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키스크

 



カイ=キスク / KY Kiske
[image]
길티기어 STRIVE 공식 일러스트

'''신뢰(迅雷)의 진면목을 가르쳐드리죠'''.

길티기어 시리즈의 또 한 명의 주인공.
'''프로필'''
'''신장/체중'''
178cm / 58kg
'''혈액형'''
AB형
'''출신지'''
프랑스
'''생일'''
11월 20일[1]
'''눈동자색'''
청록색
'''취미'''
티 컵 콜렉션
'''소중한 것'''
모두의 웃는 얼굴, 디지, [2]
'''싫어하는 것'''
[3] → 자신의 약한 마음
1. 인물 소개
1.1. 성우 & 테마곡
1.2. 그 외 일러스트
2. 스토리
2.1. GG ~ XX
2.2. GG2
2.3. Xrd sign
2.4. Xrd R
3. 게임 내 성능
3.1. XX ~ XRD
3.2. Strive
3.3. Strive OBT 성능
5. 여담
5.1. 팬덤


1. 인물 소개


영민하고 준수한 젊은 천재 검사. 별명은 "백은의 신뢰"(白銀の迅雷). 귀공자라 해도 될 만큼 잘생긴 미모를 지닌 꽃미남. 성전 후기에 성기사단 단장이 되고 성전 종료 후에는 국제경찰기구에 들어가 치안 유지에 종사하며 장관 자리에 오른다. 그 후엔 젊은 나이에 이률리아 연왕국의 연왕으로 선출된다.
신체능력은 물론이고 매우 뛰어난 카리스마와 지혜를 겸비했기에 주변 사람들에게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직무, 대인 관계, 윤리관, 그 모든 것에서 올곧으며 일편단심으로 성실한 성격. 질서를 중시하고 특히 정의를 각별히 사랑하며, 약자를 돕는 자세가 아주 모범적인 인물. 단장 시절에는 국민들에게 영웅으로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반면 젊은 나이라서 그런지 정의에 연연할 때가 많고, 규칙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지나치게 혐오하기 십상이며 그게 겉으로 드러나버리는 등 의외로 여리고 미숙한 면이 있다. 또한 카이 본인은 자각을 못 했지만 자유에 대해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는 것도 흠.
GG2에서 왕이 된 후 그 열의는 넓은 시야로 바뀌어 더 많은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에 약하며 감정적이고 풋내 나는 동기로 행동하는 일면도 남아 있다. 그래서 한 통치자로서의 카이의 수완에 의문을 품는 자들도 적지 않지만, 그러한 인간다운 점도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요인 중 하나다. 앤서의 시스템 보이스에 의하면 제1연왕(카이)의 지지율은 무려 92%이다.
천재적인 검술과 법력 재능을 가졌다. 젊은 나이에 비해 뛰어난 검술을 발휘하며 그 실력은 16살에 성기사단 단장에 오를 정도다. 모든 속성의 법력을 쓸 수 있지만 주로 번개 속성을 쓴다. 이유는 제어가 어렵다는 점에서 로망(미학)을 발견했기 때문. 번개 속성은 가장 컨트롤하기 어려운 속성 중 하나로 실용성을 추구할려면 숙련된 테크닉과 타고난 센스가 필요하다. 카이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점. 덤으로 불 속성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솔이 즐겨 쓰는 속성이기 때문. 무기는 봉뢰검으로 성기사단에 입단할 때 국제연합에게 선사받았다.
솔 배드가이성기사단의 비보(봉염검)을 훔쳐 달아난 배신자로 취급하고 추적했었으며 공식적으로 이들 둘은 라이벌 관계[4]라고 할 수 있다. 성기시단 시절부터 솔을 라이벌시해왔고 몇 번이나 결투를 신청했지만 솔은 제대로 상대해주지 않아 안달내었다. 봉염검 강탈 사건과 성격 차이로 인해 솔과 충돌할 때가 많았다. 또한 자유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자유분방하게 사는 솔에게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다. 유독 솔한테만 감정적으로 대하고 '진지하게 싸워달라'고 요구하며 끈질지게 쫓아다니는 것도 컴플렉스 때문. 하지만 AC에서 나름 컴플렉스를 정리하여 그 후로는 서로를 인정하고 신뢰를 쌓는 관계가 되었다.
그 외 기타 사항들.
  • 맹목적으로 '정의'를 믿어왔지만 성장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고뇌하며 답을 이끌어내려 노력하는 인물.
  • 격투게임계에서 아주 이례적인 성장하는 라이벌이자 호인형 캐릭터. 전통적인 주인공과 라이벌의 클리셰를 깨버린 파격적인 부분이 많다.[5]
  • 소설 백은의 신뢰에 나오길, 자신의 실수로 부하를 죽게 한 과거가 있어 자신의 삶은 모든 타인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전 당시 카이를 대신해 죽어간 부하들의 유언은 "당신은 우리의 희망입니다".[6] 이쯤 되면 강박관념을 느끼는 게 이상하지 않다.
  • 카이의 성기사단 제복의 벨트에 새겨진 HOPE(희망)는 예전에 성기사단 내에서 매우 사랑받던 단어이며 카이의 신념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 카이는 솔 배드가이가 기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소설 백은의 신뢰에 나오길, 솔이 부활한 저스티스를 쓰러뜨렸을 때 그의 이마에 기어의 낙인이 찍힌 걸 보고 솔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또한 솔이 복수를 위해 그 남자를 쫓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 솔은 카이를 애송이 취급하지만 속으로는 카이를 높이 평가한다. GG2에서 솔 왈, 카이는 이 세상의 마지막 버팀목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가 죽으면 만약의 사태가 일어났을 경우 구심점을 잃은 민중들이 공황에 빠질 거라고. 그도 그럴 것이 카이는 명실공히 인간 중에서 가장 강한 전사이자 영웅이며, 그만큼 선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GGXX 드라마 CD '붉은 싸움'에 따르면 카이는 성전 말기 2173년의 로마 전투에서 전사한다. 카이의 죽음으로 '''희망이 사라졌다'''라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그 말처럼 카이의 죽음을 기점으로 성기사단은 구심점을 잃고 괴멸, 인류는 기어에게 밀리기 시작한다.[7] 젤리피쉬 쾌적단은 함선이 디지에 의해서 폭파됨으로써 전멸, 포템킨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한다. 그런데 그 남자의 계획에 흥미가 생긴 이노가 변덕을 부려 과거로 돌아가 카이를 구해준다. 이후 인류가 성전에서 승리하고 게임상의 스토리로 가게 된다.

1.1. 성우 & 테마곡


'''성우'''
'''일본어'''
쿠사오 타케시
'''한국어'''
강수진 (길티기어 X PLUS)[8][9]
안종덕 (길티기어 XX #RELOAD 한국판)[10]
'''영어'''
리엄 오브라이언 (길티기어 2)
샘 리겔 (길티기어 Xrd)[11]
- 전용 테마곡
  • Holy Orders (Be Just Or Be Dead): 길티기어 1작, X~XX, 2, Xrd[12]
  • Pillars of the Underworld: 길티기어 XX#R 한국판 테마곡
  • Magnolia Éclair[13]: 길티기어 Xrd 테마곡
메탈풍의 OST로 유명한 길티기어지만 특히 카이의 테마인 Holy Orders는 격투게임 OST에서도 손꼽을만한 명곡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Xrd에서 바뀐 테마 또한 상당한 명곡인데도 불구하고 Holy Orders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아예 카이 테마는 XX버전 Holy Orders로 바꾸는 사람들이 많을 지경. 재미있게도 옆동네진 키사라기의 테마인 Lust Sin도 대단한 호평을 받는걸 생각하면 라이벌 캐릭의 OST가 좋은건 일종의 전통이 된듯 하다.
- 대결 테마곡
  • Conclusion (카이 vs 테마곡 1 버전)#[14]
  • No Mercy (카이 vs 테마곡 X 버전) #
  • Noontide (카이 vs 테마곡 XX 버전) #
  • Revelations (카이 vs 테마곡 XX #R 한국판 버전) #
  • Faith Shall Save Thee (카이 vs 테마곡 XX #R 한국판 EX 모드 버전) #
  • Keep the Flag Flying (카이 vs 오더 솔 테마곡) #
  • The Re-coming (카이 vs 테마곡 2 버전) #
  • Reunion (카이 vs 테마곡 Xrd 버전) #
  • Communication (카이 vs 테마곡) #[15]

