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된 이세라
1. 개요
성우는 와우와 이세라의 패치로 바뀐 것과 동일한 정미숙.소환: 나의 꿈이 곧 너의 악몽이니라. ''(My dream is your nightmare!)''
공격: 잠들어라! ''(Sleep now!)''
소환 시 음악은 에메랄드의 악몽 음악이다. 14분 55초부터.
2. 상세
용의 강림 드루이드 전설 카드. 이세라의 리메이크 카드다. 별명은 뉴세라.
뽑을 때 시전 무작위 용족을 소환 카드 7장을 덱에 넣어주는 전설 하수인. 생명력이 높아 생존력은 좋으나 오리지날의 이세라와는 달리 오랫동안 생존해도 특별한 이득은 없다. 대신 본체가 제거당해도 전투의 함성으로 섞어넣는 7장의 꿈 차원문 카드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용족을 소환하는데 용족 하수인들은 대체로 고비용 고능력치이기 때문에 전장 장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그러나 황혼의 비룡이나 요정용, 빛나래 같은 저스탯 하수인도 분명히 존재하며 최악의 경우 보물을 지키는 용과 같이 상대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는 하수인이 나올 수 있다.
야생에서는 꿈 차원문의 코스트가 9인 점과 여러장을 섞는 점을 이용하여 원한 맺힌 소환사와 시너지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3. 평가
3.1. 출시 전
무작위 소환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지만 운이 좋다면 정규전에서 능력치 12/12의 데스윙 시리즈 2종, 다른 용의 위상들을 공짜로 소환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트가 무거운 만큼 시너지를 내긴 힘들지만 향상된 엘레크랑 연계를 할경우 14장이 들어가서 소환된다.
3.2. 출시 후
현재 대부분의 노루덱에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밸류는 전함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알렉스트라자보다도 높은 밸류라고 할 수 있기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드루이드 자체가 이번 확팩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전설이라 할 수 있겠다. 야생 같은 경우 비취노루의 플랜 b로 기용되고 있는 중.
그러다가 주술사 갈라크론드가 여러 면에서 간접 하향을 받으면서 거대화와 집단의 힘의 시너지가 재발견되었고, 엄청난 오버스펙을 자랑하는 도발 하수인인 날개 달린 수호자가 출시되면서 다량의 주문/영능 선택 불가 카드들과 용족을 투입한 용 거대화 드루가 1티어 덱으로 날아올랐는데, 마침 해방된 이세라도 해당 덱과 시너지가 준수해서 필수적으로 투입되고 있으며, 이때문에 전보다 그 모습을 더 자주 보이게 되었다.
갈라크론드의 부활 이후에는 거대화드루이드덱 보다는 퀘스트드루이드덱에 주로 투입되며 푸르딩딩한 플룹을 활용해 꿈 카드를 14장 넣어 뒷힘을 강화하기도 한다.
황폐한 아웃랜드 발매 후에도 드루이드 주류 메타인 주문토큰 드루이드의 뒷심을 책임지는 하수인으로 채용되고 있다.
4. 기타
리메이크된 알렉스트라자와 마찬가지로 비용과 능력치가 원본과 똑같다.
이세라이기 때문에 깨어난 이세라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