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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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의 북베트남군 침투 루트.
호치민 루트는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 그리고 남베트남을 연결하던 통로다.
1963년 북베트남 정부는 베트콩의 활동을 지도하고 평가하였는데 '''미국의 막대한 지원으로''' 베트콩 조직들이 와해되는 것을 확인한 북베트남 지도부는 병력과 물자가 남베트남의 베트콩에 적극 지원되어야 한다는 결심을 한다. 이 의견을 받아들인 북베트남은 신속히 병력과 물자를 운송키 위한 루트개발을 서두르게 된다. 조국의 통일을 남쪽의 게릴라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을 내린 북베트남이 적극적으로 직접 개입하게 된 것이다.
호치민 루트의 개발은 호락호락한 게 아니였다. 설악산과 오대산만한 산들 투성이인 라오스의 산들 사이로 군사물자를 수송하는 길을 뚫는 험난한 대 개발이였다.
호치민 루트의 형태는 사람이 겨우 지나가는 오솔길 수준이 아니었다. 북베트남에서 출발해서 캄보디아 , 라오스를 잇는 본격적인 주요 수송로는 제대로 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는 물론이고 연료를 수송하는 파이프 라인, 주유 시설 및 병력과 물자를 모으는 집결지까지 갖춘 제대로 된 보급로였다.
그리하여 북베트남에서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이어서 남베트남 전역으로 진출할수 있게 되었는데 호치민 루트가 이 지역을 연하여 개설되어 북베트남의 '''보급로로 활용되고''' 남베트남 영내에서 패퇴한 북베트남군은 이 호치민 루트에서 재편성 및 휴식을 취하고 자기네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공격을 재개하여 항상 작전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데도''' 남베트남군, 미군, 연합군 등 130만이 넘는 군대는 북베트남군들의 공격이 어떻게 오든 그걸 받아내야만 했고,국경선 넘어 추격하지 못하였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엄연히 중립국이였다. 미국과 소련 둘 다 냉전시기에 중립국을 점령하는 행위는 되도록 자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북베트남은 뭐냐?'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겠지만 미국과 북베트남은 체급부터 다르다.
그리고 정작 미국은 공급을 끊는 답시며 캄보디아와 라오스 국경에 무차별 폭격 및 지뢰 투하를 벌이고 캄보디아를 2만의 병력과 남베트남군을 동원해 침공하기까지 했다.직접 두 나라 모두 수십여만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기에 중립국이고 뭐고 없었다. 다만 중립국을 점령함으로써 중국과 소련의 직접적인 참전을 두려워했을 뿐이였다.결국 미군은 영내에서 하잘 것 없는 지방 베트콩을 상대로 과도한 전력을 소진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책이 있을 수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북베트남 직접 공격이 유일한 희망이였으나 소련제 무기로 철처히 무장되어 있었거니와 바로 북베트남이 무너지면 국경이 중국이다. 당연히 중국이 바로 국경 앞에 미군이 쳐들어오고 그런 걸 놔둘리 없을테고 소련도 간섭한다면 그야말로 제3차 세계 대전 같은 세계적인 대참사를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즉, 베트남 전쟁은 처음부터 미군이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다.
베트남 전쟁의 북베트남군 침투 루트.
호치민 루트는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 그리고 남베트남을 연결하던 통로다.
1963년 북베트남 정부는 베트콩의 활동을 지도하고 평가하였는데 '''미국의 막대한 지원으로''' 베트콩 조직들이 와해되는 것을 확인한 북베트남 지도부는 병력과 물자가 남베트남의 베트콩에 적극 지원되어야 한다는 결심을 한다. 이 의견을 받아들인 북베트남은 신속히 병력과 물자를 운송키 위한 루트개발을 서두르게 된다. 조국의 통일을 남쪽의 게릴라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을 내린 북베트남이 적극적으로 직접 개입하게 된 것이다.
호치민 루트의 개발은 호락호락한 게 아니였다. 설악산과 오대산만한 산들 투성이인 라오스의 산들 사이로 군사물자를 수송하는 길을 뚫는 험난한 대 개발이였다.
호치민 루트의 형태는 사람이 겨우 지나가는 오솔길 수준이 아니었다. 북베트남에서 출발해서 캄보디아 , 라오스를 잇는 본격적인 주요 수송로는 제대로 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는 물론이고 연료를 수송하는 파이프 라인, 주유 시설 및 병력과 물자를 모으는 집결지까지 갖춘 제대로 된 보급로였다.
그리하여 북베트남에서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이어서 남베트남 전역으로 진출할수 있게 되었는데 호치민 루트가 이 지역을 연하여 개설되어 북베트남의 '''보급로로 활용되고''' 남베트남 영내에서 패퇴한 북베트남군은 이 호치민 루트에서 재편성 및 휴식을 취하고 자기네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공격을 재개하여 항상 작전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데도''' 남베트남군, 미군, 연합군 등 130만이 넘는 군대는 북베트남군들의 공격이 어떻게 오든 그걸 받아내야만 했고,국경선 넘어 추격하지 못하였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엄연히 중립국이였다. 미국과 소련 둘 다 냉전시기에 중립국을 점령하는 행위는 되도록 자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북베트남은 뭐냐?'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겠지만 미국과 북베트남은 체급부터 다르다.
그리고 정작 미국은 공급을 끊는 답시며 캄보디아와 라오스 국경에 무차별 폭격 및 지뢰 투하를 벌이고 캄보디아를 2만의 병력과 남베트남군을 동원해 침공하기까지 했다.직접 두 나라 모두 수십여만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기에 중립국이고 뭐고 없었다. 다만 중립국을 점령함으로써 중국과 소련의 직접적인 참전을 두려워했을 뿐이였다.결국 미군은 영내에서 하잘 것 없는 지방 베트콩을 상대로 과도한 전력을 소진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책이 있을 수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북베트남 직접 공격이 유일한 희망이였으나 소련제 무기로 철처히 무장되어 있었거니와 바로 북베트남이 무너지면 국경이 중국이다. 당연히 중국이 바로 국경 앞에 미군이 쳐들어오고 그런 걸 놔둘리 없을테고 소련도 간섭한다면 그야말로 제3차 세계 대전 같은 세계적인 대참사를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즉, 베트남 전쟁은 처음부터 미군이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