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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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ニーセレクト'''
'''Honey♡Select'''
'''허니셀렉트'''
'''개발'''
일루전
'''플랫폼'''
PC
'''출시'''

2016년 9월 9일
'''장르'''
3D 캐릭터 메이크 H 커뮤니케이션
'''언어'''
일본어
'''엔진'''
Unity3D
1. 개요
2. 스토리
3. 사양
4. 등장인물
5. 비판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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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루전에서 2016년 7월 1일 데모를 발표한 뒤 9월 9일 출시한 에로게로 데모 버전에서는 캐릭터 커스텀과 간단한 H씬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인공소녀계와 독립적인 라인인 소위 리얼계 게임임에도 전작에 비해 커스터마이징의 세밀함이 향상되었고, 고질적인 문제였던 H씬 진행 시 표정 변화로 인한 얼굴 못난이 현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후속작으로 2020년 5월 29일 허니셀렉트 2 리비도가 출시되었다.

2. 스토리


여행지에서 우연히 도착한 장소.

그곳은 조용한 교외, 우뚝 솟은 거대한 건축물.

화려한 분위기의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당신을 맞아들이는 듯이 말을 걸어오는 한 여성.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그 여성, 시트리에게 안내받으며 건물의 안쪽을 향한다……

그곳은 파트너를 찾는 장소.

당신만의 파트너를 선택하고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특별한 공간.

이곳에서 자아내는 것은 과연 어떠한 이야기인가.

그것은 『당신』과 『허니』(사랑의 파트너 나름입니다.

旅先で偶然辿り着いた場所。

そこは静かな郊外にそびえたつ巨大な建造物

豪華な佇まいのロビーに足を踏み入れた時、 まるで貴方を迎え入れるように声をかけてくる一人の女性。

「 いらっしゃいませ、 ようこそ」

その女性、 シトリーに案内されるまま建物の奥に進んでいく⋯⋯。

そこはパートナーを探す場所。

貴方だけのパートナーを選び、 共に甘いひと時を過ごすためだけの特別な空間。

この場所で紡ぎ出されるのは果たしてどんな物語なのか。

ナーそれは、『 貴方』 と 『 ハニー』(愛しのパートナ次第なのです。

큰 줄거리는 없고 본 게임의 장르에 적힌 그대로 캐릭터를 만들고 해피타임을 가지는게 전부이다. 그 외에 엿보기나 덮치기 등 여러가지 업적들을 달성할 수 있다.

3. 사양



'''최소사양'''
'''권장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 8.1 / 10
32 / 64bit 일본어 버전 [1][2]
'''DirectX'''
DX11을 지원하는 환경
'''CPU'''[3]
Intel core i3 이상
Intel core i5 이상
'''RAM'''
3GB 이상[4]
4GB 이상
'''저장소 여유공간'''
10GB 이상
12GB 이상
'''VGA'''
Nvidia GeForce 200 시리즈 이상, ATI RADEON HD 시리즈 이상, Intel HD Graphics 2000 이상
VRAM 1GB 이상
VRAM 2GB 이상
'''ROM 드라이브'''
DVD-ROM 드라이브
'''입력 기기'''
휠마우스, 키보드

4. 등장인물


  • 플레이어
플레이어 자신. 플레이어 또한 커스터마이징으로 꾸밀 수 있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캐릭터 세이브는 대부분 떡인지에 나올 법한 키모오타 아저씨들뿐이니 웬만하면 직접 만드는 편이 더 낫다.
  • 파트너(들)
이 게임의 히로인(들). 커스터마이징으로 꾸밀 수 있다.
  • 시트리(シトリー/Sitri)
이 게임의 히로인이자 안내역. 인게임 메뉴에서 파트너 찾기, 업적 달성 목록, 도움말 등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5] 성격 다른 여자 5명과 H를 하게 되면 직접 검열삭제를 요구할 수 있다. 상당히 귀염상이라 커스터마이징할 때 외모 베이스로 사용해도 좋다.

