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중학교

 



[image]
'''교명'''
호평중학교
'''개교'''
2003년 3월 1일
'''유형'''
혁신학교[1]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76-7
홈페이지
1. 개요
2. 연혁
3. 상징
3.1. 교훈
3.3. 교화
4. 특징
4.1. 교복
4.2. 주요 행사
5. 이야깃거리
6. 관련 문서


1.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중학교이다. 2002년 설립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1일 개교했으며, 2009년 혁신학교로 지정되었다.[2]
'''배움의 공동체'''라는 교육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협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창조적, 실천적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3]

2. 연혁


2002.01.01
호평중학교 8학급 설립 인가
2003.03.01
초대 이상혼 교장 취임
2003.03.04
제1회 283명 입학
2003.06.05
개교 기념 행사
2004.03.02
입학식(297명)
2005.03.01
2대 진교진 교장 취임
2005.03.02
입학식 7학급(268명)
2006.02.14
제1회 졸업식(336명)
2006.03.02
입학식 10학급(305명)
2007.02.09
445명 졸업
2007.03.02
217명 입학
2008.02.15
365명 졸업
2008.03.01
제3대 김복환 교장 취임
2008.03.03
225명 입학
2009.02.12
377명 졸업
2009.03.02
230명 입학
2010.02.11
231명 졸업
2010.03.02
217명 입학
2011.02.10
230명 졸업
2011.03.02
제4대 강범식 교장 취임
2011.03.02
261명 입학
2012.02.09
231명 졸업
2012.03.02
274명 입학
2013.02.07
223명 졸업
2013.03.04
244명 입학
2013.02.13
270명 졸업
2014.03.03
307명 입학
2015.02.12
268명 졸업
2015.03.02
제5대 이승곤 교장 취임
2015.03.02
300명 입학
2016.02.05
238명 졸업
2016.03.02
270명 입학
2017.02.10
291명 졸업
2018.01.10
297명 졸업
2018.03.02
244명 입학
2019.02.01
255명 졸업
2019.03.01
제6대 정현숙 교장 취임
2019.03.04
251명 입학
2020.02.06
256명 졸업
2020.03.02
295명 입학

3. 상징



3.1. 교훈


[image]

3.2. 교목


[image] [image]

3.3. 교화


[image] [image]

3.4. 교가


개교 초기 학생들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교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짧은 편.
학교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지 않으며, 입학 후 음악 시간에 짧은 기간 동안 배우고 끝난다. 교가의 악보도 개인적으로 부탁하여 받거나, 1학년 때 받은 악보를 잃어버리지 않고 소지하고 있거나, 외워야 한다. 하지만 곡의 길이는 짧아 외우기 쉬운 편이다.
<호평중 교가>
천마산 맑은 정기 해맑게 서린
배움의 보금자리 호평중학교
진리의 등불을 가슴에 안고
찬란한 새 역사를 창조해가자

4. 특징


  • 지필 평가보다는 수행평가의 비중이 더 높고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이 늘 있다. [4] 학급이 전부 참여해야 하므로 반 배정이 망하면 그 학년이 망했어요. 그래서 학교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
  • 복장 단속이나 화장단속이 없어 매우 자유롭다. 신입생이 막 들어온 1학기 초반에는 외투 안에 가디건이나 자켓을 입었는지 확인하며 그러다 1학기 중간고사를 기점으로 안한다.
    • 2학년만 올라가도 교복을 입지 않는 학생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5]
    • 쉬는 시간마다 여자 화장실은 파우더룸이 된다. 화장이 매우 진한 여학생들이 많다. 선생님들도 신경 쓰지 않는다. 교내에 따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 두발 자유제라 염색도 파랗게 하든 빨갛게 하든 금발이든 투톤이든 안 잡는다.
  • 스포츠라는 활동이 있다.[6] 잘 고르면 재미있다. 한주는 1학년이, 다음 주는 2학년이 가는 식으로 1, 2학년은 2주에 한 번씩 3, 4교시에 하는데 3학년은 매주 5, 6교시에 하게 된다. 1, 2학년의 경우 스포츠를 안 하는 주에는 같은 과목을 두 시간 듣는다.
  • 개교 초기 학생들이 미술 시간에 그린 벽화나 그림들이 많다. 벤치나 바닥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색깔부터 조화롭지 못하고 정신없어 보여서 반응은 그닥 좋지 않다.
  • 학교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문제가 발생하는 곳이 음향이다. 전통적으로 음향사고가 잦다. 스피커가 낡은 것인지 음향 전문 외부업체가 와도 똑같다. 이명이 끊임없이 생기고, 심지어 방송부 부원들에게도 별다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 전체적으로 시설이 낡았다. 특히 화장실의 내구도가 낮아 툭하면 무언가가 깨진다.
  • 2018년부터 자유학기제를 도입, 동아리 활동이라는 것이 생겼다.

