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라 코가사

 




'''프로필'''
[image]
'''이름'''
타타라 코가사
((( ((がさ
'''성별'''
여성
'''종족'''
요괴: 카라카사오바케[1]
'''능력'''
人間を驚かす程度の能力
인간을 놀라게 하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낮음
'''인간 우호도'''
높음
'''주요 활동 장소'''
인간 마을, 묘렌사, 하쿠레이 신사, 모리야 신사
'''관련 인물'''

'''첫 등장'''
동방성련선
'''이명'''
유쾌한 분실 우산
(愉快な忘れ傘)
동방성련선
동방구문구수
가여운 불법 투기물
(不憫な不法投棄物)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곤란한 분실물
(お困りの忘れ物)
동방신령묘
경천동지의 우산 요괴
(驚天動地の唐傘お化け)
동방자가선
((( ((がさ / Tatara Kogasa
1. 기본적인 설명
2. 상세
2.1. 인간을 놀라게 하는 정도의 능력
2.2. 성격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4.1. 놀래키기
4.2. 괴롭힘
4.3. 우산
4.4. 베이비시터 · 대장장이
4.7. 그 외

동방성련선
2면 필드곡
닫힌 구름의 통로
(閉ざせし雲の通い路)

테마곡
만년방치된 우산에 주의를
(万年置き傘にご注意を)

EX 스테이지
필드곡
밤하늘의 UFO 로맨스
(夜空のユーフォーロマンス)

동방신령묘
3면 필드곡
멋진 묘지에서 살아봅시다
(素敵な墓場で暮しましょ)

동방강욕이문
테마곡
???[2]
( )

いいのよ。こうして妖怪は寂しく消えていくの。

됐어. 어차피 요괴는 이렇게 쓸쓸하게 사라져나가는 거니까.

동방성련선 사나에B 2면 보스 대사.

私は人間を驚かす事を生き甲斐とする愉快な妖怪

と言うわけで驚けー

난 인간을 놀라게 하며 사는 보람을 느끼는 유쾌한 요괴.

그러니까 놀라라~

동방성련선 마리사A 2면 보스 대사.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동방성련선의 2면 보스이자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이며 동방신령묘의 3면 중간 보스로도 활약한다.
카라카사란 쓰지 않게 된 우산이 변한 요괴로, 츠쿠모가미의 일종이다. 원래는 분실된 우산이었지만, 배색이 가지색이라 인기가 없어 아무도 주워가지 않았던지라 비바람에 날리는 사이에 요괴가 되었다. 츠쿠모가미가 된 뒤에 능률 향상을 위해 잇폰다타라를 본따 우산쪽을 꾸몄지만 아큐 왈, '''더더욱 우습게 되었다'''고.

인간을 직접 공격하거나 잡아먹지 않고, 그저 놀라는 인간을 보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고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인간의 고기를 먹는 게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먹고 사는''' 부류의 요괴라고.
인간을 놀래키러 인간 마을에 다니지만 어른들에게는 미움받고 아이들에게는 괴상한 우산 때문에 오히려 호감을 사고 있다. 놀라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소리. 키리사메 마리사의 말에 따르면 "인간 마을에서도 흔한 부류의 요괴"인지라 아무도 놀라지 않는 듯. 그래서 현재는 고전적인 괴담을 보며 놀래키는 방법을 공부 중이라고 한다.[3] 묘렌사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딱히 불문에 입문한 것이 아니라 절에 있는 묘지에서 인간을 놀래키기 위해 다니고 있는 것뿐이다.[4] 묘렌사의 일원은 아니지만 묘렌사의 요괴에 대해 이야기할 때 코가사가 언급된 걸 보면 뱌쿠렌도 신경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상세



