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 바예호

 


[image]
'''그라나다 CF No. 20'''
''' '''헤수스 바예호''' 라사로
(Jesús Vallejo Lázaro)
'''
'''생년월일'''
1997년 1월 5일 (27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신지'''
아라곤사라고사
'''신체'''
184cm, 79kg
'''포지션'''
센터백
'''유소년 클럽'''
레알 사라고사 (2007~2014)
'''소속 클럽'''
레알 사라고사 (2014~2015)
레알 마드리드 CF (2015~)
레알 사라고사 (2015~2016/ 임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6~2017/ 임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9/ 임대)
그라나다 CF (2020~2021/ 임대)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그라나다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19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알 사라고사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스페인 2부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으며,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현재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임대를 전전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레알 사라고사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태어난 그는 2007년부터 지역 프로팀인 레알 사라고사 유스 시스템에 입단하는 것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베닐 레벨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인해 2013년에는 팀과 새로운 계약을 채결할 수 있었고, 2014년 8월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와의 세군다 디비시온 챔피언십에 선발로 출전함으로서 프로로 데뷔하게 된다.
같은 해 12월에는 1군에서의 꾸준한 출장으로 유망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레알 사라고사와 2019년까지 재계약에 동의했다.
프로 데뷔골은 다음해인 2015년 4월, 세군다리가에서의 테네리페에서의 경기였고 이 경기에서 헤수스 바예호는 불과 18세의 나이에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 이런 탁월한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클럽들 중에서도 세르히오 라모스의 뒤를 이어줄 센터백 유망주를 찾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전에 가세해서 일찌감치 그와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비슷한 시기에 영입된 마르코 아센시오와 마찬가지로 1년 간의 원 소속팀 임대를 통해서 성장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프로로 데뷔한 첫 시즌인 14-15 시즌의 기록은 34경기 1골 2도움. 시즌 막판 13경기에서는 주장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2.2. 레알 마드리드 CF


