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브람
1. 개요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1인칭은 오렛치. 정체가 꽤나 복잡하므로 작중 행적에 자세히 서술한다.
2. 작중 행적
2.1. 1차로 나타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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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러브헬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성우는 마츠다 켄이치로. 바이젤 편에서 심판을 담당했다. 투구로 복선을 던진 경우.
2.2. 2차로 나타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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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길라의 직속 상관. 인간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죽음 등 다양한 속성의 마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시점에서 인간이었던 애꾸눈의 성기사는 헬브람에게 투구를 선물하면서 친분을 쌓은 후 그 뒤 뒤통수를 쳐 요정들의 날개를 빼앗는 등 극악무도한 일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름은 '알드리치'.[1]
2.3. 3차로 나타낸 진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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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미야 히로시 / 김명준.[2][3] 이쪽이 진짜. 사실 그의 정체는 요정족으로 킹의 오랜 친구였으며, 요정족들 중에서 인간과 친분이 깊었던 쪽에 해당한다. 이를 킹이 탐탁치 않게 여겼지만, 이로 인해 자신이 삐뚤어진다면 친구인 네가 나를 멈춰주면 된다라는 약속을 하게 되면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듯 했다.
그렇게 인간을 믿어왔던 헬브람이었으나 그것은 배신으로 되돌아왔다. 요정들을 학대하고 물건 취급하며 매매하는 인간들을 보고는 인간에게 분노와 증오심을 품게 되었고, 이로 인해 다이앤과 친분이 있던 인간이 살고 있던 마을을 습격, 그곳에 살고 있는 인간들을 참살하여 킹과 대립하게 되었고, 킹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러다가 현재에 갑자기 등장했다. 등장 후 킹과 대결한다. 이후 킹의 셔스티폴에 베여 떨어진 뒤, 죽어가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투구는 원래 킹에게 줄 선물이었다고 하며 눈을 감지만...
그 후 핸드릭슨에 의해 되살아난 후 킹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애원한다. 하지만 킹이 친구라는 이유로 이를 거절하자, 그렇다면 친구를 그만두겠다고 소리지른 뒤 다시 킹에게 죽임을 당한다.[4]헬브람:킹... 부탁해... 나를... 죽여... 곧... 나의... 의식은... 사... 사라져...
킹:싫어! 말도 안되는 소리 마! 너는 내 친구란 말야!
헬브람:그렇다면! '''난 네 친구를 그만두겠어!'''
사실은 150년 전 킹에게 죽임을 당했으나, 요정족의 특성으로 인해 죽어도 시체가 썩지 않았고 그 시체는 오랫동안 암시장에서 거래되었다. 그러다가 8년 전 핸드릭슨이 이를 사서 드루이드의 금기 "사자의 노예화"를 통해 되살렸다. "사자의 노예화"는 사자를 단 2번만 되살릴 수 있고, 각각의 재생 과정에서 사자의 혼은 문드러지고 신체 능력은 심각하게 퇴보한다. 상당히 안타까운 캐릭터로, 가장 친한 친구에게 3번이나 죽임 당했다. 애니에서는 이 부분이 상당히 섬뜩하게 묘사되었다.
그런데 105화에서 육체는 죽었지만 영혼은 소멸되지 않고 킹이 가지고 다니는 투구에 깃들어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고 킹에게만 보이며, 자신은 엘레인의 부탁으로 승천하지 않고 킹과 같이 할 거라는 말을 한다. 또한 소멸한 핸드릭슨에 대해서도 뭔가 떡밥성 발언을 남겼다.
이후에는 종종 투구를 통해 킹과 대화를 하며, 202화에서는 각환술로 혼이 3000년 전의 글록시니아/드롤에게 간 채 몸만 남은 킹과 다이앤을 깨우려고 시도하다가 글록시니아와 만나게 된다. 분명히 헬브람은 죽어서 킹의 투구를 통해서만 보이는 거기에 설정오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다음 헬브람의 대사는 "내가 보이냐?"였고, 글록시니아는 이에 같은 종족끼리 파장이 맞아서인지 보이는 거 같다고 한다.
킹이 다시 다이앤과 일곱 개의 대죄에 합류한 이후 222화에 잠깐 엘레인을 찾아간 뒤, 223화에서 킹이 다이앤과 사귀게 된 것, 킹의 날개가 돋아난 걸 축하해준다.[5] 그리고 킹에게 너는 언제나 내 친구라며 무언가의 플래그를 세운다.
228화에서 디안느가 원념에 잠식되어 일행들을 공격할 때, 킹에게 이것은 다 자기 책임이니 용서해달라는 말을 한다.
