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원역
鄕元驛 / Hyang'w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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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덕선의 철도역. 평안남도 덕천시 무창리 서쪽 향원마을 소재.
향원은 1952년까지 리였고 1952년 폐지됐다. 1896년 덕천군 덕안방의 향상리, 무숭리를 합쳐 향청이 있는 마을로 덕안면 향원리로 하였다. 1929년 덕안면이 폐지되며 덕천면에 속했고 폐지되면서 마을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이 역은 일제시대 말기에 장상역까지 개통되었을때 있던 역이다. 북한에서 덕팔선을 놓으면서 장상역과 사이에 향장역을 만들고 거기서부터 구불구불하게 두일령을 지상으로 넘어 만포선과 연결하였다.
그리고 덕천역 방면 동쪽으로 지선이 분기하여 다시 북상해 향상동 마을에 이르는 철도가 분기되는데 공식 노선은 아닌지 북한의 자료에는 나오지 않는다. 향상동에 와서 한가닥은 터널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비밀 공장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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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덕선의 철도역. 평안남도 덕천시 무창리 서쪽 향원마을 소재.
2. 상세
향원은 1952년까지 리였고 1952년 폐지됐다. 1896년 덕천군 덕안방의 향상리, 무숭리를 합쳐 향청이 있는 마을로 덕안면 향원리로 하였다. 1929년 덕안면이 폐지되며 덕천면에 속했고 폐지되면서 마을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이 역은 일제시대 말기에 장상역까지 개통되었을때 있던 역이다. 북한에서 덕팔선을 놓으면서 장상역과 사이에 향장역을 만들고 거기서부터 구불구불하게 두일령을 지상으로 넘어 만포선과 연결하였다.
그리고 덕천역 방면 동쪽으로 지선이 분기하여 다시 북상해 향상동 마을에 이르는 철도가 분기되는데 공식 노선은 아닌지 북한의 자료에는 나오지 않는다. 향상동에 와서 한가닥은 터널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비밀 공장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