2.1. 인간을 놀라게 하는 정도의 능력


자신의 존재를 무시한 인간들한테 화풀이로 놀라게 한다. 인간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인간 마을에도 오지만 그 우산의 디자인으로 오히려 아이들에게 인기를 모으며 그녀는 그것이 불만이다.
순간적으로 혈압이 오르거나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지만 어린아이 장난 수준의 놀리기이다. 무시하면 보는 사람까지 우울하게 만들어버릴 정도로 침울해져서 아큐는 어지간하면 '''놀라는 척'''이라도 해달라고 한다. ~정도의 능력은 자기신청제인데, 이렇게 자신의 현실과 동떨어진 능력을 신청하는 놈은 코가사 말곤 없을 거다. 코가사의 행동과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이 능력은 사실상 무능력이다.
지금에 와서는 작중 인물이 아니라 제4의 벽을 넘어서 게임하는 플레이어를 놀래키는 능력으로 콘셉트가 잡혔다. 작품 내적으로는 무능력이나 마찬가지인 유일한 동방캐라는 것이 놀랍고, 매번 이상한 곳에서 튀어나와 등장하는 것이 놀랍고 등등. 놀랍다고는 해도 깜짝 놀라는 것도 아니라 코가사 본인이 마음에 들어할 능력일 것 같지는 않다.
미코 왈, 우산 위에 두개골을 올려서 빙글빙글 돌리는 묘기를 부려 돈벌이에 써먹고 있다고 한다.[5] 세키반키와 친하게 나오는 2차 창작(특히 MMD)에서 반키헤드로 종종 이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그런 무시무시한 광경을 보여주고 돈을 받는다면 그냥 강도짓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코가사가 원체 허접한 이미지가 있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기타 작품의 모습을 보면 완전 무능력자인 건 아니고, 이런저런 능력이 많은 다재다능한 캐릭터. 동방자가선에서 대장장이로써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 주었고, The Grimoire of Usami에서 홍부「오버 더 레인보우」를 썼을 때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나 동방강욕이문에서 코가사가 쓰는 기술들을 보면 비를 내리게 하는 능력 내지는 을 생성해내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본업인 사람을 놀래키는 능력은 전무하다.

2.2. 성격


놀래키는데 실패해도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배워나가는 노력하는 캐릭터이다. 첫 등장 때엔 날아가고 있는 주인공을 기다리라며 한 번 불러세우고 대낮에 '원망스럽다'라고 외치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보였지만 이후에는 밤에 습격하거나 주 활동지역을 절 묘지로 옮기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멘탈 회복도 빠른 편으로 상대의 험담에 우울해하면서도 바로 기운을 차리고 다른 대안을 생각해낸다.
인간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발언을 하거나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요괴 퇴치용 침을 만들어 주는 등, 인간에게 한 번 버려졌던 과거가 있음에도 아직 인간에게 도구로써 사용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성련선


