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등장인물
1. 개요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현실에서 VR게임을 하다가 이세계에 오게 된 플레이어들로 시작의 날[1] 전부터 서로 친구 관계에 있었으며 이 인물들 사이에서는 서로 스스럼 없이 행동한다.
본작의 주인공. 시작의 날로부터 30년 후에 전이했으며 자신이 현자 덤블프의 제자라고 밝히지만 사실은 덤블프 본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덤블프의 옛 게임 친구이자 알카이트 왕국의 왕이다.
2.1. 알카이트 왕국 아홉 현자
알카이트 왕국의 최고 전력이자 각 술법의 정점에 달했다고 이야기되어지는 인물들. 다만 다들 시작의 날 이후 전이해 왔음에도 대다수가 귀환하지 않고 각지에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모두의 존경을 받는것과는 별개로 지나친 사고뭉치들이기도 한데 만약 아홉 현자들이 모두 모이면 난공불락의 나라로 안정되는 미래가 찾아올꺼라 믿고 있다. 그럼에도 이 나라가 멸망한다면 그 원인 또한 분명 아홉 현자에게 있을 것이라는 것이 보좌관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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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네 (フローネ)
아홉 현자 중 무형술의 현자. 이명은 초상(超常)의 플로네. 여성이라고 하며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닌다고 한다. 아홉 현자 중에서 술식 연구로는 소울하울과 함께 1, 2위를 다툰다고 한다. 아홉 현자 중 유일하게 술사가 아니라 암흑기사로, 그럼에도 검이 아니라 술식의 극에 달한 별종이다.[4] 추가로 자유로운 방랑자인 메이린과도 조우한 시점에서 아직 행방에 대한 작은 단서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미라와 솔로몬, 그리고 루미나리아의 예상으로는 그녀의 성격을 감안해서 어딘가에서 기상천외한 짓을 저지르고 다닐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감안하면 '변태윤회, 신사의 말로' 등의 별명으로 불리던 소울하울과는 다른 방향으로 성격이 꽤나 괴짜인 것으로 추정된다.
2.1.1. 엘더 대행
아홉 현자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인물들. 아홉 현자의 측근이나 그 뒤를 잇는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록 아홉 현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과거 삼신국 방위전에서 활약했던 알카이트 최고 전력들이라고 한다.
- 크레오스
소환술의 탑 엘더 대행. 광정령과 엘프의 하프로 광정령이 가진 특수능력으로 인해 어두운 지하 던전에서 빛을 밝힐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미라가 덤블프였던 시절 가장 자주 끌고다닌 탑 소속의 종자. 덤블프와 함께 사지를 모험한 시간이 길기때문에 그 힘은 소환술의 탑 종자 중에서도 으뜸이며 그때문에 엘더 대행을 맡고있다. 덤블프가 사라진 후 과거의 위상을 잃은 소환술을 재흥시키기 위해 새로운 소환술의 계약 방법을 모색하며 신인 소환술사들의 육성에 힘을 쏟고 있지만 덤블프의 능력이 너무 압도적이라 자기의 능력으론 덤블프가 했던 지원법[5][6] 을 할 수가 없었고 덤블프가 남긴 아이템들을 받으려 해도 덤블프의 탑을 관리하는 마리아나가 덤블프가 오기 전까지 절대로 하나도 손을 댈 수 없다고 울면서까지 말하는 바람에 난처해서 결국 못 받았다고 한다. 이후 미라가 오면서 그녀의 지원을 받는 덕에 다시금 소환술사의 양성에 희망을 보았으며 이후 알카이트 학원에서 신규 소환술사 육성에 간간히 도움을 준다. 미라가 본인의 정체를 밝힌 이후에도 계속 엘더 대행을 유지 중이다.[7]
참고로 마리아나처럼 덤블프를 엄청 존경하기 때문에 그냥 써먹기 편해서 이리저리 데리고 다녔던 것을 확대해석해서 자기를 키워주려 했던 것이라거나 그 와중에 자기를 지켜줬던 점 등등을 미라에게 말해 양심을 찔리게 만들기도 했다(...). 코믹스에선 소설 거의 2권 분량까지 등장이 없었다. 솔로몬이 추진하는 마도공학을 소개할 때 딱 한 번 언급된 것 빼고는 아예 없다. 2권 내용자체가 크레오스가 등장할 장면이 없긴 하지만 1권에서 등장하는 모든 장면이 짤린 것... 다행히 3권 분량에 돌입하면서 등장했다.
참고로 마리아나처럼 덤블프를 엄청 존경하기 때문에 그냥 써먹기 편해서 이리저리 데리고 다녔던 것을 확대해석해서 자기를 키워주려 했던 것이라거나 그 와중에 자기를 지켜줬던 점 등등을 미라에게 말해 양심을 찔리게 만들기도 했다(...). 코믹스에선 소설 거의 2권 분량까지 등장이 없었다. 솔로몬이 추진하는 마도공학을 소개할 때 딱 한 번 언급된 것 빼고는 아예 없다. 2권 내용자체가 크레오스가 등장할 장면이 없긴 하지만 1권에서 등장하는 모든 장면이 짤린 것... 다행히 3권 분량에 돌입하면서 등장했다.
- 아마라테
사령술의 탑 엘더 대행. 마법소녀 패션을 즐겨입는 여성으로 미라의 복장에 관심을 가지고 미라에게 성의 시녀 릴리에게 자신도 비슷한 옷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할 정도의 매니아.
- 펠레나
성술의 탑의 대행자. 알카이트의 정예부대의 훈련에 대해 언급할때 조력했던자로 언급된다.
- ****
마술의 탑의 엘더 대행. 작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뼈속깊이 연구자인 이로, 루미나리아가 복귀한 것을 계기로 엘더대행의 중압에서 벗어나 연구에 전력을 기울인지라, 알카이트 학원의 마술과 카이로스의 폭주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2.1.2. 은의 연탑 보좌관
9현자들이 신뢰했던 인물들로 구성된 인물들. 현자 대행이 주로 외부에서 알카이트 왕국을 지키는 전력이라면 보좌관들은 은의 연탑 최상층에 있는 현자들의 거처를 지키며 각 탑의 운영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모두 모여 연례 회의를 가지며 탑의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 마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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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술의 탑 엘더인 덤블프의 보좌관. CV : 혼나 요코(드라마CD)
요정족이며 덤블프를 매우 존경하기 때문에 그가 사라진 30년동안이나 그를 걱정하면서도 그가 돌아올 때 떠나기 전 모습 그대로 환영해주기 위해 덤블프가 탑에 둔 재산들을 그대로 남기고 있었다.[8][9] 이후 덤블프의 제자를 칭하는 미라를 환영하고 제자라도 보내어서 자기들을 잊지 않았다는 것에 감동해서 우는 바람에 정체를 숨긴 미라는 죄책감을 느끼며 그 때문에 눈물을 닦아주지 못했다.
이후엔 결국 솔로몬과 루미나리아에게 밝힌 것 처럼 최측근인 마리아나와 클레오스, 리탈리아 3인에게 미라 = 덤블프라는 것을 밝혔고 미라에게서 자신이 덤블프라는 진실을 듣고 가호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확인하자[10] 미라가 처음 왔을 때와는 달리 미라의 위로를 받으며 또다시 행복하게 울며 잠들기 전까지 미라의 손을 잡고 가호를 갱신하다가 미라와 함께 잠들었다. 참고로 세계관 설정상 요정이 가호를 내리는 존재는 그 요정이 마음을 허락한 단 한 사람이기에 성별을 떠나서 (여러가지 의미로) 진심으로 미라를 좋아한다. 미라나 솔로몬의 언급 에 따르면 거의 부부 취급을 하는 듯.
소환술의 탑 엘더인 덤블프의 보좌관. CV : 혼나 요코(드라마CD)
요정족이며 덤블프를 매우 존경하기 때문에 그가 사라진 30년동안이나 그를 걱정하면서도 그가 돌아올 때 떠나기 전 모습 그대로 환영해주기 위해 덤블프가 탑에 둔 재산들을 그대로 남기고 있었다.[8][9] 이후 덤블프의 제자를 칭하는 미라를 환영하고 제자라도 보내어서 자기들을 잊지 않았다는 것에 감동해서 우는 바람에 정체를 숨긴 미라는 죄책감을 느끼며 그 때문에 눈물을 닦아주지 못했다.
이후엔 결국 솔로몬과 루미나리아에게 밝힌 것 처럼 최측근인 마리아나와 클레오스, 리탈리아 3인에게 미라 = 덤블프라는 것을 밝혔고 미라에게서 자신이 덤블프라는 진실을 듣고 가호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확인하자[10] 미라가 처음 왔을 때와는 달리 미라의 위로를 받으며 또다시 행복하게 울며 잠들기 전까지 미라의 손을 잡고 가호를 갱신하다가 미라와 함께 잠들었다. 참고로 세계관 설정상 요정이 가호를 내리는 존재는 그 요정이 마음을 허락한 단 한 사람이기에 성별을 떠나서 (여러가지 의미로) 진심으로 미라를 좋아한다. 미라나 솔로몬의 언급 에 따르면 거의 부부 취급을 하는 듯.
- 리탈리아
마술의 탑 엘더인 루미나리아의 직속 보좌관인 엘프족 여성. 루미나리아와 함께 나라를 떠받힌 덤블프를 존경하다 못해 숭배한다. 이후 미라가 덤블프임을 알게 된다.
- 아르스로드
퇴마술의 탑 보좌관인 용인족. 전사로서도 우수하지만 온화한 성격탓에 분노가 기반이 되는 '용의 역린'이라는 용인족 고유능력을 사용하지 못해서 낙오자 취급받으며 박해에 가까운 괴롭힘을 받고 있었다. 그런 그를 발렌틴이 보좌관으로 맞아 들였었다.
솔로몬의 호출로 왕성에 갔다가 발렌틴과 재회할수 있었다.
솔로몬의 호출로 왕성에 갔다가 발렌틴과 재회할수 있었다.
