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정부

 


'''세계연합정부'''
[image]
'''상징'''
'''설립'''
1949년 추정
'''공용어'''
영어, 독일어
'''대통령'''
[image] 프리드리히 비스마르크
'''본부'''
1. 개요
2. 행적
3. 작전
4. 구성원
4.1. 대통령
4.2. 군인
4.3. 의사
4.4. 과학자&기술자
4.5. 기타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


하우스키퍼 세계관에 등장하는 국제 기구로, '세계 연합 정부(World Government)'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그런데 독일이 이겼는데 유엔기에 그려져있는건 '''미국'''이다 모티브는 현실의 유엔.[1]

2. 행적



작중에서 아인슈타인만물이론을 완성, 발표하기 전까지의 역사는 대체로 전간기 전후까지는 현실의 우리 역사와 동일해 보인다. 다만 원역사와는 달리 제3제국이 승전하였고, 본 세계연합정부는 이 제3제국의 후신으로 보인다. 세계연합정부 성립 이후 1955년 만물 이론이 아인슈타인에 의해 완성, 인류는 몇 세대를 뛰어넘는 산업 발전을 이루었고, A.I가 이 시기에 등장하였다. 1965년, 세계 연합 정부는 A.I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기 위한 '로봇 3원칙'을 공표, 관련법을 제정하게 된다. 1976년, 정규직이 사라지고 세계 인구의 80%가 일을 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18화에서 이연합이 어떻게 수립되었는지 나온다. 제3제국의 한 독재자가 세계정복이라는 자신을 꿈을 이뤄내고[2] 세계를 통일시켜버린다. 하지만 4년뒤(1945년) 반란으로 처형당했고 그뒤로 세계를 이끌고 있는것이 세계연합정부다. 하지만 무리한 통일로 인한 후유증은 해결하지 못했고 화폐통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각지의 반란, A.I. 발달로 인한 실업률, 인구증가에 따른 환경오염과 식량난에 시달리는 중이었다.
1976년 9월 4일, 훗날 'P-인플루엔자'라 명명되는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류의 70%가 사망(크리쳐화)하게 된다. 작중 P-인플루엔자 발발일로부터 216일 뒤 인류의 70%가 사망했다고 아나운서가 말한다. 즉 1975년 4월 7일]바이러스 발발 초기 세계 연합 정부는 재난안전기구를 편성하고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원인을 조사하였지만 확산 방지는 바이러스의 강력한 감염성으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이들의 연구 결과 감염자들은 DNA 구조부터 보통 사람과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하여 이들을 '크리쳐'로 명명한다.
세계 연합 정부가 바이러스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동안 언론들은 온갖 자극적인 문구를 들여가며 반크리쳐 여론을 조성했고 그 여파로 전국 각지에서크리쳐를 말살하라는 시민들의 폭력 시위가 벌어지게 되었다. 결국 여론에 떠밀린 세계 연합 정부는 크리쳐 말살 여부에 대하여 대국민 투표를 실시, 찬성 97%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크리쳐 말살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세계연합정부 수장이 발안한 '''비너스 프로젝트'''로 위에 서술되어 있는 바이러스 사태는 물론 모든 상황을 해결하려한다. 일단 비너스 프로젝트의 첫단계가 '''세계인류를 몇퍼센트까지 줄이냐는 것.''' [3]
그리고 두번째 단계가 크리처 퇴치라는 명분으로 인류의 수를 절반 이상은 줄였으니 크리처가 된 사람들을 치료하거나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지킬 치료제와 백신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 치료제는 도라 프랜시스 박사의 손에 의해 만들어 져서 카타리나가 빼앗으려 하였으나 하스티와 마미아에게 막혀서 실패한 현 시점으론 아직 첫 번째 단계까지 진행 중. 치료제가 완성되어야 하는 두 번째 단계는 아직 실행되지 않았다.
카타리나의 조치아래, 현재 하스티에게는 비상계엄군 내부 전체에 인간을 위협하고 공격하는 가정용 A.I.로, [코드 블랙: 하스티]라는 명칭으로 비상이 걸린 상태다. 하스티 뿐만이 아니라, 마미아도 같은 케이스. 그냥 하스티에게서 글린다 모듈을 전송받은 다른 A.I.들 전부가 [코드 블랙]으로 판정된다고 봐야한다.

