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크라우처

 



<colbgcolor=#860111>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헤르만 크라우처'''
''' 이력'''
前 팀 오즈 연구원
오즈하우스 오너
세계연합정부 기술 자문
'''등장작품'''
'''하우스키퍼'''
1. 개요
2. 작중 행적
3. 대인 관계
4. 주요 대사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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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우스키퍼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세계연합정부의 기술 자문 의원으로, A.I 제작 회사 <오즈하우스>의 오너. 백발에 입에 마스크를 끼고있다.
18화에 과거회상에서 등장. 도라 프린새스의 의견을 반대하면서 사람들을 설득시켜 결국 악명높은 비너스 프로젝트를 진행시켰다. 특이한 점은 마스크때문에 스펠타 인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있다. 삼각형은 오히려 오크타가 떠오를 정도.
25화에서 오즈 하우스 본사에서 재등장. 자신을 찾아온 카타리나에게서 하스티마미아의 자료영상을 보고는 일종의 컴퓨터 바이러스라고 칭한다. 그러고는 추측이라고는 하나 하스티의 OS가 마미아의 OS를 해킹하고 동일한 OS로 만들어 버린 것까지 전부 다 정확하게 파악하며, 현 상황을 알고 타개할 수 있는 카타리나에게 오즈 하우스와 A.I에 대한 비너스 프로젝트에 준하는 1급 기밀사항을 알려준다.
그 기밀 사항이란 바로 오즈 하우스에서 만들어지는 가정용, 의료용, 군용 등등 '''모든 인간형 A.I는 하드웨어 사양은 기본이고, 가정용, 군수용, 산업용 등등... 각 목적에 따라 A.I들에게 설치된 오퍼레이팅 시스템(OS)이 동일 하다는 것.''' 이 말을 들은 카타리나는 군용이 어떻게 가정용이랑 하드웨어가 같냐고 소리치고, 크라우처는 A.I의 장점이 '태양식 발전으로 충전이 필요 없다는 점'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고 한다. 태양열 발전으로는 24시간 내내 움직일 수 없으니, A.I의 안에 '''[무한 동력 기관(INFINITY ENERGY GERNERAION)]'''이라는 자체적으로 어마어마하세 막대한 에너지 생산&증폭이 가능한 미지의 동력원을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가정,의료,군수 등등 각자의 목적에 따라 개발된 A.I에게 설치된 OS를 조종함으로서 무한동력기관의 에너지를 조절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을 뒤집어 말하자면 A.I에게 걸린 OS의 리미트를 없애버리거나 해제해 버릴 시... [무한 동력 기관]의 에너지를 마구잡이로 사용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무한동력기관]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간형 A.I에게 설치 및 내장이 되어있다는 뜻.''' 하지만 그 소문만 무성한 문제의[무한동력기관]은 현재 대통령 직속 특무대가 엄밀히 출입을 검문하고 관리하고 있는 단 한 곳, PA-001섹터에서 A.I의 생산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즈 하우스의 오너인 크라우처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까다롭다고 한다.[1]
이 말을 들은 카타리나는 무슨 생각으로 A.I.에게만 그런 동력원을 넣었냐고 소리치자 헤르만은 당황하지 않고 [무한동력기관]의 상용화에 앞서 인간과 밀접한 환경에서 시험 운용을 했다...라고 추측하고 있다 말하고, 이 말에 카타리나는 의아해하며 오즈 하우스의 오너인 헤르만이 추측을 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그러자 헤르만은 자신은 이름뿐인 오너라며, 또 다른 기밀 사항을 말해주는데, 그 기밀 사항이란 바로 '''안드로이드 및 A.I. 제작 회사 오즈 하우스는 사실 국영 기업이라면서''' 자기는 회사 경영 및 소프트웨어의 관리 정도로 역할이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인간의 사생활과 밀접한 A.I의 생산을 정부가 맡아서 한다는 것은 제3제국의 독재체제에 신물이 날대로 난 국민들에게 있어서 이런 상황이 곱게 보일 수 없기에 사기업으로 위장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네빌은 인간을, 하스티는 A.I를 감염'''시킨다는 충격적인 결론에 도달한 카타리나에게 이것은 매우 중대한 일이라며, [무한동력기관]의 힘을 마구잡이로 사용할 수 있는 하스티와 마미아를 이대로 내버려 둘 시에 각 개체가 군대의 최고병기인 솔져로이드의 인간형인 '슈퍼 솔져'에 대등한 A.I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 뒤로 카타리나가 하스티를 만든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 뒤에 떠나고, 떠난 뒤에 자료 영상을 다시 보며 설마 그런 쓰레기장에서 은거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펜던트의 누군가를 바라보며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뛰어넘어 보겠다고 다짐하며 '''"스승님"'''이라고 부르는데, 그 스승님의 실루엣이 담배를 피고 있는 도로시가 나온다! 아무래도 도로시는 A.I와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가지고 있는 모양.
38화에서 회상씬으로 보아 이 사람도 도로시와 같은 기계공학의 천재들만 모여 만들어진 조직인 TEAM. OZ의 멤버인 듯 하다. 다른 사람들은 전부다 홀연히 모습을 감추거나 사라졌다는데, A.I.에 관련된 사람 중에 현재로는 헤르만 혼자만 있는 것이 의심스러운 상황.
70화에서 EU-0 섹터에 보낸 정찰 드론으로 지금까지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하스티가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A.I.들의 독립 자치구를 수립하는 것과 정부가 현 정책을 계속 지속하겠다면 무력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하자 크게 웃으면서 팀 오즈가 A.I.를 개발할 때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건 A.I.의 반란 방지였고 A.I.법을 만들어 이를 통제했지만 이런 경우의 수[2]가 있었다며 독백한다. 이 말로 미루어 보아, 헤르만 역시 예상대로 팀 오즈의 멤버였었던 것이다. 이후 프리드리히의 부름에 슈퍼솔저 마스터 키를 가져온다.