- 하루토라
음양술의 탑의 보좌관. 메오우족 소년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네코마타-고양이 요괴로 외형과 달리 보좌관들 중에서 두번쨰로 나이가 많다. 과거 평범한 고양이 였다가 어느 날 네코마타가 되었고 그날 주인을 잃었다. 그리고 그일을 계기로 주인의 가족에게 꺼려지게 되었고 그녀는 주인의 가족의 안녕을 바라며 집을 나왔고 들고양이가 되었다가 카구라를 만났었다.
아르스로드와 같이 카구라와 재회하 수 있었다.
아르스로드와 같이 카구라와 재회하 수 있었다.
- 펠레나
성술의 탑의 보좌돤. 인간과 정령 사이에서 태어난 야지지면서 초연한, 고귀한 학자 같은 분위기를 두른 여성. 그러나 대인 기피증이 강해서 보는 사람이 없을때는 겉모습처럼 딱 부러지고 우수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덜렁댄다.
- 샤를로테
사령술의 탑의 보좌관. 데이 라이트 워커인 흡혈귀의 일족.실로 흡혈귀 같다는 인상을 풍기는 외모의 여성.
- 그라프바론
선술의 탑의 보좌관. 인간과 비슷하거나 뛰어난 지능을 가진 짐승. 현수賢獸로 판다의 현수.
- 토르테, 아르테
강마술의 탑의 보좌관인 쌍둥이 요정족. 둘 다 시끄러워서 한사람이 입을 열기 시작하면 두 배로 시끄러워진다고 한다.
- 클라리에타
무형술의 탑의 보좌관으로 플로네가 초고대 유적에서 발견해 어느날 갑자기 데려온 호문클루스 소녀. 당시에는 말도 하지 못했지만 다른 보좌관들이 말과 상식, 도덕과 지식과 업무, 그러한 것들을 가르쳤기에 다른 보좌관들은 부모의 심정이 섞인 눈으로 그녀를 보고 있다.
3. 알카이트 왕국
- 타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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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낙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평범한 소년으로 임무를 떠나고 5년간이나 부모님이 안 돌아오자 모험자 조합의 규칙에 의해 사망자로 처리되고 이 때문에 고대신전 5층에 있는 죽은 자를 볼 수 있다는 암승의 거울로 데려가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모험자 조합에서 사람을 찾다가 마침 모험자 카드를 받은 미라와 그 둘을 걱정한 에메라가 합류하면서 미라 일행의 보호를 받으며 거울까지 가게 되지만 부모님이 나오지 않자 자기를 싫어해서 안 나온다고 생각했지만 미라가 사실 살아있는거 아닐까?라고 모두가 생각하지 못하던 관점을 말하여[11] 부모님을 직접 찾기 위해서와 자기를 도와준 미라 일행처럼 훌륭한 모험자가 되기 위해 술사가 되고자 하며, 술사 적성검사 결과 마술, 성술, 음양술의 적성이 있어서 미라[12] 에게 술사가 되고자 하면 언제든 은의 연탑으로 찾아오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대륙 최고의 술법 연구기관인 은의 연탑은 왠만한 일류 술사들도 초청받지 못하는 곳인데, 그것도 아홉 현자에게 직접 초대를 받은 것이다. 이 말을 들은 플리카는 엄청나게 부러워하면서 미라에게 매달려서 자신도 구경시켜달라고 애걸복걸을 했다. 이후에는 에카르라트 카리용에 견습생으로 가입해서 성술사가 되기 위해 플리카에게 술법 공부를 받게 된다.
이후 키메라 클로젠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어머니인 리네는 엘프와 정령의 혼혈로 정령을 끌어들이는 능력을 지닌 탓에 키메라 클로젠에게 노려지게 되었고, 이스즈 연맹에게 구해진 이후로는 자식인 타쿠토를 이용하여 협박을 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싸움이 끝날 때 까지 접근하지 않기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라는 이스즈 연맹에서 리네, 애슐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나 이 둘이 타쿠토의 부모인 것을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작이 진행되면서 재회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카라낙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평범한 소년으로 임무를 떠나고 5년간이나 부모님이 안 돌아오자 모험자 조합의 규칙에 의해 사망자로 처리되고 이 때문에 고대신전 5층에 있는 죽은 자를 볼 수 있다는 암승의 거울로 데려가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모험자 조합에서 사람을 찾다가 마침 모험자 카드를 받은 미라와 그 둘을 걱정한 에메라가 합류하면서 미라 일행의 보호를 받으며 거울까지 가게 되지만 부모님이 나오지 않자 자기를 싫어해서 안 나온다고 생각했지만 미라가 사실 살아있는거 아닐까?라고 모두가 생각하지 못하던 관점을 말하여[11] 부모님을 직접 찾기 위해서와 자기를 도와준 미라 일행처럼 훌륭한 모험자가 되기 위해 술사가 되고자 하며, 술사 적성검사 결과 마술, 성술, 음양술의 적성이 있어서 미라[12] 에게 술사가 되고자 하면 언제든 은의 연탑으로 찾아오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대륙 최고의 술법 연구기관인 은의 연탑은 왠만한 일류 술사들도 초청받지 못하는 곳인데, 그것도 아홉 현자에게 직접 초대를 받은 것이다. 이 말을 들은 플리카는 엄청나게 부러워하면서 미라에게 매달려서 자신도 구경시켜달라고 애걸복걸을 했다. 이후에는 에카르라트 카리용에 견습생으로 가입해서 성술사가 되기 위해 플리카에게 술법 공부를 받게 된다.
이후 키메라 클로젠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어머니인 리네는 엘프와 정령의 혼혈로 정령을 끌어들이는 능력을 지닌 탓에 키메라 클로젠에게 노려지게 되었고, 이스즈 연맹에게 구해진 이후로는 자식인 타쿠토를 이용하여 협박을 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싸움이 끝날 때 까지 접근하지 않기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라는 이스즈 연맹에서 리네, 애슐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나 이 둘이 타쿠토의 부모인 것을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작이 진행되면서 재회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 레이나드
알카이트 왕국 근위 기사단의 단장. 강직한 성격으로 처음에는 미라를 신뢰하지 않았지만, 실력을 본 뒤 받아들이게 되었다. 특별훈련에서 방어구를 착용하지 않는 솔로몬을 설득하기 위해 아주 가벼운 상처라도 입히는... 만에 하나라도 상처를 입히지 않기 위해 솔로몬에게 일격을 먹인다는 뭔가 모순된 바람을 가지고 있다.
- 슬레이만
솔로몬 왕의 보좌관으로 엘프 남성. 무력은 일반 병사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지만 솔로몬이 커스터마이징 해놓은 것 덕분에 정령과 고대 지식에 관해선 최고 수준이라 정보 해석 담당을 자주 맡는다. 미라가 소울하울의 행적을 쫓으며 단서를 찾아오면 그걸 분석해서 다음 행선지를 찾아내기도 했다.
- 요아힘
알카이트 왕국 근위 기사단의 참모.
- 갈렛
[13] 미라가 처음 은의 연탑으로 온 뒤, 미라를 데리고 루나틱레이크로 향했던 인물. 아머드 지프의 시험 탑승자로 정규 탑승자가 될 전차단의 부단장이다. 2권에서 미라가 소울하울을 찾기 위해 카라낙으로 갈 때도 동행했다.
- 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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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이트 학원에서 소환술 교사를 맡고있는 메오우족 여성. 소환술의 인기가 폭락하여 할 일이 없어지는 바람에 다른 학과의 뒤치다꺼리나 하는 것이 주 업무였지만, 미라와 만나서 상황이 대폭 변하였다. 소환술로서는 교사답게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지만 미라와 클레오스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 수준, 그래도 정령을 단련시키고 또 열심히 공부하는 등 자신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준다. 특기가 있다면 퍼즐을 상당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3권에서 미라와 클레오스와 함께 우자의 위협의 방에 가는데 거기서 클레오스가 각각 6시간, 3시간 걸려서 풀 퍼즐들을 수십초 ~ 수분 내로 풀어버린다.[14]
알카이트 학원에서 소환술 교사를 맡고있는 메오우족 여성. 소환술의 인기가 폭락하여 할 일이 없어지는 바람에 다른 학과의 뒤치다꺼리나 하는 것이 주 업무였지만, 미라와 만나서 상황이 대폭 변하였다. 소환술로서는 교사답게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지만 미라와 클레오스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 수준, 그래도 정령을 단련시키고 또 열심히 공부하는 등 자신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준다. 특기가 있다면 퍼즐을 상당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3권에서 미라와 클레오스와 함께 우자의 위협의 방에 가는데 거기서 클레오스가 각각 6시간, 3시간 걸려서 풀 퍼즐들을 수십초 ~ 수분 내로 풀어버린다.[14]
- 지크프리드
알카이트 학원에서 마술과 교사를 맡고 있는 남성. 히나타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데이트를 권할 때마다 거부당하는 모습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다 소환술에게 1위를 빼앗겼지만, 히나타를 좋아하니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 카이로스 베를랑
알카이트 학원 마술과 남학생. 후작 계급인 아버지 알폰스 베를랑 밑에서 자란 자식이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아들을 매사 오냐오냐 대해준 것 때문에 오만방자하게 길러진 케이스이다. 게다가 마술재능이 있는 편이긴 해서 알카이트 학원 마술과에 입학 후 매년 열리는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때문에 더더욱 오만해지고 매번 정령과 계약을 맺으려면 특수 소재가 필요하지만 수급을 못해서 매년 꼴지를 차지하는 소환술과를 하찮게 보기까지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대표자가 바뀌면서 등장한 미라를 얕보면서 경연대회서 첫 번째로 등장하며 화려한 화염 마법을 선보이지만 이를 본 미라는 너무 비효율적에 실용성이 없는 마법이라고 할 정도로 재능은 있지만 겉멋만 든 헛똑똑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미라가 고위 정령을 소환하여 단숨에 1등을 차지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대표자가 갑자기 바뀐 것을 들먹이며 히나타 선생이 뒤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등 선동을 하기 시작하고 결국 대결을 성사한다. 당연히 자신만만하게 마법을 느긋하게 영창하지만 시작하자 마자 갑자기 나타난 다크나이트 여섯 명에게 검으로 둘러싸이자 부정을 저질렀다며 노발대발하지만 그 순간 미라가 순식간에 소환한 도합 다크나이트 스무 기를 보고 전의를 상실한다. 그 후에 미라가 덤블프의 제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통찰력도 없는 머저리라는 학생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자 더더욱 미라에 대한 복수를 해주겠다며 칼을 갈았고 이 철없는 아들로 자라게 만든 원흉인 어머니는 남편이 없는 사이 아들에게 검은 루트로 빼돌린 국가에서 개발중인 주술봉쇄 나이프와 키메라 클로젠 요원 두 명을 고용하여 카이로스에게 쥐어주었고 카이로스는 미라를 유인하여 살해하려고 한다. 당연히 또 처참하게 지고 기절한 카이로스는 미라와 왕국 인물들과 함께 비밀리에 연행된다. 감옥에서 마술사의 대표인 루미나리아와 왕인 솔로몬을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왕은 고문기술자에게 왕의 명령으로 시행가능한 물리적 고문을 통한 취조를 허락하는 모습에 그제서야 자신이 한 행동이 어떤 짓인지 깨닫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15]
- 에밀리아 플로렌스
알카이트 학원 소환술과의 여학생으로 오즈슈타인의 귀족 플로렌스가의 삼녀. 소환술과의 학생중 최고 실력으로 매우 성실히 공부하는 학생이다. 동시에 덤블프의 팬들이 모이는 파벌의 리더로 그를 바보취급하는 이들과 다투는 학생으로 언급되었다. 첫 등장 자체는 미라가 열차를 이용할때 집사로 추정되는 노신사와 함께 등장했었다. 술기 심사회[16] 에서 소환술과의 대표로 참석해 동시소환을 보이지만 활용이 제시되지 못해 6위의 점수를 받게 된다. 이후 미라에게 특별 훈련을 받게된다.