1.2. 그 외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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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젝스 액센트 코어 공식 일러스트. GG(1작)과 X~XX에서의 모습. 복장은 성기사단 제복으로 초심(성기사단 시절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기 위해 입고 있다.
[image]
.
Xrd에서는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다. 머리를 길러서 '''포니테일'''이 되었으며 '''예뻐졌다'''(…). 특이하게도 대전 중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머리가 풀어진 상태가 되며 승리, 패배 포즈나 필살기 연출 등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 조건이라 함은 바로 일격 필살기의 명중 여부. 일격 필살기를 맞은 직후 컷신에서부터 머리가 풀린다. 그 외에도 머리 명중 횟수, 필살기 명중 횟수 등에 따라 머리가 풀릴 수 있으며, 머리가 풀어질 경우 배경음악이 GG2 Overture 시절의 'Holy orders'로 바뀐다. 이것 때문인지 갤러리 모드에서 해금할 수 있는 Holy orders는 솔과 달리 이그젝스 시절로 나온다.[16]
기존의 봉뢰검은 디지를 봉인시키는데 사용되어서 힘을 잃었기에 2와 Xrd 시절엔 다른 검을 써야 했다.[17] 허나 디지가 봉인에서 풀려난 뒤 다시 전장에 참여하자 다시 봉뢰검을 쓰게 되면서 스트라이브부터는 봉뢰검으로 돌아왔다.
다음은 Xrd 복장에 써진 영어 문구들.
  • “Nothing can be done without hope.” : 외투의 버튼
  • “Love truce, Correct errors.” : 외투
  • “The United Kingdoms of Illyria” / “ILLRICUM” : 장갑, 부츠 등

2. 스토리



2.1. GG ~ XX


카이 키스크는 흔히 말하는 천재다. 어려서부터 보여준 두터운 인망과 천재적인 검술 재능, 그리고 성전에서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약관 16세에 클리프 언더슨의 뒤를 이어 성기사단의 2대 단장으로 선출되어 인류를 수호한다. 성전이 끝나고 성기사단이 해산한 후에는 국제경찰기구의 일원이 되어 치안 유지에 종사한다. 이렇듯 카이는 자신이 굳게 믿는 '정의'에 따라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활동해 왔다. 다만 이 당시의 카이는 "정의는 만물의 진리"라는 일종의 편집적인 인생관을 갖고 있었다.
2180년(GG1), 무도대회로 제2차 성기사단을 모집한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시합 중의 살상 허가, 막대한 우승 상금, 너무나 빠른 저스티스 봉인의 열화. 이러한 점들에서 수상함을 느낀 카이는 5년만에 성기사단 제복을 입고 무도회에 출전한다. 무도회 끝에 부활한 저스티스와 마주하는데, '기어=악'이라 단정하며 맹목적으로 자신의 신념인 "정의"을 위해 싸웠던 카이는 저스티스가 남긴 말[18]을 듣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만물의 진리라 믿었던 자신의 정의가 오직 인간의 형편에만 치우쳐진 사상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때부터 카이는 자신이 믿는 정의가 과연 올바른지 심각하게 회의하기 시작한다.
2181년(X), A국에 사람을 해치지 않는 기어가 있다는 소문을 들은 카이는 자신이 믿는 정의를 확인하기 위해 디지를 찾아나선다.(경찰기구 임무 때문에 간 게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찾아간 거다.) 마의 숲에서 디지와 만나지만 당시 품고 있던 회의감 때문에 디지와의 싸움에서 패배한다.[19] 그 외에 X의 본인 엔딩을 보면, 디지에게 "원하던 힘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자신의 힘에 책임을 져야만 하죠. 당신은 도망치지 말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전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사람으로서 사는 방식입니다."라면서 그녀에게 사람으로서 사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약속한다. [20]
XX에서는 지나가던 슬레이어의 조언 덕분에 지명수배 시스템이 누군가에게 조작되었음을 깨닫는다(범인은 종전관리국). 그래서 지명수배된 사람들(안지, 바이켄, 치프 등)을 찾아가 조심하라고 알려주고, 종전관리국이 경찰기구를 조종해 재패니즈를 잡아들이려 한다는 걸 눈치챈다. 그래서 젤리피쉬 쾌적단죠니와 밀담을 나눈 후 죠니는 외부에서, 자신은 경찰기구 내부에서 종전관리국을 추적하기로 한다. (이후 AC에서 죠니가 종전관리국 지부를 찾아내 함께 지부에 잠입하지만 그 지부는 미끼에 불과했기에 결국 허탕만 친다.)
AC에서도 카이는 여전히 정의란 무엇인지 자문하며 "내가 믿어왔던 게 정의가 아니었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란 고민에 빠져있었다. 그러면서도 종전관리국을 추적하는데, 도중에 솔 배드가이과 마주쳐 또 갈등을 빚다가 솔한테 "네놈 고민부터 먼저 해결하고 와라"는 충고를 듣고는 스스로 물러난다. 이후 길을 가다가 곤란에 처한 디지를 도와주게 되고, 뒤이어 디지를 잡으러 나타난 종전관리국크로우와 그 부하를 격퇴한다. 크로우가 "기어는 다 위험한 병기다"는 악담을 남기지만, 카이는 "당신은 위험한 존재가 아닙니다"라며 디지를 옹호해준다.
디지가 그녀 자신에 대해 알고 싶다며 도움을 청하자 카이는 흔쾌히 허락하고, 함께 서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기로 한다. 이때부터 카이는 "인간과 기어의 공존"이란 꿈을 품게 된다.[21] 디지와의 만남으로 그동안 품었던 고민을 해결한 카이는 다시 솔과 마주해 전력으로 싸운다. 이 싸움으로 카이는 "너는 너, 나는 나. 더 이상 널 쫓지 않고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을 하겠다"는 깨달음을 얻어 솔에 대한 컴플렉스도 극복하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한 후 솔과 헤어진다.

2.2. GG2


이 작품에서 아들이 있다고 밝혀져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바로 2의 신캐릭터 . 아내는 나무그늘의 그대(디지).
그 동안의 공적들 덕분에 세계의 중심인 이률리아 연왕국의 연왕이 되어 수도 이률리아를 다스리고 있다. 그런데 사실은 국제연합 원로원이 꼭두각시로 부려먹으려고 카이를 연왕 자리에 앉힌 거다. 카이 역시 이 사실을 알았지만 원로원이 자신의 아내가 기어라는 걸 알고 협박했기 때문에[22] 할 수 없이 그들 말에 따라 연왕 선거에 입후보한다. 그 결과 세 연왕 중 한 명으로 뽑힌다.
봉뢰검이 2에서 안 나오는 이유는 밸런타인 때문에 소멸되려던 디지를 봉인(동결 보존)하느라 써버려서 그렇다. GG2 설정자료집에 의하면, GG2에서 카이가 쓰는 대검 아퀼라는 단순히 연왕에게 헌상된 검에 불과하다. "이런 검이라면 위엄이 살지 않을까?" 라는 이유로 건네받은 거라고. 일단 잘 드는 날붙이긴 하지만 장식품 용도이지 실전용은 아니다. 다만 용의주도한 카이였기에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몰래 칼날을 연마했다고 한다.
수도 이률리아가 밸런타인의 비주엘 군단에게 공격받아 위기에 처하지만, 솔 일행이 이률리아에 찾아와서 그를 도와준다.
아내와 아들을 사랑하면서도 죄악감과 자신의 정의감 때문에 계속 고뇌해왔지만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으며 아내와 아들, 그리고 인류에게 협조의 뜻을 나타내는 기어들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자고 한다. 그리고 간신히 신과도 화해하고 지금은 엄마의 곁에 있고 싶다는 신에게 "그럼 '네 녀석'이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다."라고 처음으로 말을 놓게 된다.[23]
카이가 유부남인 것도 충격으로 다가온 팬들이 많지만, 자기 자식을 다른 사람도 아닌 그 솔에게 맡기자 자식교육을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는 이야기가 농담 반, 진담 반 섞여 나오기도 했다. 일단 카이가 왕으로서 바빠 신을 제대로 돌볼 수 없고, 애초에 자기가 원해서 왕이 된 것도 아닌데다 원로원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눈치를 안 보고 아들을 돌볼 수 있는 보모 역할을 할 수 있는 카이의 지인은 솔 이외에는 없다. 맡긴 카이도 카이지만 그걸 덥썩 맡아준 솔도 참 어지간하지만.[24]
GG2 설정자료집에서 설명하길, 연왕이 됨으로써 카이의 생활에 생긴 최대의 변화는 주거지인데, 생활환경 자체는 별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위정자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생활 싸이클은 변했지만, 카이에게는 16평짜리 방에서 살다가 32평짜리 방에서 살게 되었다는 수준의 변화에 불과하다. 다만, 여태껏 윗사람에게 직언을 드리는 입장이었는데 연왕이 되면서 아랫사람에게 직언을 받는 입장이 되었다. 게다가 연왕이더라도 실제로는 더 상위 입장(국제연합 원로원 등)이 존재한다. 결국 둘 사이에 끼여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신세이다. GG2 후반부에선 비주엘 군대와 싸우러 옥좌를 비운 채 병사들을 이끌고 오는 등 아주 성대하게 날뛰는데, 이시와타리 왈, 쌓인 울분을 풀기 위해 그랬다고.(...)