너희들이 원망할 상대는 따로 있어. 원한을 풀어야 할 상대는 바로 나... '''혼자 오해하고 죄 없는 너희들을, 몰살한 나 헬브람이다.'''
사실 이 원념들은 헬브람에게 살해당한 마을 사람들의 원념들로, 헬브람은 이 원념들로부터 잠식된 다이앤을 해방시키기 위해 자진해서 그 손에 으깨져 마지막을 맞이하며 혼조차도 영영 킹의 곁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이 희생으로 원념이 다소 해소되어 엘리자베스가 다이앤을 정화할 틈을 만든다.[6] 그 후 완전히 찌그러진 투구는 킹이 둘로 갈라 부적으로 만들어 하나는 자신이 갖고 하나는 다이앤에게 준다.킹:그만 둬, 가지 마... 헬브람...
헬브람:잘 있어, 할리퀸. 네 친구로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어. 다이앤을 행복하게 해 줘야 해.
307화 '돼지의 모자'에서 파티를 하는 장면에 투구를 쓴 혼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아직 혼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
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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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날리기(가칭)[7]
킹과의 2차전에서 성기사들에게서 모든 마력을 받아내고 자신의 검을 분할하여 날린다. 킹의 영창 셔스티폴 제 5 형태 - 증식 와 비슷한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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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구슬
바이젤 마을에서 폭주한 멜리오다스에게 시전한 기술. 여러 빛의 입자가 적을 추격하며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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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빙산
구스타브의 마력 기술이다. 얼음 조각을 날려 출혈을 일으키거나 아예 커다란 얼음덩어리를 적의 복부에 찔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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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 "불의 내성" "바람의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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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부르는 소리
'데스'라는 마력의 기술이다. 들이마시기만 해도 피를 토하게 만드는 검은 안개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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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 방벽막
킹과의 2차전에서 공격을 막기 위해 사용했으나, 셔스티폴 한방에 깨져버린다.
4. 설정 오류
킹이 처음으로 헬브람을 죽인 게 150년 전이라고 하는데(핸드릭슨이 헬브람을 되살리면서 언급), 핸드릭슨을 물리친 후 다이앤은 엘리자베스와의 대화에서 킹의 기억을 되찾는데 200년이 걸렸다고 언급한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킹은 헬브람을 죽인 직후에 다이앤의 기억을 지웠다는 거. 이게 맞으려면 킹이 헬브람을 죽인 게 최소 200년 전이 되어야 한다. 700년 전에 헬브람이 인간들한테 잡히고, 그 이후 본인 입으로 500년 동안 인간들을 죽여왔다고 했으니, 시기상으로 보나 150년 전이 아니라 200년 전이 맞을 확률이 농후.
5. 또 다른 떡밥
요정왕족에 비해 엄청 약하게 그려지는 일반 요정들보다 훨씬 강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요정왕만큼은 아니지만 엄청난 비행 속도. 또 영창은 아니지만 신수의 힘을 이용한다는 언급이 있고[8] , 나무를 이용하는 듯 심상치 않은 능력을 보여준다.[9] 이를 통해 헬브람이 요정왕족일 거라고 추측할 수 있다.[추측]
별로 내용과 상관 없는 주제로, 이 부분은 영원히 안 풀릴 가능성도 있다.
6. 기타
- 2차창작으로는 주로 킹하고 엮이며, 구스타브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 해외에서는 핸드릭슨, 길라 등 성기사랑 엮기도 한다.
- 그때문인지,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에선 구스타브와 함께 '블리자드 베럿'이라는 합기가 존재한다.[10]
- 1차 인기투표에서는 2481표로 9위를 차지했다.
-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에서 노리기라도 한 것처럼 킹과 스킬 조합이 잘 맞는데, 숲의 수호자 요정 헬브람(구브람)의 경우는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숲킹)의 데미지에 버프를 주는 포지션으로 잡을 수 있고, 복수의 화신 요정 헬브람(신브람)의 경우는 나태의 죄 요정왕 킹(배포킹/나태킹)처럼 석화 스킬이 있기에 조합하면 석화를 거는 디버퍼가 둘인 덱을 만들 수 있다.
- 그리고 이 게임에서 공개된 나이는 약 1300세인데, 헬브람은 200년 동안은 죽어있었기 때문에 그 시간까지 더한다면 1300+200=1500, 즉 200년 동안 죽어있던 시간이 없었다면 약 1500세로 사실상 킹보다 200살 연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7.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총 3종이 출시 되었으며, 크게 요정 헬브람과 추기경 헬브람으로 구분한다.