4. 에카르라트 카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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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플리카, 셀로, 에메라, 아스발, 제프, 미라. 미라는 직접 관련은 없고 알카이트 왕국 소속이지만 여행 중에 이들과 마주치는 일이 잦고 약자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점 등의 가치관도 비슷한 점이 많기에 자주 협력한다.
플레이어인 셀로가 단장을 맡고있는 대길드. 길드 마크로 주홍색의 방울 마크를 쓰고있다. 셀로가 자신에게 공감해주는 동료들과 함께 모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는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그런만큼 멤버들은 대체로 호인이다.
어둠의 조직을 괴멸시켰다거나 재해급의 마수를 토벌했다는 등 수많은 일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대륙 안에 널리 이름이 퍼진 고명한 길드. 악을 멸하는 빛이나 영웅이라고도 불리며 뒤가 캥기는 사람들은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로 반드시 그 이름을 꼽는다고 한다. 이 정도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만큼 규모 또한 상당해 길드 멤버들은 대륙 여기저기에서 활동하고있으며 그 멤버들을 각지에서 묶는 부단장이 복수 존재한다.
- 셀로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단장으로 사실은 플레이어다. 붉은 장발이 특징인 매우 잘생기고 중성적인 외모를 가진 남성으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한다. 전이가 시작되고 나서 열흘 뒤에 전이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막 이세계에 와 곤란한 처지였던 것을 어떤 NPC가 도와준 것을 계기로 곤란한 사람들을 돕고싶다는 마음이 생겨 모험자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셀로에게 감명을 받은 자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들어 만들어진 게 대길드 에카르라트 카리용[17] 으로 그만큼 길드 멤버들에겐 존경을 받고 있으며 대륙 안에서의 인지도 역시 매우 높다. 키메라 클로젠의 간부들도 결전에서 누구보다 셀로를 가장 경계했을 정도.
장검을 다루며 '추인(追刃)의 셀로'라는 이명을 가진 실력자로 전투 방식은 압도적인 속도로 적들의 급소를 순간적으로 공격해 넌 이미 죽어 있다상태를 만드는 것. 전사 클래스에는 원래 한번 공격에 한번의 추가타를 더하는 '추격' 이라는 기술이 존재하지만, 워낙 기초기술인데다 제약이 까다롭고 더 상급의 기술이 많아 숙련자일수록 외면하게 되는 기술이다. 하지만 셀로는 이 기술을 수십년간 갈고닦아 하나의 절기로 승화시켰는데 이것이 바로 '추인'. 그리고 한번의 공격에 추가타를 바로 발생시키지 않고 스택 형식으로 저장한 후, 공격이 적중한곳을 기점으로 추가타를 한꺼번에 해방시켜 공격을 가하는 '종인 • 은령백야'가 그의 오의다. 묘사를 보면 이 스택은 수백 단위로 저장이 가능한듯(...).
단장인 것과 전 플레이어인 만큼 모험자 길드 중 최상급 집단인 에카르라트 카리용 중에서도 압도적인 최강이다. 다만 본인이 느끼기로는 아홉 현자들 정도의 수준까진 아직 멀은듯. 이건 결전 전에 미라와 카구라의 시범을 보고 내린 판단이다.
미라가 덤블프 본인이라는걸 알고있는 인물, 키메라 클로젠과 결전 편에서 미라에게 직접 듣는다. 음양술의 현자인 '칠성의 카구라'와는 구면으로, 아크 어스 온라인이 현실이 되기 전, 게임이던 시절에는 용병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무형술의 탑의 현자인 '초상의 플로네'의 부대에 소속된 병사였다고 한다. 그때 카구라와 만났다.
장검을 다루며 '추인(追刃)의 셀로'라는 이명을 가진 실력자로 전투 방식은 압도적인 속도로 적들의 급소를 순간적으로 공격해 넌 이미 죽어 있다상태를 만드는 것. 전사 클래스에는 원래 한번 공격에 한번의 추가타를 더하는 '추격' 이라는 기술이 존재하지만, 워낙 기초기술인데다 제약이 까다롭고 더 상급의 기술이 많아 숙련자일수록 외면하게 되는 기술이다. 하지만 셀로는 이 기술을 수십년간 갈고닦아 하나의 절기로 승화시켰는데 이것이 바로 '추인'. 그리고 한번의 공격에 추가타를 바로 발생시키지 않고 스택 형식으로 저장한 후, 공격이 적중한곳을 기점으로 추가타를 한꺼번에 해방시켜 공격을 가하는 '종인 • 은령백야'가 그의 오의다. 묘사를 보면 이 스택은 수백 단위로 저장이 가능한듯(...).
단장인 것과 전 플레이어인 만큼 모험자 길드 중 최상급 집단인 에카르라트 카리용 중에서도 압도적인 최강이다. 다만 본인이 느끼기로는 아홉 현자들 정도의 수준까진 아직 멀은듯. 이건 결전 전에 미라와 카구라의 시범을 보고 내린 판단이다.
미라가 덤블프 본인이라는걸 알고있는 인물, 키메라 클로젠과 결전 편에서 미라에게 직접 듣는다. 음양술의 현자인 '칠성의 카구라'와는 구면으로, 아크 어스 온라인이 현실이 되기 전, 게임이던 시절에는 용병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무형술의 탑의 현자인 '초상의 플로네'의 부대에 소속된 병사였다고 한다. 그때 카구라와 만났다.
- 아스발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멤버. 짦은 머리와 수염의 딱딱한 풍모를 가진 사람 좋은 남자. 셀로와 에메라와는 길드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셋이서 함께 모험자 의뢰를 수행했던 동료라고 한다. 오오츠치라는 망치를 사용한다.
- 에메라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부단장 중 한 명. 검은 머리의 엘프족 여검사로 던전에 가려는 미라와 타쿠토를 무상으로 호위하려 해줄 정도의 호인이다. 셀로와 아스발과는 길드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셋이서 함께 의뢰를 수행했던 동료라고 한다. 플리카의 변태 짓을 볼 때마다 저지하지만 본인도 검이나 검에 관련된 것엔 사족을 못 쓰는 면이 있다. 에메라가 검덕후 기질로 폭주하면 플리카가 제지하는 상호보완적 관계.
- 제프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멤버로 갈색머리에 피어싱, 녹색 스카프를 한 가벼워 보이는 외모의 남자. 척후계로 두 자루의 단검을 사용한다. 거유가 취향이라고 하며 기본적으론 호인이지만 목욕탕을 엿본다던가 하는 가벼운 언동때문에 길드의 여자 멤버 사이에서는 취급이 안 좋다. 그렇지만 신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한 번 걸리면 쥐어 팰 뿐...
단 묘지에 있는 암승의 거울에서 예전에 병으로 인해 죽은 여동생을 만나며 그녀에게 혼나고 걱정받은 뒤 이때까지 지고있던 마음의 짐을 덜어놓게 되면서 한바탕 우는 바람에 로리콘이라는 별명이 퍼지게 되었다(...) 그 뒤 미라에게 눈길을 보낼 때마다 주변에서 견제에 들어간다.
단 묘지에 있는 암승의 거울에서 예전에 병으로 인해 죽은 여동생을 만나며 그녀에게 혼나고 걱정받은 뒤 이때까지 지고있던 마음의 짐을 덜어놓게 되면서 한바탕 우는 바람에 로리콘이라는 별명이 퍼지게 되었다(...) 그 뒤 미라에게 눈길을 보낼 때마다 주변에서 견제에 들어간다.
- 플리카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멤버로 보라색 로브와 안경을 쓴 여성. 단장과 몇장의 카드를 다루는 마술사[18] 로 지성적인 외모와는 반대로 귀여운 것을 보면 사족을 못 쓴다. 미라를 볼 때마다 폭주하며 껴안으려 하지만 그때마다 에메라에게 저지 당한다.[19] 미라는 그렇게 자기 욕망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플리카를 삼류라고 생각한다. 미라 자신같은 일류 변태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목적을 이룬다.