3. 작전


세계연합정부에서 제작하고 실행중인 작전들.
현재 하우스키퍼 세계관이 진행되게 만들고, 근본적인 틀이 되는 세계적인 1급 기밀 사항에 해당하는 대통령인 프리드리히 비스마르크가 직접 작성한 기밀 프로젝트.
  • [다운폴]
감염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급속도로 불어날 때 발동되는 [코드: 레드]급의 작전. 하늘에서 무수히 많은 폭격을 쏴갈겨 크리처는 물론, 아직 크리처로 변형되지 않은 일반인들도 잠복중이라 판단해 한 명도 남김없이 일대 전역을 모조리 쓸어버려서라도 크리처를 모두 말살하는 작전이다. 쉽게 말해 원피스의 버스터 콜과 같은 것.[4]

4. 구성원



4.1. 대통령


항목 참고.

4.2. 군인


하우스키퍼 세계관에 등장하는 군인들에 대한 소개. 이름 뒤에 붙은 별은 직책과 그 계급에 준하는 권력의 숫자를 상징한다. 에르빈이나 니나같은 중위 계급은 별이 하나이거나 붙지도 않는 말단인 모양. 에르빈이 별이 두개인 슈퍼 솔져 지크프리트에게 경례를 올린 것으로 볼때 계급이 낮긴 낮은 듯.
크리처 소탕을 위해 주로 보병을 솔져로이드로 운용하고, 다운폴 같은 대규모 섬멸 작전을 할때는 탱크나 전투기도 같이 투입되는데 작중에서 글린다 모듈을 받은 A.I들이 공격을 할 수 있는것을 보면[5] 전부 파일럿이 아닌 인공지능이나 원격조종으로 대체하고 있는걸로 보인다.[6]
항목 참고.
  • 카타리나의 비서실장(이름불명)
[image]
카타리나의 비서직을 맡는 군인. 연갈색 머리에 안경을 쓴 남성. 카타리나가 등장할 때마다 등장 빈도가 있는 편이며 등장 시 카타리나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자주 나온다. 카타리나 왈, 생긴 것 대로 주로 서류 업무에 잘 써먹는다고.[7]
54화에서는 급하게 보고를 할려고 하나 방금 샤워를 하고 나와 가운 차림의 카타리나를 보고 보고를 미룰려고 하나 상관없다는 카타리나의 말에 얼굴을 붉히면서 보고를 하고, 70화에서는 방송용 위성을 해킹해 은퇴소식을 알리는 티나의 선언에 안경알이 깨지는 개그 연출을 보였다.
  • 93사단 중위 → 총사령관 비서관 에르빈 중위
[image]
[image]UN군 EU지국 93사단에 소속된 군인이었으나 카타리나의 변심으로 목숨을 건지고 카타리나의 비서관으로 들어간다. 이름의 모티브는 에르빈 롬멜으로 추정된다.
3화에서 첫 등장. EU-315섹터[8]에서 포착된 생존자를 구조[9]하기 위해 파견됐지만 낙하산을 타다 바람에 날리는 바람에 크리처에게 쫒긴다. 그리고 크리처에게 물린 뻔 했지만 지나가던 하스티한테 구출된다.[10] 구출된 후에 자기소개를 하고[11] 생존자에 대해 묻지만 하스티가 이해를 못하자 결국 하스티의 주인에게 가자고 한다.[12] 가는 도중에 하스티가 웃는 것을 보고 놀라더니 231일만에 손님이 와서 기뻐서 웃었다고 하자 A.I가 기뻐하는 것이 가능하냐고 독백한다. 하스티의 안내에 따라 네빌의 집으로 가고 그 곳에서 크리처가 된 네빌이 자신을 보고 달려들자 놀란다. 하스티가 네빌을 붙잡자 총을 꺼내고 얘기를 들어달라는 하스티의 부탁도 씹고 네빌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4화에서 네빌이 하스티의 말에 따라 공격을 멈추자 놀라워한다. 그리고 에르빈 중위가 찾고 있던 생존자는 하스티였다. 하스티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본 정보부가 웃고 있는 하스티를 생존자로 착각한 것. 하지만 윗선에 보고할 때는 네빌이 하스티의 말을 알아 듣는 것을 말하지 않고 생존자는 가정용 A.I이며 크리처를 인간이라고 착각하는 불량품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 그리고는 크리처 박멸부대[13]의 지휘관을 맡게 된다.