나즈린이나 쿠모이 이치린과는 달리, 보물선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냥 플레이어 캐릭터를 놀래켜주려고 쫓아왔을 뿐. 혹은 요새 심심하다며 같이 놀아달라는 내용.
스펠 카드 시전 모습을 보면 오른쪽 눈(머리 색깔과 동일한 청록색)을 감은 채 혀를 내미는데, 이는 들고 있는 종이우산 요괴의 모습을 본딴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이미지 보기 이외에도 스펠카드에서 고물 우산 모양의 사역마(?)[6]들을 뿌린다거나 우산을 휘둘러서 탄막을 뿌리는 등, 우산 요괴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하지만 체험판에서는 우산을 휘두르는 부분에서 안전지대가 생기기 때문에 '코가사 통상은 안지로만 이루어져 있다'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후에 안전지대가 줄어들도록 수정되었다.
등장 직후 동방지령전 2면 보스 미즈하시 파르시를 초월하여 '''역대 2면 보스 중에서 가장 어려운 축'''이 되었다. 스펠들의 난이도가 2면 수준을 초월한 것이 많으므로 주의! 마지막 스펠 우산열차는 이지부터 열심히 까이고 있고[7] 2스펠도 이상한 데서 날아오는 쌀탄에 기습당하기 쉽다. 순전히 랜덤탄에 하드부터는 탄의 발사 궤도가 바뀌어서 난이도가 급증한다.
1스펠의 경우 사나에B라면 우산들을 쉽게 파괴할 수 있고 마침 이 사B가 최강기체라 날먹이라고 여겨지지만, 다른 기체일 경우 처리가 곤란해진다. 우산의 궤도가 매우 이상한 데다가, 이지에서도 시간이 좀 지나면 얄짤없이 플레이어 쪽으로 날아온다! 고난이도에서는 우산탄이 터지면서 나오는 반격탄과 코가사가 쏘는 탄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며 공략해야 하는 괴랄한 스펠.
루나틱 한정으로 2통상은 초살 패턴이며 숙달되더라도 가끔씩 뒤통수를 때리는 위험한 구간. 중간 보스 등장시 스펠에서도 루나틱 모드 패턴은 유난히 정교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성련선에서의 대화를 보면 제대로 무시당한다. 특히 코치야 사나에는 "ㅋㅋㅋ 너 같은 우산을 쓰느니 차라리 비를 맞고 말지"라고 반응, 오히려 상처를 입힌다. 야사카 카나코 루트에서의 사나에는 코가사뿐만 아니라 다른 녀석들에게도 상당히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보물선을 향해 초조해하는 하쿠레이 레이무에게는 느긋하게 살라는 충고를 하는 등 인생 선배 같은 느낌의 대사도 있다. 하지만 재물욕에 눈돌아간 레이무에게 격추당한다.
패배하면 과거의 옛 상처를 떠올린다거나 요괴라는 자신의 정체성에 꽤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람들은 점점 공포를 잊어가지, 레이무나 마리사 같은 초강력 헌터들에게 당하는 데다, 심지어는 존재 의의를 위협당하는 폭언마저 들으니.

この間は失敗したわ。'''人間を驚かすには、やっぱり夜じゃないとね!'''

요전엔 실수했어. '''인간을 놀래키려면 역시 밤이어야지!'''

동방성련선 모든 루트 EX면 중보스 대사.

플레이어들을 놀래키는 데에 성공했다. 장하다 코가사! 엑스트라 중보스로 재등장. 2스테이지의 굴욕을 설욕하기 위해 재등장한 것 같다.
엑스트라 중보스로서의 난이도는 제법 있는 편. 성련선 엑스트라 자체가 진보스보다 필드가 어렵다.[8] 1스펠은 단순한 기합회피이지만 탄의 판정이 조금 애매하고, 2스펠은 호시구마 유기의 2스펠과 비슷하지만 탄 크기는 그보다 작아도 탄속은 빠른 데다 거의 횡스크롤 탄막 게임 수준의 각도로 탄이 날아와서 익숙해지지 않으면 힘들다. 특히 많이 까이는 3스펠 종이우산 깜짝 플래시는 회전하는 레이저가 정확히 어느 타이밍에 어느 위치에서 멈출지 파악하기 힘들고 멈추고나서 판정이 생기는 시간도 이상하게 짧다. 체력도 좀처럼 잘 깎이지 않는다.
재미있는 점이라면 동방성련선 신 캐릭터 중 유일하게 사건과 관계없는 곁다리 희생자라는 것. 다른 인물들은 모두 히지리 뱌쿠렌과 관련이 있다. 참고로 곁다리 희생자가 가장 적은 시리즈는 동방감주전이며 여기서는 곁다리 희생자가 '''한 명도 없다.'''

3.2.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스테이지3의 촬영 대상이다. 성련선에서처럼 무지개색 탄막을 뿌리거나 우산 졸개를 뿌려대거나 하며 엑스트라 중보스만큼의 위엄은 없다.
탄막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함인지 스펠 배경이 매우 어둡게 바뀌었다.
두번째 스펠인 홍부「오버 더 레인보우」는 나름대로 아름다운 탄막. 아야하타테 둘 다 감탄했다.