참고로 플리카는 일반적인 술사[20] 들과는 달리 정령의 감정이나 기척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 능력이 키메라 클로젠 토벌전에서 정말 중요하게 나온다.
참고로 플리카는 일반적인 술사[20] 들과는 달리 정령의 감정이나 기척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 능력이 키메라 클로젠 토벌전에서 정말 중요하게 나온다.
- 키리크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멤버로 암기사. 네뷸러폴리스 최하층에서 조우한 악마로부터 회수한 대낫을 미라로부터 받게 된다. 아스발의 말로는 음침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정이 많아서 고아원에 기부도 하고 있다는 모양.
5. 키메라 클로젠
정령들을 납치하는 비밀조직. 수장은 오니히메. 수장은 그저 정령에 의해 멸망한 오니의 저주의 화신일 뿐이고 최고 간부들은 그 수장에 세뇌되다시피 되어 정신나간 사상[21] 을 진지하게 믿고 자신들이 세상을 위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로 구성되었다. 다만 그외 조직원들은 그저 정령을 이용해서 이득을 얻는 조직쯤으로 여기고 있다.
- 오니히메(鬼姬)
키메라 클로젠의 수장으로, 그 정체는 천사 티리엘의 몸을 매개체로 하여 오니들의 저주가 집합된 저주의 화신이다. 키메라 클로젠과 이스즈 연맹의 결전에서 카구라에게 패배한다. 여담으로 다른 봉귀의 관에서 똑같이 티리엘의 분신을 매개로 태어난 또 다른 존재도 오니히메라고 불렸지만 탄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 카구라에게 압도적으로 밀려 도망만 치다가 퇴치된다.
- 개왕(鎧王)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한 명인 초중장의 남자. 헬버드를 사용하며 매우 두꺼운 갑옷을 입고있고 그 상징적인 갑옷때문에 본인도 개왕(갑옷왕)을 자칭한다.[22] 키메라 클로젠과의 결전에서 미라 일행을 막아섰으나 셀로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패배한다.
- 그레고리우스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한 명이며 사령술사이다. 원래는 전설급 대장장이인 그레고르의 아들이자 고고학자로 로즈라인 공국의 전귀의 매장지를 조사하러 갔던 고고 조사단의 부단장이었으나 오니히메에 의해 키메라 클로젠의 간부가 되었다. 후에 키메라 클로젠과 이스즈 연맹의 결전에서 미라와 대결하며 방대한 양의 마도인형과 정령 키메라까지 동원하여 미라를 공격했지만 결국 패배한다.
- 아이작 마이어
젤 세다르의 직속 부하로 키메라 클로젠 개발부의 부장. 레이튼 녹스라는 이름으로 세인트 폴리의 외교관 대표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비밀 옥션을 열다가 잠시 밖으로 나올 때 대기하던 그라드에게 공격당하고 처리 담당에게 저격당하기 전에 미라가 지켜준 것과 감형을 목적으로 정보를 술술 불어주었다. 키메라 클로젠이 붕괴한 이후론 극형을 면죄받는 대신 젊은이들에게 외교에 대해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23]
- 자말
이물 사냥꾼이라고 불리는 키메라 클로젠의 숙청 담당. 최고 간부들이 조직에 불이익이 된다고 판단한 구성원들을 처리하는 일을 하였으며 그라드에게 잡힌 아이작을 죽이려 하지만 미라에게 막히고 아이작과 같이 잡힌 이후 감형을 목적으로 정보를 불었다. 키메라 클로젠이 붕괴한 이후론 극형을 면죄받는 대신 키메라 클로젠의 잔당을 소탕하는 부대의 일원으로서 움직이고 있다.
- 적갈색 머리의 남성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하나. 다른 간부들이 도주할 시간을 벌기 위해 미라 일행을 막아섰다. 자기도취에 빠져 "시간을 벌라고는 했지만 해치워버려도 상관 없겠지" 같은 말을 하며 덤볐지만 카구라의 일격에 리타이어. 안습하게도 이름이나 이명조차 나오지 않았다. 개왕이 말하길 녀석은 우리중에서 가장 약했으니 이후 생포된 최고 간부를 신문하려 했을때도 유일하게 뭐든 다 불테니 죽이지만 말아줘~ 라는 태도를 보였다.
- 젤 쉐다르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하나. 정령에 정통해서 정령의 힘을 빼앗아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해낸 사실상 키메라 쿠로젠의 제일의 공적자이자 키메라 클로젠을 적대하는 모든 사람들의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하늘의 백성 일족인 그라드 세다르[24] 가 그를 원수라며 하늘의 백성의 신관이란 직위를 버리고 룰까지 깨면서 키메라의 정보를 듣는대로 젤의 정보를 찾으며 추격하고 있었다.
이후 그라드의 습격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정령 신앙의 부족인 하늘의 백성의 전직 신관이자 그라드의 동생이었으며 하늘의 백성이 모시던 마을의 수호신인 아르티네아를 납치하고 키메라 클로젠에 들어갔지만 마지막엔 결국 형인 그라드에게 목숨을 잃었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최고로 정신나간 얀데레인데 자신의 짝사랑 상대이자 형의 연인이며 마을의 수호신이었던 아르티네아를 납치하고 그 머리를 잘라(..) 용기에 넣어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그 용기를 정령 폭탄으로 쓰면서 그라드에게 하는 말이 자신들의 사랑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단 아르티네아의 유지와 가호는 그라드에게 계속 남아있었기 때문에[25] 아르티네아의 힘이 폭발하는 걸 아르티네아의 가호로 막아 그라드를 지켜주었다.
이후 그라드의 습격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정령 신앙의 부족인 하늘의 백성의 전직 신관이자 그라드의 동생이었으며 하늘의 백성이 모시던 마을의 수호신인 아르티네아를 납치하고 키메라 클로젠에 들어갔지만 마지막엔 결국 형인 그라드에게 목숨을 잃었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최고로 정신나간 얀데레인데 자신의 짝사랑 상대이자 형의 연인이며 마을의 수호신이었던 아르티네아를 납치하고 그 머리를 잘라(..) 용기에 넣어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그 용기를 정령 폭탄으로 쓰면서 그라드에게 하는 말이 자신들의 사랑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단 아르티네아의 유지와 가호는 그라드에게 계속 남아있었기 때문에[25] 아르티네아의 힘이 폭발하는 걸 아르티네아의 가호로 막아 그라드를 지켜주었다.
6. 이스즈 연맹&협력자들
이스즈 연맹의 총수로 우즈메라는 가명을 쓰며 정체를 숨기고 있지만, 사실 알카이트 왕국 아홉 현자 중 음양술사인 칠성(七星)이라는 이명을 가진 카구라.[26]
- 미자르
벨레로폰 부대라는 이스즈 연맹의 전투집단의 대장을 맡고있는 40대 정도의 남성. 우즈메의 정체를 아는 얼마 없는 간부 중 한 명이다.
- 아리오트
벨레로폰 부대의 참모를 맡고있는 초로의 남성. 카구라의 말에 따르면 최종 결정을 내리는 건 자신이지만 두뇌 노동은 전부 아리오트가 맡고있다고 한다. 우즈메의 정체를 아는 얼마 없는 간부 중 한 명으로 우즈메가 향후 이스즈 연맹을 맡길 인물로 점찍고있다.
- 콘고
이스즈 연맹 멀티 컬러즈 부대의 총대장을 맡고있는 남자로 우즈메의 정체를 알고있는 얼마없는 간부 중 한 명. 갈리디아족이다.
- 마티
이스즈 연맹 세인트 폴리 지부의 지부장을 맡고있는 여성. 지부장이 되기 전에는 식물학자로 세인트 폴리 지부에서 황야를 개척해 정령의 생존구역을 넓히고 공존하는 법을 연구하고 있었고 작중에선 카구라와 미라 사이의 연결책이 되어 주었다. 세인트 폴리의 진실 때문에 사실 세인트 폴리에서는 이스즈 연맹의 지부를 두고 싶지 않지만 그러면 나쁜 평판을 받을 수 있어서 어쩔수 없이 허가해준 지부인 관계로 지부는 작은 가정집의 형태를 하고 있다.
- 클라우스
이스즈 연맹 니르바나 황국의 수도 라토나토라야 지부장을 맡고있는 남성. 본래 식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걸 살려 지부를 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본인의 무서운 얼굴 때문에 바깥에 잘 나오지 못하고 사무일만 하고있고 이스즈의 지부의 역할보다 상점이 더 번성하다보니 이에 대해 고민을 하던중 마침 이스즈 건의 용무를 가지고 온 미라를 환영한다.
- 코핀
각국의 통괄원의 조정자 역할을 맡고있는 엘프 남성.
- 붉은 새
사계의 숲에서 이스즈 연맹으로 미라를 마중하러 나온 여성 음양술사. 그녀의 식신은 붉은 색의 새인데, 이 식신과 계약할 때 카구라가 피요노신이라는 이름을 줬다면서 미라가 속으로 카구라다운 네이밍 센스구나란 생각을 하게 된다.
- 뱀
[image]
긴 생머리에 눈매가 날카로운 여성. 이스즈 연맹의 열두 명의 정예 멤버인 히든 중 한 명이며 심문담당. 단, 피뭍은 듯한 복장이나 고문도구들은 전부 위협용이라거나 전갈의 반응을 보면 물리적 고문보다는 성고문이 중심인 듯(...). 술에 취하면 키스머신이 된다고.
긴 생머리에 눈매가 날카로운 여성. 이스즈 연맹의 열두 명의 정예 멤버인 히든 중 한 명이며 심문담당. 단, 피뭍은 듯한 복장이나 고문도구들은 전부 위협용이라거나 전갈의 반응을 보면 물리적 고문보다는 성고문이 중심인 듯(...). 술에 취하면 키스머신이 된다고.
