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토 ONE

 



ザトー=ONE / Zato-1
[image]
길티기어 STRIVE 공식 일러스트

'''죽음보다 깊은 어둠을.'''

'''현실이란, 시커멓게 물들어버린 백지... - Xrd'''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로필(# 표시는 사망 이전까지의 내용)
'''신장/체중'''
181cm / 68kg
'''혈액형'''
A형
'''출신지'''
어새신 (스페인)
'''생일'''
1월 28일[1]
'''눈동자색'''
청색이였다[2]
'''취미'''
꽃말 알아맞추기(#)
→ 꽃말 알아맞추기였다
'''소중한 것'''
자존심(#)
→ 자존심이었다, 밀리아
'''싫어하는 것'''
여자, 밀리아(#)
→ 여자, 밀리아였다
1. 인물 소개
1.1. 성우 & 테마곡
1.2. 일러스트
2. 스토리
2.1. GG ~ XX
2.2. Xrd
2.3. Xrd R
3. 성능[3]
4. 유명 플레이어
6. 여담


1. 인물 소개


GG1~GGX 때의 어새신 조직의 리더. 금주 제5법 '식정영진(蝕精影陣)'을 사용하여 시력을 잃은 대신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과 주변의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을 얻었다. 그림자를 무기로 변형하거나 온 몸에 둘러싼 채 하늘을 날거나 하는 등, 그림자를 이용해 틀에서 벗어난 변환자재의 공격을 구사한다. 장님이지만 기척으로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하기 때문에 시력 이상의 정보를 갖고 싸울 수 있다. 고아였던 밀리아 레이지를 거둬준 은인으로, 그녀의 스승이었기도 하고 한때는 연인 관계였다.
냉철하고 잔혹한 암살자. 온화하고 예의 바른 말투를 쓰지만 절대로 상대를 자신과 대등하게 보지 않는 거만함이 태도에 드러나 있다. 근데 사실 이건 극도의 처신술(요컨대 허세)이며 실제론 비굴하고 소심한 성격의 평범한 남자다.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한 소인배... 라는 게 초기 설정.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런 소인배 설정은 사라진다.
설정 변경으로 현재는 한 조직의 리더가 될 만한 큰 그릇을 지닌 인물로 바뀌었다. GGXX 드라마 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에서 어새신 조직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서 나오는 자토는 한 마디로 대인배. 차분한 성격이며 매우 사려 깊다. 부하들을 아낄 줄 아는 모범적인 리더. 본래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선한 면도 있다.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온 인간이라서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ex: 밀리아, 베놈)에게는 다정하고 잘 보살펴준다.
드라마 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를 보면 자토는 어새신 조직의 조직원들을 "머리만 쓰다듬어 주면 뭐든지 하는 슬픈 개", "있지도 않은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비참한 들개" 라고 생각했다. 리더인 자신도 그저 우두머리일 뿐이지 결국 똑같은 개라고. 자토는 언젠가 자신들의 "주인"이 나타날 때를 기다리고, 그 때까지 조직원들에게 "스스로를 통제하고 뒷세계 안에서 자기 분수를 파악한 삶"[4]을 주는 게 자신의 사명이라 생각했다. 또한 부하들에게 적어도 지금보단 나은 삶을 살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도 갖고 있었다.
GG1 엔딩에서 그림자(에디)가 폭주하여 몸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X에서 결국 자토는 쇠약사로 죽어버린다.[5] 그래서 XX부터는 이름이 자토(Zato)가 아닌 에디(Eddie)로 나온다. 또한 자세히 보면 자토일 때와 에디일 때의 피부 색깔이 다르다. 죽은 몸이기 때문에 에디의 피부색은 한 마디로 핏기가 없는 우중충한 색이다.
그런데 후속작 길티기어 Xrd에서 자토가 부활했다. 국제연합 원로원이 죽은 자토를 되살린 것이다. 에디 왈, "인류 역사상 최초의 부활자". 그리고 에디와 자토 양쪽 둘 다 대사를 주고 받는 것을 보면 공생관계 비슷한 사이가 된 듯하다.
되살아난 자토는 모든 것에 대해 달관해버린 상태다. 저승에 있는 동안 인간이 맛볼 수 있는 모든 경험을 끝없이 체험했기 때문에 어느 것에도 감동을 못 느끼게 되어버렸다. 희노애락은 물론이고 삶의 의지마저 못 느끼는 등, 자신을 포함해 모든 사물에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이 세상은 시시하다'고 말버릇처럼 얘기하곤 하지만 그렇다고 따분함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밀리아 레이지와 관련된 일에만 유일하게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은근히 감정의 기복이 있었던 전 생애와는 달리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띄며 달관한 모습을 보인다. 음침하면서도 인간적인 고뇌를 품고 있던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 어떤 공격을 당해도 태평한 얼굴로 끝없이 주절거리니 오히려 더 소름끼치기도 하다(...).
부활한 자토는 베놈을 제외한 주변 인물들에겐 별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밀리아는 자토인 건 확실한데 뭔가가 다르다고 말하며, 슬레이어도 변한 자토의 성격을 소생의 대가 치고는 비싸다고 언급한다. 주변 인물을 벗어나도 비슷한 게 은 좀비에 비유하며 몇 번을 더 죽여야 죽을 거냐고 까고, 카이는 마치 영혼이 백지가 된 것 같다고 언급한다.
STRIVE 인트로 씬에서 조직원을 대동하고 등장. 디자인은 전작들과 비슷하지만 날카롭던 인상이 부드러워졌으며,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머리카락 표현으로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전부터 있었던 죠죠서기 포즈가 이번 작에서는 거의 노골적으로 죠죠스럽게 표현되고 있다.

