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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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탑승영상
'''Lost Valley - Wild road'''
에버랜드에 있는 시설.
에버랜드가 2013년 4월 20일에 야심차게 오픈한 시설로 희귀한 동물들을 구경하는 사파리 어트렉션이다.
건설비용은 500억으로 파라오의 분노의 560억과 맞먹는 수준이다.[1]
원래 이 어트렉션 자리에는 '''골프연습장'''이 있었다.[2]
버스 양옆이 뚫려있어서 기린이 차 안으로 목을 들이밀 수 있다.[3] 기린이 코앞에서 먹이를 먹는 모습이 백미. 그 외에도 바바리양이나 백사자같은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치타와 코뿔소가 한곳에서 사는 모습도 볼 수 있다.[4] [5] 근데 진짜 하얀색은 아니고 약간 아이보리색이다. 그리고 보통은 다 자고있어서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코끼리와 얼룩말 길 쪽에서 건너편에 사파리월드가 보인다. 차량이 지나갈 때 직원은 손을 흔들자며 손을 흔들면 건너편에서도 손을 흔들어 준다.
그리고 로스트 밸리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는 로스트 밸리의 관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로스트 밸리를 직접 가지 않아도 로스트 밸리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360º 카메라로 볼 수 있다.
여기도 사파리월드처럼 사자가 대놓고 짝짓기하는 모습 정도는 많이 볼 수 있다. 그때 직원의 황당한 멘트는 그야말로 백미.[6]
2019년 4월 8일, '''로스트 밸리 와일드 로드'''라는 이름으로 재오픈하였다. 기존 수륙양용차로 계속 운행하고 수로구간은 유지하였지만 수로로 들어가지는 않고 옆에 추가된 비탈길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라이드의 상세한 스토리라인이 추가되었다.'''
단, 수로를 없애지는 않았는데, 스페셜 투어는 계속해서 수로로 진행된다. 그리고 펠리컨, 고니, 오리 등 물새들이 꾸준히 수로를 이용 중이다.
코식이, 하티, 장순이를 비롯한 에버랜드의 네임드 동물들은 로스트 밸리 개장후 여기서 살아가고 있다.
2. 전시 구역 및 전시 동물
- 참고로 불의 동굴은 쇼셋트 구간이므로 제외했다.
2.1. 대기 동선
- 케이프포큐파인
- 캥거루쥐
- 벌거숭이두더지쥐
- 알락꼬리여우원숭이
- 케이프바위너구리
- 남아프리카땅다람쥐 : 초기에는 프레리도그가 살고 있었다.
- 미어캣
- 시베리아다람쥐
- 회색관머리두루미
- 수리부엉이 : 동절기에 관학 대신 전시되곤 했는데, 관학이 자리를 옮긴 후에는 고정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 올빼미
- 줄무늬몽구스 : 사실 다 타고 나올 때 더 잘 보인다.
2.2. 바위 협곡
락스파인이라고도 한다.탐험 대장: 여러분! 뜨거운 사막, 락스파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쌍봉낙타
- 아프리카대머리황새 : 적응 문제가 있었는지 당초 전시 계획에 있었으나, 개장 1년 후부터 전시되었다.
- 무플론 : 개장 초에 산양에서 대체되었다.
- 바바리양
- 알파카 : 처음에는 흰오릭스였는데, 가끔 사불상이나 꽃말이 나오다가 이젠 알파카가 대신 전시된다.
2.3. 불의 동굴
탐험 대장: 처음 보는 동굴이 있대요! 혹시 모를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까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고, 등받이도 꼭 잡아주시고, 우리 어린이 탐험 대원분들 귀와 눈 꼭 감겨주세요!
안에 들어가면 옛날엔 빨간색으로 그림들이 나오고 탐험 대장이 로스트밸리의 신화에 대해 알려주었는데 이젠 녹음되어 있다.
정령(녹음): 누구냐? (에코)
탐험 대장: 아! 저는 탐험 대장 OOO과 탐험 대원들입니다!
정령(녹음): 누가 이곳에 발을 들이냔 말이다! 너희는 인간이 아니냐!
탐험 대장: 네! 맞습니다!
정령(녹음): 또 우리를 괴롭히려 온 것이냐?
탐험 대장: 저희는 그게 아니라, 로스트 밸리를 탐험하고 보물을 찾으러 왔습니다.
정령(녹음): 시끄럽다! 인간이 우리 동물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이걸 보고도 그렇게 말할 것이냐! (갑자기 동굴이 하얀색으로 변한다) 수천년 전, 우린 인간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이 강해져 우리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우린 인간이 없는 새로운 땅을 찾아 이곳, 로스트 밸리에 머물게 된 것이다. 불의 동굴은 선한 마음 없이는 올 수 없는 곳이니 그대들을 믿고 탐험할 기회를 주겠다. 허나, 명심하거라. 내가 항상 지켜보고 있음을.
