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루마니아 관계
1. 개요
헝가리와 루마니아의 외교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
헝가리와 루마니아와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기 헝가리의 지배를 받은 루마니아는 제1, 2차 세계 대전 때 루마니아는 트란실바니아 지방을 되찾았으며, 헝가리는 루마니아에게 빼앗긴 트란실바니아 등 영토들을 둘러싼 영유권 갈등으로 인해 서로 갈등이 큰 편이다. 또한 트란실바니아 지방은 오헝제국의 지배를 받은 경험도 있어서 이러한 역사적 경험 및 이유 때문에 서로 갈등이 큰 편이다. 루마니아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국경 지역의 트란실바니아 지방을 놓고 헝가리가 추축 진영에 가담하면서 일부를 차지했으나 대전 종결 후 도로 토해내야 했던 것도 덤. 사실 주요 동맹국이던 헝가리를 반쯤 죽이려고 작정한 협상국들이 헝가리인이 다수 살고 있는 트란실바니아를 루마니아에게 억지로 토해내게 했다. 이때 헝가리가 맺은 조약이 바로 트리아농 조약. 이 조약으로 인해 루마니아 영토 내의 헝가리인들이 영토 변화로 고립되었는데, 그들이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차별받는다고 해서 불만이 큰 편이다.
게다가 후녀디 야노시·마차시 1세 부자의 경우 루마니아계 혈통을 가진 헝가리의 위인이라서 루마니아와 헝가리 양국이 서로 자기 나라 위인이라며 서로 주장한다.
1989년, 동유럽 혁명 당시 헝가리를 포함한 구 동구권들은 1989년 12월 루마니아 시민들을 돕기도 했으며, 루마니아 시민들, 그리고 시민들을 도와주던 군인 및 경찰들은 차우셰스쿠를 처형함으로써 루마니아 혁명이 성공되었다. 루마니아 혁명 때 루마니아인들은 구 공산 시절의 국기에 공산주의 시절의 국장을 도려냈는데, 이는 1956년 헝가리가 헝가리의 친소련 공산 독재에 저항했을 당시 헝가리 국기에 새겨진 공산주의 국장을 도려내 저항한 점에서 유래되었으며, 1956년 헝가리 혁명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2020년 7월 7일에 아데르 야노시 대통령은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를 향해 하천 오염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