1.1. 성우 & 테마곡


'''성우'''
'''일본어'''
시오자와 카네토 (길티기어 X까지)
코야스 타케히토[6][7] (길티기어 Xrd~)
'''한국어'''
이주창 (길티기어 X PLUS 한국판)
표영재 (길티기어 XX#R 한국판)
'''영어'''
매튜 머서
전용 테마곡 (에디의 테마곡도 같이 정리)
1. Black Soul: 길티기어
2. Feel A Fear: 길티기어 X~XX
3. Black Blank Blah-Blah-Blah: 길티기어 Xrd #
대결 테마곡
1. Conclusion: 길티기어, Vs 밀리아 # [8]
2. Still in the Dark: 길티기어 X, Vs 밀리아 #
3. The Spider's Thread (Do You Know?): 길티기어 Xrd, Vs 밀리아 #
4. Existence: 길티기어 XX, 어새신 조직 #
5. When Life Comes: 길티기어 Xrd, 어새신 조직
길티기어 XX#R 한국판 테마곡
1. Dementia: 메인 테마곡 #
2. Red Crossroads: Vs 밀리아 #
3. Rogue Hunters: 어새신 조직 #

1.2. 일러스트


[image]
XX부터 Xrd까지의 모습. Strive 편도 에디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다.
다음은 Xrd 복장에 적힌 영어 문구들.
  • “One light free me of all the weight and pain of life.”: 손, 가슴
  • "Life bad walking shadow"
  • “Walking Shadow”: 어깨에 두른 밴드

2. 스토리



2.1. GG ~ XX


성전 시대, 2166년, 슬레이어어새신 조직의 리더를 맡고 있던 시절, 전쟁고아였던 자토는 어새신 조직에 몸을 맡겨 조직의 일원이 된다. 옛날에는 이렇다 할 장점도 없는 암살자에 불과했으며 조직의 똘마니로서 비굴하게 살고 있었다.
자신의 무력함을 분개한 자토는 위험성이 너무 큰 까닭에 조직 내에서도 금기로 여겨지던 금주 '식정영진'를 사용한다.[9] 그 결과 시력을 잃어버리지만 강대한 능력을 얻게 된 자토는 그 힘으로 리더 자리에까지 오른다. 그 후 자토는 조직의 세력을 확대시켜 세계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성공한다. 또한 종전관리국과 깊은 연줄을 맺음으로써 자토의 영향력은 갈수록 확대되어 갔다.
그러던 어느 날, 2178년 대다수의 조직원을 동원한 암살 계획을 실행하던 중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밀리아의 배신에 의해 계획은 대실패로 끝난다. 조직은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자토도 경찰기구에 체포당해 꼼짝없이 감옥에 갇히고 만다.[10] 유일하게 신뢰하며 마음을 열었던 상대인 밀리아의 배신에 충격을 받아 그녀에 대한 애정은 일그러졌고, 그녀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11]
2년 후,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술대회의 주최자인 테스타먼트가 찾아와 무술대회 참가를 권하면서 대회에서 우승하면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한다. 테스타먼트는 자유의 몸이 되어 밀리아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냐고 자토를 꼬드기고, 복수심에 차있던 자토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무술대회에 참가한다. 헌데 무술대회에서 격렬한 싸움을 거듭한 결과 그림자(에디)의 힘이 지나치게 성장했고 결국 에디가 폭주를 일으켜 자신의 몸을 빼앗아버린다.
X까지는 살아있었지만 몸의 주도권을 에디한테 뺏긴 상태였다. X의 본인 스토리에서는 밀리아를 죽이려는 에디를 막기 위해 에디와 동반 자살하는 엔딩도 있다.[12] 베놈 스토리에선 에디로부터 해방된 대신 식물인간이 되어버려 베놈에게 간호 받는 엔딩도 있다. 정식 스토리에선 X의 사건 동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쇠약해져 결국 죽고 만다.