2014년 카를로 안첼로티 호의 레알 마드리드가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라 데시마를 달성하고 난 다음, 시작하게 된 영 스페니쉬 정책의 타겟으로 레알 사라고사로부터 영입되었다. 계약기간은 6년, 약 600만 유로의 이적료가 들었다고 추측되고, 사라고사에서의 1년간 임대가 계약에 포함되어 있었다.
프로 데뷔한 지 1년에 불과한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조심스러울 수도 있지만, 마르코 아센시오와 더불어서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스페인 출신 유망주로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당장 라파엘 바란을 제외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도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페페세르히오 라모스의 뒤를 이어줄 센터백이 필요하다. 물론 신체적 조건이나 플레이스타일상 페페의 역할을 바란이, 라모스의 역할을 바예호가 해주는 것이 레알 마드리드에게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성장이다.
주장, 그리고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사라고사의 임대는 선수의 성장 차원에서 좋은 선택이었다. 15-16 시즌이 끝난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서 당장 1군으로 뛸 것으로 예측되지는 않지만 16-17 시즌의 성장세에 따라서 17-18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 1군 진입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6-17 시즌, 레알 마드리드 출신 오마르 마스카렐이 이미 이적한 바가 있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1시즌 동안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2.2.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2016-17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등번호 5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 팬들에게는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훌륭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1시즌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다니 카르바할과 같은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독일 구단으로의 임대에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어린 수비수들이 적지 않은 만큼, 꾸준한 경기 출장만 따라준다면 유럽 정상급 리그에서도 순조로운 성장이 뒤따를 것이라고 예측된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개막전인 샬케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막바지에 교체로 출전했다. 매우 짧은 시간이었기에 당시 이 선수의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 지 어떨지는 의문이었다. 경기 결과는 홈 팀인 프랑크푸르트의 1:0 승리로 끝났다.
2라운드인 다름스타드와의 경기에서 기예르모 바렐라를 대신해서 교체 출전. 거의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1:0으로 패배했지만, 바예호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개의 태클을 시도해서 모두 성공시켰고 3번의 클리어링과 1번의 인터셉트, 무엇보다도 '''97%의 미친 패스성공률'''을 보여줬다. 이 날 경기에 출전한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진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 주전 경쟁에 있어서 청신호가 켜진 듯 하다.
3라운드인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드디어 선발로 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워낙 수비수로서 기본기가 잘 잡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 능력에서도 의문이 없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발 밑이 상당히 좋아서 수비진에서 미드필더진까지 빠르고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에서도 기여하고 있다.
4라운드까지 치뤄진 프랑크푸르트의 4위 돌풍을 이끌고 있다.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는 중.
7라운드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비록 2실점을 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부동의 주전으로 계속해서 풀타임을 소화하는 중이다.
그리고 다음 경기인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뒷공간이 완전히 허물고 골키퍼와의 알렌 할릴로비치의 1대1 찬스를 엄청난 스피드로 따라잡아서 저지했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프랑크푸르트의 돌풍을 이끄는 주역으로, 19세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동나이대의 수비수를 넘어서 현재 분데스리가의 모든 수비수들 중에서도 수위권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팀 내에서는 이미 최고의 수비수.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매우 아끼고 있을 뿐 아니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감독인 니코 코바치가 매우 감탄하고 있다고 한다.[1]
헤수스 바예호가 2016-17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센세이션한 인물 중 하나라는 사실은 지극히 타당하다. 최근 바예호의 플레이는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바예호의 팀 동료이자 골키퍼 루카스 프라데키 역시 "지금 당장 바예호는 우리의 베스트 플레이어입니다. 그는 저의 일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줍니다."라고 말하며 바예호를 극찬했다.
현재까지 분데스리가 9경기, 포칼컵 1경기를 소화하면서 10경기에 출전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결장한 경기는 포칼컵 1라운드 뿐이다. 분데스리가 9경기 722분 소화하면서 헤딩 평균 2.8개, 태클 평균 1개, 클리어 평균 4.1개, 인터셉트 평균 2.8개, 롱패스 평균 3.3개, 패스 성공률 88.4%를 기록했다. 수비적인 기여도 뿐 만이 아니라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에서도 크게 관여하면서 프랑크푸르트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선수. 다니 카르바할의 선례를 훌륭히 따르고 있는 중이다.
10라운드인 FC 쾰른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4-3 포진의 왼쪽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서, 다소 생소한 위치에서도 생각보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뛰어난 예측력을 바탕으로 많은 인터셉트를 기록 중인데, 이 날 경기에서도 5번의 인터셉트를 성공시켰다.
11라운드, 베르더 브레멘 원정경기에서 다시 3-4-3 포진에서 오른쪽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중앙에는 하세베 마코토가 위치했다. 태클 능력, 인터셉트, 클리어링 모두 준수했지만 파울로 인한 옐로카드를 받는 등 전체적으로 고전한 경기였다. 알렉산더 마이어의 동점골이 아니었다면 패배 가능성도 충분했던 경기였다. 그러나 이후 90분에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점 3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이 날 경기의 승리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21점으로 리그 7위를 수성했다. 리그 3위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도 승점이 같기 때문에, 언제든지 유로파리그 진출권 이상까지 반등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8위인 마인츠와는 승점 4점이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다음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을 이기고 기세등등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인 만큼 고전이 예측되지만, 프랑크푸르트의 기세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서 2:1 승리에 기여했다. 비록 도르트문트의 게겐프레싱에 막혀서 빌드업에선 다소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돌풍에 핵심으로써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이 날의 승리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무려 '''분데스리가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지금 프랑크푸르트보다 승점이 높은 클럽은 이번 시즌 리그 무패를 달리고 있는 라이프치히와 다소 부진 중인 바이에른 뮌헨 뿐이다. 참고로 도르트문트는 이번 결과로 인해 6위에 랭크되어 있다.
분데스리가 전반기 독일 언론매체인 키커 선정, 중앙 수비수 6위에 해당하는 평점을 기록 중이다.[2] 실제 기량보다 다소 후한 편의 평점을 받았을 뿐만이 아니라, 라이프치히의 빌리 오르반이나 케빈 보그트보다 높은 평점을 받았기에 의문도 있었다.
전반기를 결산한 키커 랑리스테에서는 K-8 등급을 받았다. 즉, 분데스리가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1위인 마츠 훔멜스조차 WK 등급을 받지 못했기에 최고 등급은 IK(인터네셔널 클래스)인 와중에 K-8 등급은 19세의 어린 수비수치고는 매우 좋은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공중볼 경쟁에서 큰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페페를 대체하기엔 부족해보인다.
후반기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 내 주전 센터백으로서 잘 해주었다.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공중볼싸움에서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한 점이 아쉽다.

