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디어즈
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의 캐릭터. 성우는 김보영.[1]'''말상대가 되어줄래요..?'''
'''난, 뺏긴 립스틱을 찾고 있어요.'''
'''잠깐만요. 정리 좀 하고 갈게요.'''
1. 개요
2014년 2월 25일에 추가된 PVE캐릭터.
CBT때도 존재했던 캐릭터로 OBT로 오면서 조작이 훨씬 쉬워지고 이팩트가 엄청 화려해졌다. CBT때의 묵직한 타격감과 어려운 난이도를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의 문제인지 캐릭터 정식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성인버전을 기준으로 모든 일러스트 복장에 천조각이 미묘하게 늘어났다.
2. 데우스 리포트 상의 프로필
3. 꿀북에서 나오는 설정자료
'''죽음의 신, 헤이디어즈'''
마야가 만들어낸 마더랜드의 여섯 신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인물. 소리를 질러 생명체의 정신을 잃게 만드는 능력[5] 과 죽은 자를 걸어 다니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오랫동안 다른 ‘신’급 인물들에 의해 사슬로 돌돌 말려 봉인되어 있었으나 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동생 그라이가 봉인된 그녀를 끌어내 헤이디어즈의 두 번째 능력의 매개체인 립스틱을 빼앗는다. 최후의 전투에서 에단에 의해 구출되지만 동생 그라이의 그림자에 먹혀 해그라이드-악몽의 세계에서 발견된다. 이후 갈가마귀와 함께 장미의 전쟁에도 참여하는 등 파란만장한 활동을 한다.
4. 배경설정
죽음의 여신으로, 헤이디어즈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심박수가 낮아지다 심장마비로 죽음에 이르며 헤이디어즈가 자신의 립스틱을 입술에 칠한 뒤 죽은 자에게 입을 맞추면 죽은 자가 되살아난다. 립스틱은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일단 그 존재 자체가 살아있는 자에게는 극독이고, 헤이디어즈를 통하지 않고 그냥 립스틱을 시체에 바를 경우 시신이 좀비 같은 상태로 되살아난다.
위험한 능력과는 반대로 배려깊은 성격이라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굉장히 주의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예전에는 성격이 많이 달랐는지 한바탕 날뛰었던 적이 있는 모양으로 이 때 "사룡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 시대는 "사룡 여왕의 시대"라고 불리며 마더랜드의 암흑기라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갈리아노가 신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자리, '신들의 화합'에서 헤이디어즈를 유폐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등장하게 되는데, 그 주장이 만장일치로[6] 통과되면서 온 몸이 사슬에 묶인 채 옹골라칸에 감금되었다. 이 일 때문에 갈리아노를 굉장히 싫어하며 갈리아노 앞에서는 거리낌 없이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그 때, 그 애의 목소리에는 배려라고는 없었거든. 말 그대로 호러퀸이었지. - 갈리아노
이때부터 사슬에 묶여 오랜 시간을 지냈기 때문에 사슬을 잘 다루게 되었다. 거기다 묶여 있으면서 자기 신발의 얼룩을 보며 '팔이 자유로워지면 저 신발을 빨아야겠어.'라고 생각하며 반년을 보내고, 바닥의 모래알을 세며 시간을 보내는 식으로 유폐를 견딘 탓에 상당한 강박증이 생겼다. 숙소를 먼지 한 톨 없이 청소하고, 책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고, 신발을 높이 순으로 정리하는 등 상당한 중증. 거기다 가끔은 사슬에 묶여있지 않으면 안정이 안된다고 한다. 헤이디어즈의 강박증, 결벽증은 데우스 리포트 '숙소를 찾아온 미리어드'에서 잘 드러나는데 미리어드가 허브티를 만들어 주겠다며 찻가루를 흘리자 "아, 정말!" 이라고 육성으로 짜증을 부린다.모조리 광대 편인 거야? 정말?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사자와 악어의 전쟁 때 그라이에게 납치당하고 립스틱을 빼앗기나 에단 호에 의해 구출되었다. 그라이의 최후의 발악으로 그림자에게 먹혀 악몽의 세계(해그라이드)로 흘러들었고 거기서 갈가마귀를 만나 함께 헤이븐으로 탈출한다.
갈가마귀에게 '엘'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이는 공식카페에서 연재된 소설 '까마귀의 고해'에서 그녀를 돌봐줬었던 케이가 말을 하지 못했던 헤이디어즈에게 붙여준 이름이다. 이름의 뜻은 알파벳 L. 케이(K)의 다음 알파벳이 L이라서 이렇게 붙였다.[7]
이후 갈가마귀와 함께 선수로 활동한다.