3.3. 동방신령묘


3면 중간보스로 출연해 숱한 플레이어들을 다시 한 번 놀래켰다. 하드부터 스펠카드가 있다. 스펠이라고 해도 그 아래 난이도의 2통상과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스탠딩 CG나 도트 그래픽은 성련선의 재탕. 사나에에게는 이번에도 용서받지 못했다.
줄곧 절 묘지라는 명당에 머무르며 한동안 행복하게 사람들을 놀래키며 살았다 한다.[9] 하지만 미야코 요시카가 나타났고, 도저히 대화가 이뤄지지 않기에 쫓아내려 했지만 아무리 공격해봤자 반응이 없어서 포기하고 스스로 나와버렸다.
그러다가 전에 만났던 레이무, 마리사, 사나에[10]를 보고 요시카에게 타임아웃으로 져버린다며 도와달라고 했더니, '''싸잡아서 잡히는'''[11] 곁다리 최고 안습을 보여준다.

3.4. 동방구문구수


[image]
[image]
아큐가 추측하길, 인간형인 모습과 우산은 둘다 코가사의 본체라고 한다. 둘 다 츠쿠모가미의 모습이기에 서로 떨어질 수 없다고. 붕붕마루 신문에 의하면 예전엔 요괴 베이비 시터를 한 적이 있다.[12] 우산으로써 사용되지 못한다면 스스로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되고 싶다는 모양. 다만 아야 왈, 그저 변태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도 그럴 게, 베이비 시터랍시고 하는 일이 길 가다 보이는 아기가 있으면 놀래키는 것이기 때문. 우는 아기는 얼래는 효과가 있지만 '''멀쩡한 아기도 울리기 때문에''' 부모들 사이에서는 수배서까지 내려졌다. 해당 기사가 실린 일자는 구문구수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성련선 관련 기사보다 빠르다. 또한 신령묘 시점에서 묘지를 주 활동 장소로 삼고 있는 걸 보면 베이비 시터는 폐업한 모양.

3.5. 동방자가선


27화에서 등장. 이명이 “경천동지의 우산요괴”다. 일부러 레이무에게 퇴치당하고는 부러진 바늘[13]을 고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고보면 요괴가 요괴 퇴치 무기[14]를 제작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으니 의외의 부분에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정작 침을 만들고 대금을 받으려 했다가 품질 확인을 이유로 레이무에게 '''또''' 퇴치당하는 안습함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말로는 대장장이 일에 재능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애꾸눈이거나 외눈박이인 요괴의 특징이라고 한다. 타타라는 일본말로 골풀무[15]를 뜻한다. 일본서기에서 도비진(蹈鞴津 ; 타타라노츠)[16]이라는 지명이 나오는데 왜가 가야에서 철을 수입했으므로 타타라라는 단어가 가라의 다다라(多多羅)와 연관있지 않을까 추측하기도 한다. 신찬성씨록에서는 미마나국주(御間名國主) 이리구모왕(爾利久牟王)의 후손으로 다다량공(多多良公 ; 타타라노키미)이 있다고 적혀있다. 백제계 타타라씨도 존재하는데 백제왕자 임성태자가 시조로 후에 오우치씨가 되었다고 한다.
자가선에 나온 몇몇 요괴들처럼 코가사도 새로운 복장으로 등장했다.
여러모로 독자들을 좀 다른 의미로 놀래켰는데 퇴치당한 시점에서 리타이어겠거니 했다가 뜬금없이 재등장을 하거나, 대장장이 일을 잘하고, 무기를 만들어줄 때 윙크를 하며 "요괴퇴치 무기를 만든다는 건 당연히 다른 요괴들에겐 비밀이에요?"라고 말하는 등 의외의 면을 계속 보여주었다.