7.1. 요정 헬브람
SSR 【숲의 수호자】 요정 헬브람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아군의 공격능력을 올려주는 버프를 지닌 영웅. 다만 자체 공격능력은 보잘것없지만 버프 자체는 제법 강력하다. 단순 공격력 버프가 아니라 공격능력 버프기 때문에 계수가 낮아도 공격력과 함께 치명타,관통력 등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계수에 비해서 체감력이 확실히 대단한 수준. 다만 대부분의 평가가 써보면 의외로 좋다일 정도로 다르게 말하면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지금 시점에서 필수 영웅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향후 컨텐츠의 진행방향에 따라 어느정도 포텐셜은 있는 영웅이다. 복수의 화신 헬브람의 등장으로 이쪽은 구브람,구헬브람 등으로 불리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는 숲킹 보조용 회색마신 서포터로 활약중. 다만 잇따른 쓰알 영웅의 출시로 쓰알목걸이가 매우 부족해진데다 녹선더가 가성비에서 월등하고 사용처도 더 많아 키우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다. 섬멸전에 들고가면 신기해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
SSR 【복수의 화신】 요정 헬브람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패치로 추가된 헬브람. 일명 신브람. 2019년 6월 말 pvp 패왕영웅. 개성으로 능력치 뻥튀기가 가능한데다[11] 배포킹의 개성효과 까지 함께 받기 때문에[12] 능력치 뻥튀기가 상당하다.[13] 일반 공격기로 석화를 가지고 있는데다 킹과 별도 영웅이라 같이 편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뉴브람,배포킹,코서를 조합해 상대를 석고상으로 만들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이른바 투석화 메타가 pvp에서 대유행 했었다. 7월 4일 업데이트를 하면서 개성효과가 2번 중첩되고 있던게 밝혀져 정상적으로 패치되었다. 패치 전의 대미지가 쏠쏠했기에 패치 후에도 준수한 딜은 여전하다.}}}
SSR 【귀족】요정 헬브람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
- 필살기 :
"헌터 위습" (합기 "블리자드 베럿")
모든 적군의 버프 효과와 자세를 해제하고 공격력 280%(350%) 피해를 준다.
7.2. 추기경 헬브람
SSR 【외눈의 권력자】 추기경 헬브람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싸움 축제(정예) <시즌 2> 랭킹 top100 보상으로 지급된 영웅이며, 이후 뽑기에 추가된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추가되지 않은 채 류드시엘이 출시된 것을 보면 잊혀진 듯 하다(...).}}}
[1] 헬브람은 오렛치(俺っち/나), 치미(チミ/너) 등의 말버릇을 가지고 있어 본명이 아닐 것이다. 본명은 알드릭 등의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서 알드리치라고 나온걸 보면 본명이 알드리치일 수도 있다. [2]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 한국어 더빙판.[3] 한일 성우 모두 하이큐!!의 타케다 잇테츠를 맡았다.[4] 애니에서는 몇백 년 전의 성기사인 헬브람의 2차 모습의 성기사가 헬브람을 속이고 킹을 없애버림과 동시에 그를 없애버리고, 자신이 그 성기사의 모습이 되어 수백년 동안 인간들을 학살한다. 추가 원작 외전에서도 나왔다.[5] 이때 장난이 섞인 디스가 살짝 섞였다. 아무리 좋게 봐도 늠름하다고는 할 수 없는 날개...[6] 아마 코란도에 가게 되면 원념들이 자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킹이랑 이별할 때가 온 것임을 깨닫고 킹에게 언제나 친구라며 말한 거였다.[7]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에선 칼 날리기 라는 기술로 나왔다. 적군 전체에게 피해를 주고 중독 효과까지 부여한다. [8] 신수의 힘을 이용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음.[9] 물론 링크를 이용하여 마력을 얻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인 성기사의 마력이지 요정족의 마력인 재앙(디재스터)은 아니다.[추측] 게라드를 통해 요정왕족은 3천 년은 살 수 있다고 증명됐으므로, 언급이 얼마 없던 선대 요정왕 다리아의 남동생일 가능성이 있을 거 같았으나... 게임에서는 프로필이 킹과 동갑인 약 1300세로 되어있다.[10] 구스타브의 마력으로 적군 전체를 얼음속에 가두고 헬브람의 덩쿨로 눌러버리는 연출.[11] 팀의 생존한 아군 한명당 자신의 기본능력치 증가[12] 팀의 요정족 영웅 능력치 8% 증가[13] 공격력 11000을 달성한 유저가 pvp에서 석화를 썼는데 석화는 안되고 한방에 죽어버린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