- 전갈
[image]
분홍색 숏컷에 고양이귀가 달려 있는 메오우족 여성. 이스즈 연맹의 열두 명의 정예 멤버인 히든 중 한 명으로 고향이 닌자마을 같은 곳이었는지 벽타기나 잠입 기술, 자물쇠 따기, 비약 제조등 별별 기술을 알고 있다.
분홍색 숏컷에 고양이귀가 달려 있는 메오우족 여성. 이스즈 연맹의 열두 명의 정예 멤버인 히든 중 한 명으로 고향이 닌자마을 같은 곳이었는지 벽타기나 잠입 기술, 자물쇠 따기, 비약 제조등 별별 기술을 알고 있다.
- 여우
녹색 머리가 특징인 여성으로 히든 중 한 명. 음양술사로 미라가 진혼도시 카라낙에서 만난 고양이 식신 냥마루의 원래 주인. 카구라에게 직접 사사받은 적이 있어서, 진정한 의미로 현자의 제자라고 할수 있다.
- 아론
이스즈 연맹에 협력하고있는 A랭크 모험자. '천변불도의 아론'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미라들과 함께 허가증요원으로 동행했으며 키메라 멸망후 알카이트에 와서 교관을 한다.
- 알바티누스
마그누스류라는 연금술의 시조로 역대 최고로 일컬어지는 연금술사. 소재의 정제뿐만이 아니라 술장과 술구류의 제작에도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흡혈귀이기 때문에 1000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중 한 명.
- 드발린
드워프로 대장장이의 정점에 군림하는 살아있는 전설.
- 실버
이스즈 연맹 멀티 컬러즈 제5소대 지휘관으로 미라에게 키메라 클로전의 말단을 얻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후 미라가 내민 훈장[27] 을 보고 이스즈 연맹의 본거지 위치를 알려주고 소개장을 작성해준다.
- 잭그레이브
태도를 짊어지고 홍련의 갑옷을 입고 있는 이스즈 연맹과 협력중인 고명한 모험가. '일도용단(一刀龍斷)'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용을 쓰러뜨릴 정도로 강하고 척 보고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잘생긴 남자. 자타가 공인하는 아이돌로 영웅담에 걸맞는 인재라고 한다.
- 엘레오노라
이스즈 연맹과 협력인 고명한 모험가. 이명은 월광십자이며 금발녹안과 백은의 갑온을 걸친 미녀. 또한 오크 제너럴이 이끄는 군단을 토멸하여 일국을 해방시킨 영웅인 길드 '백월기사단'의 단장.
7. 세인트 폴리 무역국
- 그레고르
유일하게 속성 부여 마검의 제작을 할 수 있는 대장장이로 대장장이 분야의 꼭대기에 오른 전설급 장인 중 한사람.[28]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한 명인 그레고리우스의 아버지이지만 그 외에는 키메라 클로젠과 아무런 연관도 없다.[29] 기본적으론 정의로운 성향의 사람이지만 무기를 만드는 것에는 사람을 엄청 깐깐하게 따지며 한번 정하면 대부분이 모르는 비밀기지[30] 에 들어가 검을 만드는 동안 제자들도 모르게 잠적하는 괴짜로 검 자체에, 그 중에서도 명검에 흥분하는 에메라와 상성이 좋다.
8. 로즈라인 공국
- 요한
아내와 딸을 인질로 잡혀 5년 동안 강제로 키메라 클로젠에 이용당하고 있던 연금술사. 후에 미라와 이스즈 연맹의 도움으로 아내와 딸이 구출되었고 본인도 이때 덜미를 잡혀서[31] 납치당했지만 전갈 일행에 의해 구조되어 5년만에 가족 상봉을 하게 되었다. 이후 계속 이스즈 연맹에 보호되었으며 그 뒤론 이스즈 연맹에 협력하고 있다. 흑무석을 다루는 만큼 흑무석의 특징과 약점 등도 잘 알기에 이스즈 연맹이 키메라 클로젠을 상대할 때 엄청난 도움이 되어 주었다.[32]
- 밀렌
요한의 제자로 연금술사 견습. 요한과 그의 가족이 이스즈 연맹에게 구출된 뒤로도 계속 요한의 조수로서 일하고있다.
- 안젤릭
요한의 아내. 평소에는 부드러운 성품이지만 특정 주제[33] 가 대화에 나올 시 분노한다.
- 안나
요한의 딸.
- 우라시스 테레스 이바테스
이바테스 상회의 회장으로 로즈라인 공국의 차기 대공, 9권 시점에서는 대공으로 등극한 상태. 성실하고 정의감 넘치며 확고한 신념을 가진 인격자다. 영웅을 동경하며 항상 영웅처럼 있고싶어 하지만 그 동경이 지나친 나머지 화장실 안쪽에 숨겨진 자신만의 비밀의 방에 고명한 모험자나 유명한 장군들 등 영웅들의 사인을 액자로 만들어 몰래 보관하고 있으며 그때문에 가끔 상회에 엉뚱한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 레노스 이바테스
이바테스 상회의 접수원을 맡고있는 남자로 우라시스의 손자. 할아버지를 닮아 영웅담을 무척 좋아하며 영웅들의 사인이나 사진을 컬렉션으로서 수집하고 있다. 이스즈 연맹을 지원한 이유도 상업적 이익을 따지기 이전에 뭐야?! 악의 집단과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비밀집단이라니 완전 취향이야 멋져!라는 이유였다(...).
9. 삼환도시 그란 링스
삼신국 그림다트의 북서쪽에 위치한 역사가 긴 대도시. 세 개의 고리를 삼각형으로 나열한 듯한 형상이기에 삼환도시라 불린다. 도시 아래에 고대지하도시가 있으며 고대지하도시의 폐허를 관리하는 조합이 있다. 그 지하 깊이 펼쳐진 던전의 고대지하도시는 신참부터 숙련자까지 폭넒게 벌이가 되어 모험자들에게 있어서 꿈 같은 곳 이며 내부가 단계별로 나뉘어 수행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고대지하도시는 정령왕이 태어나는 것보다 더 옛날부터 있었다고 한다.
이 고대지하도시는 지하 6층까지는 성벽이나 성채가 있는등 중세 판타지 풍이지만, 7층에 들어서는 순간 천장 벽 바닥등이 모두 금속으로 처리된 통로가 나오면서 자동문이 여닫히는, 사이언스 픽션틱한 분위기로 바뀐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고대인들의 핵 방공호니 건조 중이던 우주 이민선이니 이야기가 많았던듯. 앞서 언급한대로 수천년 단위로 살아온 정령왕보다 오래된 도시니 큰 비밀이 잠들어 있다.
작중 미라가 소울하울과 만나 7층의 보스 마키나 가디언을 레이드에 가까운 결전을 치뤄가며 공략하는데, 놀랍게도 이세계어가 아닌 '''일본어'''로 된 어나운스가 흘러나와 검은 달이니 어둠이 어쩌고 하며 앞으로 닥칠 침략자에 대비하라는 메세지를 전해주는가 하면, 훼손된 수기가 드랍되어 플레이어들의 출신지인 지구의 일본을 언급 하고 인조신을 만들던 연구소가 발견되는 등 세계관에 있어 큰 떡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마텔
미라가 고대지하도시 6층에서 만난 식물의 시조정령.[34] 처음 생겨난 식물인 고페르를 창조한 정령으로 모든 식물의 시작이자 어머니라고 한다. 후에 미라와 계약한다. 자세한 것은 미라 항목 참조.
- 트라이드
미라와 고대지하도시에서 만나 잠시 협력한 A랭크 모험자. 여러 무기를 다루지만 가장 잘 다루는 무기는 창이며 '홍련윤무'라는 이명을 가지고있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듯.
- 우이즈
트라이드의 동료로 B랭크 모험자. B랭크지만 A랭크에 지극히 가까운 실력자라고 한다.
- 다츠바르드 블러디크림슨 킹스블레이드
고대지하도시의 출구인 교회의 사제로 많은 모험가가 모여들어 모험가들이 얽힌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그들을 제압하는 역할을 하며 예배중 소란을 피운 A랭크 모험자 그룹이 내던져진 적도 있어 '철권 사제' 등으로 불리고 있다.
정체는 삼신국 중 하나인 오즈슈타인의 지하투기장 챔피언, 주인공도 게임시절 이벤트 관련으로 만난 적이 있고 승리야말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한다는 이념 아래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고 지금도 지하투기장 역대최강으로 거론될 정도의 실력자. 하지만 작중 시점으로 부터 7년전에 무사수행중이라는 소녀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려 낙담했지만 지금까지 하던 것의 정반대의 일을 하면 어떻겠냐는 소녀의 제안에 세례를 받고 사제가 됬다. 근접전으로 한정하면 삼신국의 장군다음으로 강하다고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알려졌다거나, 아홉현자같은 탑급 플레이어에 관해 설명할때 격하의 실력자로는 킹스블레이드가 언급된 걸 보면 아홉현자급의 바로 다음가는 수준의 전사직인걸로 보인다
정체는 삼신국 중 하나인 오즈슈타인의 지하투기장 챔피언, 주인공도 게임시절 이벤트 관련으로 만난 적이 있고 승리야말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한다는 이념 아래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고 지금도 지하투기장 역대최강으로 거론될 정도의 실력자. 하지만 작중 시점으로 부터 7년전에 무사수행중이라는 소녀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려 낙담했지만 지금까지 하던 것의 정반대의 일을 하면 어떻겠냐는 소녀의 제안에 세례를 받고 사제가 됬다. 근접전으로 한정하면 삼신국의 장군다음으로 강하다고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알려졌다거나, 아홉현자같은 탑급 플레이어에 관해 설명할때 격하의 실력자로는 킹스블레이드가 언급된 걸 보면 아홉현자급의 바로 다음가는 수준의 전사직인걸로 보인다
10. 학스트하우젠
그림다트 이웃에 위치한 나라 링크슬롯의 한 도시. 퍼지다이스의 예고장이 이곳에 날아온것을 계기로 그를 만나기 위해 미라가 찾아간곳.
