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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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五臺山
Odae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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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image]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홍천군
높이
1,565m (비로봉)
산맥
태백산맥 백두대간
좌표
북위 37° 47′ 53″
동경 128° 32′ 35″
면적
298.5㎢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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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국립공원
지정일
1975년 2월 1일 (11호)
관리주체

사무소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2
033) 332-6417
깃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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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점박이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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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무늬붓꽃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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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의 산
1.1. 여담
1.2. 관련 문서


1. 대한민국의 산


강원도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에 걸쳐 있는 이다. 국립공원이며, 높이는 1563 m이다. 산 북쪽은 북한강(내린천) 유역이며, 남쪽은 남한강(오대천) 유역이다.
크게 서쪽인 평창 오대산지구와 동쪽인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소금강지구로 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6번 국도(진고개)를 넘어가는 방법이 있다.
오대산과 계방산 사이에 을수골이라는 큰 계곡이 있다. 을수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계곡인 동시에 가장 오염되지 않은 골짜기이다. 길이가 50리 이상이며 물줄기가 수많은 을(乙)자를 그리면서 굽이돈다하여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오대산에 있는 절로는 월정사, 상원사 등이 있다. 월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며, 경내로 들어갈 때의 전나무숲길이 유명하다. 전나무숲길을 보전하기 위해 해당 구간(옛 446번 지방도)을 지방도 노선 지정에서 해제하였고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월정사 경내에 있는 팔각구층석탑(국보 제48호)은 고려 시대의 다각다층 석탑으로 유명하다. 상원사는 신라의 고승 자장이 지은 절이다. 조선 세조가 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갔을 때 고양이가 도포자락을 잡아당긴 덕분에 자신을 죽이려던 자객을 발견해서 목숨을 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그리고 동종(국보 제36호)이 유명하다.
인근 관광지로는 계방산, 삼양목장, 삼봉약수 등이 있다. 조선 왕실의 문서를 보관하던 사고 중 하나인 오대산 사고가 바로 이 산에 있다. 사고 건물은 한국전쟁 당시 파괴되었지만 이후 복원되어 관람할 수 있다.

1.1. 여담


  • 임재범이 솔로 1집을 내고 대중의 지나친 관심과 락계의 지탄&부끄러움에 1년간 몸을 피신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 비밀리에 독자적 핵무기 개발을 추진했지만 박정희 사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면서 중단되었다. 하지만 이미 완성된 핵무기를 오대산에 숨겨두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1]

  • 2007년 1월 20일에 지진이 난적이 있는데 규모 4.8에 달하였다. 오대산 지진 참조.
  • 의외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형마트가 있던 적도 있었다. 사실 규모만 본다면 중형마트에 불과했지만, 오대산 입구 부근에 위치한 오대산 킴스호텔 1, 2층 자리에 킴스클럽이 운영했기 때문, 뉴코아에서 호텔사업을 시작하면서 뀡먹고 알먹고 하는 계산으로 호텔을 세우면서 대형마트도 같이 문을 연 것.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주변에 마땅한 대형마트가 없었기에 주변 지역 주민들도 찾아와서 쇼핑을 했다는 후문이지만 뉴코아를 이랜드가 인수하고나서는 오대산 킴스호텔을 매각했고 오대산 관광호텔로 명칭을 바꾸면서 당연히 폐점했다. 이후 이 오대산 관광호텔은 켄싱턴 플로라 호텔로 바뀌었다.

1.2. 관련 문서


[분류:신라
[1] 당연하지만 현실성이 없는 도시전설이다. 핵무기 실험은 숨기려야 숨길 수가 없다. 시뮬레이션만으로 핵폭탄을 만들 수도 있지만 원자력공학이 고도로 발달한 국가들이나 가능하다. 1970년대 한국으로는 어림도 없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