2.4. 고대 신전
탐험 대장: 이곳은 바로 코끼리들이 살고 있는 고대 신전이죠.
- 아시아코끼리 : 코식이, 하티, 우다라 셋이 살고 있으며, 코식이와 하티는 인도코끼리, 우다라는 스리랑카코끼리다. 코식이는 태산이와 태순이의 아들로 1990년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났다. 하티는 코식이와의 교배를 위해 합사되었었으나 성체 수컷 코끼리의 특성상 과격한 성격탓에 코식이가 하티를 심하게 들이대서 결국은 따로지내고 있다. 이후 사춘기가 와서 돌을 던지거나 빗자루를 분지르는 등(...) 일을 저지르며 혼자 외로이 지냈으나 이후에 들어온 우다라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서 잘지내고 있다.[7]
2.5. 그레이트 워터홀
- : 건너편 사파리월드 사자들이 보이는 것이다. 엄밀히 떠지면 로스트 밸리 소속이 아니다. 더 이상 수로로 가지 않기 때문에 훨씬 멀리서 봐야 한다.
- 오리: 물에 떠있다. 여러마리가 있는데 이름이 1덕이, 2덕이, 3덕이라고....
2.6. 그레이트 사바나
- 그랜트얼룩말
- 타조
- 아프리카당나귀 : 초기에 코식이가 가끔 안 나올 때 코끼리사에 있다가 코식이 복귀 후 옮겨왔다.
- 그물무늬기린 : 후반부에 직원이 채소를 손에 들고 창문 안쪽에서 기린을 유도해 창문 안으로 기린 얼굴이 들어오게 하기도 한다.
- 일런드
- 꽃사슴
- 에뮤 : 리뉴얼 후 새로 들어왔으며, 타조와 함께 지내고 있다.
- 분홍펠리컨 : 처음에는 그레이트 워터홀 부분 풀밭에 있다가 몇 년간 안 보이더니 바위협곡에 새로 생긴 연못에 등장했다가 리뉴얼 후에는 아예 제대로 된 자리를 얻었다. 사육사가 던져주는 물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 혹고니 : 펠리컨과 함께 있다. 버스가 다니지 않는 수로를 활보한다.
2.7. 평화의 언덕
2.8. 레드 스왐프
- 유럽홍학
- 쿠바홍학
2.9. 전시되었던 동물들
- 두루미 : 대기라인 올빼미 자리에 있었다.
- 흰오릭스
- 산양
- 세이블앤틸롭[8]
- 라마 : 처음엔 세이블앤틸롭이 전시되었는데 언젠가부터 세이블앤틸롭을 모두다 서울대공원에 반환하고 라마가 들어왔다.
- 큰고니 : 개장 후 첫 겨울 때 펠리컨 대신 풀밭에 있다가 몇년 후 재등장해서 두 마리가 수로를 떠다녔다.
- 거위 : 처음에는 그레이트 워터홀 수로를 떠다녔다가 바위협곡으로 자리를 옮겼다.
- 사불상
- 꽃말
- 백사자 : 원래는 수로에서 볼 수 있었지만, 리뉴얼 후 구조상 볼 수 없게 되었으며, 현재는 사파리월드 소속이다. 하지만 로스트 밸리 스토리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타우가 바로 백사자다.
3. 이용 안내
T 익스프레스만큼이나 줄이 길며, T 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개장하자마자 달려가도 기다리게 되는''' 어트랙션이다. 개장 직후 학생들은 전부 티 익스프레스와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달려간다면 가족들은 '''전부 여기로 온다.''' 때문에 개장 직후에는 주토피아 방면 에스컬레이터와 로스트 밸리 사이 최단경로를 막는 문을 열어놓는다. 티 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어트랙션 내 대기줄도 매우 긴데[9] , 때문에 입구밖에 줄이 없는데도 대기시간은 한두 시간을 가뿐하게 넘어간다(...). 날이 좋으면 수백미터의 내부 대기줄을 넘어 '''아마존 익스프레스까지 줄을 선다!''' 이때 대기시간은 심하면 '''4~8시간'''...
하지만 비가 오거나 비성수기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대기시간이 20분정도로 줄어든다. 다만 이쯤 되면 티익스프레스와 같은 다른 초인기 어트랙션들도 대기시간이 30분을 밑돌며, 에버랜드 전체가 상당히 한산해진다. 겨울도 마찬가지.[10]
100cm 미만은 보호자가 동승해야 탑승이 가능하다.
4.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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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손님 기준으로 운영되며 지프를 타고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니 아이들이 있으면 타보자.
하지만 유료로 운영되는 어트렉션이며 가격은 20만원으로 꽤 비싸다.[11]
이외에도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 교실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 및 진행하고 있다.