2.2.2.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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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페페가 오랫동안 달았던 3번을 받았다. 시즌 초 바란과 라모스에 밀려 벤치에 머물러 있으며 프리시즌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해 별다른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이후 레알 이적 후 가장 오랫동안 데뷔전을 갖지 못 한 선수가 되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결과, 2017년 10월 27일 코파델레이 32강 1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뤘지만...퇴장당했다.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홈에서의 라스 팔마스 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다. 중간중간마다 중요한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팀의 수비에 큰 공헌을 하였다. 팀은 3:0으로 대승하면서 조금이나마 지로나전, 토트넘전 연속 충격패에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2017년 12월 10일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세비야전에서 대부분의 팬들의 예상을 깨고 간만에 선발로 출전하여 기회를 얻었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동안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무실점 경기에 기여하면서 팀도 이 경기에서 5대0으로 크게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클럽 월드컵 우승 세레머니 때 머뭇거렸다고 하는데 이는 바예호가 자신이 23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메달을 받을 수 있는지 걱정하였고, 이를 가레스 베일이 나서서 인판티노 회장에게 메달 수여 가능 여부를 물었다고 한다. 인판티노 회장은 그 얘기를 듣고 바예호에게 메달을 건네어 바예호는 메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다시 출전이 뜸하며, 레알이 기대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적게 뛰고 있어 존재감도 제일 없다. 그렇기에 경기력이 유지가 가능할지도 미지수. 3월 8일 기준으로 라리가 3경기, 코파 델 레이 4경기 출전에 그쳐있다.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라스팔마스전에서 간만에 선발출전하여 풀타임동안 활약하면서 괜찮은 수비를 보여주었다. 라모스의 재림이라 불릴 정도로 볼 처리 능력과 빌드업에서 높은 활약을 펼쳤다.
곧 펼쳐질 UCL 8강 2차전, 안방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중요한 임무를 맡을 걸로 보여진다. 나초 페르난데스는 부상, 세르히오 라모스는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으로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걱정도 있겠지만 임대 시절과 30라운드 라스팔마스와의 경기를 생각하면 매우 크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결국 4월 12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는데[3] 영 좋지 못했다. 라모스의 경기력과 비교했을 때 수비뿐만 아니라 시야나 빌드업, 풀백이 공격적으로 전진했을 때의 공간커버 등 여러 요소 면에서도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라모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 경기였으며 호날두의 pk만회골이 없었으면 크게 비난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출전은 없을 듯했지만..
4월 16일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말라가 원정에서 명단에서 제외된 라파엘 바란의 자리를 대신 맡아 선발출전하여 라모스와 함께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후반전 막판에 어이없는 실수로 볼을 걷어내지 못하고 골을 허용하면서 무실점으로 끝낼 수 있었던 경기를 2대1로 승리했다. 그래도 라모스와의 호흡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었던 경기였다.
프리메라리가 홈경기 레가네스와의 경기에서 지단이 베일, 벤제마, 바란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로테로 출전시켰다. 전반전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에 골을 먹혔다....지만 팀은 2:1 승리
'''2017/18시즌: 12경기'''
라리가: 7경기
챔피언스리그: 1경기
코파델레이: 4경기
클럽 월드컵: –
UEFA 슈퍼컵: –
슈퍼컵: –

2.2.3. 2018-19 시즌


지네딘 지단이 챔스 우승 후 3일만에 감독직을 사임하면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로페테기 감독이 스페니쉬 위주로 팀을 개편할 것이라고 하였기에 바예호또한 레알에서의 첫 시즌보다 중용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시즌 첫 5경기에서는 한 차례도 나오지 못했다. 아무래도 8월 7일 로마전에서 당했던 근육 부상 때문 인것으로 보여진다. 이 근육부상은 9월 10일에 완치되었으며, 바란과 라모스 조합이 워낙 철벽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출전할 시간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예호 본인이 유리몸이라는 것이 크다. 로테이션 돌릴 시기만 되면 귀신같이 부상을 당하기에 본인이나 팬들이나 속상할듯.
출전 기회가 '''없다.''' 2월 15일 기준으로 전 대회 총합 2경기 출전이 전부다.
여기에 지단이 다시 부임하면서 사실상 출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에데르 밀리탕이 다음시즌에 레알에 합류하게 되면서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이며, 현지 매체에서는 임대나 이적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레알에서의 퍼포먼스는 '''기대보다 너무 아쉽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4월 21일 아틀레틱 빌바오전, 준수한 수비테크닉으로 이냐키 윌리암스를 묶어내는데 성공하면서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4] 세르히오 라모스가 못나오는 가운데 수비상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그래도 아직은 기대를 걸만한 유망주임을 드러냈다.[5] 이어 5월 6일 비야레알전에서는 '''데뷔골'''도 기록했으나 5월 13일 레알 소에다드 원정에서 핸드볼 파울로 퇴장당하며 3대1 대패의 원흉이 되었다.
'''2018/19시즌: 7경기(선발 6경기) 1골'''
라리가: 5경기(4) 1골
챔피언스리그: 1경기
코파델레이: 1경기
클럽 월드컵: –
UEFA 슈퍼컵: –

2.2.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임대


7월 25일 울버햄튼의 유로파리그 2차 예선 1차전 홈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고 하며, 다음날 BBC가 바예호의 울버햄튼 임대 이적을 기사화했다. 결국 7월 27일, 울버햄튼으로 1시즌간 임대가 확정되었다.
5R 첼시 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그러나 5골(...)이나 내주며 부진했다.
12월이 된 지금까지도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센터백 로테이션 자리도 유망주 막시밀리안 킬먼에게 밀린 상태다. 이에 울버햄튼이 겨울 이적시장 때 임대 복귀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떴다.