5. 비판


그래픽적인 발전은 좋았지만,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성격 따위를 추가한답시고 추가팩을 낸다든지, 첫번째 추가팩은 창렬한 구성으로 당황시키더니 두 번째 추가팩은 뜬금없이 판타지로 날아가버린다든지 하는 등 제작진도 게임의 콘셉트이 뭔지 잘 모르는게 아닌가 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전작인 세크로스피아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되지 않는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였어도 스마트폰과의 연계라는 기술적인 시도라도 있었던 반면, 허니 셀렉트는 콘셉트도, 방향성도, 기술도 지향하는 바 없는 그저 인터랙티브 무비 그 자체라는 평가.
눈썰미가 있는 사람들에겐 캐릭터 메이킹도 아쉬운 면이 있는데, 현실의 여성의 몸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여성스러운 몸매를 위해서는 가슴도 가슴이지만 하반신 라인도 매우 중요하다. 아니, 무게중심이 상반신(어깨)에 있는 남성과는 달리 여성의 무게중심은 하반신에 있어서 여성으로서 균형잡힌 예쁜 몸을 만드려면 어찌보면 하반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게임 오버워치의 캐릭터 위도우메이커가 훌륭한 사례가 되어주는데, 가슴 크기는 그저 그래도 하반신 세팅을 잘 해놓으면 충분히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골반, 허벅지, 엉덩이 세팅에 따라 여성의 스타일이 확 달라지는데도 허니셀렉트에서는 가슴에는 온갖 옵션이 덕지덕지 다 붙어있으면서 하반신의 세팅은 빈약하기 그지없다. 예를 들어, 골반은 양 옆으로 넓힐 수만 있을 뿐 둥글기나 폭을 조절할 수 없어서 함부로 넓혔다가는 하반신이 비대해보이고 허벅지는 좌우로만 늘어나 하체비만처럼 보이기 쉽게 된다.
그리고 어깨에 대한 세팅도 아쉽다. 여성의 몸은 보통 어깨가 좁은 편인데(머리 가로폭 두 개 길이 정도 된다), 어깨폭이 좁아야 예쁜 여성스러운 몸이 된다. 그런데 허니셀렉트에 표기된 어깨 조정란은 사실 어깨폭 자체를 조정하는게 아니라 삼각근의 두께를 조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깨폭을 확 줄였다간 애꿎은 팔만 비정상적으로 가느다랗게 된다. 이런 이유로 슬렌더 체형의 여성을 만들면 어깨만 유난히 널찍해서 뭔가 언밸런스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결국 이런 세밀하지 않은 커스터마이징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ABM(Additional Bone Modifier, 골격 조정 프로그램) 등등을 깔아서 추가적으로 조정을 해야 한다.
게다가 장르는 캐릭터 메이크와 H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지만, 정작 커뮤니케이션이라곤 H 전후의 반복적인 짧은 대화 몇몇 뿐이어서 커뮤니케이션은 없고 오로지 메이크와 스튜디오질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하지만 스튜디오가 워낙 대단해 별 문제는 없다.
이 게임의 코스튬 목록 중에서 몇몇 의상들은 (자유색상)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어 색상을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대부분의 의상들이 색상이 강제로 고정되어 있는 상태라 조합의 폭이 매우 좁다. 간호사복 같은 경우에도 차라리 자유색상 기능을 넣어주면 될걸 가지고 굳이 똑같이 생긴 의상을 (흰색) (분홍색) 이 따위로 복사치기를 해서 목록 수만 부풀려 놓은 것도 모자라 이 두 가지 색상 외엔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다. 색상 조절은 물론 광택과 질감수치까지 조절할 수 있는 강력한 커스터 마이징 기능을 넣어놓고 왜 이따위로 썩혀놓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그런다고 해서 자유색상 의상 도입이 어려운가 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허니셀렉트의 모드 툴인 SB3UtilityGUI를 조금만 만질 줄 안다면 코드를 단지 한줄(그것도 영어 4~5글자, 찾기도 쉽다.)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색상이 강제 고정된 의상을 자유색상으로 바꿔버릴 수 있다. 아주 간단한 코드 수정 하나만 가지고도 색상 변경과 조합이 무궁무진해지는 게임을 만들어 놓고도 제작진 본인들이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꼴이다.
의상 목록 자체도 여러 조합을 통해 창출되는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일방통행에 가까운 구성.
캐릭터의 외양은 몰라도 의상 부문에 한해서는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라는 찬사가 무색한 게임이다. 코스프레를 제대로 시키려면 유저들이 제작한 모드를 덕지덕지 바르지 않고선 도저히 답이 없는 수준.