2.3. Xrd sign


원로원의 꿍꿍이를 조사하던 카이는 램리설 밸런타인의 선전포고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엘펠트 밸런타인로부터의 경고 덕분에 선전포고를 미리 알고 있던 카이는 그걸 담담히 받아들인다. 이후 램리설을 토벌하기 위해 솔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보수는 30만 W$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하고 솔에게 연락했지만, 솔이 100만 W$(그것도 현찰)을 요구하고 즉시 끊어버리자 예상 못한 금액에 어버버한다.[25]
솔과 함께 램리설이 기다리고 있는 일본으로 향하고, 결국 엘펠트의 도움을 받아 램리설의 신병확보에 성공. 하지만 램리설이 솔과 카이를 유인해내기 위한 미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배후에 원로원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원로원의 목적은 저스티스의 육체를 부활시키고, 그 빈 육체에 자신들의 영혼을 덧씌우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지배 하에 두어 세계를 지배하는 것. 저스티스의 부활을 막기 위해 부활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에 과부하를 주어 폭주시키는 수단으로 봉인에서 풀려난 디지와 재회하여 잠시나마 가족끼리 오붓한 한때를 보낸다. 신에게 드디어 아빠라는 소리를 듣게 되기도.

최종결전 도중 원로원의 액서스에게 총을 맞고 쓰러지는데, 급소에 수발씩이나 맞고도 죽지않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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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나의 미숙한 이상론이 실현될 거라 믿지 않아.

국민은 내게 훌륭한 정치를 기대하지 않아.

다만...

나라면 어떠한 폭력에도 굴하지 않을 거라고...

그렇게...믿고 있다!

그렇다면 왕으로서 나의 의무는...어떤 악에도 무릎 꿇지 않는 거다!

이때 왼쪽 눈동자가 디지의 눈동자와 같은 진홍색으로 빛난다. 즉, '''카이에게 기어 세포가 뒤섞여 있던 것이다.''' 디지와 관계를 가지면서 카이의 몸에 기어의 힘이 섞인 것이 아니냐는 설, 혹은 신을 솔에게 맡길 때 카이 역시 신처럼 안대를 하고 있었기에 신 키스크의 왼쪽 눈을 자신의 눈과 교환한 것이라는 설 등이 있다[26]. 한마디로 신의 안대를 하지 않은 왼쪽 눈은 카이의 눈이라는 것. 머리를 기른 것도 이와 뭔가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카이 왈, 최근 들어 잘라내도 잘라내도 금방 다시 자라는지라 그냥 기르고 있다고.[27] 기어세포의 특징이 빠른 세포재생능력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기어의 힘을 어느 정도 갖게 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지도? 이 눈동자는 Rev 스토리 모드 최후반부 저스티스의 육체의 위치를 고정시키는 장면에서 다시 한 번 나온다.
신한테 일반상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솔의 교육방침에 심각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세인트 엘모의 불에 대한 것을 자신이 정성스럽게 설명해줬는데도 결국 솔이 처음 말한 "겁나 큰 번개"로 귀결해버리자 "이래서는 앞날이 걱정된다." 하고 한숨을 쉰다. 신이 엘펠트랑 짝짝꿍 하는 모습을 보고 솔이 자기 교육방침이 조금은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하니까 속으로 '조금?'이라고 태클 건다.

2.4. Xrd R


Xrd R에선 엘페르트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독자적으로 조사하던 중 치프와 포템킨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일의 진정한 배후가 보통 녀석이 아님을 직감했다. 이후 개별적인 조사와 거대 기어의 습격으로부터 탈출하고 온 솔을 맞이하며 집무실에서 서류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솔이 문득 자신의 과거가 궁금하지 않냐는 질문을 꺼내자 놀란다. 그러나 이내 솔이 자신의 과거와 관련되는 현재의 일들로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 아무래도 상관없다며 솔을 다독인다. 그러면서 서류에서 위스키를 꺼내고선 언젠가 솔과 술을 함께 나눠마시며 이야기 좀 진솔하게 해보고 싶었다는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자 솔이 반농담삼아 웃으며 맞받아치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된다.
이후 램리썰의 죽음[28]을 보고받고는 씁쓸하고도 진지한 표정으로 알았다고 말하고선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Dr.패러다임과 솔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남자잭 오를 동반하고 나타나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게 된다. 이후 그 남자의 한 세기동안 묻혀진 고해성사와 Xrd의 사건의 진정한 흑막의 정체를 듣게 된 후, 그 남자의 계획에 동조하여 멘탈이 붕괴된[29] 솔을 거칠게 설득하여 납득시키도록 한다. 여기서 무자비한 계시의 정체를 듣고도 별달리 동요하지 않았던 건 치프 자너프에게 조언받은 덕에 이미 의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 직후 얼마 전 컨빅트 해머가 제출했던 보고서를 레오와 함께 읽고선 확신하게 된다. 보고서의 내용은 무자비한 계시 항목 참조.
그리고 결전의 날, 버논 대통령과의 협의[30]로 제공받은 죠니의 비공정을 통해 잭 오와 신, 솔과 함께 최종 결전에 향한다. 이때 위의 솔과의 가족관계로 멘붕한 건 덤. "디지가 솔의 딸"이란 사실은 전혀 몰랐던 카이는 결국 진실을 깨닫고,[31] "아니야, 설마, 말도 안 돼... 설마 솔이 내 장인어......!" 하면서 진작에 진상을 알아차렸던 장인어른이 '''"카이~!!"''' 그리고 장인과 함께하는 끝내주는 절규를 내뱉으면서 좌절한다(...) [32]
이후 도착한 결전지에서 신과 솔과 함께[33] 아리엘스와 맞짱을 뜨지만 아리엘스가 워낙 강력한 탓에 고전한다. 그러나 램리썰을 비웃으며 고인드립을 날리는 아리엘스에게 단단히 빡쳐버린 신이 내재된 기어의 풀 파워를 끄집어내어 힘싸움으로 밀어붙이자 신을 도와 아리엘스에게 공격을 가한다. 이후, 그 남자가 준비한 성인 오라토리오의 발사 과녁을 위해 저스티스의 시체가 정확한 위치에 고정될 때까지 시선을 끌어내는 것을 성공하자[34] 즉각 오라토리오가 발사되고 이를 막던 중 솔에게 뒤를 내준 아리엘스가 솔에게 과거를 말해달라고 발악을 하자 솔과 함께, "어이, 그걸 물어보면 운이 없어진다고?"라고 쿨하게 말해준다.
아리엘스가 공격을 받고 쓰러진 후 오라토리오의 적중으로 엘펠트가 분리되고 잭 오가 융합체로 교체되는 것에 성공했지만 아리아의 영혼의 거부반응 때문에 다시 한번 오라토리오를 발사하려던 찰나 더는 저스티스의 위험성을 두고 볼 수 없었던 3연왕 다릴이 함포를 발사하려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때 레오가 연왕의 법으로 다릴을 잠시 실각시켜 발포를 무마시키려고 했으나 상황이 납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레오를 제지한다. 이윽고 다릴의 함포가 발사되어 잭 오와 저스티스가 함께 소멸하려던 찰나, 기적적인 액슬의 시간 응축 어시스트로 솔이 드래곤 인스톨을 발동시켜[35] 직접 오라토리오 성인의 에너지를 담아 저스티스에게 발사해버려 융합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아리엘스의 방어막으로 잭 오(아리아)와 솔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안도의 한숨을 쉰다.
Rev2 After story A에서 키스크 가족의 후일담이 나온다. 그리고 가족이라곤 서로 뿐인 엘페르트와 램리썰을 거두어준 덕에 램리썰과 엘페르트는 카이와 디지의 보살핌을 받게 되고 때마침 찾아온 두 자매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자신의 집에서 무자비한 계시의 사건을 뒷정리하다가 디지, 신과 함께 티타임을 가진다. 씁쓸한 차에 설탕을 넣어서 마셔도 되는지 몰랐다는 신의 반응에 솔이 나름대로 제대로 교육시켰다고 생각했지만, 신이 신이 나서 물 아니면 '''설탕물'''[36]만 마시며 지냈다는 말을 하자 '솔 이 자식...!'하며 이를 간다. 그 순간 신이 솔을 어떻게 불러야 하냐고 하자, 디지는 아버지라 부르면 되니까 아버지라 부르기로 했고 렘리썰은 우리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냐고 하는데 엘펠트는 한술 더 떠서 '''형부'''라고 부를까 고민한다. 이 상황에 카이는 다시한번 충격과 공포에 빠져서 '''피하고 싶었던 최악의 상황'''이라며 안절부절한다(...). 게다가 그 날은 솔이 카이의 저택으로 방문하는 날이었고 그때 초인종이 울린다. 크리티컬한 굿 타이밍이라는 아들의 말에 ' '크리티컬'이라는 말을 쓰는 데가 틀렸어! 아니지, 확실히 이 상황은 '크리티컬'하긴 한데...!' 솔이 도착해서 초인종을 누르자 말 심하게 더듬으면서(...) 어떻게든 사태를 피하기 위해 적당한 변명으로 돌려보낼지까지 생각하다가 거짓말해야 한다는 것이 걸린다는 둥 두뇌를 풀가동해가면서 어떻게든 대처하려 하나... 정작 솔은 문 너머로 느껴질 만큼 투기를 내뿜고 있었고, 나가고 보니 무기까지 들고 와 있었다. 뭔가 일이 있음을 안 카이는 솔에게 잠깐 걷자면서 거리로 나간다.
알고 보니 솔의 방문 목적은 자신을 만나러 온 것이었고 솔과 함께 거리를 거닐던 중 솔이 자신의 고뇌를 토로하며 일기토를 신청한다. 솔은 "지금껏 진심을 내지 않은 쪽은 네놈이다" 라면서 성전 당시 별의 별 방법을 써가며 기어를 상대했던 것 처럼 자신을 상대하라고 한다. 카이는 처음에는 그런 것은 승부가 아니라면서 예시를 하나 들며[37] 거부했지만 솔이 자신의 아내인 디지를 괴물이라 모욕하며 도발까지 하자 화를 못참고 돌진한다. 이 때 카이는 평소와 달리 칼을 솔의 발에 박아 움직임을 봉인하거나, 칼손잡이로 얼굴을 때린 뒤 손잡이가 박살나 생긴 파편을 집어 눈에 뿌리는 등 갖가지 야비한 방법을 써서 솔을 '''처음으로 때려눕혀 이겼다'''.[38] 카이는 솔이 드래곤 인스톨도 쓰지 않았으니 결국 진검승부가 아니라고 했지만 솔은 카이의 압박에 밀려 법력을 쓰지도, 변신을 하지도 '''못'''한 것이였다고 순순히 패배를 인정한다. 칼 손잡이를 부숴서 눈에 던진다는 카이로서는 파격적인 방법을 썼다는 점이 매우 이례적. 이 싸움에서 본인에게 내제된 기어의 힘을 썼는지도 불분명하다. 총에 맞아도 금세 회복하고, 저스티스가 고정된 사슬을 떠받히는 묘사를보면 확실히 기어세포로 인해 회복력과 신체능력이 상승했는데 그 힘을 썼다면 전투능력도 상승했을 것. 하지만 처음엔 화가 났고 기존까지의 푸른 법력이 아니라 검붉은 빛의 (신이 기어의 힘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색과 카이의 색이 섞인) 번개가 나왔을지언정 고지식한 카이의 성격상 솔과의 싸움에 그 힘을 썼을 지는 역시 불분명.
이후 솔과의 대화에서 솔이 싸움을 걸었던 이유는 대마법사인 그 남자를 상대로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힌트를 얻기위해 "인간은 괴물을 어떻게 상대하는가" 라는 관점을 보기위해서 였다는걸 알게된다.[39] 그런 솔에게 솔만이 성공시킬 단 한번의 찬스를 만들 작전이 있으며, 원한다면 훈련시켜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 남자가 모두의 앞에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는 라디오 소식을 접하게 된다.
디지를 지키기 위해 사용하여 힘을 완전히 소모했던 봉뢰검이 디지 스토리 모드에서 다시금 힘을 되찾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닥터 패러다임의 말에 따르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한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다시 구작 시리즈처럼 봉뢰검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스트라이브에서 카이의 대전 시작 대사인 "봉뢰검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말을 통해 봉뢰검이 복구됐음을 추정할 수 있다.

