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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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날아라 호빵맨의 등장인물이다. 원판의 이름은 공포(horror)를 뜻하는 호러맨 (ホラーマン)
아이들 입장에는 호러라는 단어가 낯설기 때문에 해골맨으로 로컬라이징한 것 같다.
2. 특징
짤랑이와 같이 있게 해주는 대신 설거지나 빨래, 청소와 같은 집안일하라는 조건을 받고 세균성의 가정부로 삼고 있다. 세균맨은 이를 원치 않았으나 짤랑이의 억지로 계속 있게 됐다. 그로 인해 우선은 세균맨측의 인물. 극장판에선 셋이서 꼭 나온다. 필살기는 옷에 붙어있는 뼈를 던지는 뼈다귀부메랑(호네부메랑)
3. 성우
키모츠키 카네타→야오 카즈키[1] /엄상현(애니맥스)[2][3] , 박만영(투니버스), 김진홍(대원방송).
4. 대사
존댓말 캐릭으로, 말끝마다 딸깍딸깍[4] 이라고 말하는게 특징이다.
5. 기타
- 짤랑이를 좋아해 쫓아다니며 세균맨 일행에 합류한다. 그런데 짤랑이는 해골맨을 싫어하지만 평소 세균맨과 함께 행동하지만 악행에 직접 가담하는 일은 드문 편. 도리어 예의바르고 유순한 태도로 가끔가다 학교 친구들과 잘 놀아주기도 하고, 세균맨이 호빵맨에게 역관광타는 중에도 세균맨을 돕기는 커녕 배신때리기도 하는 등 이 덕분에 빵공장 측에서도 그렇게 적대하지는 않는다.
- 작가에 의하면 정체성이 모호한 것이 곧 정체성이라고(...). 이런 악역이면서도 은근 양심의 선을 넘지 않는다는 면에서 마블 코믹스의 저거너트랑 성향이 닮았다. 세균성 측에서 엉뚱한 행동으로 개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참고로 해골 몸이 분해되어도 원래대로 복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