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완선

 


[image]
'''이름'''
홍완선
'''생년월일'''
1956년
'''경력'''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1. 개요
2. 논란
3. 관련 문서


1. 개요


2013년 11월에서 2015년 11월까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본부장, 기금이사를 역임했다. 대구고 ,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2. 논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청와대-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삼성그룹 사이에서 커넥션으로 활동하며, 합병 찬성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박근혜-안종범-김진수-문형표-홍완선-이재용로 검은 고리가 이어져 삼성물산 합병건이 통과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특검에서 집중 조사 받았다.
홍완선은 특검 조사에서 기존 진술을 뒤집고 삼성그룹 합병과정에 찬성하도록 보건복지부 쪽에서 압력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격 체포됨에 따라, 그도 향후 사법 처리 대상이 되었다.

2.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1.1.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출석


국정조사에 이재용 등과 함께 출석했다.

2.1.2. 최순실 특검 조사


2016년 12월 28일, 특검 조사에 따르면 홍완선 전 본부장은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 찬성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연금 내부 투자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투자위원회 위원 ㄱ씨를 본부장실로 불렀다. 홍 전 본부장은 ㄱ씨에게 “국민연금 투자위원회에서 반대해 합병이 무산되면 국민연금을 ‘이완용’으로 몰아세울 것 같다”, “잘 결정해 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특검 조사에서 확인됐다.
대표적인 ‘매국노’ 이완용의 이름을 거론한 홍 전 본부장의 발언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산을 나라를 팔아먹는 일로 비유하며 합병을 관철시키려던 외부의 강한 힘이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홍 전 본부장도 “(내 말을 들은) ㄱ씨도 합병 찬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을 것”이라며 사실상 ‘합병 찬성을 요구하는 뜻’이었다고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그로부터 며칠 뒤인 지난해 7월10일 열린 투자위원회에서 국민연금은 자사에 불리한 합병비율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의 합병을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불리한 합병비율로 인한 합병 찬성 결정으로 국민연금은 37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 홍 전 본부장은 수천억원의 손해를 끼치며 두 회사의 합병 찬성을 주도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있다.#

2.1.3. 재판


2017년 6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1형사부는 홍완선에게 업무상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회에서의증언·감정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역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
2017년 11월 14일 서울고등법원 제10형사부 역시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