2.2. Xrd


바스트엣지(시점은 xrd의 3개월 전)에서 국제연합 원로원이 자토의 시체를 가져가고, Xrd에서 국제연합 원로원의 소생술 실험에 의해 다시 부활! 그러나 자토는 죽었다 되살아나면서 감정을 잃어버리고 모든 것에 달관해 버렸다. 어느 것에도 흥미를 느낄 수 없었던 자토는 원로원의 비밀 연구소에 얌전히 연금되어 있었다. 원로원 측도 '어차피 저놈에겐 욕구나 의지가 없으니 별 문제없다'며 자토를 그대로 방치해 둔다.[13]
하지만 그런 자토에게도 딱 하나 신경 쓰이는 게 있었으니 바로 밀리아 레이지였다. 자토가 그나마 느낄 수 있는 감정은 모든 것에 달관해 버린 자기 자신에 대한 울분 뿐었지만, 밀리아에 대해 생각할 때는 색다른 감정이 생겨났던 것이다. 그러던 중, 밀리아가 비밀 연구소에 잡입한 것을 감지한 자토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밀리아와 만나러 나선다.
밀리아와 마주한 자토는 유일하게 밀리아에게만 생생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음을 깨닫고, 그녀를 지키고자 한다.[14] 베놈에게 '카이한테 정보를 전달하라'는 명령을 내린 후, 원로원의 계획을 막기 위해 홀로 램리썰 밸런타인에게 향하려 한다.
파우스트의 아케이드 모드에 의하면, 비밀 연구소를 떠나기 직전에 파우스트와 마주친다. 사실 자토는 이전에 원로원의 의뢰를 받아 의료사고를 일으켜 닥터 볼드헤드(즉, 파우스트)를 몰락시켰었다. 파우스트는 분노하며 싸움을 걸고, 그를 상대하던 자토는 "나는 너에게 죽어도 상관없다. 너에겐 그럴 권리가 있어. 하지만 미안하다. 지금은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지 않겠나?" 라며 양해를 구한다.[15] 또, 파우스트에게 의료사고의 진상과 원로원이 세계 정복을 꾀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후 자토는 램리썰이 자리잡고 있는 일본 유적지로 향하지만, 이미 한 발 늦어서 원로원의 계획이 시작되고 만다.
스토리 모드에선 치프 자너프를 끝장내려던 베드맨을 막아선다. 이 때 밀리아를 상처입혔다는 이유로 베드맨과 전투 직전까지 갔지만 '어머니'의 귀환 명령에 베드맨이 가버려서 불발. 슬레이어, 밀리아와 함께 베놈의 추론을 들은 뒤 카이가 향한 체프[16]로 이동한다. 이후 카이, 솔, 가브리엘에게 원로원의 목적, 그리고 원로원이 자신을 되살린 이유[17]에 대해 설명해준다. Xrd 사인에서의 등장은 이것으로 끝.

2.3. Xrd R


R에서는 밀리아와 함께 베드맨에게 당한 굴욕을 씻기 위한 리벤지를 준비하는 슬레이어의 대련 상대를 해준다. 이후 진심으로 베드맨과 신나게 싸우는 슬레이어를 지켜보며 베드맨의 공략법[18]을 밀리아에게 설명했으며 이률리아의 결전에서 개편된 어쌔신 조직의 수장 자리에 오른 밀리아와 함께 사태의 진압에 참가한다.
R까지 진행된 스토리를 종합하면 사실상 원로원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무자비한 계시의 계획을 꼬이게 만든 존재로, 자토만 아니었으면 슬레이어, 밀리아, 베놈, 치프는 확실히 제압당한 채 사망했고 체프와 솔 일행 등의 행동도 늦어졌을지 모른다. 그러나 본래 죽은 자인 자토가 무대에 끼어듬으로서 베드맨은 다 잡은 네 명을 죽이지 못했고 그 결과 베드맨은 로보 카이라는 극카운터를 대동하고 온 베놈에 의해 패배, 슬레이어와 밀리아도 어쌔신 조직을 이끌고 이률리아에 옴으로서 사태의 악화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었다. 치프가 가브리엘을 통해 체프가 움직이게 만들어 체프 역시 사태 수습에 빠르게 참여하게 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베드맨은 vs자토전 승리 대사에서 자토를 풀어준 원로원을 멍청하다고 까는데 사실 베드맨 입장에선 분통이 터져도 모자랄 지경이다.
Rev2 애프터스토리 B에선 모든 일이 해결되고 이제 좋게 풀릴 일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공식적으로는 전사했다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아직 살아있는 베놈의 처우에 대해 슬레이어와 이야기한다. 베놈이 살아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어새신 조직의 청산은 완전히 물 건너가기 때문에 이를 자토 본인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실제로는 베놈을 죽일 생각은 커녕 베놈의 의지를 확인하고 그 신념에 흔들림이 없으면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생각이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수하들에게 목숨을 건 연기를 시켰고, 베놈이 이 시험을 당당히 통과하자 베놈의 명의로 된 영업허가서를 전해주어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왔다. 이 때 수하들이 현 상황을 이야기할 때 했던 비유에 이어 "이제 맹독을 가진 양은 없다. 베놈 너는 양도, 늑대도 아닌 인간이다. 인간으로 살아라"라는 말 역시 전달하도록 했으며, 베놈은 이 영업허가서로 빵집을 열어서 고생도 했지만 잘 나가는 빵집 주인이라는 새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순전히 실수로 이 영업허가서를 베놈 명의로 올려버린지라 추가로 직접 찾아와 변장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했는데, 그게 그냥 앞머리만 올린다는 간단한 방법이었다는 허무한 이야기로 이야기가 끝난다.[19]