3.6. 동방문과진보


[image]

3.7.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대륜 "헤일로 포가튼 월드"
컬러풀하고, 밀도 높고, 변화하며, 놀래킨다...... 폭죽이란 건 그렇잖아? 여러가지 타입의 폭죽이 있지만 역시 제일은 커다란 구형 폭죽이지. 이런 건 처음에 해버려서 놀래킨 쪽이 이기는 거잖아. 내 우승이 틀림없어!
하쿠레이 레이무
탄막이 너무 규칙적이라 예술성이 없어. 이러면 평범한 폭죽이랑 별다를 게 없잖아. 바보야.
3
키리사메 마리사
평범한 불꽃놀이랑 큰 차이는 없지만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
6
우사미 스미레코
컬러풀해서 멋지네요. 이렇게 몇 번이고 색이 변하는 폭죽을 본 적은 처음이에요!
10
코치야 사나에
무지개색 불꽃이라는 발상이 대단하네요. 참고로 달빛으로 무지개가 보이는 경우도 있답니다.
8
콘파쿠 요우무
이 탄막 싫다. 물방울같잖아. 폭죽이 물방울로 되어있는 건 받아들일 수 없는데.
4
종합 평가
컬러풀한 것은 누가 보아도 아름답게 보여서 일반 손님들에게도 높게 평가되었다. 안전을 고려해 탄막이 실은 물방울로 되어 있었다고 하지만, 갑자기 내린 물방울에 옷이 젖어버렸다며 불평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본인이 말하던 놀라움은 없었지만, 전형적인 폭죽이었다.
7
홍부 "오버 더 레인보우"
으음.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신랄했기에 변화구로 가겠습니다. 단순한 원은 안 되고, 있는 힘껏 컬러풀하게...... 게다가 놀라움이 있는 녀석으로...... 맞다! 나 그게 있었지! 이번에야말로 고평가받을 수 있을 거야!
하쿠레이 레이무
아, 무지개다! 이거 예쁘네. 빛나는 무지개라니 근사하잖아.
6
키리사메 마리사
이건 좋은 변화구인데. 반성하고 개선해왔다는 점은 평가할 수 있겠어. 것보다 이 대회, 한 사람당 몇 번이나 참가할 수 있는 거야?
9
우사미 스미레코
나이아가라 폭포의 아류라는 느낌일까요. 높이가 부족한 만큼 뭔가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8
이자요이 사쿠야
무지개가 나오긴 했지만 비도 내리고 있잖아. 아가씨는 오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정말로 오지 않으신 거겠지?
5
콘파쿠 요우무
무지개의 폭죽은 물인 거구나. 비도 내리는 데다가 흠뻑 젖어서 최악이야.
3
종합 평가
무지개의 폭죽은 신선하고 단순하게 화려했으며, 독창성도 있었다. 하지만 탄막이 물로 이루어져 있기에 결국 비가 내리고 말았다. 우천 시에도 진행한다곤 했지만 관객 수에 영향이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7

3.8. 동방강욕이문


발매 전 공개된 스크린샷에서 등장하였고, 체험판 공개 이후 2스테이지 보스로 밝혀졌다.
복장에 'X'자로 묶여있던 끈을 풀어놓은 상태로 등장했다.
이변의 흑막을 자신의 지인이 아닐까라는 떡밥을 남긴다. 다만, 자신의 신변위협을 걱정해 자세히는 말하지 않는다.

