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안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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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white> '''Хелиантус'''
Helianthus
赫丽安图丝

'''이름'''
헬리안투스
'''애칭'''
헬리안(Helian)[1]
'''소속'''
그리폰&크루거
'''직위'''
부사장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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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전선의 등장 인물. 그리폰&크루거의 부사장으로서 주인공인 전술지휘관이 있는 지휘부를 비롯한 모든 그리폰 내 지휘부를 총괄한다.
PV에서는 성우가 존재했던 모양인데, 정보가 없는데다 인게임에도 나타나 있지 않아 알 방도가 없다. 소녀전선 인형소극장 5화에서 목소리로만 짧게 등장했는데, 중국어판 성우는 주화화(菊花花), 일본어판의 성우는 56식 반MT-9RMB-93을 맡은 카리야 루이이다. 헬리안이 스토리 초반부에서 자주 등장했던 만큼 메인 스토리를 다루는 공식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서 헬리안을 맡을 성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엄격하고 진지한 성격이며 일의 효율을 우선시 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 주로 제복 차림에 진지한 분위기를 내는 터라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귀여운 바보털이 나있다.

2. 작중 행적


스탠딩 CG는 등장하지 않지만 게임 시작부터 AR소대의 연락 두절부터 크루거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따른 후발 조치를 논의 하는 등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크루거는 실종된 AR소대의 마지막 위치와 가까운 구획인 S09지역의 지휘관을 통해 비밀리에 AR소대의 위치를 파악하려 시도할 때 헬리안투스가 보고를 한다. 이때 헬리안투스는 S09지역 지휘관에 대해 보고할때 '이제 막...입사?' 라면서 당황한다.
1지역 전반적으로는 헬리안투스는 크루거의 의도를 숨긴 채 지휘관에게 AR소대의 소재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전술인형의 후송을 지원하고, 구출하는 임무를 하달한다.지휘관이 철혈의 정찰분견대를 격파한 것을 보고 지휘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고, 급하게 임용되어 철혈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브리핑 받지 못한 지휘관에게 그제야 정보를 알려준다.
1지역 종료 이후 보안누수를 의심한 크루거가 지휘체계를 통한 임무하달 대신 의뢰주인 페르시카와 s09지역 지휘관을 직접 연결해주면서 등장이 없다 2지역 후반부, AR소대의 일원인 M4A1이 남긴 영상기록을 발견하면서부터, 다시 지휘관에게 임무를 하달한다.
그후 5지역 스토리에서 지휘관과 현장에서 직접 대면, 크루거와 일부 지휘관들을 대동한 비밀회동이 시작하기전에 간단히 전술훈련이라도 진행하라고 말하지만. 훈련이 종료된 이후 회동이 예정된 3 안전가옥이 철혈의 기습을 받게 된 이후 정보가 누수되는 원인을 추적한 듯 하다. 그리고 보안누설을 하는 인형과 대면해서 작전현장에서 배제한다. 그 이후에는 지휘관에게 지시를 간간히 내리며 얼굴을 내민다.
7지역 스토리에서는 AR소대가 보안문제로 인해 S05지역의 수용소에 격리되어 있을 때, 지휘관의 S05지역 전출요청을 받고 상부에 보고한 듯 하다. 비록 지휘관이 원하는 면회는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지휘관을 위해서 AR소대의 녹음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AR소대에게 지휘관의 녹음 메세지를 전달해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S05 방면으로 철혈이 급습해오자 이를 방어하기 위해 지휘관에게 지시를 내린다.
저체온증 스토리에서는 지휘관 대신 404소대를 투입해 조난된 AR소대의 구출을 지원하는데 지시를 내리는 역으로 나온다. 후에 가면 플레이어가 대규모 부대를 끌고 AR소대와 랑데뷰 한 이후에는 주피터 야포 해체 및 수송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크루거한테 보고하면서 미소를 짓는 묘사까지 들어가면서 꽤 만족스러워했던 모양. 이때 크루거가 지휘관의 치하를 준비하기위해 현장에서 더 굴리려고하자, 지휘관이 일을 먼저 끝내고 돌아올지, 아니면 치하를 위한 자리가 준비가 먼저 끝날지 내기를 하자고 농담까지 한다.
특이점 이후 크루거가 잡혀감에 따라 일종의 권한 대행자가 되었지만, 스킨 스토리에서 간간히 언급되는 것 외에는 본편 스토리에서 아예 등장이 없는 상태다. 크루거와 함께 사실상 스토리에서 이탈한 상태로, 군의 습격에서 본인들 수습하기도 급급했던 특이점이나 난류연속 당시야 그렇다쳐도, 수습이 어느정도 끝난 이성질체나 연쇄분열 시점에서도 언급이 전혀 없는 상태.[2]
그나마 기밀 정보 3에서 그녀의 행적으로 추정되는 말이 살짝 언급되었는데, 하벨을 그리폰에 소개해 준 중개인이 크루거를 구출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군의 버림말로 전락한 크루거를 굳이 구하려 애쓸 인물이 있을리가 없는만큼, 특이점 이후 행방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3] 헬리안이 그 중개인일 가능성이 있다.[4] 그렇게 한참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드디어 13전역 마지막에 지휘관을 데려갈 헬기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지휘관과 카리나를 격려한 이후 크루거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끝으로 다른 일행들과 함께 헬기를 타고 복귀한다.
이중난수에서는 지휘관과 카리나를 환영하는 한편 IOP에서 물자와 자금 지원을 대대적으로 해줄 예정이니 자금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한편 그동안 어디 있었냐는 질문에 크루거를 돕느라 여념이 없었다는 말을 한 뒤 크루거가 오고 있으니 착륙장 근처를 정리하라고 부탁한다. 크루거가 돌아와 지휘관, 카리나와 대화를 나눈 뒤에 두 사람에게 연회 전까지 쉬라는 말을 하고 전반부 스토리에서는 퇴장하는데, 크루거의 입으로 헬리안과 다른 지휘관들은 크루거 구출 작전을 펼치고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상당한 희생을 치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외에는 카리나의 입으로 카리나에게 그리폰을 떠나 안전한 곳에서 자유롭게 생활해보는 것도 어떻냐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는 듯하다.