4.1. 교복


'''동복 교복'''
  • 검은색, 회색도 아닌 그 중간의 쥐색이며 넥타이나 자켓, 바지/치마에 아무 무늬가 없어 매우 단조롭다. 여학생 치마에는 한쪽에만 주름이 있어 걸을 때마다 모양이 흐트러진다. 그래서 길이는 둘째치고 단을 박는 학생들이 많다. 테니스 스커트처럼 모두 주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치마 앞면 양 끝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치마 앞면 오른쪽에만 2줄 있다.
'''동복 체육복'''
  • 동복 체육복은 회색이며, 많은 학교가 사용하는 후드집업 형태가 아니다. 상의가 짧아 엉덩이를 덮지 않는다. 바로 엉덩이 위까지 오는 길이인데 수시로 잡아 내리지 않으면 계속 말려 올라간다. 방한 기능이 좋지 않은지 입어도 굉장히 추운 편이다.
'''하복 교복'''
  • 핑크색인 생활복과 셔츠/블라우스가 있다. 치마와 바지는 회색이며 치마가 동복과 같은 주름 문제가 있다. 하복은 체육복이고 교복이고 생활복이고 얇아서 매우 잘 비친다.
'''하복 체육복'''
  • 회색이며 찜질방 옷과 매우 흡사하다. 동복 체육복과 같은 문제가 있다. 재질이 얇은건 아닌지 착용해도 시원하지 않은 편이다.
  • 하복 체육복과 생활복은 때가 매우 잘 타는 편이다.

4.2. 주요 행사


'''축제''': 매년 10월 넷째주 목요일
  • 2학기 1차 지필평가가 끝난 후 전교생이 모두 참가해 진행되는 행사로, 여느 학교와 다를 것 없이 학급마다 주제를 정하여 가게나 여러 체험 등을 여는 활동과 체육관에서 공연마당을 보는 행사이다.
  • 체험마당은 학급별 부스를 여는데, 반 학생들이 직접 돈을 걷어 준비한다. 물건을 구입하거나 입장료는 사비를 써야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학급비를 얻는 것과 단합이라는 두 가지의 목적을 목표로 한다고는 하지만...
  • 공연마당은 체육관에 전교생과 선생님들 모두가 모여 관람해야한다. 정말 덥고 좁다. 의자가 따로 없으니 공연 후반부로 갈수록 질서가 엉망이 된다. 제발 안 볼 사람은 가게 해달라는 의견이 매년 나오지만 묵살된다. 허용된다면 거의 다 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가끔 약이 섞인듯한 홍보지, 학급이 보인다. [7]
  • 2부로 진행되는 공연은 학급이나 개인 등이 직접 준비하며 체육관의 무대 위에서 참가자마다 자신의 장기 등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행사이다. 학급 단체 공연과 학급 부스 중 택 1이나, 대부분 부스를 택한다. [8] 가끔 공연이나 부스 둘 다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미지수이다. 3학년은 무조건 둘 중 하나를 해야 한다.
'''학생의 날''': 매년 11월 3일
  •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인 날로, 선생님들께서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겨주고 안아주신다. 그리고 작은 선물을 주시는데, 이 선물은 매년 조금씩 달라진다. 주로 초코파이 등 소정의 간식이다.