지휘관을 맡게 되자 솔져로이드를 이용해 네빌을 죽이려고 했으나, 글린다 모듈(Glynda Module)이 발동 된 하스티를 보고 식겁한 나머지 네빌을 죽이려고 했으나 하스티가 만든 네빌을 보호하는 자기장 필드에 총을 쐈는데도 오히려 총알이 필드를 뚫지 못하고 반사되어 자기 다리에 중상을 입고, 하스티가 네빌을 데리고 떠나자 중대 보고 사항이라고 판단해 보고서를 제출해 올린다. 이후 자기 상관인 93사단장과 함께 카타리나에게 끌려와 문책을 받으나 똘똘하며 정직한 데다 자기 취향 얼굴이라는 카타리나의 변심과 무엇보다 지성을 유지하는 네빌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기에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 카타리나의 비서직으로 들어가게 된다.
  • 93사단장 요제프 폰 레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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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비상계엄군 93사단장. 계급은 소장. 이름의 모티브는 빌헬름 리터 폰 레프로 추정된다.
EU-315 섹터 작전에 대해서 보고가 늦어진 점에 대해 카타리나 사령관에게 변명하다가 오히려 카타리나에게 비서실장을 통해 총살당한다. 첫등장 한지 얼마 안 가서 소개되자마자 죽은 인물(...). 카타리나 말로는 제대로 보고했으면 강등 정도로 끝낼 생각이였다고 한다.
  • 서부 장벽 경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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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415 포인트 지점의 서부 장벽을 담당하는 경비대장으로 부하에게 생존자가 탑승한 트럭이 온다고 보고를 받으나 안젤리나와 마리아를 데리고 온 하스티 일행을 잠정적 크리처로 간주하고 출입을 못하게 막는다.[14] 더욱이 장벽으로 오면서 트럭이 지뢰를 밟아 마리아가 큰 부상을 입어 절망하는 도중에 이들이 몰고온 크리처들을 보고 한 번에 싹쓸어 버리기 위해 기다렸다가 안젤리나와 마리아 그리고 뒤따라 같이온 크리처가 된 자매의 어머니까지 포격으로 제거해 버린다.
이를 보고 빡친 하스티가 글린다 모듈로 전환해 장벽 일대를 박살내 버리자 크게 놀라 지하 벙커로 대피하면서 다급하게 통신으로 하스티에게 인간을 위험에 빠뜨렸으니 A.I법 위반으로 자폭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하스티는 자기도 인간을 지킨것 뿐이라며 반박한다.
10화 당시만해도 감염을 막기 위한 합리적인 행동이라고 경비대장을 옹호하는 댓글이 많았으나[15] 11화에서 이러한 행동이 자신의 출세를 위한 사리사욕인게 밝혀지자 10화에서 경비대장을 옹호했던 베댓마저 경비대장이 나쁜 놈이라며 까기 시작했다.
  • EU수도방위군단 순찰조장 니나 헬도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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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U 수도방위군단 순찰조장. 계급은 에르빈과 같은 중위. 비감염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연구원들과 내통하던 군인. 돈도 빼먹고 크리처들도 몰살해서 공이나 세워보려는 야망을 꿈꾸고 있었다가 하스티에게 저지당하고, 하스티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하지만 다운폴 작전이 시작됨과 함께 크리처로 변형해 죽고만다. 이마 부분에 총알이 박힌 듯한 구멍이 있는데, 총탄을 맞고 사살된 듯.
  • EU수도방위군단장 페도어 폰 카이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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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수도방위군단장. 계급은 중장. 나이는 65세 이상.[16] 이름의 모티브는 페도어 폰 보크+빌헬름 카이텔로 추정. 다만 카이텔은 말그대로 이름만 따온것같고 외모나 성격등은 보크 쪽에 훨씬 더 가깝다. 게다가 마지막에 전사한다는 점도 똑같다.[17] 근엄한 분위기와 인자한 분위기를 동시에 풍기는 실눈 할아버지. 비감염지역에 크리처가 늘어나자 한치의 놀라움도, 당황스러움도 없이 태연하게 교육받은 대로 하자며 다운폴 작전을 개시한다.