꿀북에서는 에단의 무음지대가 필요해 에단과 같은 비정규직에 들어갔다고 적혀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언급이 없다.
5. 게임 내 스토리에서의 모습
5.1. 그랜드 마켓
- 첫 선수 등록 때 베니 포스터에게 속삭임으로 이야기한다. 베니가 마더랜드의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지라 헤이디어즈를 알고 있어서 이름, 나이 등을 따로 이야기 해줄 필요가 없었다.
- 베니는 헤이디어즈에게 닉네임으로 '사룡 여왕'이 어떻느냐고 묻는다. 헤이디어즈는 사룡 여왕은 싫다고 하며 닉네임은 다른 걸로 알아서 쓰라고 말한다.
- 갈가마귀를 만나 자신의 이름이 헤이디어즈라고 알려주고, 그에게 케이를 봤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 실종됐던 케이를 목격한다. 그러나 케이는 헤이디어즈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상한 여자라며 화를 내고 가버리고, 헤이디어즈는 그녀의 눈이 이상한 것을 발견하나 갈가마귀에게 이 사실을 말해줘야 할지 고민한다.
5.2. 경계도시 로쏘
- 헤이디어즈는 신이기 때문에 마인드가 머릿속을 읽지 못했다.
- 헤이디어즈가 혼잣말을 중얼거리자 마인드는 헤이디어즈에게 "읽히지도 않고 답답한 애네"라는 말을 한다.
- 헤이디어즈가 목소리를 내어 "꺼져."라고 한 마디 내뱉자 마인드는 사경을 헤메며 물러난다.[8]
5.3. 위치타운
- 악의의 기습을 눈치채는 건 물론이고 목소리를 내어 악의를 위협한다.
너, 내 앞으로 나와라. 내 목소리를 들어라. 그리고 죽어라. 넌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 - 헤이디어즈, 악의에게.
- 악의는 헤이디어즈의 목소리를 듣고 도망친다. 헤이디어즈는 "죽지는 않네. 나도 많이 약해졌어."라고 혼잣말을 한다.
6. 스킬
헤이디어즈/스킬 항목 참조.
7. 평가
성능이 그야말로 깡패. 딜이든 몹 홀딩이든 모으기든 안 되는 게 없는데다 회피기도 일단 공중에 뜬 이후 머무를 수도, 급강하할 수도 있어 유용하며, 마나 소모가 많지도 않고 스킬 구성이 개편 전 화란처럼 쿨이 돌 동안 서브로 배정된 다른 스킬을 한 번 더 쓸 수 있는 식이라 딜 사이클도 굉장히 널널하다.
#CBT때와는 거의 다른 캐릭터 수준으로 변했다. 예전에는 지형을 잘 이용해서 묵직한 철퇴를 날리는 어려운 캐릭터였는데 OBT 헤디는 그런거 없고 워낙 세다 보니 컨트롤이 매우 쉽다. 묵직한 느낌은 거의 안들고 사슬과 다트로 몹을 써는 느낌이라 실망한 유저가 많았다.
역외권과 회랑 클리어 속도 통계에서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만신전 업데이트 후 몇 일만에 바리공주 솔플 영상이 나오는 등. 성능 면에서는 원탑. 하지만 헤디 이후 개편되거나 추가된 캐릭터들이 높은 데미지 스킬을 얻고 쿨타임동안은 할게 없는 헤디의 약점으로 인해 해방, 역류 업데이트 기준으로는 평가가 좀 떨어졌다.
7.1. 장점
- 다재다능
딜이면 딜, 다양한 몰이/홀딩, 광역 스킬에 회피기도 괜찮은 편이다. 거기다 스킬들의 범위가 하나 같이 넓고 맥처럼 마나 스킬들이 아니더라도 안정적으로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는 기술들이 많으며, 메인 기술이 쿨타임일 때 사용되는 서브 기술들도 다수 포진되어 있어 딜 로스도 적다. 이는 보스전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마나가 다 소진되면 굉장히 비참한 상황에 빠지는 B나 쿨타임에 크게 구애받는 오드리에 비하면 헤디는 어떤 상황이 와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줄여 말하면 플레이 자체가 편하고, 난이도가 낮다.
스킬들의 범위가 하나같이 넓고 퍼지는 모양이인데다, 무엇보다 논타겟 스킬이 대부분이라 필드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잘 발견한다.