3. 기타



심지어 여름 비치코만도 스킨 스토리에서 AK-12가 "그리폰의 아름다운 고위 간부가 짝을 못 찾아 고생이라던데... 당신이 좀 차려입고 그 분의 왕자님이 되어주면 어떨까?"하고 농담한다. 헬리안의 소문이 그리폰의 영역을 넘어서 국가안전국에까지 퍼져 버린 듯.(...)
3주년 기념 만화에서도 나왔는데 지휘관에게 3년동안 그리폰을 지켜줘서...라는 말을 하는 순간 "맞선을 3년동안이나 실패한거야..? 난 썩어가는 양말 한짝이야..."라고 했을 정도. 부관 대사에서도 발렌타인 대사에서 자기한테 주는거냐며 젊은 것들의 장난인 날에...라며 말을 늘리다가 아 잠깐. 안 받겠다고는 안 했어!라며 황급히 받는다.(...)
  • 이름인 헬리안투스는 해바라기속 식물들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 평소 입고 있는 제복이 어두운 색이라 분간이 잘 안되지만 그 곳의 크기가 매우 크다.

[1] 한국판은 헬리안투스로 통일되었지만, 중국판에선 칼린, 리코, 안제로 나오는 카리나, 리코리스, 안젤리아처럼 헬리안(Helian)이라는 애칭이 더 자주 나온다.[2] 크루거 출소 기념으로 MADCORE가 그의 관한 만화를 그렸는데 크루거 없이도 지휘관들과 인형들이 자신도 없이 일을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도와줄 필요가 없는 사실을 자각하고 시무룩해져서 자신과 함께 술자리를 하는데 '''"돌아온 건 좋은데... 내가 할 게 없군 그래..."'''라고 하는 순간 자신 또한 '''"정상입니다. 저도 계속해서 존재감이 지워지고 있었으니까요."'''라고 씁쓸한 말을 한다.[3] 게다가 하벨이 그리폰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시점은 크루거가 체포되고 헬리안이 모습을 감춘 시점과 겹친다.[4] 다만 크루거가 의외로 꽤 큰 거물을 뒷배로 두고 있다는 설정도 추가로 나온 만큼, 이게 헬리안투스가 아니라 크루거의 뒷배일 가능성도 있다.[5] 리엔필드, PK까진 괜찮았지만, P7, PPsh-41까지 웨딩드레스를 받은 걸 보고 어린애까지 놓치지 않는거냐! 라는 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