20여년 전, 세계대전 당시 참전한 군인으로서, 카타리나가 군 초입에 들어온 새내기였을 때, 카타리나를 비롯한 신병들의 지휘관이었고, 그때 당시 본 카타리나의 당차고 앳된 눈동자를 보고서 누구보다 냉철하고 훌륭한 군인이 되리라 예상했다고 한다. 그리고 카타리나가 군대의 총사령관이 됨으로써 그 예상은 맞아 떨어지게 된다. 카타리나도 자신이 배움을 받은 소중한 스승이자 존경하는 상관이었었던 만큼 다른 군인들에게처럼 무례하게 굴지 않고 존대를 한다. 카타리나가 네르투스를[18] 투하시키려는 작전을 위해 짠 포진을 보고는 카타리나의 생각을 단박에 알아차리고 다른 군인들의 동요를 막기위해 UN기를 띄워 폭탄이 떨어지는 장면을 보지 못하게 하고 본인도 다른 군인들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이러한 희생정신 때문에 독자들은 하이브민영의 명대사에[19] 반박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라 평가하기도 한다. 물론 같이 있던 군인들은 무슨 죄냐며 카이텔을 비난하는 의견도 있지만 어차피 카타리나는 카이텔의 의사와 상관없이 네르투스 투하를 강행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최소한 부하들이 겁에 질리지 않고 자신의 부대가 명예롭게 보일 수 있도록 나름 최선을 다한거라 볼 수 있다.
  • 솔져로이드
[image]
하우스키퍼 세계관의 잡졸(...)들인 군용 A.I.다. 웬만한 A.I도 총으로 쏴갈겨 벌집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강하나, 글린다 모듈을 활성화한 하스티마미아, 해킹을 할 수 있는 카이라나, 카이라가 글린다 모듈을 전송시켜준 아이작이나, 티나에겐 상대가 되지 않는다. 외형은 누구나가 쉽게 생각하는 일반적인 로봇으로, 인간이 정해준 명령에만 행동한다. 카이라는 이것들을 '깡통로봇'이라고 부른다.
36화에서 진실이 밝혀졌는데, 전쟁용으로 개발한 병기지만, 현 시대에 발명된 하스티나 마미아, 카이라나 지크프리트 같은 자가발전 A.I.와는 달리 화석연료에다가 고물들을 뭉쳐 만든 구식 바디를 사용하는 싸구려라고 한다. 자가 수리가 안되는 것이 다 이 때문. 게다가 자가발전 A.I.처럼 인간을 공격할 수 없다는 율법이 프로그래밍 되어있는데다 인공지능과 바디를 연결하는 신경회로의 보안이 취약해서 실전 투입이 불가능한데도[20] 프리드리히는 이걸 500만대 이상이나 생산했다고 밝혀졌다. 즉, 프리드리히에게는 솔져로이드가 전혀 실패작이 아니라는 얘기다.
또 다른 진실이 밝혀졌는데, 솔져로이드는 처음부터 크리처를 학살하기 위해 생산된 병기라고 한다. 사람들에겐 군인들을 대용할 병기로 만든다고 세상에 공표한 것이지만, 사실은 크리처 사태가 터지고 나서 크리처로 변할 사람들을 말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병기다. 이를 발병하기 13년 전부터 일찌감치 알고있던 정부는 언제 P-플루가 세상에 나올지 몰라서 일단 솔져로이드를 출시는 해놓고 13년 동안 방치를 해놓았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하스티는 격노하고, 마미아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가리 박게 하고 굴리는
1부가 끝나가는 시점에서야 하스티, 마미아, 카이라, 아이작, 티나+카이라에게 글린다 모듈을 전송받은 EU-0 섹터의 A.I.들에게 털리는 야라레메카로 보이지만 일반 A.I.와 크리처들에겐 공포의 존재나 다름없다. 크리처들이야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니 피도 눈물도 없이 마구 학살하며,[21] 하스티도 글린다 모듈이 발동되기 이전엔 네빌을 구하기 위해 솔져로이드의 머리에 있는 힘껏 주먹을 날렸으나 끄떡도 하지 않았고, 아이작도 군용대검으로 목을 찔렀으나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무지막지한 내구력을 가졌으며, 그 카이라 조차도 65화에서는 물량에 못이겨 결국 벌집이 된다.[22]
인간이라고 마냥 우습게 볼 수만은 없는게 직접적으로 상해를 줄 수 없을 뿐이지, 명령만 받으면 포박이나 제압은 충분히 가능하다. 실제로 크리처가 된 가족을 못 죽이게 막을려는 인간을 막아서는 매정한 모습이 나온다. 게다가 세계연합정부의 소속이니 만큼 일반 민간인의 명령따윈 듣지도 않는다.
군수용 병기 A.I. 프리드리히 비스마르크 대통령의 안드로이드. 문서 참고.