- 몹몰이
헤이디어즈의 R 스킬인 스핀캡쳐는 오브젝트부터 보스몹까지 모든 걸 모아주는 데다가 범위도 넓기 때문에 해방 및 파티플레이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7.2. 단점
- 스왑스킬이 거의 없음
B에 이어 스왑 스킬 계열이 단 하나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나중에 패치를 통해 추가된 것이다. 그래서 플레이 패턴이 거기서 거기다.
- 타격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데, 철퇴로 묵직하게 후려치는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들[9] 은 사슬 채찍을 날렵하게 휘두르는 타격감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격 범위가 넓은 대신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쉴 새 없이 몰아치며 공격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에겐 지루한 캐릭터로 느껴질 수도 있다.
- 우아한 회피
헤이디어즈의 생존기는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우아한 자세를 취하며 하늘로 날아올라 천천히 곡선을 그리며 착지하는 기술인데, 회피의 이동 거리는 나무랄 곳이 없지만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블랙홀, 강력한 자석이나 발동이 빠른 광역기 등을 빠르게 회피하기 힘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유성우-혜성각 콤보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
- 상대적으로 낮은 공격력과 긴 쿨타임
전 캐릭터 최고의 범위를 얻은 대가인지 누킹형 스킬들을 제외한 스킬들의 공격력 퍼센트가 낮은편이다. 몬스터의 체력이 적은 일반 사냥터에선 체감하기 힘들지만 회랑과 만신전 고층, 해방, 역류를 할수록 체감되는 단점. 다행히 7/22 패치를 통하여 기술 대부분의 계수가 상승했고 8/12 패치를 통해 다시 한 번 대폭 상향을 받았다.
- 유리몸
헤이디어즈의 기본 방어력과 체력 자체가 탄탄하지 않아 해방 고층으로 갈수록 쉽게 죽는다. 사이드킥 베니 포스터를 이용해서 그 부분을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 높은 원더와 이데아스톤 의존성
헤이디어즈의 템트리와 이데아스톤의 선택지는 상당히 경직된 편으로 원더 장비는 사생결단의 머리끈, 촥 감기는 튜닉, 나팔바지, 기어박스 하이힐, 맹독의 칼날, 이데아스톤은 사슬헤디가 거의 필수적이다. 원더장비의 경우 해방 2층을 돌아서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이데아스톤의 경우 101층을 돌파해야 슬롯이 열리기때문에 첫 해방 진입 캐릭터로는 좋지 않다.
8. MFL
3월 27일 패치로 MFL에 추가되었다. 성능은 사람들의 예상 과 달리 그닥 좋은 캐는 못된다는 평이 많다. 성능은 제쳐두더라도 역할이 이래저래 애마한 편이다. 일단은 암살자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킬캐치가 그다지 쉽지 않다. 원거리에서 견제를 하며 살살 간을 보다가 진입하게 되는데, 애매한 사거리로 견제할바에는 마하나 바리공주 같은 캐릭터를 골라 다른 아군에게 견제를 맡기고 자신은 킬캐치에 주력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 MFL 농담, 도발
- 농담 대사 : "음성변조기 같은 거 만들어 달라고 할까? 익숙하지만 답답하니까.", "난 잘못되지 않았어."
- 도발 대사 : "소리를 질러, 말어?", "까. 불. 지. 마."
8.1. 캐릭터 소개
- 마야가 창조한 마더랜드 대륙 여섯 신중 하나.
- 신들조차 두려워했던 존재로, 인간들은 헤이디어즈가 지배했던 시대를 '사룡 여왕의 시대'라고 부른다.
- 죽은 자를 되돌릴 수 있는 능력과 목소리로 심장 박동을 억누르는 능력이 있다. 죽은 자를 일으키는 능력은 악어의 전쟁 초기에 그라이에게 립스틱을 빼앗기면서 능력을 상실했다.
- 자신의 목소리로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게 되는 것이 싫어서 말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외롭게 은둔해서 지냈다.
- 그라이에게 잡혀 사슬로 묶인 1년 동안 사슬을 잘 다룰 수 있게 되었다.
- 사자와 악어의 전쟁 때 에단에 의해 구출되었지만 그라이의 최후의 발악으로 그림자에게 먹혀 악몽의 세계로 흘러들었고 거기서 갈가마귀를 만나 함께 헤이븐으로 탈출한다.
- 선수가 된 이후에도 사람들과 가까이하지 않고 숙소에 멍하니 있거나 지령이 떨어져도 혼자 활동하는 걸 좋아한다.
