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아 레이지

 



ミリア=レイジ / Millia Rage
[image]
길티기어 STRIVE 공식 일러스트

'''눈 깜박일 시간도 주지 않겠어.'''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로필
'''신장/체중'''
169cm / 48kg
'''혈액형'''
B형
'''출신지'''
어새신 (러시아)
'''생일'''
고아였기 때문에 불명
'''눈동자색'''
청색
'''취미'''
고양이 쫓아다니기
'''소중한 것'''
정조
'''싫어하는 것'''
자토 ONE, 빠진 털
1. 인물 소개
1.1. 성우 & 테마곡
1.2. 그 외 일러스트
2. 스토리
2.1. GG
2.2. X ~ XX
2.3. Xrd
3. 게임 내 성능
3.1. 젝스(X)
3.2. 이그젝스(XX)
3.3. 이그저드(Xrd)
3.4. Strive
3.4.1. Strive OBT 성능
5. 여담


1. 인물 소개


금주 제6법 '앙그라(비 이옥타법)'가 주입된 머리카락을 무기로 쓰는 캐릭터. 금주 덕분에 머리카락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키거나 신축, 경연(硬軟)할 수 있다. 인게임 모션에서는 머리카락을 주로 날붙이로 변형해 휘두른다. 전투 스타일은 근접전 타입으로, 공격력이나 리치는 부족하지만 타인을 압도하는 스피드는 그런 단점들을 채우고도 남는다. 어릴 때부터 어새신 조직에서 암살 훈련을 받으며 자랐다. 자토 ONE와는 사제지간으로, 둘 다 금주를 획득했으며 연인 사이까지 가까워진 사이이나[1] 밀리아의 조직 배신으로 엇갈리게 된다. 과거엔 베놈과 더불어 조직의 2인자였지만 조직을 이탈했다.
조용하고 차가운 쿨뷰티. 냉혹한 살인기계가 될 것을 강요받는 삶 때문에 감정을 극도로 드러내지 않는 차갑고 건조한 성격이 되었다. 상당히 냉랭한 성격으로, 자신과 직접 관련된 일이 아니면 매사에 무관심한 반응을 보인다. 암살 조직에서 자라온 탓인지 철저히 이해득실에 따라 사물을 판단하고, 마치 기계와 같은 배타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 하지만 인간다움을 완전히 잃진 않아서, 종종 이런 사고방식을 스스로 부정하고 고뇌하며 점점 자신이 잃어버린 소박한 삶의 행복을 갈망하기 시작한다.[스포일러]
조직을 나와 자유의 몸이 된 후 평화롭게 생활하면서 갈망하던 인간다움을 조금씩 되찾는다.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이해나 배려심 같은 감성을 스스로 자각할 정도다. 그 때문에 자신에게 위험이 닥치면 차가운 태도를 취하는 척 해서 주위 사람이 휘말리지 않도록 노력한다. [2] 일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과 행동에 익숙하지 못하여, 능숙한 싸움과 비밀행동이 아닌 인간적인 부분에서 일어나는 곤란한 상황 앞에서는 소녀와 같이 지나치게 부끄러워하고 당황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다정해지는 그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어찌보면 근본이 선량했던 밀리아가 어새신 조직을 배신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조직에게는 배신자나 다름없어서 X~AC 시절에는 베놈에게 적대받았다. 지금은 완전히 서로를 말살하려는 관계는 아니다.
머리카락에 금주 앙그라를 심었지만, 자토의 금주 식정영진보다는 안정된 능력이라서 밀리아의 자아가 붕괴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하지만 XX 시절에는 힘을 쓸수록 조금씩 금주에 침식되는 것을 느끼고 배드 엔딩 중에는 결국 금주에 완전히 침식당하는 결말도 존재한다.
승리 모션에서 바닥에까지 닿는 긴 머리카락을 볼 수 있지만, 이런 장발은 금주의 영향이다. 원래는 어깨 위로 오는 숏컷 헤어스타일. 이벤트나 엔딩CG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주를 심은 덕분에 머리카락이 빠질 걱정은 없지만, 금주 때문에 비상식적인 잠버릇이 생겨서 고민이라는 모양.
디자인이 여러 번 바뀐 캐릭터(자세한 건 하단의 '그 외 일러스트' 문단을 참고). Xrd에서는 노란 복장과 코사크 모자, 그리고 검정 타이츠를 착용. 모자에 붙은 태그 <Z1-28 l 13>은 자토 ONE의 생일인 1월 28일을, 자토의 성우였던 시오자와 카네토의 사망 13주기(Xrd sign 발표년도 기준)를 뜻하는 걸로 추정된다. 그 외에 목의 고양이 브로치를 잘 보면 밀리아의 상태에 따라 표정이 변한다. STRIVE에선 코사크 모자에 털까지 달리고 복장도 아예 코트로 교체하여 러시아 느낌이 더욱 강해졌다. 인상이 더욱 성숙해진 건 덤. 상술한 태그와 고양이 브로치가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옷은 바뀌었지만 그대로 착용하고 있다. 태그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면 향후 자토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