4.3. 의사


  • 사기꾼 연구원들 †
[image]
[image]
거래 당시[23]
거래 파토 후
EU-0 섹터 질병관리본부에서 마르틴과 같이 일하던 동료들로 원래는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고군분투하던 인간들이었으나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던 치료제가 사실은 변종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깨닫고 크게 절망하며 결국 다른 마음을 품게 된다. 그렇게 실패한 치료 시약을 마르틴의 이름으로 완성됐다고 감염자 가족들에게 속이며 비싼 가격에 팔았는데 처음에는 3명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늘어나자 EU-0 섹터에서도 집단 감염으로 [다운폴]이 실행될거라 예감하고 일부 수익금과 감염자들의 신원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니나 헬도로프 중위와 내통해서 성당에서 마지막 거래를 진행한다. 마지막 거래인 만큼 제대로 한몫 챙길려고 종래 가격의 10배로 제시하고 오로지 현금으로만 받겠다고 선언하고 중간에 자신의 아가씨가 호전되지 않는다며 진단해라는 A.I를 발로 걷어차고, 집문서로 대신 봐달라고 계속 사정하는 A.I는 아예 솔저로이드의 권총으로 고철로 만들려고 하는 막장 인성을 보여준다.
결국 보다못한 하스티가 권총을 부셔버리고 정녕 인간이 맞냐고 꾸짖는 도중에 마르틴까지 나타나 시약의 정체를 폭로하는 바람에 거래가 파토나게 된다. 그렇게 위급함을 느끼고 냅다 성당에서 도망치면서 니나 중위에게 돈과 감염자들의 주소목록을 보내고 자신들은 EU-0 섹터에서 도망칠려는 도중에 뒤쫒아온 마르틴에게 주동자였던 안경잡이가 날라차기로 얼굴을 걷어차인다.
마르틴이 주동자의 멱살을 붙잡고 추궁하지만 주동자는 뻔뻔하게 어차피 망한거 돈만 챙기고 튀는게 낫다며 마르틴도 같이 가자고 회유하고 이를 듣지않는 마르틴이 주먹을 날릴려고 하자 뒤에 있던 여성 동료가 권총으로 마르틴의 머리를 가격할려고 하지만 뒤쫒아온 마미아의 메스에 제지당하고 만다. 하지만 혼란을 틈타 결국 셋은 도망치고 이대로 도주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58화에서 폭격에 휘말려 동료 2명은 사망하고 주동자는 부상을 입은채로 주저앉은 모습이 나오는데 그마저도 네르투스의 폭발에 증발하고 만다.
애초에 EU-0 섹터에서 재앙이 일어날거라 미리 예감하고 한몫 단단히 챙긴뒤에 도시를 떠나겠다고 나름 머리를 굴렸으나[24] 집단 감염이 너무 빨리 일어나 자신들도 폭격을 맞을거라는 예상은 전혀 못했기에 어차피 이들은 거래가 제대로 끝났어도 돈만 가진채로 크리처에게 물리거나 폭격에 맞아 죽는 꿈도 희망도 없는 운명이었다.

4.4. 과학자&기술자


항목 참고.

4.5. 기타


  • 빌리 아네다워
1976년의 UN의 사무총장, 안건을 진행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근데 각하라는 인물이 존재하는거 봐선 바지 사장같은 위치같이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빌리 브란트콘라트 아데나워의 합성으로 보인다.

5. 여담


  • 가상역사라서 그런지 나치 독일이 승리하여 지구를 지배한다는 미래가 되었고 실제로 나치의 가치관이 영향이 있는듯. 군사력도 꽤나 강력한 모양.
  • 그런데 당장 위에 그려져있는 un기의 모양이 독일이 아니라 미국, 북아메리카가 중심으로 나온다.