2.5. STRIVE


트레일러에서 솔과 대결하는 모습으로 등장. 다시 초기 시리즈와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나오며 머리를 정돈했다. 복장의 경우에는 전작들의 성기사단 복장과 달리, 가슴팍과 한쪽 팔을 드러낸 검은색 위주의 사복같은 복장과 성기사단의 짧은 망토, 엄지와 검지가 드러난 파란색 장갑을 하고 있다. 또한, 카이 키스크의 장검이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검은색 위주의 장검을 사용하고 있는데, 등장 대사에서 봉뢰검의 진가를 보여주겠단 대사를 보면 재생된 봉뢰검으로 보인다. 또한 발코니에서 솔과 함께 아래를 내려다보는 모습도 추가되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신뢰 관계인 것은 확실.
초기 버전 및 클로즈 베타 버전은 파란색 번개[40]를 사용했지만 2021년 2월에 공개된 영상에선 스턴 엣지와 차지 어택, 다이어 에클라, 세이크리드 엣지의 번개 이펙트가 달라짐과 동시에 색상이 노란색으로 바뀌었다.[41][42] 추가로 얼굴 왼쪽과 왼팔이 변하고, 피부의 왼쪽 부위는 검푸른색 피부, 왼쪽 눈동자는 붉은색 마족눈, 머리카락 왼쪽 부위는 파란색으로 변하는 식으로 드래곤 인스톨을 쓰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3. 게임 내 성능