6. 기타


게임 자체는 별반 특이할 것이 없으나, 커스터마이징 능력이 매우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위별로 매우 상세히 조정할 수 있다.[6][7] 구글에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정말 별의별 캐릭터가 다 나온다.
특히 스튜디오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기존의 스튜디오+ 네오 스튜디오의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인해서 댄스나 격투씬까지 재현해낼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폭이 넓다. 게임이 아니라 스튜디오가 본편이라는 농담 같지 않은 농담도 많이 나도는 편.
메카닉 파츠 추가 이후에 하라는 건 하지 않고 이 게임으로 다른 게임이라든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고퀄리티로 재현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Z건담, 유니콘 건담이라든가, 시즈탱크라든가, 동카츠라든가 합체로봇이라든가.... 캡쳐되는 스크린샷만 보면 이게 정녕 야겜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예시1예시2예시3예시4예시5
심지어는 2017년 겨울부터 유행하고 있는 짤방까지 패러디되었다. #
2018년엔 FAKKU!를 통해 북미판이 정발될 예정이다. 심지어는 노모이며 특전으로 파쿠 마스코트 캐릭터인 모모카 복장도 들어갈 예정.

특히 디시나 개드립, 에펨코리아에서 허니셀렉트를 이용한 체계적인 야한 만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현재 여러 사이트에서 허니셀렉트를 이용하여 각종 만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허니 셀렉트의 성공 이후의 일루전의 여러 작품이 적당히 구색맞추기식 본편+허니셀렉트부터 시작된 거의 같은 틀을 공유하는 스튜디오 방식으로 여러작을 내고 있는데, 첫작인 허니 셀렉트의 모드 환경이 많이 발달해서 같은 리얼계 그래픽의 속편들의 경우 바닐라 상태의 그래픽, 캐릭터 조형 등은 더 나아진 셰이더 빨로 허니셀렉트보다 많이 향상됬지만 조명, 셰이더 모드는 호환이 안되어 모드를 적용한 스튜디오의 그래픽면에선 오히려 오래된 구작인 허니셀렉트가 크게 꿀리지 않고 오히려 앞서기도 한다. 그래서 모드를 떡칠하고 스튜디오만 깊게 파는 유저층은 좀처럼 속편으로 넘어가질 않는 기현상이 있다.

[1] 물론 한국어 버전에서도 잘 돌아간다. [2] 64bit 버전은 32bit 호환 모드(WOW64)에서 작동된다고 한다. 터치 조작은 미지원 [3] Intel CPU를 권장한다고 한다. [4] 64bit를 이용하는 경우는 4GB 이상을 필수로 요구한다. 제작사는 8GB를 권장. [5] 도움말은 아직 한글화가 안돼서 일본어를 못하면 별반 쓸모없다.[6] 이 때문에 본인이 기술만 있으면 사실상 모든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다. 캐릭터가 굉장히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어 확대하면 세세한 주름이나 돌기까지 보인다. 오히려 본편은 별로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7] 앞서 말했듯이 그냥 검열삭제를 즐기기만 하는 내용이라 금방 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