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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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의 서치, 묘지에서의 샐비지를 비롯한 카드 회수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 하는 효과를 지닌 속공마법. 참고로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를 패에 넣었을 때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자신의 턴에 깔아 상대 턴에 발동하는 것으로 증원을 통해 서치해오는 카드, 묘지에서 회수하는 셀비지 계통의 카드를 완벽히 엿먹일 수 있으며, 증식의 G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행동을 크게 제약할 수 있다. 이는 현 환경에서 날뛰는 다양한 서치 효과(예컨대 염무-「천기」, 정룡의 제외 시 효과, 그리모의 마도서 등)의 다양한 서치 효과를 발동하기만 해도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어 사용은 무척이나 쉬우며, 특히 정룡의 특수 소환에 이은 제외 효과에 체인해주기만 하는 것으로도 무조건 어드벤테이지를 벌 수 있다. 여기에 증식의 G도 같이 써 준다면, 상대는 모 아니면 도로 서치와 샐비지를 마구 해서 오히려 이 쪽에서 덱 파괴로 나가떨어지도록 유도하거나, 아니면 이번 턴을 조용히 종료하려 할 것이다.
일러스트에는 미스테이크에서 마계발 명계행 버스에 탑승하고 난 뒤의 크리터의 고행을 또 그리고 있다. 마스터즈 가이드 4에 따르면 겨우겨우 버스에서 내려 오픈카에 탔는데, 그 옆에 천사의 자비에 등장하는 천사가 자비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알고 보니 오픈카를 운전하고 있던 것은 짓궂은 쌍둥이 악마의 1호! 아무래도 같은 금지 카드 출신인 그들이 크리터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사연을 듣고 달래 주는 듯하다. 뒤에서 동족 감염 바이러스에 등장하는 축생들이 어리둥절해하는 듯 물음표를 띄우며 버스에서 내리고 있는 개그성 장면도 엿볼 수 있다. 아마 버스에서 바이러스들에게 괴롭힘당하다가 겨우 탈출한듯. 그러나 크리터의 고생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으니...
3월에 티어로 오른 섬도희에 의해 사이드덱에 투입률이 많아진 카드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