3.1. XX ~ XRD


Xrd -REVELATOR- 최신버전 기준 평가
종합평가
'''A+''' 그라인더의 추가로 장풍 견제 및 깔아두기에 구작보다 더 강해졌고 패치 이후로 기본기가 상향을 받아 이제 당당한 강캐가 되었다. 기본기, 견제, 압박, 리버설 등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만능캐.
공격력
'''B+''' 적어도 정말 수도 없이 때려야 남들 때리는 만큼 데미지가 나는 캐릭보단 훨씬 평균적인 공격력이다.
방어력
'''B''' 신과 거의 차이가 안 날 정도로 방어력도 평균적이고 근성치도 적당한 편. 다만 '''성기사단 낙법'''으로 불리던 특유의 피격판정은 수정이 되었는지 예전처럼 악명을 떨치진 못한다.
스피드
'''B''' 뭐 하나 특징적인 것 없이 평범하다. 솔과 달리 대시도 그냥 대시하면 생각날 그런 대시다.
리치
'''A''' 리치싸움에 있어서는 어지간한 캐릭들 상대로도 안꿇린다. 특히 서서S - 스턴엣지로 콕콕 쑤시면 리치 짧은 캐릭 입장에선 미칠 지경.
견제
'''A''' 안정적이고 견실하며 지속적으로 쓸수 있는 장풍기인 스턴 엣지, 미친 리치의 기본기들인 서서S와 앉아HS, 유지시간이 매우 길어 리버설기를 사용한다 해도 타이밍이 안 좋으면 씹고 카운터를 먹이는 경우도 많은 앞HS 등, 견제 능력이 상당한데다 다양한 깔아두기 기술로 상대의 가드를 굳히게 만들수 있다.
기본기
'''A+''' '''카이가 이도저도 아닌 스탠다드가 아닌 견실한 스탠다드로 만들어주는 이유.''' 렙2에 오면서 기본기의 판정이나 발생은 변화가 없지만 이득 프레임들이 상승해서 압박의 안정성이 상승했다. 근S의 경우는 -1 서서HS는 +1, 앞HS는 +11로 상향되면서 이득을 봤고 (기상심리전에서 앞HS를 가드시키는 것은 이전부터 유용했는데, 상대가 직가를 못하고 중하단을 신경쓰면 한번더 앞HS를 써줘 리스크 게이지를 크게 채울 수 있었는데 이득프레임 증가 덕에 렙1보다 쓰기가 용이해졌다.) P계열이 전부 +1~+2이어서 직가를 해도 쉽게 리버설을 칠 수 없는 점은 덤. 원S와 3HS를 제외하면 불리프레임이 큰 기본기는 없다. 그나마도 원S는 사거리가 매우 길고 스턴엣지 캔슬 덕분에 직가당해도 반격당할 위험이 매우 적다.
리버설
'''A+''' '''라이벌인 솔만큼은 아니더라도 리버설 강캐에 빠질수 없다.''' 볼카닉보다 딸리는 것이라면 오로지 살짝 짧은 무적시간과 낙불의 존재 뿐이며 리치가 길다는 점은 리버설에서도 적용되는 건지 볼카닉보다도 더 넓은 공격범위를 비슷한 발동속도로 공격할 수 있는 고성능기 '''베이퍼 스러스트'''가 다해먹는다. 추가적으로 상단무적이 붙는 앞P 또한 준수하다.
이지선다 및 압박
'''A''' 카이가 정직한 캐릭터라는건 이제 무색할 정도로 이쪽도 약하진 않다. 패턴이 단조로운게 그간 약점이였고 이지선다 자체는 큰 변화는 없으나 카이의 깔아두기의 엄청난 성능 덕분에 가드흔들기가 더 용이해졌다. 특히 뒤랑달 콜 차지어택은 카이에게 우선권이 엄청나서 카이가 여유롭게 전방점프를 하며 착지하단/공중대시/잡기 등 입맛대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패치 후에 변경된 6HS는 이득프레임이 +11이라는 미친 성능이라(심지어 직가를 당해도 이득이다.) 필드압박에서 크게 활약한다. 여기에 공중 뒤랑달 콜(jd)을 황캔테크닉이 발견되면서 카이랑 인연이 없든 정역흔들기까지 생겼다.
깔아두기 및 압박
'''A+''' 본작에서 카이가 특히 강한 이유. 뻔히 알고도 가드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직하게 너무 강하다. 깔아두기쪽은 구작부터 건재한 스턴 엣지 차이어택이 있고 그라인더가 깔려있다면 지속시간이 긴 차지 어택 버전 뒤랑달 콜, 없어도 스턴 엣지 차지 어택이나 앞HS로 기상공방에서 상대의 가드를 굳히게 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위에 언급된 뒤랑달 콜을 황캔쓰고 깔아놓고 하는 심리전은 타이밍만 잘 맞춰 쓰면 슬로우가 걸림에도 뒤랑달 콜의 유지시간이 매우 길어서 장풍을 가드하는 도중에 저공 혹은 하단이나 6HS 심리전이 들어와서 카이 유저가 과하게 빨리 써버리지 않는 이상 그냥 무조건 가드를 해야 한다. 거기에 새로 변경된 앞HS는 가드시 +11이라는 무식한 이득프레임을 자랑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리버설도 못 치겠는데 점프하고 저공하는 척하다 장풍 가드하는 중에 +11짜리 기술이 들어온다면 압박당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부담스럽다. 셋업이 강한 디지나 메이 등이 어느정도 숙련도나 계산이 필요한 반면 카이의 기상압박은 쉬우면서도 강력하다.
각성필살기
'''A''' 순간+리버설을 노릴수 있는 '''라이드 더 라이트닝'''과 각필급 장풍에선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세이크리드 엣지'''(특히 그라인더를 깔아놓고 때릴 경우 히트수는 줄어들고 데미지가 대폭 상승해 보정도 적게 먹고 후속 콤보 데미지도 꽤 올릴 수 있다.) 둘 다 준수한 편.
운영난이도
'''C''' 2D 격겜을 잡아봤다면 딱 무슨 용도의 기술인지 감이 오는 기술들로만 꽉꽉 채워진데다 준수한 기본기들로 초보들도 쉽게 적응할수 있는 캐릭이다.
게임상에서는 또 한 명의 주인공인 만큼 올라운더 타입. 솔이 인파이트, 난전에 특화된 캐릭터라면 카이는 원거리, 근거리, 대공기 등 균일하게 고루 가지고 있는 표준형 캐릭터로 초심자들에게 권하기 좋은 캐릭터이다. 더불어 미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처음에 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성능과 운용 측면에서 솔보다 오히려 이쪽이 더 주인공스럽게 표준적인 파동승룡형 기술체계를 가진 입문자용 캐릭터. 단, 길티기어는 극단적인 원거리 견제 플레이, 즉 '''니가와'''를 권장하지 않는 시스템의 격투게임이므로, 니가와보다는 무난한 장풍과 긴 칼을 이용한 견제, 스턴 엣지 차지어택 후 상대방의 가드를 보고 중단/하단공격을 넣는 이지선다 전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젝스 때는 깔아두고 이지선다 패턴 외에는 그저 그런 수준이었지만 이그젝스 샤프리로드 이후로는 각종 루프 콤보들이 생겨나면서 그럭저럭 강해졌다.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제작을 맡지 않은 슬래시에서 스턴 엣지의 가드 데미지가 대폭 강화되어 스턴 엣지만 줄창 가드시키다 이지선다 한번 걸어주면 피가 걸레짝이 돼서 최강급 캐릭터가 되었다가 액센트 코어에서는 다소 약화. 방어적으로 볼 때 무게도 중량과 경량 사이에 미묘하고 다운 판정이 묘해서 몇 캐릭터들에게는 쉽게 들어가는 콤보들이 잘 안 들어가거나 아예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그래서 성기사단 낙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표준적인 캐릭터인 만큼 패턴이 단순화되는 경향이 있고 기본기가 대체적으로 좋긴 하지만 이거다 할 정도로 좋은 것은 의외로 없어 강캐로 분류하기는 힘들다 할 수 있겠다. 덤으로 필살기 숫자가 타 캐릭에 비해 꽤 적은 편이라 패턴이 더 단순화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카이의 성능을 살리려면 필살기 위주의 러쉬 전법보다는, 안정적인 성능의 장풍과 대공기를 밑천으로, 특유의 우수한 기본기들을 잘 활용해야 한다. 기상공방 중 스턴엣지 차지를 그라인더에
통과시켜 가드를 굳히게 만든 다음 이득프레임이 매우 큰 앞HS를 1~2회쯤 가드시켜서 리스크 게이지를 채우고 역량껏 가드를 깬 후 스플릿 씰 - 강화 세이크리드 엣지를 맞혀 고데미지 콤보를 선사한 후 다시 스턴차지로 가드를 굳히게 만드는 게 주 패턴. 단, 기본기의 프레임 이득과 발생이 우수한 편이라지만 기 게이지가 없을 때의 가드 파괴 능력이 그리 좋지 못하고 고데미지 콤보에 강화시킨 세이크리드 엣지 의존도가 조금 높아 텐션게이지 운용을 꽤나 신경써야 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기본기의 상향이 좋게 작용한 것인지 2018년 1월 말 기준 카이 투신 유저는 5명(!)으로 늘어나 이전의 사용자 수 대비 효율이 별로인 상황을 벗어난 A급 대열의 강캐릭임을 보여주고 있다.
Xrd에선 기본기 중 D계열 기술을 사용하면 '그라인더'를 설치하는데 이 그라인더에 스턴 엣지나 세이크리드 엣지를 통과시키면 '뒤랑달 콜'이라는 장풍기로 변화한다. 스턴엣지는 1히트 하는 빔의 형태로, 차지어택은 6히트로 변화한다. 세이크리드 엣지의 경우는 1히트로 변경되나 벽처박힘 유발기가 돼서 추가타를 칠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라인더도 딱히 변칙적인 패턴을 구사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 아닌지라 가드를 부수는 능력이 모자란 것은 여전. 대신 새로운 특수기인 ↘+HS가 그리드 세이버가 확정히트 하는지라 콤보 화력은 좀 증가했다.
일격 필살기인 라이징 포스는 연출은 매우 썰렁하지만(...) 그만큼 발동 속도가 빠르고 일격 필살 모드로 변환도 빠르기 때문에 몇 안되는 쓸 만한 일격 필살기이다. 상대가 동작이 큰 기술을 빗맞추었다거나 상대를 기절시킨 후에 사용하기에 적격.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격 필살기인 만큼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낫다는 거지 특수한 상황 외에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역시 무리이고, 카이 자체가 기절치를 상대에게 많이 주기 어려운 캐릭터라서 쓸 기회가 많지 않다는건 다른 캐릭터들과 큰 차이가 없다. 가장 맞추기 쉬운 캐릭터는 솔로 그랜드 바이퍼를 가드라도 한다면 모드 전환 라이징 포스로 깔끔하게 일격사.[43] Xrd에서는 다시 모션이 원래대로 롤백되면서 여전히 가능하다(...).
젝스 시리즈 말고 플레이스테이션 1에서 나왔던 살계의 모션은 상대방을 십자로 베어버리면 주변에 스파크가 폭발하는 듯한 연출을 발생시키는 쯔바이 볼테이지. 꽤 멋있던 연출이었던 만큼 젝스로 오면서 갑자기 너무 썰렁해져서 실망하는 유저가 많았다. 하지만 Xrd에서의 라이징 포스는 상당히 멋있는 연출로 변했다.
Xrd 기준 현재 가장 활동을 많이 하는 유저는 'Ain'이나 '로즈', '마챠보' 등이 있다. 'Ain' 같은 경우는 유투브 등을 통해 비교적 대전 영상을 접하기 쉽다.