3.9.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image]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사람을 놀래키는 것을 낙으로 삼는 유쾌한 모습과 달리 버려진 우산으로서의 트라우마가 공존하고 있어, 개그는 물론 시리어스물에도 잘 어울리는 캐릭터.
동방 프로젝트 최초의 오드아이 캐릭터. 머리에 아무런 옵션도 없지만[17] 오드아이와 우산 아이템으로 강렬한 개성을 어필하고 있다. 체험판 3인방 중에는 인기가 가장 많았으며, 일각에서는 매끈한 맨다리에 환호하기도 했던 모양.
참고로 카자미 유카와 닮은 외모이지만 유카는 코가사보다 약간 긴 곱슬머리 단발, 코가사는 왼쪽으로 가르마가 져있다. 머리 외에는 오드아이와 성격차로 인한 표정 차이 때문에 헷갈리진 않는다.
엑스트라 필드 BGM인 '밤하늘의 UFO 로망스'가 몹시 호평이다. 독특한 호랑지빠귀 울음소리와 레이저 같은 효과음이 개성적이라는 듯.
간혹 1인칭으로 '와치키(わちき)'를 쓰는 경우도 있다. 아타이(あたい) 치르노나 소나노카(そーなのかー) 루미아처럼, 원작에서 기생 드립을 치면서 한 번 사용한 것을 본연의 캐릭터성으로 삼은 것. 원작 게임 내 대화에서는 '와타시'를 주로 사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나'로 번역되지만 '소녀'나 '쇤네'로 번역하는 사람도 있다.
개그물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그렇지 시리어스물도 존재하는데, 시리어스물의 경우 십중팔구 과거 분실당한 것과 그에 대한 원한이 핵심으로 작용한다. 워낙 작중 등장이 코믹해서 그렇지 분실된 물건이 요괴화되었다는 캐릭터 특성상 시리어스로 가면 비극적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 이 특징 덕에 메가데레로 등장하여 귀여움을 어필하기도 하고, 얀데레로 등장하여 발광을 하는 경우도 있다.

4.1. 놀래키기


동인 소재로는 본편에서도 자주 보였던 "놀래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주로 등장한다. 또 상대가 누구든 "놀래키려 한다"는 설정 덕분에 쉽게 난입시킬 수 있으므로 어디에서나 가볍게 쓰기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 대개는 놀래키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 되려 자기가 놀란다. 도입부, 본편, 에필로그 어디에 난입하던 골탕먹는 역할로 출연하는 불쌍한 위치. 공식작인 신령묘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당하고 있다.

4.2. 괴롭힘


게임상에서 워낙 괴롭힘을 많이 당했기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도 주로 괴롭힘을 많이 당하는 역. 즉 S 제조기. 메가데레/얀데레 콘셉트이 매우 잘 어울리는 캐릭터인지라, 도구 취급을 하면 오히려 기뻐하며 텐시 못지않은 M스러움을 보여주는 동인지가 많다. 사나에가 우산을 뺏어 가도 써 주는 거냐면서 좋아한다던가.

4.3. 우산


들고 있는 우산이 본체라는 설이 있다. 작품을 불문하고 이상한 거 들고다니거나 착용하는 캐릭터는 이런 농담이 하나씩은 있지만 코가사의 경우에는 모티브부터가 '''우산요괴'''. 즉 들고 다니는 저것이 원래 요괴의 모습에 가깝기에 본체설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메디슨 멜랑콜리와 비슷한 경우. 히에다노 아큐의 추측으로는 인간 모습과 들고있는 우산 모두가 본체라고 한다.
우산을 만지면 코가사가 반응하는 식으로 우산과 감각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간혹 우산이 의인화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키 큰 남자의 모습으로 나오며, 코가사와 커플링이 맺어지기도 한다.

4.4. 베이비시터 · 대장장이


베이비시터로 있었다는 설정과 동방자가선에 나온 대장장이 일에 재능이 있다는 설정이 2차 창작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베이비시터 설정은 아기를 곧잘 울린다는 이야기가 있음에도 주로 사용되는데, 보통 오네쇼타물이나 바부미를 강조하는 작품에서 사용되며, 꼭 베이비시터로 나오지 않더라도 이 설정에 영향을 받아 모성애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나오기도 한다. 대장장이 설정은 팬아트나 동인지보다는 2차 창작 게임에서 주로 등장하는데, 이럴 경우 RPG 게임 등에서 볼 수 있는 무기 수리나 제조를 담당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4.5. 커플링