1.1. 성우 & 테마곡


'''성우'''
'''일본어'''
스미토모 유코
'''한국어'''
국승연
'''영어'''
타라 플랫[3]
전용 테마곡
  • Writhe in Pain: 길티기어 1작, X~XX [4]
  • The Great Empress: 길티기어 XX#R 한국판 ###
  • The Lily of Steel: 길티기어 Xrd ###
대결 테마곡
  • Conclusion (밀리아 Vs 자토 테마곡 1 버전) # [5]
  • Still in the Dark (밀리아 Vs 자토 테마곡 X 버전) 아케이드콘솔
  • Red Crossroads (밀리아 Vs 자토 테마곡 XX #R 한국판 EX 모드 버전) #
  • The Spider's Thread (Do You Know?) (길티기어 Xrd 밀리아 Vs 자토 테마곡) #
  • Existence (어새신 테마곡 XX 버전) #
  • Rogue Hunters (어새신 테마곡 XX #R 한국판 버전) #
  • When Life Comes (어새신 테마곡 Xrd 버전)

1.2. 그 외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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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 1 시절의 복장. 헤어스타일이 사이드 테일이며, 하얀 레오타드 위에 파란 데님 드레스를 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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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젝스 액센트 코어 공식 일러스트. X~XX 시절의 복장. 하얀 옷의 하의실종 패션. 이시와타리의 코멘트에 의하면 '''알몸에 와이셔츠만 걸친 여성의 섹시함'''을 표현하는 디자인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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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d에선 전반적인 디자인이 리뉴얼되었다.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왈, 청+백+황이라는 컬러가 다른 캐릭터[7]와 겹치는데다 기존의 컬러에서 히로인이라는 느낌이 부족했던 지라 바꿨다고 한다. 각 캐릭터들의 컬러 테이블을 늘어놓고 비교한 결과 딱 황색 자리가 비어있었고, 다른 격겜들의 히로인들 중에서도 황색을 메인으로 하는 캐릭터는 없었기에 결정됐다고.
복장이 바뀐 덕분에 에로한 연출이 줄어들고, 뷰티 컨셉을 강조하는 묘사가 늘어났다. 구작과 신작의 모션 비교. 구작에서의 기본 스탠딩 모션(머리카락을 앞뒤로 흔드는 모션)은 Xrd sign에서 사라졌었는데 후일 Xrd Rev2에서부터 대기 모션으로 사용된다.
다음은 Xrd 복장에 써진 필기체 영어 문구들.
  • “Lady Ivy from Ivy Traditional”: 옷
  • “Curiosity killed the cat”: 가슴에 단 고양이 브로치
  • “All cats stray in the dark.”: 어깨에 두른 스트랩
  • “Lady Ivy”: 머리띠
Strive에선 xrd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더더욱 러시아 출신다운 디자인으로 리뉴얼 되었다.

2. 스토리



2.1. GG


어린 시절, 성전에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밀리아는 2173년 자토 ONE에게 거둬들여져 어새신 조직의 일원이 된다. 자토 ONE의 보살핌과 함께 암살술을 배우면서 소녀에서 여성으로 자란 그녀는 자토의 오른팔이 될 만큼 높은 전투력을 얻는다. 그리고 어느덧 두 사람의 관계는 은인, 사제를 거쳐 연인 사이가 된다. 밀리아는 조금이라도 자토의 힘이 되고 싶었고, 그래서 2175년 위험성을 잘 알면서도 스스로 금주 '앙그라'를 사용해 머리카락을 다루는 능력을 얻는다.
하지만 죄없는 사람을 죽이는 일에 숨막히는 괴로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자신을 암살자로 키워낸 자토 ONE어새신 조직에게 반감을 품게 된다. 결국 그녀는 자토를 배신하고 조직과 결별하기로 결심. 2178년, 때마침 조직은 대다수의 맴버들을 동원하여 꽤 커다란 임무를 하고 있었는데, 밀리아가 경찰기구와 내통하고 임무 도중에 도망쳐버린다. 그 결과 임무는 대실패. 자토는 체포당하고 조직도 괴멸적인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밀리아는 경찰기구에게 그 공훈을 인정받아 무죄로 방면되고, 밀리아에게 걸린 현상금도 해지된다.
밀리아는 어새신 조직을 배신한 까닭에 조직의 추적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도망자로 살아가던 중 2180년, 추적자한테서 자토가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술대회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자토를 죽이면 조직도 끝장날 것이라 생각한 그녀는 자유를 얻기 위해서 대회에 출전한다. 하지만 대회 도중에 자토는 그림자(에디)의 폭주에 의해 재기불능이 되고, 리더를 잃은 조직이 더 이상 추적자를 보내지 않게 되면서 밀리아는 결과적으로 자유를 손에 넣는다.
밀리아 엔딩을 보면, 무도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에 의해 열렬한 남성 팬이 하나 생긴다. 남자 경험이 별로 없던 밀리아는 자신에게 반했다는 팬의 말에 당황하다가 냅다 도망친다.

