한다. 그 반대쪽에서는 받는 피해와 공격력이 모두 감소한다.
내부에서 보았을때 내 화면 상단의 수치가 50% 이상이다라면 딜을 더욱 강하게 해서 수치를 낮춰 50%에 가깝게 만들어야하고, 이때 외부는 딜을 멈춰서 내부와 외부를 적절히 맞춰야 한다. 만약 한쪽이 너무 높다면 그 곳의 할리온의 공격력 피해도 심해져서 탱이 급사하게 된다.
3단계의 핵심은 이 유체 수치를 잘 조절하여 할리온이 어느 한 쪽 세계에 너무 많이 걸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공략에서는 내부에는 무빙딜을 해도 딜로스가 적은 근딜과 도트딜러, 그리고 무빙힐 최강을 자랑하는 회복 드루를 넣고 외부조를 냥꾼 및 원거리 캐스터 딜러로 채우는 듯. 어쨌든 딜조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2.5. 영웅 난이도


일반과 별로 다른것은 없지만 (25인에서만) 유성 충돌 직후 쫄이 추가되어 보조 탱커가 필요하고 황혼 세계에서는 피할 황혼 절단기가 두 갈래로 늘어나는데 X자 형상이다.
그리고 맹렬한 발화와 영혼 소진으로 일어나는 폭발이 일반에 비해 엄청나게 큰 규모를 갖게 되며 현실 세계와 황혼 세계를 가리지 않고 두 바닥이 모두 보이고 효과를 내게 된다. 따라서 일반 난이도보다 어느 쪽 세계든 피할 위치가 훨씬 좁게 되므로 징표 대상자는 최대한 바깥으로 빠지는 것이 중요.

3. 기타


3단계의 현실/황혼 메커니즘 때문에 솔플이 불가능한 보스이다. 둘 중 한 곳에 아무도 없을 경우 리셋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군단 기준으로 현실에서 0%까지 밀어내고 황혼으로 들어가서 남은 피를 깎으면 솔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