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룬 미노타우르스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아무 것도 없는 초창기 바닐라 생물 끝. 아무리 옛날이라지만 2유색의 3마나 생물로 이 정도는 쓰는 사람도 얼마 없었다. 하지만 이 생물이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는데
[image]
알파 때부터 나온 카드 주제에 '''일러스트가 너무 멋져서''' 몇 년 동안 매직의 얼굴마담 역할을 한 것.
[image]
[image]
참고로 이 광고는 실제 카드가 만들어지기 전에 광고를 만들어야 했기에 Jesper Myrfors가 그 자리에서 만들어낸 생물 유형 플레이버 텍스트를 들고 나왔다.
[image]
[image]
룰북, 광고, 게임 센터, 온갖 파생 상품 등 이 미노는 매직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까지 따라갔고 플레이어들도 '''일러스트만큼은''' 좋아했다. 당시 돈법사에 있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별로 안 사용하더라도 일러스트 빨로 좋아하는 것을 알았지만 나중에 들어온 매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플레이어들이 진짜로 좋아하는 줄''' 알았고 세라 천사가 5판에서 짤리면서 "잘, 지내지" 로 시작되는 엽서를 얘한테 보내는 광고를 때리기도 했다(…) 마크 로즈워터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난 짤리지만 쓰레기인 너는 살아남았지라는 선전포고문 수준이라고(…) 그리고 6판으로 들어가면서 결국 이 미노도 짤렸다.
아무튼 그 동안 컬트적인 인기를 끈 것은 사실이라 아이스 에이지 블록의 홈랜드세트에서는 미노타우로스 유형을 주요 생물 유형 중 하나로 다루게 되고 테로스 역시 미노를 다루면서 모든 미노는 공방 합이 5를 넘어야 하며 얘보다는 좋아야 한다는 기준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허룬 미노타우르스를 패러디한 Unset의 카드. 데님 재질의 옷을 걸치고 있는 플레이어는 방어할 수 없는 골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프리릴리즈에서 실제로 '''청바지를 벗었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 저지를 보던 마로가 내놓은 답은 "옷을 벗는 것은 Fast Effect[2] 로 취급한다"였다고.
플레이버 텍스트는 당시 캘빈 클라인의 선전문구인"Nothing gets between me and my Calvins."를 패러디 한 것.
아무 것도 없는 초창기 바닐라 생물 끝. 아무리 옛날이라지만 2유색의 3마나 생물로 이 정도는 쓰는 사람도 얼마 없었다. 하지만 이 생물이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는데
[image]
알파 때부터 나온 카드 주제에 '''일러스트가 너무 멋져서''' 몇 년 동안 매직의 얼굴마담 역할을 한 것.
[image]
[image]
참고로 이 광고는 실제 카드가 만들어지기 전에 광고를 만들어야 했기에 Jesper Myrfors가 그 자리에서 만들어낸 생물 유형 플레이버 텍스트를 들고 나왔다.
[image]
[image]
룰북, 광고, 게임 센터, 온갖 파생 상품 등 이 미노는 매직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까지 따라갔고 플레이어들도 '''일러스트만큼은''' 좋아했다. 당시 돈법사에 있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별로 안 사용하더라도 일러스트 빨로 좋아하는 것을 알았지만 나중에 들어온 매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플레이어들이 진짜로 좋아하는 줄''' 알았고 세라 천사가 5판에서 짤리면서 "잘, 지내지" 로 시작되는 엽서를 얘한테 보내는 광고를 때리기도 했다(…) 마크 로즈워터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난 짤리지만 쓰레기인 너는 살아남았지라는 선전포고문 수준이라고(…) 그리고 6판으로 들어가면서 결국 이 미노도 짤렸다.
아무튼 그 동안 컬트적인 인기를 끈 것은 사실이라 아이스 에이지 블록의 홈랜드세트에서는 미노타우로스 유형을 주요 생물 유형 중 하나로 다루게 되고 테로스 역시 미노를 다루면서 모든 미노는 공방 합이 5를 넘어야 하며 얘보다는 좋아야 한다는 기준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허룬 미노타우르스를 패러디한 Unset의 카드. 데님 재질의 옷을 걸치고 있는 플레이어는 방어할 수 없는 골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프리릴리즈에서 실제로 '''청바지를 벗었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 저지를 보던 마로가 내놓은 답은 "옷을 벗는 것은 Fast Effect[2] 로 취급한다"였다고.
플레이버 텍스트는 당시 캘빈 클라인의 선전문구인"Nothing gets between me and my Calvins."를 패러디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