5. 이야깃거리


  • 체육관을 개교 이후에 지었는데, 이미 학교 건물이 다 들어차 있는 상태에서 남은 공간에 지어진 것이므로 매우 작다. 복층도 아니며 전교생을 수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데도 매년 축제마다 억지로 모두 다 관람하게 한다.
  • 학기 초에 혁신학교라는 것을 매번 시킨다. 우리 학교는 혁신학교이므로 학생을 존중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중시한다고 하지만, 정작 혁신학교라는 이유로 수행 비율이 매우 높아 시험 2주 전에 수행평가가 잔뜩 몰려있고, 혁신학교라는 명목으로 포장한 이상하고 난해한 수행평가가 잔뜩이다. 2학년만 되어도 조별과제인 수행이 대부분인데, 무임승차 문제가 심해 수행평가 철에 학생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인 날에도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 놔도 제제가 없는 등 대책이 없다.
  • 교복 규정이 있긴 하지만 적당히 걸치기만 하면 특별히 뭐라고 하진 않는다. 교실에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것은 특별 단속을 하지만 동복과 하복을 섞어 입어도 되고, 체육복 등교도 허용이다. 케바케이다. 갑자기 단속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다. 그러니까 잘 챙기고 다니자.
  • 평내호평의 중고등학교 중 가장 오래되긴 했으나 지은 지 오래된 편도 아닌데 학교 시설이 낡고 더러워진 편이다. 개교 초기 로 악명 높았기 때문에 그때 많이 망가지거나, 낡았지만 아직 리모델링 할 정도로 지어진 지 오래된 게 아니므로 낡은 상태로 두는 것이다.
  • 학교 옥상이 매우 예쁘게 꾸며져 있다. 그렇지만 단 한 번도 학생들에게 개방된 적이 없다. 억지로 들어간 학생이 있다면 그대로 선도다…. 학생들에게는 옥상에 벌이 많고 난간도 없어서 위험해서 안 된다고 하지만, 여름방학 때 옥상 도색과 여러 공사를 한 적이 있으며[9]난간도 있다. 텃밭과 꽃이 많고 심지어 벤치도 있다.[10] [11]
  • 학교 종소리가 참 요상하다. 2011년에 한 학생이 작곡 수행평가로 제출한 곡에 음악 선생님이 가사를 달아 대략 2013년 즈음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밑의 가사는 조회 시작/점심시간 끝/수업 시작종이고, 언젠가부터 가사가 없는 수업 마침 종은 너무 길다는 항의로 마지막 부분이 잘려 나오게 됐다.
>서로 마주보며~
>눈웃음 살살살~
>너는 참 예쁘구나~
>함께 가자 내 친구~[12]
  • 학교 급식실이 정말 너무 작아 3학년과 3학년 담임, 교직원, 부담임들만 사용한다. 교실은 항상 모자라지만 급식실은 남은 음식이 넘쳐난다. 3학년이 체험학습을 하러 갔을 때는 2학년 - 1학년 순으로 신세계를 맛보게 된다.[13] 사용한다.
  • 학교 구조가 특이하다. 언덕진 곳에 건물을 지어 분명 1층인데 지하이며, 중앙현관은 2층이다. 중앙현관으로 들어가는 길옆에 깊게 파인 고랑으로 학교 급식실이 훤히 보인다. 건물 입구도 5개가 넘고 정문에서 오르막길로 가면 2층, 꺾어지면 1층이다.
  • 9시에 가까워질수록 [14]등교하는 학생 수가 엄청 불어나므로 건물 입구 2개 중 눈치를 봐서 잘 선택해야 한다. 교문 직전까지의 길이 매우 좁고, 학생들의 등교하는 길이 웬만하면 다 똑같아서 [15] 일찍 오고 싶어도 멀리 산다면 답이 없다.
  • 1학년 5층, 2학년 4층, 3학년은 3층이다. 학교 구조상 1학년 제일 끝반과 3학년 제일 끝반은 제 학년과 다른 층에 유배 된다. 그렇지만 2016학년도 1학년들은 맨 끝반을 유배시키지 않는 대신 한 반에 서른 명이 훌쩍 넘는데도 8개 교실에 억지로 욱여넣었었다. 그 당시 다른학년 인원이 넘쳐서 교실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 2018년 3월 23일, 학교 내 폭발사고가 있었다. 링크 이 사건은 학생들에게 호평중 레전드로 회자된다. 종례를 할 시간이었지만 사태가 일단락될 때까지 하교할 수 없었다. 폭발이 일어난 화장실은 출입금지가 되었다.
  • 2018년 4월 쯤 부터 수업 시작 1분 전에 '얘들아~ 종 치기 일 분 전이니까 교실에 들어가자~ 출바알~~~' 이라는 선생님이 녹음하신 목소리가 나온다. 학교 분위기가 워낙 자유롭다 보니 학생들이 기본적인 교칙을 잘 지키지 않을 때가 있는데, 수업 종이 울렸음에도 한참 뒤에 교실 들어오는 애들이 많아서 이 대책을 세운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안 가 근처 아파트로 부터 쏟아지는 민원으로 인해 사라졌고, 다시 엉망진창이 되었다.