3.2. Strive



[44]
적에게 '감전 상태'라 하여 일시적인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번개 공격을 맞추거나 가드시키면 상대가 감전 상태가 되고, 이 상태에서 다시 번개를 맞추거나 가드시키면 성능이 강화된다.
그리드 세버가 삭제된 대신에 점프하면서 발차기를 날리는 푸드르 아크(Foudre Arc)가 추가되었고, Xrd에서 추가되었던 그라인더 설치 기능이 삭제된 대신(스플릿 시엘도 사라졌다) 전방에 번개의 참격을 휘둘러 베는 다이어 에클라(Dire Eclat)가 추가되었다. 언뜻 보기에는 기존 XX 시절로 다시 되돌아온 셈.
각성필살기 중 하나인 라이드 더 라이트닝은 돌진 공격을 하다가 번개를 머금은 검을 크게 휘둘러서 마무리 공격을 하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돌진 포즈도 변경되었으며, 콤보 중 벽에 몰려있으면 포지티브 보너스를 쉽게 가져갈 수 있어 텐션 게이지 수급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더해서 Xrd 시절에 생긴 기어 세포가 섞여있다는 암시 및 설정을 반영했는지 '''드래곤 인스톨'''이 추가되었다. 남은 체력이 적을 때[45]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솔과 달리 버프 효과가 해당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형식이다. 기동력과 기본기의 속도가 급증하지는 않지만 각종 필살기의 히트 수와 공격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낸다. 또 인스톨 상태일 때에는 카이의 몸 일부분이 기어화되는 것도 엿볼 수 있다.

3.3. Strive OBT 성능


감전 상태의 가드 데미지량에 너프가 가해졌다. CBT 때의 가드 데미지가 너무하다는 원성이 많아 당시 수준의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2HS가 5S 지상히트에서 무리없이 연결될 정도로 5S의 상대 경직시간이 소폭 늘어났고, 신기술 푸드르 아크는 콤보 초반이라면 2HS 지상히트에서 들어가는 사양이다. 이 덕분에 필드 콤보 데미지가 꽤 준수하게 뽑히는 상황이다.
드래곤 인스톨을 사용하면 모든 필살기의 히트 수가 늘어나며,[46] 베이퍼 쓰러스트를 히트시키면 '''게이지 소모 없이 관성 5S로 건져진다''' 이 때문에 드래곤인스톨 쓴 카이의 리버설 베이퍼 쓰러스트를 맞고 후속 콤보에 피의 1/3을 뺏기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 수준.

4. 대사


카이 키스크/대사 문서 참조.

5. 여담


모델은 Helloween의 시초인 '''카이''' 한센 + 미하일 '''키스케'''. 하지만 이 녀석은 카이 키스크라고 읽어야 하는데, 캐릭터 출생 국가가 프랑스이고 프랑스어로 읽으면 Kiske(KISKE)가 '키스크' 로 읽힌다. 일본어 표기 또한 キスク이다. 원래 카이의 영단어는 'Kai(KAI)'지만, 이쪽의 '카이 키스크'는 'Ky(KY)'라는 영단어로 사용하고 있다.
일격필살기인 라이징 포스는 잉베이 맘스틴의 밴드 이름이고, 각성 필살기인 라이드 더 라이트닝은 메탈리카의 2집 제목. 또 전용 테마곡인 'Holy Orders(Be Just or Be Dead)'는 영국의 메탈 벤드 아이언 메이든의 노래 'Be Quick or Be Dead'에서 따온 것 같으며, 버클에 써진 HOPE는 아이언 메이든의 노래인 'Revelations'의 가사[47]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GGX의 카이를 짜집기한 보너스 캐릭시절의 GG 모드 카이 전용 대공기성 각성 필살기인 aces high는 아이언메이든의 정규엘범 powerslave의 1번트랙 aces high의 제목을 따온 것. XX에선 로보카이에게 건내줬지만 모션 자체는 EX 카이의 베이퍼 슬러스트 추가타를 통해서 잔존.
Xrd 테마곡인 Magnolia Éclair의 도입부는 주다스 프리스트Hellion/Electric Eye의 도입부 멜로디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굉장한 순정남이자 애처가. GG2에서 아내가 승화할 위기에 처하자 그 귀중한 봉뢰검을 써버리고, 닥터 패러다임이 디지를 없애겠다고 말하자 그녀를 사랑하고 있기에 절대 그걸 두고 볼 수 없다고 당당히 말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죠니의 각성필살기 '트레저 헌트'로 밝혀지는 카이의 소중한 물건은 아내의 사진이다. 평소에도 사정상 자주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고, 아내가 봉인까지 된 후라 아예 품고 다니는 듯. 디지에게 먼저 청혼한 것도 카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일격필살기 '라이징 포스'의 X~XX 시절 이펙트에는 번개 속에 여성의 모습이 나타난다! 공식 미디어에서는 "여성"이라고만 언급되고 그 정체가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게임내에서는 일격필살기 시의 암전 효과 때문에 이펙트가 새하애져서 여성의 모습을 못 보지만, 이걸 볼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쿠라도베리 잼의 각성필살기 '격 쇄신장'을 쓴 직후에는 약 3초 동안 암전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 타이밍에 맞춰 라이징 포스를 쓰면 게임내에서도 번개 이펙트 안의 여성을 볼 수 있다.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4606포인트로 남성진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남캐들 중에서는 3위.
한국판 성우가 이그젝스에서 안종덕으로 바뀐 것에는 사정이 있는데, 강수진 성우가 카이에겐 어울리지 않는다는 한국 팬들의 의견 때문에 바뀐 것. 강수진의 카이 연기의 평은 어울린다와 어울리지 않는다로 극과 극이었다.다만 원판성우인 쿠사오 타케시도 카이의 연기랑 어울린다와 안어울린다는 호불호가 갈리고있다.결국 강수진은 이그젝스에선 치프 자너프로 담당하는 캐릭터가 변경되었다. 덤으로 이그젝스의 카이는 김승준이 담당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카이의 성우 교체 의견만 받아들여지고 이 의견은 묵살되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에 콜라보에 참전 하였다 또 나머진 캐릭터인 솔, 바이켄, 디지랑 같이 콜라보로 나왔다. 참전 모습

5.1. 팬덤


솔 배드가이와는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동인녀들, 특히 부녀자들 사이에서 많은 동인 떡밥이 나돌고 있다. 동인에서는 스토커 수준으로 솔 배드가이를 추적하는 이미지로 자주 그려진다. 격투게임계의 클리셰라 할 수 있는 <주인공과 대등한 실력을 지닌 라이벌 캐릭터>를 비튼 인물로, 미숙하지만 주인공에게 계속 도전하며 점점 강해지는 타입이다. 성장하는 라이벌이라는 새로운 전형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격투게임 캐릭터 메이킹 측면으로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인간 드라마 측면에서 주인공 솔과 강하게 엮임으로써 동인계에선 공식 히로인으로 통하고 있다. 부녀자 쪽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설정 중에는 블랙 컬러 버전을 레라마냥 다른 인격의 경지까지 승화시킨 블랙 카이가 있겠다. 부녀자들에게는 준 오피셜.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컬러링에도 다른 인격을 붙이는 동인 설정도 유행했었다. 심하면 무인, 젝스, 이그젝스의 컬러링들이 미묘하게 다른데[48] 각각의 컬러링에도 전부 다른 인격을 붙이는 경우도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애칭, 멸칭, 약칭 등으로 KY라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공교롭게도 '분위기 파악해라'라는 의미의 약자인 KY(空気読め, 독음은 '쿠키요메')와 같기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 등에서는 카이가 분위기 파악 못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장면이 나오면 멸칭의 의미로 KY라 부르는 코멘트가 줄줄이 달린다. 물론 활약하는 장면에서는 애칭의 의미로 KY라 부르는 코멘트가 줄줄.
길티기어 2에서 결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솔x카이 BL을 지지하던 여성팬층이나 디지를 좋아하던 남성팬층에는 커다란 충격을 줬다. 심지어 예전부터 디지와의 커플링을 좋아했던 팬들도 놀랄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었는데, 애초에 격투게임 장르에서 작중 캐릭터끼리 진짜로 결혼했다는 전개가 나온 전례가 없었는데다가 공식 떡밥도 얼마 없는 상태에서[49]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갑자기 애까지 낳았다고 하니 놀라지 않는 게 이상한 상황이었다. 이에 여성팬층에서는 카이 키스크의 성우인 쿠사오 타케시의 유일한 19금 BL 드라마 CD[50]를 이용해 솔X카이를 지지한 제작진 필살의 성우개그라는 뇌내망상으로 현실을 도피해 버렸다는 사례가 있으며, 남성팬층에서는 10년 넘게 디지로 18금 동인게임을 만들어 코미케에 내던 한 인기 동인서클의 대표가 여기에 충격을 받아 공식에 항의서한을 몇번이나 보내는 추태를 저지른 끝에 동인활동을 그만둔 사례가 있다.
그 외에도 카이를 질투한 팬들에 의해 픽시브와 니코동에서는 한때 '나는 카이가 되고 싶다(私はカイになりたい)[51]', '내가...우리들이 카이다!' 같은 드립이 엄청나게 흥했으며, 특히 카이의 아내가 카이와 맺어질 당시 나이가 3살(...)이었다는 점을 이용해 카이를 로리콘이라고 놀리는 기믹은 오랫동안 꾸준히 흥하고 있다. 종합하면 동인계에서 남성향, 여성향에 걸쳐 대단히 다양하고 입체적인 해석이 가능한 개성 넘치는 주인공.
카이와 디지의 결혼은 한편으로는 또다른 팬층을 확보하는 신호탄이기도 했는데, 노멀 커플링에 관대한 무겐 스토리 창작계에서는 길티기어2 발매 직후부터 이미 여러 창작자들에 의해 카이x디지 부부를 밀어주는 창작물이 양산되어 인기를 끌 정도로 지지를 받고 있었다. 카이와 디지 둘다 순정파 계열이라 서로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Xrd 발매 직후로는 평범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고 2차 창작도 여성향 남성향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쏟아져나오고 있으며, 둘 사이의 아들인 신 키스크도 인기 캐릭터.
MUGEN 관련 창작계에서 여체화 캐릭터인 카이코가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Xrd의 외모 격변 후에는 '카이버 릴리'라고 까지 불리고 있다.
어느 겸허한 나이트의 어록에 언급된 내용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니코동에서 카이가 등장하면 자주 보이는 코멘트인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이(恥知らずなカイ)'가 바로 여기서 유래한 네타. 이 네타의 인기로 인해 2차 창작으로 뾰족귀를 한 카이 키스크 모습의 캐릭터가 카이유저 남동생(カイ使いの弟)이라는 이름으로 창작되어 동방유정천계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다.