6. 관련 문서


[1] '''실상은 나치스의 사상과 잔재가 이어진 단체이다.'''[2] 작중 나치 독일이 세계정복에 성공한 시점은 1941년이다.[3] 댓글들의 반응은 "타노스도 저러진 않았다." 혹은 "타노스도 절반만 줄였다;"(...)[4] 원피스에서도 버스터 콜을 발동시키려면 중장 5명에 군함은 10척이나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는 참모급과 지휘관급의 군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폭격을 지시하고,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어느 부분 일치하는 점이 있다.[5] 애초에 인간이 타고 있었다면 공격은커녕 저지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6] 정황상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A.I를 못믿어서 메디컬 로이드에게 치료제 개발 능력을 안주는 정부가 그보다 더위험한 인간을 죽일 수 있는 살상능력을 인공지능에게 맡길리는 없기 때문.[7] 에르빈이 존대를 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대위, 소령급 이상은 되는 모양이다.[8] 하스티가 살고 있는 지역.[9] 나중에 밝혀진 세계정부측 군인의 행동강령에 따르면 구조가 아니라 사살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설령 발병하지 않았어도 잠재적 감염자로 인식하고 격리구역에 진입하려들면 살해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 인간이 전멸하고 크리처만 남은 동네에 군용 AI를 보내 초토화시키는것이 목적인데, 만일 아직 크리처화 되지 않은 인간이 남아있다면 AI법에 따라 초토화 작업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군인을 파견해서 직접 사살하려고 든것.[10] 처음에는 크리처에게 쫒기던 중이라서 정신이 없었는지 하스티를 사람으로 착각해서 하스티가 크리처에게 물리자 늦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상처를 도려내자는 말을 하고 크리처가 잔뜩 몰려온 걸 본 하스티가 자신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고 도망치자 그제서야 하스티의 복장(A.I법 8조 2항 『A.I는 인간과의 구별을 위해 지정된 의복을 입는다』라는 법이 있다.)을 보고 하스티가 가정용 A.I임을 깨닫는다.[11] 여담으로 하스티의 이름을 듣고 주인이 어지간히도 초코바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독백한다.(다만 하스티의 이름은 네빌이 근처에 있었던 '하스티'라는 이름의 초코바를 보고 지었다.)[12] A.I는 크리처를 주인으로 알아보지 못하니까 A.I가 활동을 한다는 것은 감염되지 않은 인간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해서 한 말이다.[13] 솔져로이드라는 군용 A.I로 구성된 부대로 에르빈이 연락을 받은 시점에서는 EU-362섹터의 크리처를 박멸해버렸다.[14] 93일전에 감염지역에 구조된 생존자가 크리처로 변이되어 불과 이틀만에 11개의 섹터가 감염지역으로 확산된 전례가 있다고 한다.[15] 물론 최선의 방법은 아니었다고 말하는 댓글도 있었고 다른 방법(솔져로이드를 이용해 생존자를 격리시킨 뒤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들여보낼지 말지를 결정하는 방법)을 놔두고 굳이 사살하는 것을 비판하는 댓글도 있었다.[16] 본인 말로는 45년 전에 입대했다고 한다. 카타리나가 입대했을 당시에는 45살 즈음. 이게 은근히 고증인 것이, 작중 배경은 1976년인데 45년 전이면 1933년, 즉 이 조직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독일 국방군이 창설된 해이다.[17] 페도어 폰 보크 역시 1945년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중 영국 전투기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18] 제 3제국이 세계통일을 이루게 만든 생화학 폭탄 병기. 일명 '악마의 병기'라고 불린다.[19] "그 희생당하는 50명에 당신이 포함된다면, 그때도 당신은 기꺼이 대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거지? "(3부 5화)[20] 인간을 공격할 수 없어서 범죄자를 상대하기 위해 투입해도 위협조차 할 수 없고 카이라 수준의 해커 한 명만 있으면 순식간에 꼭두각시로 전락한다.[21] 특히 네빌과 앨리스 같이 지성이 있는 크리처는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에 떨어야 한다. 그걸 보여준 것이 60화~68화 까지의 모습이다.[22] 하지만 하스티에게서 글린다 모듈을 전송받아 바로 복수에 성공한다. 카이라 항목 참고.[23] A.I의 안면인식 시스템을 피하기 위해 역병 의사 가면을 착용했다.[24] 가짜 시약으로 변이체가 나온다고 해도 다른 지역으로 퍼지기 전에 다운폴로 다 쓸려버릴거라고 계산했었던 모양이다. 하스티 일행이 들어온 이상 다운폴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독자들의 예상도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