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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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한때는 스페인의 미래로 불리던 유망주였다.
2. 클럽 경력
스페인 오비에도에서 태어난 그는 2005년부터 지역 팀인 레알 오비에도 유소년 팀에 입단하면서 축구 선수의 길을 걸었으며, 2010년, 13세에 스포르팅 히혼으로 유소년 팀을 옮긴 그는 16세의 나이로 스포르팅 히혼 B팀 소속으로 세군다 디비전 B에서 데뷔했다. 데뷔 시 평가는 스포르팅 히혼의 가장 기대받는 재능이자 스페인 내에서는 이미 헤수스 바예호와 함께 동나이대 최고의 수비수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14년에 다시 구단과 5년 재계약을 맺었으며, 이 계약에는 2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프로 데뷔가 바로 이 2014-2015 시즌이었는데, 15년 4월 11일, 2부 리그에 속해있던 스포르팅 히혼과 레알 사라고사와의 경기가 그의 첫 데뷔 경기.[1] 이 시즌에 그는 5경기에 출전했다. 다음 시즌,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한 스포르팅 히혼에서 주전으로 뛰었으며 25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동나이대 수비수 중 가장 많은 출전기록이다.
16-17 시즌에도 프리메라리가 잔류에 성공한 스포르팅 히혼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으며, 13라운드까지 단 2경기만 결장했다.
이번 시즌 그가 보여주는 결과에 따라 향후 그의 거취가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시기상조일 수도 있겠지만, 청소년 대표 동료인 헤수스 바예호가 독일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스페인 축구 최고 권위 유망주 상인 '''풋볼 드래프트''' 2016년 금메달 팀(Once de Oro)에 선발되었다. 함께 중앙 수비진을 이룬 선수는 헤수스 바예호. 히혼의 세군다리가 강등이 확정되면서, 메레는 분데스리가의 쾰른으로 이적하게 됐다.
3. 국가대표
19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U-19 유로피안 챔피언쉽에 주전으로 출전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당시 사라고사의 주장이자 주전 수비수인 헤수스 바예호와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으며, 보르하 마요랄, 마르코 아센시오, 다니 세바요스와 함께 스페인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어냈고 선수 본인도 팀 오브 토너먼트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