3. 성능[20]


Xrd -REVELATOR-Rev2 기준 평가
종합평가
'''B-''' 인바이트헬의 경직증가, 에디 소환 및 회수의 경직증가 속칭 가로스페라 불리는 데드맨즈핸드를 이용한 더스트중의 가불리셋이 막히고 노비루의 공격레벨을이용한 회수루프도 에디회수, 드릴의 경직 증가로 인하여 반격이 가능하게됨으로서 성능이 나빠지고 압박 또한 다르게 해야 한다. 난이도만큼의 성능을 못보여준다는 평가가 지배적.
공격력
'''B''' 몇몇 기술들은 강력하지만, 평균적으로 기술 및 콤보의 데미지가 특출나게 강하지 않은 편.
리버설
'''D''' 안정적인 리버설을 기대할 기술이 없다. 유일한 리버설무적기인 아몰퍼스는 초근접에 피격판정이없으며 잡기무적 또한 없고 타격무적도 몹시짧은편. 에디 S 공격은 CPU처럼 칼대공 하기 무척 힘든 건 덤.
리치
'''B-''' 일단 묘하게 짧긴 하지만 심하게 짧다고 할 수준은 아니다.
방어력
'''C''' 죽었다 살아나서 그런지 퍽퍽 깎인다. 또한 스토리상으로 어떠한 감흥도 못느낀다는 것의 반영인지 근성치도 없는 건 덤.
스피드
'''B-''' 대쉬 속도만 생각하면 C+정도지만, 공중부양을 이용한 기동전은 가능하다. 그러나 스피드 자체가 빠르진 않다.
이지선다 및 '''압박'''
'''SS''' '''자토가 강캐 자리를 자주 넘보는 이유이자 자토의 아이덴티티.''' 만약 벽에 몰린 상태에서 다운을 뺏기는 순간 말 그대로 '''인바이트 헬.''' 이러한 압박의 정점으로 구석에서 다운시킨 후 하단판정인 드릴 스페셜+중단판정인 공중공격을 동시에 날리는 '''가불 패턴'''이 존재한다.
견제
'''A''' 에디를 깔았다면 설명이 필요없고 없다 하더라도 하단+꽤 긴 타격판정 지속시간을 가진 기술인 인바이트 헬이 존재한다.
깔아두기
'''A''' 지옥같은 압박을 가능하게 하는 마와루, 노비루가 대표적. 발생이 몹시 늦고 경직이 길지만 판정이 오래남으며 히트시 에디가 소환되어 있었다면 노비루로 연계가 가능한 인바이트 헬은 덤(S드릴한정). 이 역시 전작에선 S급 깔아두기였다고 평가받았지만, 후딜레이의 증가로 드릴만으로 리버설방지(일부)가 불가능하게됐고 가드시 +2였던 전작과 달리 +0이되어 평가가 낮아졌다.
기본기
'''C-''' 판정이 특출나게 좋은 몇개가 있긴 하나 그 외에는 엉성하다. 에디 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서 기본기 싸움을 하는 건 피하는 게 상책이고, 개틀링도 비교적 조잡한 편이며 5hs를 제외한 리치가 긴 기본기는 대부분 피격판정이 공격판정보다 몹시 커 카운터맞고 죽기 좋다.
각성필살기
'''C+''' 히트시 적을 무조건 구석으로 몰아버리는 '''이그제큐터'''가 그나마 쓸만한 편. 아몰피스 같은 경우에는 에디 충전+무적시간을 이용한 리버설용으로 쓰이고 그레이트 화이트는 거의 쓰이지도 않는다.
운영난이도
'''SSS''' '''자토 최대의 단점이자 유저 수가 성능에 비해 정말 없는 이유.''' 캐릭터 둘을 한번에 조종한다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며, 커맨드조차 음입력이라는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입력 방식이다. 게다가 자토의 무대는 정신없기로 유명한 길티기어 시리즈이기에 더더욱.
플레이 시의 전법은 자신의 분체인 그림자마수 에디를 이용하여 본체와 분체의 동시 견제 및 압박으로 상대의 가드를 무너트리는 것. 헌데 에디는 본체인 자토와 달리 버튼을 누를 때 공격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버튼을 뗄 때[21]''' 공격한다. 같은 회사가 제작한 블레이블루칼 클로버 역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조작된다. 이 버튼 누르고 떼는 타이밍을 잘 조작하면 본체와 분체의 공격에 있는 단점이나 경직을 서로 보완하며 상대를 함께 공격할 수 있으며, 이 동시공격의 높은 자유도를 통한 강력한 견제 및 압박, 가드붕괴가 자토의 주무기다. 또한 분신만 있다면 노게이지에서도 화력이 충분하게 나오고, 상황이 갖춰지면 본체와 분체의 동시 공격을 통한 가불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 버튼 누르고 떼는 타이밍을 잘 조작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사실 대전격투게임 통틀어서도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길티기어 시리즈인데, 그 중에서도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캐릭을 꼽으라면 '''자토는 반드시 나온다.''' 공식 설명에서조차 "사용하려면 상응하는 각오가 필요"라고 명시할 정도. 게다가 시리즈 공통으로 믿을 수 있는 무적기나 빠른 발동의 기술이 없어 방어면에선 취약하고, 대부분의 기본기 판정이 약해서 분체 없이 본체만으로 싸움을 벌이다간 일방적으로 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본체만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할 때는 대체로 견제에 치중한 플레이를 하게 된다. 시리즈마다 CPU가 쓰는 자토(에디)는 에디 S 공격 칼대공 처리를 무지 잘 한다. 사람이 에디 S 공격으로 칼대공 처리하기 힘든데 대체 CPU는(...)
GGX 시절에는 밀리아죠니에 가려져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사실은 숨겨진 개캐. 상대를 다운 시키고 에디를 깔아둔 뒤 하단인 드릴 스페셜 1타 + 중단인 비행중 공중 K라는 가불 패턴까지 이어줄 수 있는데 포템킨 정도의 캐릭터가 아니면 거의 100% 상대가 기절하게 된다. 그러면 깔끔하게 일격기로 마무리. 대신 폴캔과의 궁합이 크게 좋지 않다는 점이 약점이다. 또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조작이 어렵기 때문인지 유저 수가 많지는 않았다.