[1] 성우인 쿠사오 타케시와 생일이 같다.[2] '모두의 웃는 얼굴'은 1 시절부터 꾸준히 존재하고 있고 '디지'와 '신'은 Xrd 에서부터 추가되었다.[3] GGXX 까지[4] 겉으로는 솔이 카이를 애송이 취급하고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지만, Rev 2에서 밝혀지길 카이가 기어를 기계처럼 도살하는 모습을 보고 전율했다고 한다. 나중에 카이가 싸움을 걸어왔을 때는 "내가 기어인거 눈치챈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 쫄았다고... 좀 더 자세한 것은 솔 배드가이 항목 참고.[5] 그점에서는 반대로 카이 키스크가 주인공이고 솔 배드가이가 라이벌로 볼 수도 있다.[6] 사실 Xrd REV 스토리 막바지에도 계획이 틀어지자 대럴이 포격으로 저스티스를 날리려할 때 카이가 솔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겠다고 했으나 제 3연왕 대럴이 카이도 함대 내로 소환하면서 카이에게 사과하며 너는 인류를 위해 필요한 존재라고 말했다.[7] 카이가 희망을 상징하고 솔이 자유를 상징하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8] 쿠사오 타케시와 강수진 둘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도로로를 맡은 성우다.[9] XX에서부터는 치프 자너프역을 맡게된다.[10] 쿠사오 타케시와 강수진, 안종덕은 모두 슬램덩크에 출연한 적이 있다. 쿠사오 타케시와 강수진은 강백호를 맡았고, 안종덕은 황태산을 맡았다.[11] 이쪽도 솔 배드가이 역의 데이비드 포세스와 같이 북미 쪽에서 혹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쪽은 데이비드 포세스와 달리 연기와 목소리 톤 둘 다 까이고 있다. 동생도 더빙에 메이 역으로 참여했는데 이쪽은 반응이 좋다.[12] Xrd에선 일정 데미지를 입고 머리끈이 부서졌을 때. BGM이 이 곡으로 바뀐다. 참고로 X~XX에서 쓰였을 때는 뒤에 2가 붙었고 Xrd에서의 곡은 3가 붙었다. 뒤에 숫자가 붙을 때마다 어느 정도 리메이크가 이뤄지긴 했지만 현재로서는 원조 길티기어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테마곡이다. 그만큼 완성도도 높고 카이 팬을 비롯한 길티기어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13] Magnolia는 '목련', Éclair는 '번개'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카이의 무기의 이름이기도 하다.[14] 밀리아 Vs 자토 테마곡과 동일하다. 또한 컴플리트 사운드 박스에 수록된 어레인지 버전도 유튜브에 존재한다. #[15] 묻히는게 아까웠는지 이그저드에서 카이와 신이 붙을때도 이 BGM이 흘러나온다.[16] 솔의 Keep Yourself Alive는 GG2 Overture 시절로 실렸다.[17] 물론 Xrd Rev에서 디지의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봉뢰검이 본래의 힘을 회복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나온다.[18] "네 녀석은 나를 악이라고 부르는 거냐. 허나 난 나 자신을 존재시키기 위해 싸우고 있을 뿐이다. (중략) 똑똑히 봐라, 이 모습을.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목적이고 사람에 의해 태어났다. 나는 병기다. (중략) 나는 무얼 위해 살아야 하지? '''내가 존재하는 의의는 사람을 죽이는 것. 그것이 나에게, 기어에게 정해진 올바른 정의다.'''"[19]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Xrd Rev2의 디지 에피소드 모드에서 밝혀진다.[20] 실제로 길티기어2 이전부터 이미 디지와의 커플링을 미는 창작물이 은근히 존재했던 이유가 이것의 영향.[21] 나중에 Xrd 용어집에서 이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기존의 기어들은 전투 본능이나 명령에 따라서만 행동하는데 반해 디지는 본인의 의지로 인류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래서 카이는 그녀와의 만남으로 자신의 신념 및 정의를 새로이 재검토하게 되었다. 디지 덕분에 카이가 계몽한 셈.[22] 성전 때문에 인류는 기어를 "악마", "인류의 적"으로 여긴다. 그런 기어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밝혀지면 아내 신변에 무슨 위험이 닥칠 지 알 수 없고 카이 본인도 인류의 배신자로 몰리게 된다. 그리고 카이는 성전에서 기어와 싸운 성기사단의 단장이기도 했다. 기어에 맞서 인류를 지킨 영웅이 기어 여성을 아내로 맞이했음이 알려지면 그 여파를 엄청날 것이다. 카이는 결혼했다는 사실을 공표하지 않아서 그에게 아내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카이의 결혼 사실을 아는 건 솔, 국제연합 원로원, (정황상 임신한 디지를 살피러 온 의사일 가능성이 높은) 파우스트? 정도이다. 이후 작중 후반부 쯤에서 나무그늘의 그대를 밸런타인에게 빼앗기는 걸 막으려고 직접 없애려고 했던 닥터 패러다임 역시 카이에게서 그 사실을 듣고 경악하다가 카이의 진심을 알자 나무그늘의 그대를 없애려는 생각을 관둔다.[23] 이때까진 쭉 이름으로 부르면서 존대를 하고 있었다. 정중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거꾸로 그만큼 신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24] 이들의 관계만 놓고 보자면 '''장인어른사위의 부탁으로 외손자를 대신 키우고 있는 셈'''이라 이상할 건 없겠지만 이들이 서로 혈연관계임을 알게 된 건 한참 후의 일이다. 즉 카이는 생판 남(그것도 얼마 전까지 서로 칼을 맞대며 싸운 상대)인 솔에게 하나뿐인 자기 아들을 맞긴 셈. 카이가 얼마나 솔을 신뢰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솔이 국제연합 원로원의 눈치를 보는 입장이 아닌 것도 작용했겠지만.[25] 정황상 솔의 터무니없는 거액 요구는 걸신들린 것 같은 먹성을 과시하는 신의 밥값 때문으로 보인다. 솔이 현상금 사냥꾼이지만 재물에 연연하는 성격도 아니고, 현상금 사냥꾼이 된 계기는 폭주하는 기어 사냥과 그 남자를 찾기 위한 것이 이유지 돈 때문이 아니다. 즉, 너 대신 니 아들내미 돌보는 나한테 아들 식비를 달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26] 안대로 가린 눈쪽에서 붉은 빛이 뿜어져나오는 신의 필살기 연출을 보는 한 신의 오른쪽 눈은 100% 붉은 색이다.[27] 신 키스크의 승리대사를 읽어보면 머리카락을 잘라도 3일마다 머리카락을 일일이 잘라야 할정도로 재생속도가 빠르다.[28] 아리엘스가 파놓은 함정에 걸려들었고 미처 피하지 못한 아이를 살리는 대신 폭발에 휩쓸렸다.[29] 솔은 저스티스가 아리아라는 사실을 최근에 잭 오에게 듣고서야 처음 알았고, 이 대담에서 이게 사실임을 확인받았다. 그리고 알다시피 저스티스를 쓰러뜨린 건 바로 솔.[30] 규정을 깡그리 무시한 설계로 제작된 비공정 '굴린캄비 다크'를 규정을 바꿔 합법으로 만드는 것을 포함한 각종 조건을 내걸었다.[31] 워낙 사건이 정신없던지라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신이 잭 오한테 디지와의 관계를 물어보자 솔이 갑자기 "잭 오! 말하지 말라고 했지!" 