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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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탑승영상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


1996년 1월 20일에 오픈한 어트랙션. 공원 이름이 에버랜드로 바뀌기 2개월 전이므로 사실상 자연농원 시절에 마지막으로 지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제조사는 독일의 HUSS.
정원은 20x2=40 총 40명[1]으로 회전율은 좋은 편이다. 다만 그에 비해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입장하자마자 허리케인을 타는 경우가 많아 대기시간은 T 익스프레스로스트 밸리 못지 않게 많다. 반대로 낮 즈음에는 많이 빠지는 편.
지상 19미터 높이에서 바이킹처럼 움직이며 회전한다. 참고로 처음 타는 사람들은 안전바에 고정하는 것이 없다고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알아서 고정된다. 대부분 안전바 안 내려간다고 겁먹을 때가 있으나, 직원들이 알아서 체크해주니 걱정 말자. 이용 가능한 키는 130cm 이상이다. 또한 탑승시 가방은 자율보관함 및 안전바에 잘 걸어서 보관할 수 있고 잘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에버랜드에서 큰 입담을 가진 캐스트들이 즐비하고 있다. 에버랜드의 꽃, 에버랜드의 중심 등이라는 말을 하며 얘기를 하는데 입담이 꽤나 재미있다.[2] 허리케인 테마곡에 맞추어 "허~리케인! 허~리케인!"이라고 노래를 불러주기도 한다. 자이로스윙과 비교했을 때 높이는 낮지만 횡방향으로 돌아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따라서 등과 내장이 벽으로 붙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설계사의 말에 따르면 몸이 공중에 몇cm 뜬다고 한다.[3] 연구 결과, 이런 현상이 싫다면 엉덩이를 조금 뒤로 빼고 안전바를 더 세게 누르면 뜨는 일은 거의 없다. 반대로 정말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안전바를 느슨하게 하자. 높이가 조금 더 높아질 경우 훨씬 스릴있을 것 같다는 말이 많다. 실제로도 은근히 심심한 편. 물론 무서워 하는 사람은 무서워 한다. 낮보다 밤에 탈 경우 훨씬 재미있다.
이전에는 따로 테마곡이 존재했으나 언제부턴가 이 노래로 교체되어 운영중이다. 노래는 VINAL의 The wave. 대신 손님 입장 중에는 기존 허리케인 음악이 재생된다.

2. 탑승영상


  • 1인칭 탑승 영상

  • 주간 운행 영상

  • 야간 운행 영상


3. 여담


생일자 이벤트인 에버스타 게스트[4]가 있던 시절에는 에버스타 게스트 혜택 중 하나인 축하 목걸이를 하고 있을 경우 캐스트가 이런 멘트를 했었다.

이번 운행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이 타고 있네요.

허리케인 높이를 조정하여 허리케인 최고 높이로 운행 하겠습니다~!


매직랜드에는 허리케인과 비슷하게 회전하지만 훨씬 낮은 수직 각도로 돌아가는 '매직스윙'이라는 어트랙션이 있다.
가끔 사람들이 낮게 해달라고 하면 최고높이까지 올라가지 않고 중간 높이에서 돌려주는 경우도 있다[5].
경남 양산시의 통도환타지아에는 '프리스윙'이라는 동일한 어트랙션이 있지만 좌석이 바깥쪽을 향하게 되어 있다.[6]
사실 이 어트렉션이 360도 회전한 것이 이월드메가스윙 360경주월드크라크와 판박이다.

4. 관련 문서



[1] 평소 한산할 때에는 항상 끝 자리를 뺀 39명만 태우고 운행한다. 왜인지는 불명.[2] 거의 멘트가 매번 바뀌고 작동 내내 캐스트가 멘트를 해주는 편이라, 힘들어서 2~3교대로 하는 듯. 극한직업이라고 봐도 될듯.[3] [4] 2015년 4월 30일부로 종료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아래의 멘트를 들을 수 없다.[5] 사실 허리케인의 스릴을 즐기러 온 것이라면 크게 실망한다.[6] 정원은 34명이며 더블 락스핀과 동일한 안전바를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