이그젝스에서는 한층 더 강해져서 막장스러운 강함을 보여줄 정도가 되었다.
다만 역시 단점이라면 '''그놈의 조작 난이도'''인 데다, 확실한 리버설의 부재, 그리고 분체인 에디가 소환 불가일 때는 견제 빼고는 영 시원찮은 캐릭이 된다는 게 문제. 그걸 감안하더라도 시리즈 내내 강캐의 자리를 유지했으나, 근래작 Xrd Rev2에서는 전반적으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캐릭터라는 단점이 상당히 크게 부각되었다.
#REROAD 버젼의 에디는 XX(이그젝스)에서 약화시킨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강해(너무나 좋은 점프K, 가드게이지가 상승하는 분체공격등) 다음작인 슬래시에서 거의 모든 것이 철저하게 약화되었다. 점프K 판정약화, 점프HS ,D 대미지 약화, 분체공격 게이지 소모량 상승, 회복속도증가, 커맨드잡기 후 거리가 많이 벌어져 기상공방의 어려움, 맷집감소, 잡기경직증가 등등. 에디의 암울했던 시기.
하지만 AC 버전에선 그래픽의 변화에 따른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고, 연구 끝에 다시 최강의 캐릭터가 되었다. 쓰러짐->가드불능공격->기절->사망 이런 콤보가 실전에서 팍팍 나오게 된 것(...)
X~XX 시절의 일격 필살기인 블랙 인 마인드는 잡기 기술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타격 판정'''. 공중가드가 안 되었다면 그나마 대공으로도 쓰겠지만 발동이 느리고 유효 거리도 매우 짧아 실전에서 노리고 쓰기는 매우 힘들다. Xrd에선 일격 필살기가 일신, 상대의 그림자를 에디가 잡아먹으면 상대가 쓰러지는 섬뜩한 연출이 되었다. 캐릭 성능 자체는 #RELOAD 버전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고 오히려 에디의 기본기가 AC버전 기준인데다 더스트 대시의 추가로 구석 콤보가 훨씬 더 강력해지는 등 더욱 무시무시해졌다.
STRIVE의 자토는 기존 컨셉을 유지하면서 에디 단독 소환과 에디 기술 커맨드를 동시에 탑재하였으나 기존 입력 매커니즘도 그대로 옮겨온 듯. 외에도 이그제큐터는 선 보이드라는 자동추적 장풍 겸 에디 설치 기술로 변화하였다.