2.2. X ~ XX


자유를 얻은 밀리아는 그토록 동경하던 평화로운 삶을 보내지만, 마음 속에는 아직 응어리가 남아 있었다. 은인인 자토를 재기불능으로 몰아넣었다는 죄책감, 자토가 언제 또 자기 앞에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 중에서도 결정적인 건 자토에 대한 애증으로, 자토를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고[8] 이러한 감정은 그녀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고뇌에 시달리던 밀리아는 그 고뇌의 해답을 얻기 위해 자기 손으로 자토의 숨통을 끊어버리기로 결심하고 GGX에서 자토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에디 때문에 자토는 자아를 잃어버린 상태였다.
  • 1번 엔딩에서는 에디를 격퇴하고, 숨이 꺼져 가는 자토 앞에서 죽지 말라고 오열하지만 결국 자토가 사망하여 비탄에 빠진다.
  • 2번 엔딩에서는 자기 손으로 자토를 죽여 고뇌로부터 해방된다. 그 후 GG1 엔딩에 나왔던 그 남성 팬이 밀리아를 찾아와 그녀를 기쁘게 해준다. 밀리아도 싫진 않은지 둘이 상당히 좋은 분위기를 풍긴다.
  • XX 스토리를 본다면 둘 다 정사 엔딩은 아니다.
정사 스토리에 따르면, 결국 자토가 에디 때문에 사망하면서 밀리아의 고뇌는 아무런 해답도 얻지 못했다. 즉, 몇 년 동안 쌓아온 마음이 난데없는 불청객(에디) 때문에 무가치한 것으로 변해버렸다. 분노한 밀리아는 에디를 죽이기 위해 그를 추적한다.
XX#R 한글판 스토리 모드
XX에서 에디를 추적하는데 슬레이어가 나타나 그녀를 제지한다. 그 이유는 자토가 금수에게 지배당한 것처럼 밀리아도 금수에게 지배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밀리아가 이대로 계속 금주의 힘을 남용하다간 머리카락 금수가 폭주할지도 몰랐다. 슬레이어는 "아직 안 늦었으니 눈앞의 길을 잘 살펴보게" 라고 조언해준다. 분기에 따라선 에디를 죽이려고 금주를 너무 많이 쓰다가 결국 머리카락 금수에게 침식당하는 베드엔딩도 있다.
한편 종전관리국금주의 비밀을 연구하기 위해 밀리아를 포획하려 든다. 종전관리국의 조작질 때문에 그녀는 지명수배범이 되는데 수배서에 "변화무쌍하고 음탕한 마녀"라고 소개된다.(...)
AC에선 베놈에 의해 어새신 조직이 부활하면서 조직의 추적자가 다시 밀리아를 쫓기 시작한다. 밀리아는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 베놈을 죽이려 하고, 베놈과 결투를 벌여 승리한다. 하지만 옛 정 때문에 차마 그를 죽일 수 없었던 그녀는 "더 이상 나를 쫓지 마" 란 약속을 받아내어 베놈을 살려준다. 이후, 다 죽어가던 에디가 밀리아를 찾아와서 "설령 죽는다 해도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서 계속 살 수 있어" 라며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에디의 유언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었는지, 밀리아는 에디와 자토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또한 과거에 자신이 암살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그들을 모두 기억하며 살아가겠다고 결심한다. 삶에 대한 의지를 다잡고 살아나가는 엔딩. (Xrd 스토리를 본다면 이게 정사 엔딩일 것이다.)
반면 다른 엔딩에서는 금수에게 침식되어 자아를 잃어가던 중, 전작에서 종종 등장했던 그 남성 팬[9]이 나타나 그녀를 살해한다. 밀리아가 계속 상대해주지 않자 욱해서 칼로 찌른 것. 그러나 밀리아는 팬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자아를 잃기 전에 죽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남긴다. 그 말을 들은 팬은 자신이 저지른 짓을 후회하며 울부짖는다. 베드엔딩.