커플링은 주로 코치야 사나에 쪽과 엮이는 게 많은데, 가끔 '''들고있는 우산'''과도 커플링이 맺어지는 팬아트도 보인다. 데뷔작인 성련선 출신 캐릭터들 중에서는 초반부 보스라는 공통점 때문에 나즈린과도 드물게 엮이고 EX 보스에서 같이 나온 바로 호쥬 누에와도 엮인다. 그리고 신령묘 초반부 보스이기도 하고 묘렌사에서 지낸다는 점도 있어서 카소다니 쿄코와도 엮인다. 묘렌사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츠쿠모가미 조합으로 하타노 코코로와의 커플링도 있고, 인간 마을에서 자주 보이는 세키반키와의 조합도 있다.
코가사 한 명으로는 절대 남을 놀래키지 못하지만 누에나 세키반키 등등 다른 캐릭터와 협력, 기본 패턴에서 한 단계 비틀린 개그를 보이면 다른 캐릭터를 놀래킬 수 있는 역량이 생기는 것으로 종종 묘사된다. 또한 야쿠모 유카리, 카자미 유카레밀리아 스칼렛 등의 양산 캐릭터들과 엮이는 경우도 가끔 있다. 거물들 사이에서 벌벌 떠는 모습이 일품. 이렇게 커플링 상대의 수도 많고 스펙트럼도 넓은 인기녀다. 누구와도 엮는 것이 가능한 수준인 범용성 쩌는 캐릭터.

4.6. 동방 위키 인기투표


'''역대 동방 위키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타타라 코가사'''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21위
34위
34위
28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
-
-
-
20위
22위
19위
20위
19위
20위
-
-
-
-
8회 투표에서는 21위에서 34위로 13계단이나 급락했었다.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성련선 캐릭터들이 대체로 영 점수가 안 나왔으니 그에 비해서는 선전한 편이었다. 신령묘에 연속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차회에 충분히 순위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되었는데 9회 투표에선 34위로 제자리를 유지. 누에를 제외한 성련선 캐릭터들 순위가 죄다 추락했음에도 일단 자리 유지했으니 선전은 한 셈. 그런데 10회 투표에서 25위로 9단계나 오르더니, 2017년 13회 기준으로 19위를 찍으며 히지리 뱌쿠렌까지 추월하여 현재는 '''성련선 1위'''가 되었다.[18]

4.7. 그 외


초기에는 pixiv니코니코 동화 같은 곳에서 여러가지 그림이 올라왔다. 이러한 그림들에서 주로 등장하는 상황은 코가사가 귀축 사나에에게 욕 먹거나 발리는 것. 또한 pixiv에서 みずきひとし(미즈키 히토시)라는 분이 일기만화에 자캐로 쓰는데 상당히 양이 많고 인기도 있는 편이다. 해당 작품에 대해서는 힘내라 코가사 씨 항목 참조. 국내에서도 제법 많은 양이 번역되어 있다.
게임 내 대화 내용 때문에 상징 아이템이 곤약이 되었다. 일본의 귀신집에서 곤약을 공중에 매달아 닿은 사람이 그 물컹물컹하고 기묘한 느낌에 놀라게 만드는 트랩에서 따온 듯. 하지만 환상향에서도 낡은 방식이라 곤약 따위로 누구도 무서워하기는커녕 비웃음만 당하는 듯하다.
성련선에 보스들 중 유일하게 히지리 뱌쿠렌과 직접적인 접점이 없기 때문에, 성련선과 관련된 동인 작품에서 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는 한 엑스트라로 나오거나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니코니코 동화의 성련선 관련 동영상에 보면 "'''코가사는?'''" 이라는 코멘트가 지나가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동방휘침성 발매 이후, 휘침성 이변은 츠쿠모가미들이 자신의 생명이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 탓에 일어났다는 것이 알려지자, 놀고 먹으면서 요력에 아무 이상이 없어보이는 코가사가 사실 대요괴급 츠쿠모가미 아니었을까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오해다. 벤벤, 야츠하시, 라이코남의 마력을 기반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원래 주인이 마력을 회수하려고 하면 속절없이 도로 내주어야 하는 입장에 있었다. 반면 코가사의 요력은 순전히 코가사 본인의 힘이므로 이런 상황과는 무관하다.
외눈인 유래 요괴의 모습을 오드아이로 표현한 것이라는 한국 동인 연구가 있다.