6. 관련 문서



[1]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교육과정에 자율성을 보장하는 형식의 학교이다.[2] 신입생들에게 혁신학교라서 다른학교와 차별화되어있다고 매 시간마다 강조한다.[3] 손우정 교수의 '배움의 공동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중 하나이다.[4] 1학년은 자유 학년제로 마을 프로젝트, 목공수업 등이 있고 영화 제작(3학년 졸업작품), 뮤지컬(2학년 교과통합 프로젝트), UCC(한 학기에 꼭 하나씩은 만들게 되어있다.), 합창대회(1, 3학년 2학기 말에 꼭 한다) 등등.[5] 실제로 3학년은 학기 말로 갈수록 교복을 입지 않는다. 체육복도 마찬가지. [6]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교내 스포츠와 외부로 나가는 방송댄스, 골프, 탁구, 요가, 헬스 등등 다양한 종목이 있다.[7] 매년 학생회가 만들어 중앙현관에 걸어놓는 축제 광고에는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사진을 합성한 영화 포스터도 있다. 감쪽같진 않지만, 상당히 웃기다.[8] 모 학년도 축제에는 전교 28학급에서 단 두 반만 공연했다. [9] 벌이 많아서 위험해 못 들어간다고 했지만, 옥상에 들어가 공사를 하신 분들은 벌에 무적이냔 말이다.[10] 현재는 옥상 입구 계단에 경고문이 있다. ㄷㄷ[11] 근데 2020학년도에 개방한다고 교장이 말했다.[12] 참고로 수업 마침 종은 '함께 가자 내친구~' 의 MR버전[13] 진짜 장난이 아닌데 보통 교실에서는 초코우유 하나 더 먹으려고 쟁탈전을 벌이는 반면 급식실은 평균 2개씩 먹는다[14] 특히 55분부터 장난이 아니다. 50분까지만 해도 여유 있었던 길이 순식간에 길막으로 들어차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15] 호평동 특성상 호평중 재학 학생들은 호평중 옆 아파트 단지와 연립주택 단지에 몰려있으므로 등굣길에 길을 막는 무리가 있다면 추월하기 심히 어려워진다. 상가 쪽 인도와 아파트 단지 쪽 인도 두 길 모두 협소하여 앞의 무리를 추월하기 귀찮아 느긋이 오다가 정문에 도착하니 지각 일보 직전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