2.3. Xrd


빠칭코 게임 바스텟지(시점은 xrd의 3개월 전)에서는 국제연합 원로원자토 ONE의 시신을 가져가서 그 시신을 찾아 다닌다.
Xrd에선 베놈에게서 '자토가 살아있다. 아니, 되살아났을지도 모른다'는 기묘한 정보와 함께 그 진위를 밝혀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자토의 소재를 조사하던 밀리아는 원로원의 비밀 시설을 알아내고, 그곳에서 부활한 자토와 재회한다. 이후 콘솔판 스토리에서는 베놈, 슬레이어와 함께 움직인다. 그러던 중 베드맨을 만나서 죽을 뻔하지만 적절하게 증원한 자토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출연 끝.
Xrd R에서는 슬레이어와 함께 베드맨을 상대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자토, 베놈, 슬레이어에게 조직에 대한 것과 그녀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록 자신은 평온한 삶을 원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과거를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함을 알기에 어쌔신 조직의 어둠을 개선하기 위하여 스스로 차기 수장이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이후 자토와 함께 슬레이어가 베드맨과의 결투를 하는 것을 지켜보다가[10] 베놈의 몫을 남겨놔야한다며 슬레이어를 설득해 같이 물러난다. 이후 차기 수장으로서 어새신의 양지에서의 활동을 위한 초석으로 조직원들과 함께 파우스트와 레오 화이트팽이 상대하는 아리엘스가 파견한 자폭형 기어들의 저지를 돕는다.