4. 유명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루기 상당히 어렵다보니 일본이든 한국에서든 유저수가 많지않아 대전영상이나 대회에서 보기 힘든편에 속하는 캐릭터이다. 예전 강캐시절 때도 그랬는데 약화가 된 이후로 자토유저들이 타 캐릭으로 주캐를 바꾸거나 게임 자체를 접어서 더더욱 보기 어려워진 상황.
가장 유명한 유저로는 일본의 '오가와(小川)'가 있다. 엄청난 실력으로 투극에서 우승을 거둔 최상급 유저로, 전성기인 이그젝스와 이그젝스 #REROAD 시절 '''전세계 VS 오가와'''라고 불리웠을 정도로 막강하여 폭군으로 불렸다. 팀전 대회를 팀원없이 혼자 나가서 압도적인 포스로 우승한 일화는 길티인들 사이에선 전설적인 이야기[22]. 실력을 떠나서 범상치 않은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데 한 번은 최상의 실력을 끌어내기 위해선 자토(에디)가 되어야 한다며 자토 코스프레(검은색 쫄쫄이)를 하고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한 사례도 있다. 그후 에디가 약해진 슬래시 때에는 당시 최강 캐릭터인 카이를 했었으나 에디가 다시 최강이 된 액센트 코어에 와서는 에디 유저로 돌아왔다.
최신작 Xrd에서 다시 자토로 복귀, 캐릭터의 성능도 전성기 시절과 그다지 다를 바가 없어서 돌아온 지금도 여전히 전세계를 상대로 승부하고 있다. EVO 2015 길티기어 Xrd 부문에서도 우승. 자토가 상향은 커녕 계속 하향당하는건 오가와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2016년 EVO(XrdR)에서는 아래 후술할 한국의 탑가렌, 미국의 마린파이와 함께 자토 3인방으로 패자조로 8강에 올라서 마린파이를 이겼으나 승자조에서 내려온 밀리아1인자 나카무라에게 패배하며 탈락.
2017년 EVO(XrdR2) 에서는 토모의 레오에게 2라운드 모두 퍼펙트를 내주며 빠른 탈락. 같은해 아크레보컵 3on3 팀전대회에서 한국의 다루이노, 디지유저 누키와 팀을 짜서 당시 우승후보 팀이던 오미토 팀을 조기에 탈락시키고 준결승, 결승에서도 명승부를 보여주며 우승을 했다.32강영상 4강영상
2018년에는 당시 최강의 플레이어 마챠보와 이벤트 매치를 가졌다. 대부분이 마챠보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오가와가 세트스코어 10:8로 이겨서 간만에 과거 폭군의 모습을 보여줬다.영상. 하지만 다음해 2019에보재팬 예선에서 만났는데 마챠보가 승리하며 복수를 했다.
요즘은 길티기어를 접고 드볼파를 한다고 카더라
자신의 전력이 노출되는걸 극도로 꺼려해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남기지 않거나 대전을 잘 안해준다고 일본에선 안티들도 제법 많은편.
오가와 외 일본의 유명 자토 플레이어는 타이츠(タイツ), KZO 등이 있다.
국내 유저 중에서는 제2회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우승자인 '탑가렌'[23]이 유명하다. 일본 쪽에서도 한국 최강의 자토라고 인정해주고 있고, 괴물중에 괴물인 오가와가 있어서 그렇지 사람을 포기한 굇수들의 서식지인 미카도[24]에서도 꿇리지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그젝스시절부터 국내 대회 상위권 수상을 밥먹듯이해온 고인물중에 고인물. 개인방송에서 본인의 썰에 의하면 원래는 죠니가 주케였었는데 자토를 하게된 계기는 자토를 하는 사람이없고 분체 테크닉이 화려하고 멋있어 보여서였다고... 한가지 테크닉만 몇 시간동안 반복 연습을 할 정도로 지독한 노력파이기도 하다. 한때 위의 오가와를 우상이자 스승으로 삼고 자토플레이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Xrd에서는 탑가렌이 먼저 사용했다는 패턴을 오가와가 따라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대외적으로 유명세를 타게된 계기는 2016 에보 길티기어 XrdR에 참가하면서 부터이다. 예선 Pool 승자결승에서 카즈노코[25]에게 져서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무려 일본의 1선 네임드이자 최강 치프 사미토를 잡고 본선 진출[26]. 그 후 한국 1,2위 자리를 두고 다투던 라이벌이자 오랜 동료인 다루이노, 일본의 네임드 코이치와 소우지를 접전 끝에 차례로 꺾고 한국인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EVO 길티부문 8강에 입상했다. 특히 마지막 소우지를 잡고 8강을 확정짓자 손을 치켜들고 포효하는 모습은 국내 길티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27] 에보에서의 활약으로 격겜 커뮤니티에선 타게임 유저들에게 '길티형' 으로 불리게된다. 하지만 8강 상대는 현길티 최강자 오미토[28]. 대회전 프리매치에서는 오미토를 더 많이 이겼으나 연막이었는지 대비를 잘한건지 대회 본게임에서는 오미토의 압도적인 경기력에 박카스[29]를 왕창 들이키고 아쉽게 탈락했다.[30] 당시의 대진표
다음팟에서 길티기어 개인방송을 하다가 현재는 트위치에서 방송중이다. 최근에는 와우 방송을 주로하지만 가끔씩 길티기어 대전 방송도하며 아직 녹슬지 않은 아름다운 자토 플레이를 볼 수 있다.