- 울프 소장
울프 탐정 사무소의 소장. 괴도 처지다이스를 쫓아 학스트하우젠에 찾아왔다. 미라는 유명한 3대째 대괴도를 쫓는 인터폴을 연상한다. 본래 모험가일때 철두철미하게 안정성을 추구하던 이였으나 결혼후 육아를 계기로 예정대로 되지 않는 일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결국 퍼지다이스를 잡을때까지 돌아가지 않기로 하고 가족이 있는 집에서 뛰쳐 나왔다.[35]
퍼지다이스를 쫓던중 사전조사 중의 사고로 인해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 또한 단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조수가 남성이다보니 남성 둘만이 디저트 가게에 들어가기 힘들어하던차에 미라와 합류하고 함께 디저트 가게를 이용하는 면도 가지고 있다.
퍼지다이스를 쫓던중 사전조사 중의 사고로 인해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 또한 단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조수가 남성이다보니 남성 둘만이 디저트 가게에 들어가기 힘들어하던차에 미라와 합류하고 함께 디저트 가게를 이용하는 면도 가지고 있다.
- 율리우스
울프 소장의 조수. 울프 소장과 함께 퍼지다이스를 쫓고 있다.
11. 니르바나 황국
- 알마
니르바나 황국의 여황. 아르테시아의 시누이다.
- 이리스
니르바나의 무녀. 대상이 애용하는 물품이나 손톱, 머리카락을 누르면 그 대상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36] 그 능력을 활용해서 이라 무에르테의 4기둥 중 한 사람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그 움직임을 봉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기둥이 과시하는 각종 변태적인 행위의 풀코스를 본 결과, 남성 공포증에 빠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염탐을 그만뒀다가는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이 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하고 있긴 하지만 이리스의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횟수를 대폭 줄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미라가 나타나 유구스토를 생포할때까지 니르바나의 황궁 내의 철저한 보안이 지켜지는 장소에서 본의아닌 히키코모리가 되어 있었다.
11.1. 니르바나 황국 12사도
강대국인 니르바나 황국의 최고전력으로 하나하나가 아홉현자와 동등한 실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12명 전부 플레이어이며 아홉현자나 이름없는 48장군과 상당한 친분이 있다. 미라가 말하길 이들도 또다른 괴짜라고 하는데, 게임시절 마키나 가디언을 토벌할때 이들은 수없이 생성되는 패턴들을 전부 외워버리고 토벌했다고 한다.
- 에스메랄다
니르바나에 소속된 십이사도의 1인. 아르테시아와 비슷한 실력의 성술사.[37] 이명은 신언(神言)의 에스메랄다.
- 노인
니르바나의 십이사도의 1인으로 이명은 백뢰(白牢)의 노인. 솔로몬과는 달리 방어의 극에 다른 왕도 성기사. 방어력이 얼마나 굉장하냐면 공작급 2위 레이드전때 중간중간에 아르테시아의 회복이 있긴했지만 몇시간 동안 공작급 2위의 악마의 공격을 큰 상처없이 전부 받아낸다.(메이린과 고트프리트도 중간에 공격을 한번 맞았는데 갈비뼈나 늑골이 한번에 부러졌다.) [38] 본래 무녀의 호위를 맡고 있으나 상대의 수작질에 남성 공포증이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되고 마침 찾아온 미라에게 호위를 맏기게 된다. 미라의 정체는 알고 있지만[40] 그와는 별개로 미라의 외모가 취향저격이다 보니 본능으로 반응했다가 정신차리고 "외형뿐"이라고 중얼거리지만 미라는 좋은 복수거리를[41] 찾았다면서 두 번이나 더 놀린다.(...) 탱커답게 받은 공격을 몇 배로 증폭해서 반사하는 투술을 가지고 있다.
- 네비아
니르바나의 십이사도중 1인. 이명은 광검(光劍)의 네비아
12. 이라 무에르테
- 우두머리
이라 무에르테의 우두머리. 이름 나이 종족 얼굴은 물론이고 실력 일체도 불명인 인물. 4기둥조차도 그 정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42]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무언가 큰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최신화에서 드디어 정체가 나왔는데, 인간이 아니라 자그마치 공작급 2위[43] 의 악마라고 한다. 악마 역시 준비했던 여러 비장의 수를 동원해 저항했지만 결국 토벌되어 소멸한다.
- 유구스토
이라 무에르테의 기둥 중 1인. 암로(闇路)의 지배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별칭답게 거대한 뒷면의 무역로를 다스리고 있으며 아크 대륙 남부의 도시 미디토리아의 환락가를 근거지로 하고 있다. 아이리스의 능력의 대상이 되어 엄청난 손해를 보게되고 그에 대한 반격으로 온갖 변태짓을 행하고 있다. 그 능력의 리스크 덕분에 아이리스의 호위대상이 변경된 사실을 알고 이를 다른 기둥들에게 알린다. 그리고 추격해온 미라에게 그 변태짓이 단서가 되어서 위치가 특정되어 생포된다.
- 가로바
이라 무에르테의 기둥 중 1인. 청소역을 다스리는 간부. 이라 무에르테의 이익에 방해되는 많은 이들을 그와 부하들은 자살이나 사고로 위장하고 매장해왔다. 그 중 가로바가 매장한 이들 중에 알마의 친구 역시 포함되어 있다. 니르바나 동쪽의 군도 중 한 섬을 자신의 요새로 만들어 놨다. 미라가 생포한 부하를 매장하기 위해 자신의 제자와 함께 잠입. 삼중의 암살작전으로 상대를 매장하는데 성공했으나 미라에 대한 잘못된 정보[46] 와 예상외의 실력으로 인해, 결국 생포되어 카구라의 술로 조직의 정보를 불게 된다.
- 이그나츠 로그라인
이라 무에르테의 기둥 중 1인. 아크 대륙의 중심부를 좌지우지하는 힐베르트 대도적단의 우두머리. 귀족을 특히 싫어해서 많이 표적으로 하고 있다. 도적질 이외에 무기장사를 하고 있으며 고급무기로 도적단을 무장시키고 있다. 니르바나의 요청에 의한 아틀란티스의 이름없는 48장군 10명과 이 도적단에 의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던 주변국가 군대 10000명의 의해[47] 도적단은 괴멸하고 48장군 중 하나인 레이븐과의 1대1 전투로 생포된다.
- 토르리 공작
이라 무에르테의 기둥 중 1인. 동시에 삼신국의 공작이기도 해서 어중간한 왕국의 왕보다 더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 퍼지다이스의 마지막 목표이기도 한 인신매매 조직의 우두머리. 현재 퍼지다이스의 활약으로 감옥에 갇혀있는데, 이라 무에르테의 두목을 끌어내려면 이 녀석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일마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요구
이라 무에르테의 청소역의 일원인 암살자. 본래 아이리스의 암살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정보부족으로 아직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부하를 미행한 미라에 의해 생포되었다. 가로바의 부하이면서 제자였으며 입을 막기위해 찾아온 가로바에 의해 살해된다.
13. 아틀란티스 왕국
13.1. 이름없는 48장군
플레이어가 건국한 나라중 최대의 나라인 아틀란티스 왕국의 최고전력으로 일컬어지는 48명의 인물들. 하나하나가 아홉현자나 12사도와 동등한 실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다. 게임시절 패배하긴 했지만 인류 최강자인 삼신장과 전투를 한 전적이 있다.
- 고트프리트
이름없는 48장군의 하나로 육체파 검사이다. 싸움은 모름지기 자신의 몸으로 부딛쳐야 한다는 뇌근육. 무기로 거대한 대검을 사용한다. 일명 영웅 레이더라고 해서 직감에 의해 길을 바꾸면 마수가 제물을 요구하는 작은 마을에 접어들어 결국 그 마수를 퇴치하는 일이 언제나의 일이라서 다들 그가 늦으면 그러려니 하는 상황이다.
- 사이죠
이름없는 48장군의 하나로 잠입공작에 능하다. 투기로 인술을 사용하는 시노비이다. 이명은 은밀(隱密)의 사이조.
- 에류미제
이름없는 48장군의 하나. 사령술사이다. 마치 SF영화의 액체금속처럼 액화했다가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수있는 골렘이 특기. 술법의 극에 다다른 아홉현자, 그중에서도 특히 같은 사령술사인 소울하울을 존경한다.[48]
- 시모네크리스
이름없는 48장군의 하나로[49] 인지범위 밖에서 투창술로 인한 저격이 특기다. 도적단 토벌전때 전투시작 전에 저격지점을 잡고 전투시작 동시에 저격을 하는데 도적단의 요새급의 성의 성벽을 붕괴시켜버린다. 주인공과는 게임시절 합동 연습 때 보이지 않는 장거리에서 거대한 창으로 홀리 나이트를 방패째로 관통하거나 했고 그 날부터 친해졌다고 한다.
- 레이븐
이름없는 48장군의 하나로 이명은 식자(識字)의 레이븐. 무기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쇠사슬이 연결된 단도를 사용한다. 음양술의 능력으로 또 다른 단검을 조종하는것을 보면 음양술사일 것으로 추정 된다.
- 알토에리
이름없는 48장군의 하나.
- 하토슈루츠
이름없는 48장군의 하나.
14. 기타 인물
- 하인리히
미라와 천상폐도에서 만난 무사같은 모습과 말투를 사용하는 A랭크 모험자. '육화일편의 하인리히'라는 이명을 가지고있으며 길버트에게는 하리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상당히 고지식하고 성적인 일에는 약하고 둔감한 편이라 미라가 세드릭 디노아르에게서 받은 신형 침낭 견본품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섹드립을 쳤는데[50] 눈치채지 못했다. 실수로 미라의 팬티를 보고 만 것에 대해 엄청나게 부끄러워 한다던가 놀림당한다던가 하였다. 야마토 왕국의 파산육화일도류의 야마부키라는 남자가 스승이라고 하는데, 플레이어 시절의 덤블프의 지인 중 한 명이다.