3. 게임 내 성능


Xrd -REVELATOR 2- 최신버전 기준 평가
종합평가
'''A''' jhs를이용한 날먹낙불이 삭제되고 공중낙불이 머리핀으로 강제됨으로서 운영난이도가 상승하고 견제력이 몹시 떨어졌다.
공격력
'''B-''' (구작들의)베놈과 더불어 솜방망이의 대명사. 각필인 윙거를 이용하면 고데미지 콤보를 낼수 있긴 하나 그 외에는 딱히 강한 공격이 없었다. Rev2 에서는 변경된 JHS를 이용해 구석에서는 JHS,JD 공대쉬 JHS JD 착지후 점프 기본기 후속 등을 넣어주는 콤보가 발견됐다. 필드의 경우는 여전히 이전처럼 C~D급의 약한 공격력을 보여주지만, 구석 콤보 한정으로 B+~A급 캐릭터 수준의 공격력이 나온다.
리버설
'''D''' 확실한 리버설기인 윙거가 존재하긴 하나 이건 '''각성필살기'''라서 쓸만한 리버설 대공 필살기가 없다. 밀리아의 최대 단점. 따라서 상반신 무적의 앞P와 앉아HS 대공처리를 잘 해야한다.
리치
'''C''' 공중D, 앞HS등 딱 길다고 느껴지는 기본기를 제외하곤 짧은 편.
방어력
'''D''' 치프와 더불어 길티기어 물살의 대명사. 치프만큼은 아니더라도 확 체감이 든다. 다만 의외지만 포템킨과 근성치는 같은 편.
스피드
'''S''' '''밀리아의 강점 그 첫번째.''' 공중 대시 2번 혹은 2단 점프후 공중 대시 가능에다 기본 스피드도 빠르고 순간적으로 상대를 넘어가는 앞구르기까지, 치프 다음가는 기동성을 보인다.
'''다지선다''' 및 압박
'''SS''' '''밀리아의 강점 그 두번째이자 최대의 강점.''' 적을 다운 시킨 후 HS 탄뎀톱 하나 까는 순간 중단, 하단, 잡기, 공중잡기, 점프후 고속착지 하단, 점프요격, 캔슬로 슬로우를 만들고 다시 심리전 리셋 등등 2D 격겜에서 생각할 수 있는 온갖 다지선다가 다 나온다.
견제
'''C''' 견제기는 고성능이지만 한번 쏘면 회수해야 되는 사일런트 포스 정도밖에 없다.
깔아두기
'''A''' '''밀리아의 강점 그 세번째.''' 사실상 밀리아의 최대 강점인 이지선다를 가능케 하는 강점으로, HS 탄뎀톱이나 시크릿 가든 등의 고성능 깔아두기 기술들이 존재한다.
기본기
'''A''' 기본기의 발생이 대체적으로 몹시빠르며 hs계열또한 발생이 빠른탓에 특정 압박상황에서 동카를내고 탈출할 수 있게해준다.
각성필살기
'''S''' '''밀리아의 강점 그 네번째.''' 밀리아의 유일하면서 강력한 리버설기인 '''윙거''', 히트시 적을 구석으로 몰아버리는 데다 벽바운드를 유발하는 '''에메랄드 레인''', 그리고 밀리아 압박력의 완성 '''크로밍 로즈'''까지, 뭐 하나 딸리는 거 없는 고성능기만 존재한다.
운영난이도
'''A+''' 고기동성을 살리는 것과 각종 다지선다라는 것 자체가 쉽게 다룰수 있는게 아닌데다 방어력도 허약해 살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적을 압박해나가야 하는 캐릭터. Rev2에선 jhs낙불이 없어짐에따라 더욱더 운영난이도가 올라간편.
'''컨트롤러의 역량에 따라 가녀린 소녀도, 악랄한 마녀도 될 수 있는 스피드형 다지선다 캐릭터'''
캐릭터 성능은 전형적이면서도 강력한 스피드형 캐릭터. 치프 자너프에 버금가는 속도를 지니고 있고, 공중 대쉬도 2회 사용이 가능한 등 빼어난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 그 기동성을 살려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공격을 퍼붓는 것이 주요 전법이다. 과연 암살자다운 설정을 살린 능력치와 운용법이다. 빠른 공격과 깔아두기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상 심리전 및 다지선다를 거는 변화무쌍한 공격이 가능하다. 일명 '''기상 심리전의 여왕'''. 밀리아를 잘 모르는 사람이 눕고 일어났다 맞아서 다시 눕고, 이런 식으로 계속 당하다 보면 왜 밀리아가 솜주먹으로 설정되었는지 알게 된다. 만일 다른 녀석들처럼 콤보 데미지가 나왔다면 사기캐 확정이다.[11] 그리고 디지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마다 대공 필살기가 없어서 몰리면 그냥 대책이 없다.
하지만 기본 데미지가 약한 캐릭터인데다 플레이 패턴도 기상 이지선다 중심이라, 공격력/방어력이 높은 캐릭터, 리버설이 강한 캐릭터 등에게 힘을 쓰기가 쉽지 않다. 슬레이어나 포템킨처럼 묵직하게 한 방 한 방 쳐들어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빠른 속도를 무기로 삼아 집요하게 상대에게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운용법이 매우 중요하다. 깔아두기성 기술들은 상대의 반격을 원천 차단하고 공격을 계속 이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가냘픈 외모만큼이나 방어력이 무척 낮기 때문에 상대의 카운터 어택에 당하면 매우 아프다. 방어력은 끝에서 두 번째인데다, 기절치도 낮아서 고화력 캐릭에게 카운터를 맞으면 체력 반 날아가고 - 기절 - 다시 얻어맞고 빈사... 게다가 여성 캐릭터라서 피격 판정이 작을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공중에서 피격 박스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고데미지 콤보가 막 꽂히는 것도 문제. 잘하는 상대에게 대공 찬스를 내주게 되면 샌드백이 따로 없다. 밀리아를 선택하면 상대의 공격을 넘기고 대처하는 견제 위주의 방어적인 전법은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밀리아 자신의 리버설은 각성 필살기인 윙거를 제외하면, 딱히 내밀 만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한번 코너에 몰리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 윙거라도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이게 각성 필살기이며 후딜레이도 대박이라서 가드당할 경우 텐션 게이지 날리는 것은 둘째치고 그 라운드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밀리아의 리버설이 약하다는 사실을 잘 아는 고수들은, 리버설 윙거를 헛치도록 유도하는 심리전도 자주 하니 코너에 몰렸다고 생각없이 내지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윙거 대신 사이크 버스트로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지만 이쪽도 헛치면 엄청난 패널티.
결론은 초심자보다는 고수에게 적합한 캐릭터이다. 상대의 정신을 빼놓는 기상 심리전이 아무나 할 정도로 쉬운 게 아니기 때문에 실력이 어설픈 사람이 잡으면 '''맞아죽기 딱 좋다.''' 눈에 확 띄는 예쁘장한 외모 덕분에 처음에 골라보는 사람들은 꽤 있지만 초보자가 잡은 경우 다른 기술은 다 제쳐두고 S버튼만 연타하여 러스트 셰이커만 계속 쓰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처참한 말로는 카운터 맞고 콤보 한세트.... 같은 미형 캐릭터라도 카이 키스크와는 운용의 난이도가 완전히 다르다. 컨트롤에 익숙한 플레이어가 운용해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온다는 점에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대전하기 불편한 상대로는 눕혀놓고도 역으로 승룡이냐 아니냐의 이지선다를 강요당하는 솔 배드가이 (단 솔의 경우는 성능 차이가 있어서 상대하기 껄끄러울 뿐 이기기 어렵지는 않다.), 2~30대 넘게 때려도 별로 데미지도 안 들어가는데 포템킨 버스터에 한 번 빨려 들어가면 이 쪽이 우주로 가는 포템킨 (역시나 이쪽도 성능 차이가 있어서 한방에 역전당하는 경우가 가끔 나올 뿐 웬만해서는 거의 일방적인 경기가 나온다.)[12], 기껏 눕혔는데 꼬장 부리는 로보카이[13], 심지어 공격력도 강하고 방어력도 평균 이상인데 무적 기술까지 쓸 수 있는 슬레이어[14] 등등.
쉽게 다운을 시킬수 있는 머리를 프로펠러 형태로 돌리는 모션의 점프 HS도 밀리아 유저라면 빼놓을 수 없는 콤보 마무리+압박 시동기. 그래서 그런지 밸런스 차원에서 일부 작품에선 다른 모션으로 교체를 하기도 한다. 후술하듯 액센트 코어에선 머리카락을 날개 형태로 펼쳐 공격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었고,[15] 최신작인 Rev2의 경우엔 자세를 거꾸로 서며 머리카락을 검의 형태로 휘둘러 베는 모션으로 변화.