5. 테마송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올라온 로스트 밸리 테마 곡이다.'''로스트 밸리(Lost Valley) 테마송 가사'''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야 - 야)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야 -- 야)
Jum Jum - Jum Jum Jum - Jum Jum Jum - Jum Tau! Tau!
Jum Jum - Jum Jum Jum - Jum
Jum Jum - Jum Tau! Tau!
아 야 - 야 야 야 - 야 워 워 - 워 예 예 Hey!
La La - La La - La La La - La - - Hey!
전설의 백사 - 자를 찾아 - (예 - 예 - 예)
떠나는 신비-로운 여행- (아후 아후)
모두가 꿈꿔 - 오던 세 -계 --Yeah!
Lo-st Valley로 - 지금 떠나요- Whoo!
불의 동굴을 지나서 푸른강물을 힘-차게 건너 -
우거진 밀림 속으로 --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주문을 외워!
나쿠펜 - 다 (워 후 워 후)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Yeah~)
평화로운 땅 Lost Valley로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
함께 불러봐 나쿠펜 - 다 (워 후 워 후)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Yeah~)
모두 행복한 Lost Vall-ey 야 (Eve-ry body~!)
아 야 - 야 야 야 - 야 워 워 - 워 예 예 Hey!
아 야 -야 야 야 - 야 워 - 워 예 예 Hey!
전설의 백사 - 자를 찾아 - (예 - 예 - 예)
떠나는 신비-로운 여행- (아후 아후)
모두가 꿈꿔 - 오던 세 -계 --Yeah!
Lo-st Valley로 - 지금 떠나요- Whoo!
불의 동굴을 지나서 푸른강물을 힘-차게 건너 -
우거진 밀림 속으로 --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주문을 외워!
나쿠펜 - 다 (워 후 워 후)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Yeah~)
평화로운 땅 Lost Valley로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
함께 불러봐 나쿠펜 - 다 (워 후 워 후)
워 워 - 워 워 워 - 워 야 야 - 야 야 --(Yeah~)
모두 행복한 Lost Vall-ey 야 (Eve-ry body~!)
Jum Jum - Jum Jum Jum - Jum Jum Jum - Jum Tau! Tau!
Jum Jum - Jum Jum Jum - Jum
Jum Jum - Jum Tau! Tau!
아 야 - 야 야 야 - 야 워 워 - 워 예 예 Hey!
La La - La La - La La La - La - - Hey!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부른 곡이며 나름 듣기도 좋은 곡이다. 로스트 밸리 광고에서도 나온 노래이다.
6. 여담
삼성그룹이 여기서 홍보를 많이 한다.
삼성 UHDTV로 동물들 생활영상을 틀어주는가 하면 버스에다 갤럭시 시리즈 마크를 붙여놓는다. 또한, 큐라인 내에 삼성생명 서비스 센터(삼성생명 라이프밸리)가 있다. 그러나 2018년 4월 30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로스트 밸리 라이드 곳곳에는 여러 동물 모형들이 있는데, 탐험대장(직원)이 저걸보고 손님들에게 드립을 치기도 한다.
탐험대장:자 양옆을 잘 주목해주세요~양쪽에 거대한 코끼리친구가 등장합니다~. 진짜 잘만들었죠~? 하지만 모형만 보여주면 에버랜드가 아니죠! 이제부턴 살아있는 진짜 코끼리를 만나러 가볼까요?
탐험대장:자 우리 왼쪽을 주목해볼까요? 와~이쁜 하마 두마리가 있네요~ 저 하마는 진짜인데 얼어버렸어요...
리뉴얼 이후에는 로스트 밸리에 진지한 스토리라인이 추가되어서 이런 직원들의 드립은 들을 수 없게 되었다.탐험대장:여기에는 악어도 살고 있어요![12]
[13] 이 악어는 심지어 5년째 가만히 물 위를 떠다니고 있답니다~
근데 낙타를 보면... 낙타가 낙타낙타!(낙타가 나타났다!)
이곳 캐스트들은 제트,제리,닉,로즈,신비 등 영어 이름으로 불린다. 캐스트들을 총괄해 탐험 대장으로 불린다. 운전 기사는 캡틴.
과거엔 없었는데 이제 출발하고 얼마 안 지나서 가짜 이끼로 둘러싸인 LOST VALLEY 글자가 양쪽에 보인다.캡틴: 어! OOO(탐험 대장 별명) 길을 잘못 들었는데 처음 보는 동굴이 있어요![* 두번째로 방문해도 ~ 처음 봤다고 한다(...)]-불의 동굴 앞에서
탐험대장: 어! 정말이네요! - 위의 캡틴의 말을 듣고
탐험대장 마다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탐험대장: 이 글을 발견하지 못했으면 이 곳의 이름이 뭔지도 몰랐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