5. 대사


자토 ONE/대사 문서 참고.

6. 여담


이름의 유래는 맹인검객 자토이치. ONE(1)을 일본어로 '이치'라고 발음하며, 시력을 잃은 맹인이라는 점이 같다. GGX 드래프팅 아트웍스에 따르면, 그림자를 무기로 쓰는 컨셉은 만화 "サスケ忍伝(사스케 닌전)"에서 따왔으며 만화 "名たんていカゲマン(탐정소년 카게맨)"의 영향도 받았다.
초대 길티기어에서 자토의 스테이지 배경은 미국의 록 밴드 테스타먼트의 앨범 Souls of Black의 표지화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마침 절묘하게도 초대 시절의 자토 테마곡 이름도 Black Soul이다. 초대 시절의 일격필살기는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의 곡인 Fear of the Dark에서 이름을 따왔다. 필살기 새도우 갤러리는 미국의 록 밴드 섀도우 갤러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X~XX 시절의 일격필살기인 "블랙 인 마인드"의 연출은 아름다운 여자가 흉측한 해골로 돌변하는 건데, '블랙 인 마인드'란 이름을 의역해보면 '마음의 어둠'이란 뜻이다. 과거에 자토는 사랑하던 밀리아에게 배신당해 크나큰 적대감을 품었고, 그 때문에 프로필에도 여자(밀리아)를 싫어한다고 적어놨었다. 이를 종합하면 일격필살기 '블랙 인 마인드'는 자신을 배신한 여자(밀리아)에 대한 자토의 마음을 표현한 건지도 모른다.
그림자로 싸우는 컨셉답게 그림자 연출도 독특하다. 게임내에서 유일하게 자토만 지면에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으며, 대신 자토의 주위에서 그림자가 요동치며 빙글빙글 회전하고 있다. 이 연출은 GG1 시절부터 쭉 이어져온 전통이다.
북미 위키아에서는 자토의 스탠딩 포즈가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단, 길티기어 공식 미디어믹스에선 그런 언급은 나온 적 없다.
옆으로 넘긴 긴 생머리, 안대 등 자토 특유의 디자인은 후에 다른 캐릭터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었다. 대표적으로 원피스헤르메포, Fate/stay night라이더가 있다.
X 시절 원래는 밀리아 레이지와 화해하는 엔딩으로 가려고 했지만 성우분의 사망 때문에 결국 자토도 사망하는 결말로 갔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Xrd에서 다시 부활했으니 처음에 상정되었던 밀리아와 화해하는 스토리가 펼쳐질 지 주목된다. 밀리아에 대한 감정만이 남아 그녀를 지키고자 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밀리아와의 상호대사나 승리 대사, 엘페르트의 매그넘 웨딩에 KO될 시 나오는 대사 등을 보면 글자 그대로 밀리아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시스템 보이스를 자토로 설정해놓고 밀리아를 고를 시 대놓고 ' '''나의''' 밀리아' 라 하기도. 다만 밀리아의 반응은 미묘하다. 과연...
대충 기억나는 대로 그려본 죠타로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이기를 전달한 뒤 되돌아가다가 은두르에게 살해당하는 스피드왜건 재단의 직원을 이 캐릭터로 패러디 됐다.
일격필살기 시전시 WRYYYYYYYYYY 자세를 취한다(...).
우연히도 자토에게 들러붙은 그림자의 이름은 에디이고 그의 심복 이름은 베놈이다.

