핥기
1. 개요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
1세대에서 나이트헤드와 함께 고스트를 상징하던 기술.[2]
고스트 타입이 붙은 이유는 닌텐도사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유령 몬스터 부끄부끄나 동방 프로젝트의 타타라 코가사의 우산 등이 혀를 내밀고 다니는 것처럼, 일본의 유령은 큼지막한 혀로 사람을 핥아서 놀래준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 만화 등을 보면 곤약을 목덜미에 대서 놀래키는 고전적인 수법이 있는데, 이게 이야기 속 유령의 핥기를 모방한 것이다.
고스트 타입이 무색하게도 이걸 배우는 고스트 타입은 팬텀 계열밖에 없다.
웃기게도 핥기 포켓몬인 내루미는 1세대에서 이 기술을 배우지 못했다.[3]
여타 기술처럼 마비 확률이 30인데, 어째 체감상 다른 마비계 기술들보다 높다. 아무래도 핥기의 낮은 위력 때문에 그 기대치도 낮기 때문으로 보인다.
5세대까지만 해도 섀도크루, 섀도다이브, 섀도펀치, 놀래키기와 더불어 단 다섯뿐인 고스트 타입 물리기였다.
6세대에서 20에서 30으로 위력이 상승하긴 했는데, 원체 위력이 시궁창이라 육성용으로만 조금 나아졌다는 정도.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5의 퀵 무브로 등장. 공격속도가 빠른 편.
[1] 5세대까지는 20.[2] 1세대에는고스트 기술이 이 2개와 이상한빛뿐이었다.[3] 정작 애니에서는 로사의 내루미가 혀로 핥아서 상대 포켓몬을 관광시키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