[1] 종이우산 요괴. 일본 요괴의 일종으로, 오래된 우산에서 생겨난 츠쿠모가미의 일종. 본 모습은 타타라 코가사가 들고 있는 우산과 거의 똑같으며, 현재 코가사의 이미지는 모에선 보정을 받은 것. 갑자기 튀어나와 사람을 놀래길 즐기는 요괴다.[2] 베타판 시점으로 곡 제목은 미상. 원곡은 만년방치된 우산에 주의를.[3] 출처: 동방성련선[4] 출처: 신령묘[5] 출처: 동방구문구수[6] 영야초 레이무의 음양옥과 비교해 조금 크고 느린 느낌이다. 난이도는 비교 불가지만.[7] 부적탄의 속도가 노말보다 이지가 더 느려서 화면에 남아있는 시간이 더 길어 노말보다 이지가 어려운 스펠 중 하나이다. 이지만 하다가 노말을 해보면 회피각이 이지보다는 잘 보인다. 노말은 그냥 위에서 대기 타다가 올라오는 부적탄만 미리 고려하여 밑으로 떨어지면 된다. 마운틴 오브 페이스 이지~노멀, 하드~루나틱의 차이와 비슷한 케이스.[8] UFO의 탄소거 기능을 이용한 회피를 전제로 한 패턴이라던가 사방에서 탄을 뿌려대거나 우르르 몰려와서 플레이어에게 돌진을 하는 등.[9] 이에 대해 오마케에서 ZUN도 기특하다는 듯 '''"해냈구나. 굉장하구나."'''라고 적어놨다.[10] 초면인 요우무의 경우, 부탁을 하고서는 요우무가 자신보다 강한지 확인하려고 코가사 쪽에서 먼저 승부를 건다.[11] 레이무: 요괴에게 요괴 퇴치를 의뢰받다니... '''알았어, 너도 같이 퇴치해줄게.'''[12] 바깥 세계의 베이비 시터는 우산으로 하늘을 날아다닌다며 자기도 시작해 본 것이라 하는데, 메리 포핀스에 대해 들은 것 같다.[13] 이른바 '침무녀'의 봉마침과 퍼스웨이전 니들[14] 스펠카드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침이 없는 작품은 공식작으론 화영총, 외전은 더블 스포일러, 비공식작인 골드러시, 아예 등장도 안한 문화첩이랑 요정대전쟁으로 다섯 개밖에 없다. 이 덕에 마리사는 이 침도 요괴들의 피를 빨아들인 매직아이템이 아닌가 하고 탐을 냈지만 레이무가 제령한 뒤라 이미 늦었다.[15] 제련할때 쓰이는 도구.[16] 부산의 다대포로 추측된다.[17] 머리에 온갖 옵션을 달고다니는 동방 캐릭터들 사이에선 역으로 이것도 옵션이 된다. 신작 캐릭터들 중 헤어스타일 옵션이 없는 캐릭터는 호라이산 카구야, 카자미 유카, 미즈하시 파르시, 히지리 뱌쿠렌, 호쥬 누에, 호리카와 라이코, 키신 사구메, 사카타 네무노 정도. 뱌쿠렌은 모자나 리본 같은 장식은 없는 대신 머리색에 그라데이션이 있어 이것도 옵션으로 취급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18] 동방위키 캐릭터 투표에서 10위 내외의 멤버는 사실상 고정멤버이기에 19위 정도면 꽤나 좋은 성적이다. 더구나 보통 1~2면 보스의 위치가 어떤지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