- 길베르트
미라와 천상폐도에서 만난 식물학자이자 C랭크 모험자. 던지기 화살로 불리는 투척무기를 사용한다.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연구에 관해서 한번 강의하기 시작하면 그칠 줄을 모른다. 하인리히 말로는 교사 체질이 아니라고 한다.
- 그라드 쉐다르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간부인 젤 세다르의 형. 정령신앙의 부족인 하늘의 백성의 신관이었다. 동생 젤이 마을을 배신하고, 자신의 연인이자 마을의 수호신이였던 정령 아르티네아를 납치하자, 그를 찾으며 키메라 클로젠을 죽이고 다닌다. 그 뒤 홀로 움직이다가 키메라를 습격할 당시, 젤과의 싸움에서 금술과 무모한 수법을 사용해가면서 젤을 죽이고, 그뒤 과도한 금술 사용의 반동으로 인한 육체의 한계로 인해 본인 역시 몸이 먼지로 흩어지며 죽는다.
- 티리엘
오니히메에게 육체를 빼앗겼던 천사. 오니들을 봉인하기 위한 축으로 오니들과 함께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현 시대의 사악한 악마에 대해 슬퍼한다. 오니들을 봉인할때 자신을 희생한 일로 인해서 천사와 악마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이라고 한다.
- 리리엘라
사명을 되찾은 악마. 공작급 악마의 부하였지만 능력이 높지 못하고 특기가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법이라 무능한 부하 취급을 당하며 방치되었었다. 발렌틴 에게 반해있다. 미라에게 발렌틴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지만 그 과정에 미라가 덤블프의 이야기를 잔뜩 끼워넣은 결과. 덤블프의 현자의 로브 복제품을 받고 기뻐하는 덤블프파로 변한다.
- 카티엘라
세인트 폴리에 숨어있던 악마. 창관에서 일하면서 남성들을 유혹해 그들을 키메라 클로젠으로 끌어들였었다. 리리엘라의 정보를 바탕으로 미라와 카구라의 도움을 얻어 발렌틴이 봉인한 악마로 공작급 악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 바르바토스
리리엘라와 카티엘라의 상관인 공작급 악마. 신기를 사용해서 봉귀의 관에 구멍을 내 오니히메를 부활시킨 장본인. 알카이트 왕국에서 봉귀의 관에 구멍을 내 또하나의 오니히메를 부활시키고 납치한 인간들로 오니 부활의 실험을 하려고 하나 신기를 사용한 후유증에서 미처 회복하기 전에 솔로몬과 현자 중 네 명의 공격을 받아 실패, 그중 발렌틴에 패한뒤에 봉인된다. 본래 악마를 봉인하여 제정신을 차리게 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레티샤의 노래로 빠르게 제정신을 차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금방 제정신을 차려 백악마로 돌아오게 되었다. 백악마로 돌아온 모습은 미라와 루미나리아가 트집잡으러 할 정도로 미남인 모양. 카구라의 평은 정통파 기사계열 히어로 같다.
- 정령왕 심비오상크티우스
이름 그대로 정령들의 왕. 어스 대륙에서 신봉되는 삼신들의 맹우이자 삼신들과 필적하는 존재. 환영회랑에서 키메라 클로젠에게 힘을 빼앗기던 것을 미라가 저지하자 그대로 정령궁전으로 미라를 불러들여서 감사와 함께 미라에게 자신의 가호를 내려주었다. 오니족과의 전투에서 금기를 어긴 탓에 그 반동으로 힘이 불안정해져서 정령궁전에서 나가지 못한다고 한다. 먼 옛날 영웅왕 포세시아에게도 가호를 내린 적이 있으며, 특수한 장치로 포세시아를 도와 마물의 왕과 싸우는데 힘을 보탰으나, 마지막 결전때 장치가 폭주하는 바람에 다른 정령들과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다시 정령궁전에 갇히다시피 했다고 한다.
키메라 클로젠과의 결전 후에, 미라를 통해서 현현하여 미라가 정령여왕이란 이명을 얻을 수 있게 하였고[51] , 삼환 도시 그란 링스의 고대지하도시 6층에서 식물의 시조정령 마텔과 재회했을 때는, 미라가 마텔과 계약하는데에도 도움을 주었고, 이후로도 여러 방면에서 편리한 지혜 주머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정령왕의 능력은 다른 정령들의 힘을 이어주는 인연의 힘이라고 한다.
미라를 통해서 소울하울이 사용한 금술의 반동을 별도의 분신으로 떠맏았는데 이를 잘 연구하면 본인의 반동을 해결하고 다시 정령궁전 밖으로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키메라 클로젠과의 결전 후에, 미라를 통해서 현현하여 미라가 정령여왕이란 이명을 얻을 수 있게 하였고[51] , 삼환 도시 그란 링스의 고대지하도시 6층에서 식물의 시조정령 마텔과 재회했을 때는, 미라가 마텔과 계약하는데에도 도움을 주었고, 이후로도 여러 방면에서 편리한 지혜 주머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정령왕의 능력은 다른 정령들의 힘을 이어주는 인연의 힘이라고 한다.
미라를 통해서 소울하울이 사용한 금술의 반동을 별도의 분신으로 떠맏았는데 이를 잘 연구하면 본인의 반동을 해결하고 다시 정령궁전 밖으로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한니발 엑스 아스크라
수천년전 인마대전때 인간측의 수장으로 작전을 지휘한 전설의 왕. 역사상 정령왕과 말을 나눈 두 명중 한 명이다.[52]
- 포세시아
고대의 영웅왕이라 불리며 인마대전 당시 정령왕의 가호를 받았고, 나중에는 정령왕의 힘 그자체로 마물의 왕을 토벌했다.정령왕의 말에 의하면 포세시아도 이세계에서 왔고 동료들에게 유이나라고 불렸다고 한다.
[1] 게임이 현실이 된 날로 아크력 2116년 9월 14일을 말한다. 내용이 시작되는 1권 초반의 시점은 2146년 5월 12일[2] 각종 실험을 한답시고 닥치는 대로 태우거나, 새로운 건물을 세우거나 하는 일이 아주 비일비재했던 모양이다. 당연히 돈도 엄청나게 들었다고. 이런 실험들로 새로운 술법이나 촉매가 발견되는 일도 있긴 했지만 성공 사례는 전체의 일부분으로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고 밖에 할수 없다.[3] 풀네임은 덤블프 간다도어[4] 이는 마나만 있으면 전사라도 다룰수 있는것이 무형술의 특성이라서 가능한것.[5] 소환수와 계약할려면 1대1로 싸워야 했는데 소환수가 없는 소환술사는 말 그대로 아이템이나 지팡이로 때리는 등의 방법밖에 못썼다. 그래서 덤블프가 찾은 방법은 마력 폭탄과 물약 등으로 상대를 요격하고 기존의 스테이터스 상승 장비들을 강화시킨 정련 장비를 둘러서 변수를 줄이는 방식. 다만 이는 덤블프의 아이템이 상당히 강해서 가능했던 것이다.[6] 애초에 아이템 강화기법인 '정련'을 알아낸 이가 덤블프다.[7] 왜 크레오스가 엘더 대행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하면 미라가 하고 있는 임무가 루미나리아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아홉 현자 구성원들을 전부 알카이트로 복귀시켜야 하는 임무이기 때문이다.[8] 웃긴 건 이렇게 엄중하게 관리하였고 미라가 오기 전까진 덤블프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마리아나가 유일해서 클레오스가 소환사 부흥을 위해 덤블프의 재산좀 달라할 때마다 울면서까지 거절해서 결국 덤블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난처하게 돌아갔고 소환사는 미라가 올 때까지 쇠퇴의 길을 걷게 되어 미라를 좌절시켰다는 게 아이러니(...)[9] 그렇긴 해도 사실 소환술에 필요한 아이템의 생산 자체가 멈춘 상황이였기에 미라가 오지 않았다면 덤블프의 재산을 꺼내서 사용한다하더라도 결국은 몰락할 수 밖에 없는 상태이긴 했다.[10] 요정의 가호는 한명에게만 내릴 수 있었고 마리아나의 요정의 가호는 덤블프에게 내린 상태여서 요정의 가호가 활성화된다는 건 미라 = 덤블프라는 그 무엇보다 확실한 증명이다. 참고로 마리아나의 능력은 갱신 시점에서 3일동안 모든 상태 이상 무효화 덕분에 키메라크로젠의 일원을 생포할수 있었고, 이스즈 연맹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었다.[11] 실제로 죽었다고 여긴 것도 5년이나 안 돌아온 것과 5년 동안 안 돌아오면 사망자로 처리하는 모험자 조합의 규칙때문이었고 사망의 흔적따윈 전혀 없는 완전한 실종 상태였다.[12] 물론 미라는 타쿠토에게 소환술 적성이 없음에 실망하긴 했다. 소환술 적성이 있었다면 자기 제자로 들이고 싶었다고.[13] 그가 운전하는 걸 탑승해 본 사람들의 평은. 하나같이 운전자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미라가 제1호 피해자가 되고 난 후, 불평을 했을 때는 그저 그렇겠거니 생각하던 루미나리아조차 2호 피해자가 되고 나서는 이해했다. 왕궁의 시녀중 하나인 리오와 함께 피해자가 되고 나서 심중에 한 말이...'그래, 운전 교습이 필요하겠어.'(...)[14] 퍼즐을 잘하게 된 이유가 소환술 학생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수업이 줄면서 자유시간이 많아 졌는데 그 시간에 두뇌 단련의 도움이 되는 퍼즐을 많이 하게 된 것. 덤으로 히나타를 좋아하는 지크프리드 선생이 여러가지 퍼즐들을 가져다 주었다고.[15] 덤블프의 제자라는 미라를 공격한 것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사고를 친 시점이다. 당시 미라는 솔로몬의 의뢰로 한정부전조약이 끝나기 전에 국가 방위의 핵심인 아홉 현자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즉 카이로스가 친 사고는 국가 반역죄이다.[16] 미라가 참가하고 카이로스가 박살난 그 심사회가 아니라 같은 심사회지만 상당한 시간이 흐른뒤 그 뒤에 열린 심사회[17] 처음엔 아스발이나 에메라 정도만 모였었지만 이후 행동을 해가며 뜻이 맞는 사람을 모아가면서 대형 길드가 되었다고 한다.