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우주인 제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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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지령 다그온의 등장 악역으로 성우는 무로조노 타케히로/한호웅. 한국에서는 '''젤마'''로 불렸다.
용자물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반적인 악역들이 그렇 듯이 이 녀석도 1회성 악당이지만, 중간 보스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강하다.[1][2] 사르갓소에서 제 나름대로 승리를 거두며 살아남은 쟁쟁한 녀석들과 그 내전에 패자들이 합쳐진 결과물인 동시에, 마도가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강력한 우주생물이라는 언급을 남긴 것만큼 매우 막강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
외형은 검보라색을 띄는 거대한 기둥에 빛나는 외눈이 달려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 눈에서 엄청난 위력을 가진 빔 형태의 광파를 쏘아대며, 동체에서는 촉수들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도무지 승산이 없어서 엔은 해당 회차 초반에 언급된 초화염합체를 위해 라이를 호출지만 라이는 가쿠를 없애겠다는 히도에게 협박당하며 된통 당하고 있어서 응답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엔은 최후의 수단으로 역대 대부분의 적들을 한번에 골로 보내왔던 무한포를 제르마에게 발사하지만... 제르마는 무식한 방어력으로 무한포조차 미동도 없이 받아내 버림으로서 절망적인 상황을 반전시킬 순 없었고, 결국 제르마의 광파 공격에 '''다그온 팀 모두가 쓰러지는 상황에 이른다.'''[4]
내구성도 엄청나다. 7화에 등장한 기지급 공격원반 고소사를 반파 시킨 '''섀도우 캐논''', 21화의 휴드론 성인에게 결정타를 날린 '''슈퍼 라이너 크러쉬'''와 31화에서 퀸 자고스를 때려잡은 '''파워 드릴 암'''을 한번에 얻어 맞고도 생채기 하나 생기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무한포'''를 맞고도 멀쩡했다.[7] 그 게도조차 무한포에 맞았을 때 몸이 성치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정말 흉악하기 짝이 없는 방어력의 소유자.
물론 '''작중에서 적수가 없는 슈퍼 파이어 다그온에게는 패배'''했지만, 그건 제르마보다도 훨씬 강했던 마도 역시 매한가지라 그의 강함을 격하 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 애시당초 무한포를 맞고도 꿈쩍하지 않았던 시점에서 이전에 강적이랍시고 등장했던 우주인들과는 이미 격이 다른 괴물임에 자명. 단지 상대가 너무나 안좋았을 뿐..
국내판은 단답형으로 말하긴 해도 다양하게 말하는 반면, 원판은 시종일관 "다그온, 말살!"이라는 말만하여 다그온의 말살에 극도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굉장히 기계적이고 불쾌한 느낌이 든다.''' 이는 대놓고 단조로운 디자인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러 우주 죄수들을 강제로 뒤섞어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인 탓이 큰 듯. 역시 양국 모두 '''다그온 말살을 위해 만들어진 살인 병기'''로 연출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섞다'를 뜻하는 마제루(混ぜる)의 아나그램.
1. 개요
용자지령 다그온의 등장 악역으로 성우는 무로조노 타케히로/한호웅. 한국에서는 '''젤마'''로 불렸다.
용자물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반적인 악역들이 그렇 듯이 이 녀석도 1회성 악당이지만, 중간 보스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강하다.[1][2] 사르갓소에서 제 나름대로 승리를 거두며 살아남은 쟁쟁한 녀석들과 그 내전에 패자들이 합쳐진 결과물인 동시에, 마도가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강력한 우주생물이라는 언급을 남긴 것만큼 매우 막강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
외형은 검보라색을 띄는 거대한 기둥에 빛나는 외눈이 달려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 눈에서 엄청난 위력을 가진 빔 형태의 광파를 쏘아대며, 동체에서는 촉수들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 작중 행적
41화, 합성 우주인 제르마 편에서 등장한다.
- 탄생
그리고는 이에 마도는 만족스러운 듯 크게 웃으며 제르마의 탄생을 알린다.내가 원하는 것은 '''무적의 생물''', 바로 이거야.