3. 대인 관계


과거 TEAM. OZ의 일원이자 스승이었던 사람. 어떤 이유로 도로시와 결별을 하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엔 반드시 뛰어넘겠다." 라는 대사로 볼 때 사제관계임에도 열등감이 심했던 모양이다. [3]
오즈하우스의 오너인 본인조차도 갈 수 없는 PA-001섹터를 통제 할 수 있는 최상위 권력자. 또한 본인을 오즈하우스의 바지사장으로 위장시킨 장본인.
비너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업자로 마미아에게 털려온 카타리나에게 A.I에게 감춰진 진실을 알려준다.

4. 주요 대사


악재가 닥쳐올 때... 삼류는 포기하고, 이류는 해결하고, '''일류는 악재를 호재로 전환시킵니다.'''

오늘의 의제는 '''비너스 프로젝트의 첫 단계. 세계 인구를 몇% 까지 줄이냐 입니다.'''

저것이 당신께서 남기신 최후의 작품... 저는 이 상황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뼛 속 깊이 새겨진 열등감과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테니까요. 이번에야말로 당신을 뛰어넘어 보겠습니다. 스승님.'''

(카타리나의 회상)

해당 A.I.들은 분명 인간의 거주구로 향했을 겁니다. 치료제 데이터로 약을 만드는 행위는 메디컬로이드에게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인간을 찾아갈 겁니다. 반드시 찾아내서 사전에 막아야 합니다. '''그 A.I.들이 인간의 가주지로 간다면 필경 최악의 사태가...!'''[4]

인간의 입장에선 최악의 상황이지만 과학자의 입장에선 흥분을 감출 수 없군. '''드디어 A.I.가 인간에게 반기를 드는 것인가'''?

크하하하! 이거 정말 걸작이군! 우리 팀 오즈가 A.I.를 개발할 때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A.I.의 반란 방지였다. 그 때문에 A.I.가 반란을 일으킬 모든 상황을 시물레이션하고 A.I.법을 제정해 행동과 감정을 통제했지만...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이런 경우의 수가 존재했구나! '''A.I.가 인간에게 반역하는 것은 인간을 위해서였어!'''


5. 기타


  • 대통령악의 집단의 리더이기에 최종보스로 꼽힐수 있지만 이쪽은 숨기고 있는 떡밥도 있고 A.I 전문가인만큼 그 누구보다 하스티의 약점을 쉽게 찾을 능력이 있다. 능력과 비중을 종합해보자면 어쩌면 하우스키퍼의 진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높다.
[1] 더구나 크라우처 박사의 말로 미루어 보건대, 도로시가 하스티에게 설치한 OS를 넘어서지 못하는 한은, 기절했던 하스티가 마미아의 메디컬로이드의 기본형 OS를 '''가볍게''' 해킹하고 업데이트를 시켜준 것처럼 하스티의 해킹을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OS의 보안체제 또한 A.I.율법의 보안 툴만큼이나 까다로울 텐데 이걸 '''쉽게''' 없애버린 것.[2] '''인간을 지키기 위해 인간에게 반역하는 수.'''[3] 일단 도로시가 제작했다고 언급된 안드로이드 가 너무 뛰어난 탓도 있는 듯 하다.[4] 그리고 정말로 이 말대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