[18] 실제로 그녀가 네뷸러폴리스에서 미라가 알피나를 소환해서 5층까지의 모든 마물들을 다 쓸어버리기 직전에 구울 한 마리와 조우해서 술법을 선보이는 부분에 나오는 것이 ‘마술: 진홍(眞紅)’이다.[19] 물론 평상시에는 술사로서의 신중함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신전 안에서 미라의 수준을 가장 잘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0] 일반적인 술사 클래스는 정령이 보인다.[21] 현 세상은 정령의 자비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마음을 바꾸면 세상은 끝장이니 그들이 없어도 되는 세상을 만들자. 정령들을 이용하고 괴롭혀서 그들이 인간을 증오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22] 본인의 말에 따르면 갑옷은 최강의 방어력과 상처가 자동으로 복원되는 효과를 지닌 정령무구라고 한다. 물론 한계치는 있어서 일격에 갑옷이 박살나는 데미지를 받자 망가져버렸다.[23] 물론 범죄자를 순순히 믿고 일을 맡길 순 없으니 목에 초커같은 것을 달고 감시받으며 행동을 제한당하고 있다. 이는 자말도 동일.[24] 단 최후의 전투 이전까지 그라드는 이름을 한 글자도 밝히지 않은 상태였다.[25] 정령의 가호는 신관이 되면서 둘 다 받았는데, 실제로 가호가 살아 있던 건 젤의 형인 그라드 쉐다르였다. 본인의 가호가 사라진건 아르티네아의 의식이 사라져서라고만 여겼기 때문에 형의 가호가 남아있다는 생각을 못했다.[26] 알카이트 왕국의 중역인 카구라가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고 할지라도 국제 전투집단을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알카이트 왕국이 상당한 궁지에 몰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조직 내부적으로도 귀찮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이 트러블들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우즈메라는 가명을 만든 것.[27] 대훈위구탑윤기하장(大勳位九塔輪旗下章)이라는 훈장으로 알카이트 왕국의 국장, 상징(아홉 현자가 본거지로 삼고있는 아홉 개의 탑을 뜻하는 숫자 9), 솔로몬 왕의 상징인 반지 문장이 모두 새겨져 있어 이 훈장을 소지한 자는 솔로몬 왕이 보증하고 그 이름 하에 권한을 지닌 자임을 증명해주는 훈장. 즉, 국가의 중신으로 취급되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수 있는데, 미라는 솔로몬이 신원 증명용으로 준 것이라고만 알고 있다.[28] 작중 언급에 따르면 명검 수준의 검은 손잡이나 검날 등을 여러 장인이 달라붙어서 만드는 게 보통인데 그레고르만은 유일하게 자기 혼자서 명검급의 검을 통째로 만들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29] 저렇게 그레고리우스와 관련이 있는 것도 그레고리우스가 키메라 클로젠에 가입하게 된 원인이 된 유적지에서 사실상 사망자 처리되어서 그레고르 본인도 포기하고 있었으므로 실질적으론 그레고르의 무기를 들고 있는 인원이 키메라 클로젠에 있는 정도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30] 위치 자체가 엄청 찾기 힘든데 있으며 비밀기지마다 통로도 다양하고 비밀기지 자체도 여러 개라 제자들도 한번 그레골이 잠적하면 찾는 건 절대 무리라고 할 정도. 위치를 아는 건 그레골 본인과 검을 의뢰하느라 종종 은신처에 들리는 의뢰인뿐이다.[31] 제자인 밀렌이 만든 갑옷에 감시 장치가 숨겨져 있어서 요한이 키메라 클로젠의 중요정보를 기록한 서류를 찾느라 나온 걸 알아채고 바로 납치해갔다.[32] 드발린 알바티누스와 함께 대흑무석 무구 백은멸귀 시리즈를 만든 장본인.[33] 가슴. 밀렌이 자신의 가면을 만든 공방 이름을 떠올리지 못할 때 방에 들어온 안젤릭을 보자마자 공방의 이름을 기억해냈다. 공방 이름은 웹연재판은 올 플랫(All Flat). 번역하면 완전 평평. 한국어 출판본에서는 플랫(Flat) 아웃[34] 정령계에서도 최상위의 일각으로 모든 시초의 원초정령을 뜻한다고 한다. 원초정령들의 상위 존재로 마텔같은 시조정령이 식물 그 자체를 관장한다면 그 아래로 화초나 나무같은 것들을 관장하는 식물의 원초정령이 이어지는 구도.[35] 여기에는 퍼지다이스가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고 있다보니 목숨걱정없이 차원이 다른 자와 상대할수 있다는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것도 있다.[36] 단, 일방적으로 상대방의 정보를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도 상대방에게 알려지기 때문에 극도의 주의가 필요하다.[37] 단 아르테시아가 후방 지원형인 반면 에스메랄다는 전위직이라고 한다.[38] 사실 이것도 대단한게 보통 공작급 2위 악마의 공격이면 A랭크 모험가라 해도 즉사다;;[39] 우승자와 십이사도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다.[40] 게임시절의 일로 덤블프 트라우마를 보유한 사람의 일원이기도 하다. 강력한 능력을 보유한 발키리 시스터즈 및 기타 다른 정령, 소환수들은 물론 끝없이 나오는 다크 나이트, 홀리 나이트에 완전히 학을 뗐다고. 이건 플레이어가 세운 최강의 나라 아틀란티스 왕국의 이름없는 48장군 고트프리트, 에류미제, 사이조도 마찬가지라서 미라가 모의전을 하자고 들이대자 어떻게든 거절할 핑계거리를 찾는다. 이때문인지 미라=덤블프를 눈치채고 초대장을 보내면서 미라의 참가는 절대 안되며[39] 정히 오겠다면 해설역을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한다.[41] 노인이 덤블프에게 완전히 학을 뗀것과 마찬가지로 덤블프도 아무리 공격해도 끄떡도 하지 않는 노인에게 완전히 질려버렸다.[42] 당연히 4기둥도 이 놈을 믿지 못해서 대항수단을 만들어놨는데 상호견제 때문에 네 명이 모여야만 쓸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고 한다. 니르바나 황국 입장에서 보면 4기둥을 생포해야만 하는 이유가 생긴 것이나 다름없어서 상층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43] 작가가 말하길, 공작급 2위의 악마를 토벌하려면 9현자나 12사도같은 최상위 플레이어가 최소한 10명은 있어야 할수있다고 한다. 다행히 그 최상위 플레이어 다수가 당시 전투에 참가한 상태였다.[44] 많이 행동하지 않았다기 보다는 후술된 이유도 있고 해서 아예 안했다. 조합을 조사해봐도 의뢰받은 기록이 아예 없다.[45] 물의 정령을 이용한 물의 보급과 같은것들.[46] 미라의 외모가 귀여운 소녀인데다가 키메라 클로젠 섬멸 시에 같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A랭크에 특별 승격됐다는 잘못된 정보가 의외로 많이 퍼져있다. 사실 미라가 모험자로써 많이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보니[44] 잘못된 정보가 퍼진 것. 참고로 미라의 경우는 모험가 조합에 가입하게 된 이유부터 루미나리아와 자신을 제외하고 다른 곳에 흩어진 현자들 중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 소울하울을 찾기 위해, 모험가 신분이면 다른 나라에도 돌아다닐 수 있다는 이유로 만든 것에 지나지 않아서 마음만 먹으면 A랭크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지만 랭크 올리는 것이 귀찮다며 C랭크인채로 냅뒀다가 키메라 클로젠 토벌 기여로 A랭크에 특별 승격된 것이다. 일단 미라의 대외 위장용 신분인 '군세의 덤블프의 제자'도 본인이 여기저기서 자칭하고 다닌 덕분에 소문이 꽤 많이 퍼졌긴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헛소문으로 여기고 있다. 거기에 미라의 소환술 홍보가 소환술의 강력함보다는 편의성[45] 에 많이 치중되어서 그 무력은 떨어지지만 꽤나 편리한 술법을 잘 알고 활용하여 명성을 얻었다.는 식으로 인식했다. 또한 유구스토의 아이리스를 통한 정보로 소환술 덱의 취급이 서툴다는게 잘못 전해져서 소환술의 취급이 서툴다는 걸로 오인됐다.[47] 아틀란티스의 장군들에 호응해 나왔다고 하며 도적단 구성원들의 생포가 주목적이었기에 본거지를 둘러싸고 있었다.[48] 전투력으로는 비슷하긴하다.[49] 처음에 소개될떄 저격수 시모네크리스라고 나오는데 '의' 가 붙지 않았고 세글자인 것을 볼때 이명은 아닌 걸로 추정.[50] 미소녀가 섹드립을 칠 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둔감한 것인지 미라가 신형 침낭 견본품에 대한 대화의 비유가 마치 미라의 검열삭제에 대한 평가에 가까워져 가고 있었는데 눈치채지 못했다.[51] 영웅왕 포세시아 이후 정령왕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수백년 만이라고 하며, 미라가 영웅왕 포세시아의 후계자 취급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게도 하였다. 또한 삼신국에서는 정령왕이 삼신의 맹우인지라 미라가 정령왕의 힘으로 오니들의 묘지를 정화하자 이를 신의 뜻으로 받아들일 정도[52] 나머지 한명은 밑에서 설명하는 포세시아. 하지만 주인공이 정령왕의 가호를 받으면서 소울하울이나 알카이트의 중역등 정령왕과 대화를 나눠본 사람들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