3.1. 젝스(X)



젝스 시절에는 탄템톱 깔아두고 저공 배드문, 다리 후리기, 이동 후 잡기, 앉아 K 등의 다양한 기상 심리전으로 사람을 환장하게 만들었고, 하단 한 번 제대로 맞으면 폴캔을 이용해 무한 콤보가 들어갔기 때문에 죠니, 디지 등과 함께 악명을 떨쳤다.

3.2. 이그젝스(XX)


이그젝스 시리즈에 들어와서는 폴캔이 삭제되었고 콤보 데미지 조정, 각종 기술의 판정 약화 등으로 초기에는 약체화되었다고 평가됐었다.[16] 러스트 셰이커의 모션이 바뀐것도 이 시기.[17]
그러나 공대공에서 강력한 점프 D, 탄템톱 FRC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지선다 등등이 추가되어 심리전의 가짓수가 더욱 다양해진 것이 장점. 이그젝스부터는 탄템톱의 공격 판정이 한 타이밍 늦게 나오기 때문에 ①다운 → ②탄뎀톱을 깔아 놓는다 → ③기상 심리전 → ④성공 시 깔려 있던 탄뎀톱을 맞게 되고 → ⑤이걸 건져내서 공중 콤보 → ⑤강제 다운으로 이어진다. 맞는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더욱 악랄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그젝스 - #R - 슬래시 - AC로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수많은 연구를 통해 격투 게임에서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다지선다가 가능하게 되었다(...) [18][19]
뒤늦게 연속기의 주축인 점프 HS를 패치하는 등 손을 대 보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강캐반열에 들었다.

3.3. 이그저드(Xrd)


전체적인 운영은 이그젝스 시절과 비슷하며, 콤보는 이그젝스 샤프리로드와 이그젝스 슬래시를 섞어놓은 형태. 공중 HS가 샤프리로드 시절의 그것으로 돌아와서 공중콤보 후 강제 다운 시키기가 수월해졌다. 그 외에 잡기나 각성 필살기 등의 모션이 소소하게 변했고, →HS는 모션이 크게 변경되어 성능까지 함께 변경되었다.
또 특이점으로는, 점프D의 낙불시간이 증가한 건지 솔의 것보다 조금 더 어렵긴 하지만 밀리아에게도 점프D루프가 생겼다! 거기다 꽤 대미지가 좋아 jd룹을 두세트정도 치고 jd d 착지 jd 점캔 대시속부 s hs로 마무리하는 특이한 콤보도 공개되었다.
구르기에서 다시 한 번 구르기, 혹은 타격기로 파생하는 신기술들이 추가 되었다. 이로 인해 중거리에서 할 수 있는 견제 및 심리전의 가짓수가 늘어났다. 새로 추가된 각성 필살기인 크로밍 로즈는 밀리아가 달리거나 특정 기술을 사용할 때 그 궤적을 따라서 꽃 모양의 장풍이 피어오르게 한다. 주로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었을 때 연속으로 심리전을 걸거나 콤보를 넣는 용도로 쓰이며 활용에 따라서는 준 사기성 각필로 느껴질 정도.
Rev2에선 사일런트 포스에 HS 버전이 추가되고[20] 배드 문을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성능이 바뀌는 등 여러 변경점들이 있었으나 무엇보다 점프 HS의 모션과 성능이 크게 바뀐 것이 밀리아 유저들에게는 가장 뜨거운 감자였다. 평범한 단발성 공격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공중 콤보로 다운을 뺏으려면 사일런트 포스와 배드 문으로 마무리를 짓도록 패턴이 변한 것. 대신 바뀐 모션 덕분에 역가드를 노리기는 쉬워졌다. 또 이 변경된 점프 HS를 이용해 점프HS 점프D를 반복적으로 넣어주는 콤보가 발견되었으며, 좀 어렵긴 하지만 성공하면 앉아S로 시동해서 190~200에 달하는 데미지를 줄 수도 있어 이전보다 콤보 화력은 향상되었다.
하지만 콤보의 안정성이 떨어졌고 시크릿 가든의 발생이 눈에 띄게 느려진데다 다운을 얻으려면 사일런트 포스에 많이 의존해야 하도록 변화한 점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 버전에 비하면 꽤나 약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유저 수가 줄어듦은 물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의 내지 못할 정도.
네임드 유저로는 투신 계급을 달성한 나카무라(中村)와 Ranger(レンジャー)가 있다.