[1] 전 담당 성우인 시오자와 카네토와 동일.[2] 파우스트 일격에 당할때 b타입을 보면 눈이 파란색이 아닌 회색이다.[3] 캐릭터 성능은 '자토=에디'이므로 본 항목은 에디의 성능도 종합해서 같이 서술한다.[4] 원문은 己を律し、闇の中で分を弁えた生き方.[5] 이는 본래 자토의 성우이던 시오자와 카네토가 갑작스럽게 계단에서 실족하여 사망했기에 어쩔 수 없이 변경된 설정이다.[6] 이그젝스부터 에디의 성우를 담당했었다. 자토가 부활한 것의 영향인지 에디는 액센트 코어까지의 목소리 톤 대신 다른 목소리 톤으로 연기하고있다.[7] 참고로 시오자와 카네토와 코야스 타케히토 두 성우 다 DIO 역을 맡았었던 성우들이다. 시오자와는 SFC, 코야스는 TVA, ASB, EoH.[8] Vs 카이 테마곡과 동일하다. 컴플릭스 사운드 박스에는 어레인지 버전도 존재한다. #[9] XX 스토리 서두의 종전관리국 보고서에 의하면, 종전관리국이 금수의 힘을 측정하기 위해 자토에게 금주를 제공했다.[10] 게다가 그냥 감옥이 아니라 '결계 감옥'이란 특수한 감옥에 봉인되었다. 결계 감옥은 탈출을 시도하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흉악한 감옥이다. 심판의 여지가 없을 만큼 명백한 대죄인이며 조직적으로 강력한 힘이나 정보를 가진 자는 대부분 처형되지 않고 이곳에서 지내다 죽게 된다.[11] 드라마 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를 보면, 이미 밀리아는 자토를 한 번 배신했던 적이 있다. 이 작품에서 자토는 암살 거래 때문에 갓난아기 하나를 처리해야 했는데(함정에 빠져 인질이 된 밀리아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직의 규율을 어겨가면서까지 수락한 의뢰였다!), 차마 죽일 순 없어서 어새신 조직에 거둬들여 조직원으로 키우려 했다. 하지만 밀리아는 죄 없는 아기를 암살자로 키우고 싶지 않다며 자토를 찔러 아기를 빼돌리고 조직으로부터 탈주를 시도했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자토는 밀리아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그녀의 배신을 눈감아주었지만 "두 번은 없다"고 단단히 경고했다. 이렇게 선심 써서 용서해줬는데 2178년에 또 거하게 배신 때렸으니... 복수심에 빠질 만도 하지.[12] 이를 반영했는지 GGXX의 에디 vs 밀리아 개막 연출에서 에디가 밀리아한테 "네 녀석만 없었더라면...!" 이라고 분노하는 대사가 있다.[13] 이는 원로원의 명백한 실수다. 자토는 원로원의 음모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그런 자토를 엄중히 감시하지도 않고 방치해둔 것이다. 이를 두고 베드맨은 원로원을 멍청하다고 맹렬히 깠으며, 실제로 자토 때문에 솔과 카이 일행에게 원로원의 음모가 누설되어 버렸다.[14] '"드디어...! 오직 네녀석의 피만이 내 영혼의 안식을 가져다줄 수 있지..." 라는 1편의 대사는 어떻게 된 거지?'라고 하며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자토의 말마따나 되살아나기 전까지 겪은 오만 경험 탓에 모든 것에 달관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다.[15] 그러자 파우스트는 평소 이성적인 그답지 않게, '''"닥쳐! 사과를 할 거라면, 그 소녀와 그 유족들한테 하라고!"'''라 소리지르며 잠시 분노를 터뜨렸다. 물론, 그 직후 잠시 흥분했다면서 사과하고 자토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다.[16] 원로원의 감시가 닿지 않고 법력 이외의 기술을 보유하였고 상당히 폐쇄적인 장소로 향했으리라 추측했는데 여기에 모두 해당되는 곳은 체프 뿐이다.[17] 원로원의 목적은 부활한 저스티스의 육체에 자신들의 혼을 정착시키는 것인데, 그 시험용 모르모트로 에디라는 이형의 혼이 달라붙어 존속하던 자토 ONE의 육체를 사용했다.[18] 베드맨은 상대의 심리를 읽고 사고방식과 전투법 등을 미리 파악해 싸우기에 차라리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본능으로 싸우면 베드맨의 전술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론이었다. 물론 그런 전투법은 슬레이어같은 인간을 초월한 수준의 상대나 자토같은 특수한 케이스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이고 실제로 밀리아도 '''"그걸 누가 할 수 있다는 거야."'''라고 자토를 깐다.[19] 시리즈 처음으로 베놈의 양 눈과 맨얼굴이 드러났는데 의외로 순한 눈매를 지녔으며 굉장한 미남이다.[20] 캐릭터 성능은 '자토=에디'이므로 본 항목은 에디의 성능도 종합해서 같이 서술한다.[21] 격겜용어로 음입력[22] 팀전의 경우 한사람당 목숨이 1개뿐이다. 게다가 일본에서도 한가닥하는 괴수들을 상대로 한판도 안졌다는 소리.흠좀무ㄷㄷ[23] 과거 이그젝스시절 닉네임은 뉴클리어, 무적핵폭탄[24] 일본 길티기어 성지 게임장[25] 스파프로게이머 그 카즈노코가 맞다. 길티에서도 본명인 이노우에로 유명했던 플레이어[26] 후에 후기 방송에서도 탑가렌 본인도 어떻게 이긴줄 모르겠다고..[27] 세계대회든 일본대회든 길티판은 오랫동안 일본의 독식 무대였다보니 상대적으로 길티 볼모지였던 한국에서 8강을 들어 국내 길티유저들의 오랜 염원과 그동안 쌓인것들이 터진격[28] 당시엔 마챠보와 투탑체제[29] 죠니기술명 바카스사이[30] 오미토는 최종 결승까지 갔지만 마챠보에게 석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