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위에 무역공사

 

黑月 貿易公司
Heiyue- Trade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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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에서 첫 등장. 칼바드 공화국 동방인 거리에 본거지를 두고 동방의 뒷세계를 주름잡는 거대범죄조직인 헤이위에(黑月), 이 헤이위에가 크로스벨에 진출하면서 위장으로 내세운 이름이 헤이위에 무역공사다. 모티브는 딱봐도 삼합회.
거대조직이기는 하나 르바체 상회와 마찬가지로 유격사협회에게 찍히는 상황은 피하기위해 민간인에게 해를 끼치는 일들은 하지 않았으며, 헤이위에를 견제할 힘을 키우기위해 뒷공작을 벌이던 르바체와는 다르게 뒷공작도 하지 않았기에 특무지원과를 포함한 경찰들과도 직접적인 마찰이 없었으며, 뒷세계에서 르바체 상회과의 세력싸움만을 벌였다.
그 르바체 상회가 특무지원과의 활약으로 큰 손해를 입고 그 손해를 메꾸려고 무리수를 두다가 결국 자멸의 길을 걸었고, 어부지리격으로 이득을 보는가 싶었기에 벽의 궤적의 주요 적 집단으로 예상되었다.
벽의 궤적 1장, 과거 르바체 상회가 사용하던 빌딩을 매입하러 오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그들의 크로스벨 뒷세계의 지배자 자리를 차지하는가 싶었다. 그러나 르바체 상회를 대신해 붉은 성좌가 제국의 지원을 받아 크로스벨에 들어오고, 르바체 상회의 빌딩도 그들이 차지하게 되면서 다시 강력한 경쟁자를 가지게된다.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 도중 공화국의 의뢰를 받고 (붉은 성좌와 마찬가지로)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면서 악역으로서 자리를 잡는가 싶었으나 붉은 성좌가 디터 크로이스와 계약을 맺고 크로스벨시 습격사건을 벌이는 와중에 같이 습격을 받아 무역공사의 건물은 완전히 파괴되고, 화를 피해 몸을 숨기게 된다.
이후 인과 합류, 한동안 시 바깥쪽의 유적에 숨어있어서 기회를 보고 있던 그들에게 탈옥한 로이드와 그의 일행들이 찾아오고, 인, 리샤 마오를 데리고 가게된다. 이게 인연이 돼서 결국 마지막으로 구 경비대원들이 만든 레지스탕스와 구 경찰, 유격사협회의 유격사들이 뭉쳐서 올기우스 타워를 습격할 때 시 외곽에서 양동부대중 하나를 맡으면서 끝까지 조력자로 로이드 일행을 돕는다.

1.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