3.4. Strive


몇몇 기본기의 모션이 변했다. 이 중에는 머리카락을 기존과 다른 형태로 변형시켜 공격하는 경우가 많고, 성능마저 변한 기본기도 있으므로 전작과 운영을 조금 다르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탠덤 탑은 공격 방식이 약간 변했는데, 전작까지는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 바로 원반을 소환했지만 이번작에서는 레이븐의 샤르프 쿠겔처럼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는 원반형 칼날을 전방으로 짧게 발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러스트 셰이커는 여전히 가드 대미지를 갉아먹기 좋은데, 이제는 최대 연타 시 상대를 날리는 성능이 추가되어서 월 브레이크 콤보에 자주 쓰이는 등 활용도가 늘어났다. 앞구르기는 일어선 자세로 고속 이동하는 미라즈라는 기술로 대체되었다. 또 시크릿 가든과 사일런트 포스가 삭제된 대신에 점프 궤도를 바꾸는 카피엘이란 공중 전용 신기술이 추가되었다.
리버설용 각성필살기인 윙어는 건재하며 에메랄드 레인은 셉템 보이시즈라는 단발형(히트 수는 3) 장풍으로 바뀌었다.

3.4.1. Strive OBT 성능


GGST의 전반적인 기조가 예전 시리즈보다 기상 공방과 압박을 완화하는 것이어서 밀리아 역시 그 흐름에 맞춰 심플해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OBT에서 뚜껑을 열어 보니 예전보다 덜해졌을 뿐이지 여전히 전체 캐릭터 중에서 톱을 달리는 이지선다의 마녀임이 확인되며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 빼어난 기동력과 타 캐릭터들보다 우월한 성능의 공중 대시 덕분에 상대를 흔들기 좋으며, 깔아두기 공격의 방식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다양한 패턴으로 가드를 무너뜨릴 수 있어서 기존 길티 기어 스타일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 여전히 허약한 맷집과 상대적으로 부실한 화력은 단점.[21]

4. 대사


밀리아 레이지/대사 문서 참조.

5. 여담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메탈 밴드 MELIAH RAGE. 그 외에도 각성필살기 윙거는 미국의 하드 록밴드 이름이고 에메랄드 레인은 캐나다의 록밴드 이름이며 일격필살기인 아이언 메이든은 동명의 영국 메탈밴드에서 따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금주 '앙그라'는 브라질의 메탈밴드 이름이다.
게임 내/외적 컨텐츠의 캐릭터들의 입을 통해 아름답다고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 공식 미인 캐릭터. 로보카이자파는 대놓고 반하기까지 한다. 정작 본인은 남자 복이 없다는 말을 듣는 모양이지만...
일본판 성우는 귀여운 목소리에 낮고 가늘다가 때때로 허스키해지는데, GG#R 한국판은 저음을 디폴트로 잡아서 '''아줌마'''(…)라는 오명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연기 자체는 흠잡을 데 없다. 이시타와리 다이스케도 한국판이 '진짜 러시아사람 같아서'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한국판 밀리아는 '제법이군' '어때' 같은 전투 중의 호흡이 정확하고, 진짜 군인 같은 저음이라서 위압감이 상당하다.
Xrd 한국어판의 번역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밀리아는 기본적으로 모든 캐릭터에게 반말을 사용하는데 어째서인지 한국판에선 자토 ONE슬레이어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심지어 일관적으로 존댓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vs모드에선 반말, 스토리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에선 존댓말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같은 모드 내에서도 섞여있는 경우도 존재. 위화감 때문에 몰입에 방해된다는 의견도 있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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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게임 제작 단계에서의 초기 디자인. 이때 설정은 단검을 사용하는 브라질인이었다. 그래서인지 길티기어(1작) 때는 머리카락을 단검형태로 날리는 기술이 존재한다. 젝스 이후엔 엑센트 코어의 EX 캐릭터에 다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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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아의 X~XX 시절 복장이 맨다리냐 살색 스타킹이냐는 쓰잘데기 없는 논쟁도 있었다. 그 이유가 일부 컬러 중에서는 위의 움짤처럼 다리의 색깔이 살색과는 다르게 나오는 부류도 있기 때문에 밀리아가 맨다리가 아닌 스타킹을 착용한 것이라고 생각하 는 사람이 생긴 것이다.
구작 시리즈의 밀리아 전용 스테이지에는 항상 외계인이 나타난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GG에서는 좌측 끝의 나무 뒤에 숨어있고, X~XX에서는 중앙의 천사 동상 뒤에 숨어있다. XX/에서는 UFO를 탄 채 날아다니고, AC에서는 우측 끝의 화가가 그리는 그림 속에 외계인이 그려져 있다. 이러한 외계인 이스터 에그는 랜덤으로 등장하는데 유저들이 분석한 바에 의하면 약 1/256 ~ 1/128 확률로 등장한다.
스컬걸즈필리아의 14번 색깔이 밀리아 레이지를 모티브로 했으며 이름와 색깔뿐만 아니라 컨셉트와 심지어 몸을 공처럼 말아서 머리카락 속으로 수납되는 기술까지도 비슷하다. 필리아는 고슴도치 톱니(?) 이고 밀리아는 달님이긴 하지만.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5557포인트를 모으며 여성진 중에서 7위를 차지했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여캐들 중에서는 2위.

