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에 그을린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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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焼けしたさくら(Sunburned/Suntanned Sakura)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의 히든 캐릭터. 여름방학동안 남국의 해변에서 류와 수련하다가 피부가 그을린 모습이라고 한다.
영문권에서는 다크 사쿠라(Dark Sakura)로 부르곤 한다. 간혹 이블 사쿠라(Evil Sakura)로도 불리지만, 이블 류와는 달리 살의의 파동과는 연관이 없으며 때문에 성격에는 변화가 없고 이성을 유지하고 있다.
마블 VS 스파로 넘어오며 이상하게 어레인지된 기술들[1] 이 스파 시리즈 본가의 사쿠라와 가깝게 되돌아왔으며[2] , 기본기의 판정들이나 발동 속도도 본가에 맞춰 좋아져서 노멀 사쿠라보다 연속기 넣기가 수월하며[3] 레벨 1 하이퍼 콤보인 춘일번은 파워가 대폭 상향돼서 한대 맞추면 반줄이 날아간다. 여기에 고우키의 순옥살과 아수라섬공이 추가된 모양새. 사쿠라가 사용하는 레벨 3 하이퍼 콤보 순옥살은 춘(春)옥살이라 하며, 일본어 발음은 '슌고쿠사츠'로 동일하다. 노멀보다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이라면 방어력이 고우키와 동일한 수준의 물맷집이 되어버렸지만 어차피 한대 맞으면 죽는 본작에서는 이런 건 약점도 아니긴 하다. 전체적으로 노멀 사쿠라보단 좋아졌지만 성능은 중하위권. 여전히 체인은 3체인이며 풍림화산류라서 그런지 리치도 눈물 나게 짧다. 결론은 KOF 2000의 시조 히나코 처럼 앉아 약킥 한대만.
포켓 파이터의 엔딩에는 사쿠라가 '''햇볕에 그을린''' 모습으로 진공 파동'''빔'''을 익히게 되었다고 하는 내용이 있다.
마블 VS 캡콤 2의 사쿠라는 게이지 3줄(레벨 3 하이퍼 콤보)을 소모하며 이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지만 레벨 1 하이퍼 콤보 춘일번은 더 이상 반줄을 뽑지 않게 변경되었으며 그에 따라 방어력도 일반 사쿠라와 비슷한 평균치 방어력이 되었다. 그래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노멀보다 필살기 성능은 더 좋고 하이퍼 캔슬 빨을 이용한 연속기 연결은 더 수월하기에 게이지 3줄 있다면 변신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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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코믹스가 그린 스트리트 파이터 코믹스에 등장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