2.2.5. 그라나다 C.F. 임대


울버햄튼 임대를 종료함과 동시에 2020년 1월 24일에 그라나다 C.F. 6개월 임대가 확정되었다.
20-21 시즌을 앞둔 8월 18일에 그라나다로 1시즌간 재임대가 확정되었다. 정확한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

3. 국가대표


처음으로 헤수스 바예호가 스페인 대표팀 엠블럼을 달고 뛴 것은 2013년 5월 7일, 16세 이하 대표팀으로 출전했을 때다. 이때 그는 헝가리 대표팀과의 친선경기로 데뷔했다. 이후 같은 해 U-17 유로피언 챔피언쉽에 참가하기 위해서 17세 이하 대표팀로 선발되었다. 스페인 16세, 17세, 19세, 21세 대표팀을 차례로 거친 엘리트. 청소년 대표팀을 통틀어 22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했다.
19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U-19 유로피안 챔피언쉽에 주장으로 출전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스포르팅 히혼 출신의 촉망받는 수비수인 호르헤 메레와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으며, 보르하 마요랄, 마르코 아센시오, 다니 세바요스와 함께 스페인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어냈고 선수 본인도 팀 오브 토너먼트에 선정되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출전은 아직 없는데, 세르히오 라모스제라르 피케가 굳건히 주전 센터백 라인을 지키고 있지만 향후 2~3년 안에 세대교체를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의 미래는 매우 밝다.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주었던 활약을 보면 향후 로페테기 감독의 부름을 받을 날도 멀지 않았다.
스페인 축구 최고 권위 유망주 상인 '''풋볼 드래프트''' 2016년 금메달 팀(Once de Oro)에 선발되었다. 함께 중앙 수비진을 이룬 선수는 호르헤 메레.
2019 UEFA U-21 챔피언십에 합류하여 우승에 기여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스페인 출신 수비수답게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며 신장 183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센터백은 아니지만, 정확한 상황판단 능력과 기민함을 가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인방어와 수비라인 조율 모두 수준급이며, 클럽과 국가대표팀 모두 주장을 맡을 만큼 뛰어난 리더쉽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수비능력부터 시작해서 테크닉과 패싱력, 시야까지 세르히오 라모스처럼 발 밑이 좋은 수비수. 또한 발도 빠르고 어려운 태클도 정확히 해내어 집중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뒷공간을 허무는 공격수와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승률을 자랑한다.
다만 섣불리 무모한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지 않으며 침착하게 상대 공격수의 앞을 저지하고 서서 볼을 빼앗아 빌드업을 전개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수비수로서 큰 키는 아니기 때문에 공중볼 다툼에 있어서 제공권 장악에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상대 팀들에게 공략되기도 한다. 이 점을 제대로 해결하기 전까지는 탑 티어로 올라서기엔 부족함이 있다.

5. 기타


FC 바르셀로나의 황금세대에 대응하여 레알 마드리드가 추진하는 영 스패니쉬 정책의 메인 코어 중 하나. 96년생, 97년생 중에서는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영입된 마르코 아센시오와 더불어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선수이다.
16-17 시즌, 20세의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찾아가고 있으며, 헤수스 바예호도 현재의 활약을 계속 보여준다면 앞으로 페페의 입지를 위협하는 수비수이자 세르히오 라모스의 대체자로 자신의 입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6. 같이 보기



[1] 니코 코바치 曰 "저는 이러한 선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녀석은 쇼킹합니다(Vallejo is scandalous)."[2] 1위 마츠 훔멜스 2.88 점 2위 조나단 타 2.92 점 3위 마빈 콤퍼 3.00 점 3위 벤야민 휴브너 3.00 점 4위 소크라티스 3.08 점 5위 마티아 나스타시치 3.09 점 6위 헤수스 바예호 3.10 점[3] 무려 바예호의 UCL 데뷔전이다!![4] 이냐키 윌리암스는 이 경기 전까지 5경기 5골의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상태였다.[5] 아직 97년생이다. 수비수로서 실력을 평가하기에 어린나이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