8.2. 스킬
8.2.1. 사령 소환
8.2.2. 흔들리는 다트
8.2.3. 우아한 회피
추가 조작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헤이디어즈는 상대에게 붙어서 취할 수 없는 이득이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이 스킬을 사용하여 적에게 붙을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8.2.4. 스핀 캡쳐
8.2.5. 사령폭쇄
8.2.6. 시린지
9. 기타
- 선수가 된 이젠 청소와 혼잣말이 취미. 강박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하며, 그마저도 다 끝내면 사슬로 스스로를 묶고 앉아 있는다고 한다.(...) 스킬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글 쓰는 취미 가 새로 생긴듯.
- 자신의 목소리를 들은 상대는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대화와 교류에 목말라하는 캐릭터이다. 유일하게 자신과 대화가 가능한 에단이 숙소를 방문하자 에단을 사슬로 묶어놓고 대화 시간을 강요하기도 했다.
- 입고있는 복장이 복장인지라 일러스트가 12세 게임 치고는 상당히 선정적이다. 2차 승급 일러스트의 경우 원화에선 미세하게 도끼자국까지 묘사되어 있었는데, 역시 12세의 벽에 걸렸는지 인게임으로 오면서 삭제되었다. 배너도 태클당했는지 배너에서 사용되는 1차 승급 일러스트는 기존과 달리 가슴 노출부가 싹 가려져있다.
- 코믹월드 코스프레에서는 아직까지 특정 캐릭터에 대한 금기사항으로 규정되지는 않았으나 코믹월드 규정상 '지나친 노출성 코스프레는 금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코스어들이 자제하는 편이다.
- 힘을 많이 잃었다고는 해도 선수들 중 유일하게 신이기 때문에 지닌 힘 자체가 다른 선수들과 비교를 불허하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그점이 유감 없이 드러난다. 마인드는 머릿속을 들여보려다가 목숨이 위험할 뻔 했으며 '악의'는 목소리에 짓눌려 건드려보지도 못하고 버로우를 타야 했다.
- 스킬에서 '시린지'라는 간호사 차림의 서큐버스가 등장한다. 소환했을 때 "언니, 불렀어~?"라는 대사와 공격할 때 "받아랏!"하고 높은 톤으로 소리를 빽빽지르는데 꽤 귀엽다. 헤이디어즈와 대화도 자주 하고 언니라고 부르는 걸 보아 굉장히 친한 모양. 3차스킬 중 시린지 후속스킬명이 백합교감이다.(...)
- 마리, 화란, 오드리와 함께 비광과 같은 LM사이즈 체형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 스토리상으로 해방기에는 위험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선두에서 활약하는 모양.
[1] OBT 초기 데우스 리포트의 성우는 이명희로 추정. 스킬에서 등장하는 서큐버스 시린지와 사신 데스의 목소리도 담당했으며, 헤이디어즈 테마곡에 나오는 '나는 호러퀸'이란 대사도 녹음하였다. 또한 제리의 더빙도 담당하여 PvE 캐릭터의 첫 중복 캐스팅이 되었다.[2] 마더랜드의 신들은 '헤디'라고 부르기도 함[3] 신체체형과 키를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수치이다. 일러정도의 체형이 나오려면 적어도 60kg은 넘어야한다. 여담으로 헤이디어즈 뿐만 아니라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거유 캐릭터가 저체중에 시달리고 있다(...).[4] 10월의 마지막 날, 헤이디어즈 영전에서 신도들이 헤이디어즈에게 제를 올린다.[5] 이 때문인지 헤이디어즈의 속삭임이나 플레이어에게 하는말이 아닌 말들에는 효과음이 깔려있다.[6] 바르바토스는 죽은 자를 살려내는 것이 전사의 명예를 더럽힌다고 생각해서 찬성했고, 베누스는 오빠도 찬성하겠다, 그냥 좀 조용해졌으면 해서 찬성, 에르메스는 아예 성대를 끊어버려야 한다고 발언했지만 일단 찬성, 미리어드는 헤이디어즈가 숲에 영향을 끼칠 것이 두려워서 찬성했다.[7] 이때 케이는 자신의 이름의 뜻이 카모플라쥬의 K라고 드립을 쳤는데 갈가마귀에게 카모플라쥬는 C로 시작한다고 지적당하자 창피해한다. [8] 바르바토스에게 '내가 벙어리 같아서 답답하다며!'라고 소리를 지르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있는 걸 봐선 답답하다는 말 자체를 듣기 싫어하는 걸로 보인다. [9] 특히 CBT 당시의 헤이디어즈를 주로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현재 헤이디어즈를 정말로 싫어한다. CBT 당시의 헤이디어즈는 대체로 묵직하고 강력한 한방 기술이 많았다. [10] 정확히는 하데스의 여성형 발음이라고한다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