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태
1. 개요
洪益太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초대 해양경비안전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계급은 치안총감이다.
2. 생애
1960년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경찰간부후보생 32기로 입직했다. 총경 때 노원경찰서장을 지냈다. 주 태국대사관에서 영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치안감 때 전북지방경찰청장을 지냈고 치안정감 때 경찰청 차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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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국민안전처 산하의 해양경비안전본부장으로 영전하면서 치안총감으로 승진했다. 육경 출신이라 해상 경력은 없다. 군에 비유하자면 육군 출신 장성이 해군참모총장으로 간 것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 해경의 수장으로 육경 출신들이 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크게 이례적인 일도 아니다. 역사적으로 해경은 경찰에서 갈라진 조직이라 일반경찰 출신들이 여전히 근무하고 있기도 하다.
2017년 7월 25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이 부활하면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직에서 퇴임하였다.#
현 해양경찰청에서는 명확히 언급하진 않지만, 사실상 14대 수장으로 인정하는 모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