하고는 눈이 돌아가면서 필사적으로 잭 오의 입을 막으려는 모습을 보자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디지의 어머니는 저스티스 → 저스티스는 본래 아리아라는 여인 → '''아리아는 솔의 애인''' → '''디지는 솔과 아리아의 아이''' → '''자신은 디지와 결혼'''...[32] 길티기어 시리즈 전체에서 이 둘이 대놓고 적나라하게 망가지는 희귀한 장면이다. 심지어 솔은 동공지진을 제대로 보여준다. 직후 함선을 운전하던 죠니가 비명 지르기 시합은 누가 이겼냐고 말하는 것이 깨알. 이후 디지나 신은 별 생각이 없는데 솔과 카이만 가족이야기 한정으로 고통받으며 이미지가 대차게 망가지게 된다(...)[33] 이 때 평소처럼 "날려버리겠어!!"라고 외치는 신에게 말버릇이 나쁘다고 지적하고선 자신도 똑같이 "날려버린다!!"를 외친다. 바로 앞으로 쓰지 말라고 덧붙이지만.[34] 중간에 고정작업이 실패할 뻔하기도 했지만 레이븐에게 구조된 램리썰이 타이밍에 맞게 도착해 고정작업을 끝마쳐서 무마할 수 있었다.[35] 드래곤 인스톨 발동 중의 솔은 자비없는 계시가 '''신과 같은 힘'''이라고 칭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므로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오라토리오 성인을 포착해 직접 받아내는 것도 가능하나, 이 때는 그 무지막지한 힘의 반동으로 엄청난 규모의 정보체 플레어가 발생해 자멸할 가능성이 커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를 액슬의 시간 응축을 통해 드래곤 인스톨로 인한 정보체 플레어가 발생하기 전에 오라토리오 성인을 포착하는 데 성공한 것.[36] 사실은 단물. 즉 ''''''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이때 신이 소금을 타면 더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로 술을 먹인 것이라면 양주를 마시는 방법 중 '슈터'를 뜻하는 것이다. 즉, 솔은 초딩도 안되는 6살짜리 외손주에게 술을 맥인거다(...). 단 Xrd R 스토리에서 취해서 난동을 부리는 솔에게 신이 술 마셨냐고 묻는 장면이 있어 신도 술이 뭔지 정도는 알고 있는 모양이므로 실제로 술을 설탕물이랍시고 먹였을 가능성은 낮다.[37] 그 자리에서 솔에게 검을 잠깐 치켜들라고 했다. 솔이 아무 경계 없이 자신의 검으로 시선을 옮긴 순간 재빨리 접근해 목에 단검을 들이미는 시늉을 했으며, 직후 카이가 말하듯 이 때 카이가 실제로 단검을 들고 있었다면 솔의 목에 칼이 꽂혔을 것이다. 진짜로 죽었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38] 이전에 솔 상대로 한번도 이렇게 싸운 적이 없었던 것은 인간이 아닌 괴물을 상대하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라고. 즉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항상 솔을 인간으로 대우했다는 의미다.[39] 카이의 발언이나 솔의 대전 목적을 생각하면 솔 자신이 하자는 것처럼 진심으로 싸운 게 아니고 여전히 아주 많이 살살 했다고 보는 것이 좀더 타당할 듯하다. 애당초 인간 모드라도 제대로 할 생각이었다면 카이가 하는 것처럼, 혹은 아리엘스전에서 했던 것처럼 법력을 날려가면서 싸웠을 것이다. 불의 법력이 번개의 법력만큼 쓰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솔 본인의 두뇌 또한 최고 수준이기에 변신은 그렇다쳐도(변신을 하지 못했다 하는 것도 립 서비스인 게 액슬이 시간을 멈췄을 때 솔은 조금의 딜레이도 없이 바로 변신해서 오라토리오 성인을 받아내었다. 시간이 멈췄다고 해서 존재하던 딜레이가 사라지는 건 아니기에 솔이 투기를 내뿜으며 싸움을 걸었다지만 카이가 열받아서 번개 법력을 실은 검을 마구 휘두르는데도 변신은커녕 법력조차 안 쓰고 본인이 앞서 말한 '''칼싸움 놀이'''나 다름없는 방식을 쓴 솔은 애초에 카이를 제대로 공격할 의지가 없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법력을 쓰지 않은 건, 강한 법력을 써 버리면 명백한 힘 차이 때문에 싸움을 지속할 수 없기에 카이가 싸우는 걸 계속 관찰하기 위해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카이도 정체불명의 힘을 100퍼센트 온전히 발휘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솔을 존중해서 마지막엔 정신차리고 살짝 출력을 낮추긴 했다.) 카이의 새로운 힘이 묘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긴 하나 솔은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 단독으로도 인간 모드의 솔처럼 적당히 하는 슬레이어, 신흥강자 베드맨, Xrd의 보스인 자비없는 계시와 호각을 이루는데 비해 카이는 아직 그렇지 못하기 때문. 사실 다 떠나서 애초에 정말로 진심이었다면 '''시작과 동시에 드래곤 인스톨을 썼을 것'''이며 설령 안 쓰고 싸운다 해도 아리엘스전에서 한 것처럼 산을 날려버린다는 수준의 강한 법력을 썼을 것이 분명하므로 카이의 기량이 이전보다 향상된 것을 보여주는 이벤트 정도로 이해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40] 물론, 카이의 체내 속에 기어세포가 혼합되었다는 것을 반영했는지 붉은 문양의 이펙트도 포함되었다.[41] 팬들은 이 번개 색상은 프리 오더 보너스의 솔 스페셜 컬러 버전으로 추정되며, 정식 발매 때는 파란색 번개로 원래대로 돌아올 것으로 추측하지만, 아직 확정은 금물이니 일단 정식 발매가 나오기까지는 지켜보기로 하자.[42] 실제로 일부 기술만 노란색으로 바뀌었는데, 일단 색상이 변한 기술은 스턴 엣지, 차지 어택, 다이어 에클라, 세이크리드 엣지. 이 4개이며, 감전 상태도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이들을 제외한 기본기나 필살기 등은 아직 파란색을 유지하고 있고, 개발 도중에 테스트를 위해 잠시 그래픽과 색상을 교체한 것일 수도 있다.[43] 라이징 포스를 매우 느림 프레임으로 자세히 보면 뇌격 속에서 요정이 보인다. 타 캐릭터도 매우 느린 프레임으로 보면 다양한 모습이 나타난다.[44] 스타트업 영상에서 새로 추가된 상태 이상을 설명하는 '''발음이 너무 적절하고 또 쓸데없이 많이 언급하고 있어서''' 밈으로 취급되는 중이다. 예를 들어 '카이가 숨 쉬면 상대방은, '''SHOCK STATE''''라거나(...).[45] 30% 이하. 발동 가능 상태가 되면 카이의 몸에 빨간색 스파크가 튄다.[46] 스턴 엣지는 1→2히트, 스턴 엣지 차지 어택은 3→5히트, 스턴 디퍼는 2→3히트, 푸드라흐크는 1→2히트, 베이퍼 쓰러스트는 S 1→2히트 / HS 1→3히트, 디어 에클라는 1→3히트, 라이드 더 라이트닝은 5→10히트, 세이크리드 엣지는 5→8히트로 늘어난다.[47] Bind all of us together Ablaze with '''hope and free''', No storm or heavy weather Will rock the boat you'll see.[48] 예컨데 블랙 컬러 버전의 머리색이 젝스에서는 주황색인데 이그젝스에서는 검은색이다.[49] 전술되었듯이 길티기어X의 카이 엔딩이라는 떡밥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 따지면 작중 남캐들 중 디지와의 커플링 떡밥이 없는 캐릭터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50] 여기서 쿠사오 타케시는 장인에게 반해 그 딸과 결혼한 사위 역을 맡았다.[51] 일본어로 조개를 '카이'라고 발음하는 데서 착안된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