- 마도
- 등장
- 전투
도무지 승산이 없어서 엔은 해당 회차 초반에 언급된 초화염합체를 위해 라이를 호출지만 라이는 가쿠를 없애겠다는 히도에게 협박당하며 된통 당하고 있어서 응답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엔은 최후의 수단으로 역대 대부분의 적들을 한번에 골로 보내왔던 무한포를 제르마에게 발사하지만... 제르마는 무식한 방어력으로 무한포조차 미동도 없이 받아내 버림으로서 절망적인 상황을 반전시킬 순 없었고, 결국 제르마의 광파 공격에 '''다그온 팀 모두가 쓰러지는 상황에 이른다.'''[4]
- 최후
3. 능력
- 마도와 슈퍼 파이어 다그온을 제외하면 독보적인 강함을 가진 합성 괴물[6]
내구성도 엄청나다. 7화에 등장한 기지급 공격원반 고소사를 반파 시킨 '''섀도우 캐논''', 21화의 휴드론 성인에게 결정타를 날린 '''슈퍼 라이너 크러쉬'''와 31화에서 퀸 자고스를 때려잡은 '''파워 드릴 암'''을 한번에 얻어 맞고도 생채기 하나 생기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무한포'''를 맞고도 멀쩡했다.[7] 그 게도조차 무한포에 맞았을 때 몸이 성치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정말 흉악하기 짝이 없는 방어력의 소유자.
물론 '''작중에서 적수가 없는 슈퍼 파이어 다그온에게는 패배'''했지만, 그건 제르마보다도 훨씬 강했던 마도 역시 매한가지라 그의 강함을 격하 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 애시당초 무한포를 맞고도 꿈쩍하지 않았던 시점에서 이전에 강적이랍시고 등장했던 우주인들과는 이미 격이 다른 괴물임에 자명. 단지 상대가 너무나 안좋았을 뿐..
4. 여담
국내판은 단답형으로 말하긴 해도 다양하게 말하는 반면, 원판은 시종일관 "다그온, 말살!"이라는 말만하여 다그온의 말살에 극도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굉장히 기계적이고 불쾌한 느낌이 든다.''' 이는 대놓고 단조로운 디자인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러 우주 죄수들을 강제로 뒤섞어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인 탓이 큰 듯. 역시 양국 모두 '''다그온 말살을 위해 만들어진 살인 병기'''로 연출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섞다'를 뜻하는 마제루(混ぜる)의 아나그램.
[1] 물론 제르마가 등장하는 41화 이전까지 등장한 우주 죄수 중에도 여타 적들과는 궤가 다른 강함을 보여주었던 이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르마의 경우는 그 급이 남달랐다.[2] 비교적 초반에 등장했던 '''킬러드 성인'''은 오만함에 실수만 저지르지 않았다면 연출 상 흡수를 통해 한계가 없이 강해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위험한 적이었고, 역시 전반부에 등장한 '''그리핀'''도 로드 성인이 괘씸하다고 날린 레이저 포격을 맞지 않았다면 다그온에게 승산이 없어보였다. 그 외에 데모스도 '''우주의 악마'''라는 이명을 가진 존재답게, 1대 1로는 감당하지 못하는 강력함을 뽐냈으며, 대놓고 다그온 전반부에 걸쳐 아치 에너미 수준의 활약을 펼친데다 와루가이아 3형제마저 존재를 껄끄러워했던 '''아크 성인'''은 두 말 하면 입 아픈 수준.[3] 인디펜던스 데이의 폭격 묘사와 매우 유사하다.[4] 이 때 비장한 배경음악과 어우러져 고전하는 다그온의 모습이 굉장히 비참하게 연출된다.[5] 불타오르고 몸이 산산히 부서지면서 사망.[6] 그나마 아크 성인도 아크 성에 탑승해 있는 상태라면 제르마 못지 않게 강력한 난적이지만, 아크 성은 무한포에 완파되지만 않았다 뿐이지, 타격 후 성에서부터 망가진 파편들이 흘러 내리는 등 어느 정도의 유의미한 피해를 입었다. 아예 무한포를 맞고도 동요조차 하지 않았던 제르마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7] 물론 무한포가 그간 모든 적들을 끝장낸 건 아니지만 흠집 하나 없이 공격 자체를 씹어내버린 건 제르마가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