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급 원양초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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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상세
홀란드급 원양초계함은 네덜란드 해군의 신형 원양초계함이다. 해외의 네덜란드령 영토 순찰과 해적과 같은 범죄자 단속이 주목적인 경무장 함선이다.
원양초계함이지만 함의 배수량, 헬기 운용 능력이나 센서, 레이더 체계는 초계함을 넘어 호위함급 수준이다. 이는 OPV 최신 경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홀로 작전을 수행하는 일이 잦은지라, 더 긴 탐지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운용 초계함의 숫자가 줄어 비용도 절감된다.
대형 헬리패드와 격납고를 갖춰서 중형 헬기를 상시 수납할 수 있으다. 탈레스社의 '''통합 마스트'''를 탑재하여 동급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의 탐지 성능을 자랑한다. 유사시 간단한 개장을 거치면 ESSM을 탑재하여 발사/유도 할 수도 있다. 기본 무장은 OPV 답게 함포/부포와 기관총으로만 구성된 경무장으로, 저강도 전투나 연안초계를 위한 무장만을 탑재한다. 주로 북해나 카리브해같은 원양에 배치되어 탑재된 고속단정과 헬기를 동반하여 초계임무를 수행한다.
10~20mm 두께의 강철제 장갑을 둘렀다. 충실한 장갑 배비는 2차 대전 이후의 네덜란드 해군 함정으로는 처음이다. 마약 밀수꾼 또는 해적과의 총격전 및 불법 선박과의 충돌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3. 장단점
홀란드급의 속도는 22노트로, 보통의 군함보단 느리다. 약점은 3척의 46노트급 고속정으로 보강한 해상 검문으로 극복한다. 50명의 승조원으로도 운용하여 비용도 저렴하다. 여타 호위함에 150~200명 가량의 승조원이 필요함과 대비된다. 고성능의 레이다를 탑재하여 대수상 감시에 유리하며, 보다 넓은 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레이더는 뛰어나지만 각종 무장용 센서, 대잠 소나는 부족하다. 속도도 저속이라 본격적인 전투에는 부적합하다. 아군 전투함들을 위해 레이다로 적군을 탐지 하거나, 데이터 링크로 미사일 유도를 도울 수는 있다. 함체가 커서 개량의 여지는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군축 시대 유럽 함선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성이다. 개량 편의가 고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척당 건조비는 1억 5천만 달러[7] 로 적당한 수준이다. 척당 1억 6천만 달러인 스페인의 메테오로급 보다 싸다.
4. 홀란드급 원양초계함 목록
각 함의 함명은 네덜란드의 바다를 낀 주(州)들 에서 따왔다.
[1] COmbineD ELectric Or Diesel[2] 해병대원, 구급 요원, 헬리콥터 이착함 인원 등 비승조원[3] '''M'''odular '''A'''dvanced '''R'''emotely controlled '''LI'''ghtweight '''N'''aval '''W'''eapon '''S'''tation = 첨단 모듈식 경량 원격 사격 통제 체계[4] ATK社의 Mk.44 부쉬마스터 Ⅱ 30mm 80구경장 기관포를 자동화 마운트에 올림.[5] M2 브라우닝 12.7mm 중기관총 탑재.[6] Fast Raiding Interception and Special Forces Craft[7] 한화 약 1,708억 원[8] 네덜란드어로는 Zr.Ms. (Zijner Majeste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