[1] 어새신 조직 메인 드라마 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를 보면 둘이 한 침대에서 자는 묘사까지 나온다.[스포일러] 허나 그렇게 원했던 평범한 삶을 몇년간 지냈으나 결국은 자기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삶은 특별한 삶이었지, 결코 일상의 삶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결국 XRD REV 시점에선 다시 어새신 조직에 들어가게 되었고 또한 베놈의 뒤를 이어 차기 수장이 된다.[2] 길티기어 Xrd 시리즈부터 시스템 보이스를 이노로 선택한 채 밀리아를 셀렉트하면 이노가 그녀를 금발 츤데레라고 부르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3] 이노와 1인 2역이다.[4] XX 버전은 네오드럼X에 등장한다. 허가는 받았을까?(...)[5] 카이 Vs 테마곡과 동일하다. 또한 컴플리트 사운드 박스에 수록된 어레인지 버전도 유튜브에 존재한다. #[6] 이 디자인을 그리워하는 유저가 은근히 많았는지 이그저드의 DLC 컬러 중에는 구작들처럼 다리가 살색으로 나오는 컬러가 추가되었다.[7] 길티기어 내에서도 엄청나게 겹친다. 카이 키스크. 브리짓. 신 키스크. 청+백만 놓고보면 저스티스, 베놈 등등등.[8] 길티기어 이그젝스~이그젝스 슬래시 사이의 오프닝에서 어새신 3인방의 모습이 이를 상징한다.[9] 참고로 액센트 코어에서 이 남성 팬의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가 맡았다. 그 남자와 동일한 성우. [10] 이때 자토가 베드맨은 상대의 사고회로를 읽어내는 능력을 지녔기에 생각없이 싸워야한다고 말했으나 그걸 누가 할 수 있냐고 깐다.(...)[11] 그래서 엄청 높은 콤보 데미지가 나왔던 젝스와 AC+R에서의 밀리아는 그야말로 사기캐였다(...)[12] 사실 포템킨은 공격력과 방어력이 좋지만 느린 캐릭터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낮고 스피드형 캐릭터인 밀리아와는 정 반대의 컨셉인 캐릭터다. 따라서 손 한번 못 대보고 일방적으로 털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포템킨 역시 한순간의 빈틈을 노려 바로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내곤 하는데 이것이 두 캐릭터 간의 대전을 감상하는 포인트.[13] 완전히 다운이 되었을 때 특정 기술을 사용하면 일반 캐릭터들보다 훨씬 늦게 기상한다.[14] 대쉬가 순간이동 형태라서 잠깐의 무적시간이 있는데, 약간의 버그성 테크닉을 쓰면 이 무적시간을 점프나 기술에도 부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무적 공중잡기, 무적 흡혈이 자주 쓰인다.[15] AC+R에선 기존의 점프 HS도 공중 아래 HS로 사용할 수 있었다.[16] 애초에 폴캔 자체가 버그 시스템이었다[17] 잭스 시절엔 단순이 머리를 앞으로 내민 뒤에 머리카락으로 공격하는 기술이었다. 이그젝스 이후에 비하면 모션은 추한 편이지만 그만큼 전방 공격 거리가 길었다. 모션의 일신은 공격 거리의 너프를 겸하고 있었던 셈.[18] 중단/하단/잡기의 3지선다는 기본에 올라중단도 가능하며, 저공대시/고속낙하/구르기를 이용한 빠른 역가드, 탄템톱을 가드시키고 재차 들어가는 딜레이 심리전도 가능하다. 탄템톱도 포스로망캔슬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다양한 테크닉 또한 추가로 연구되었다.[19] 일본의 오시게라는 유저가 아이언 세이버 FRC→공중K를 이용해서 하단→중단으로 빠르게 이어지는 '오시게 킥'을 들고 나왔으며, 이것도 퍼지 가드를 통해서 파훼가 되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코이치라는 유저가 아이언 세이버 FRC(헛침)→공중K로 초고속 중단과 안전점프를 겸비한 '코이치 킥'을 개발했다... 어디까지 갈 셈인지 원.[20] XXAC 시절에 비해 상승하는 고도가 조금 다르다.[21] 화력도 딱히 단점은 아닌 게, 상황과 콤보 루트만 맞으면 체력 절반을 우습게 날리는 포텐셜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 GGST OBT에 고화력 콤보가 워낙 넘쳐나서 그렇지 밀리아가 유독 화력이 취약한 캐릭터는 아니다. 가드를 잘 흔드는 캐릭터여서 지속적인 기대 화력이 낮은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