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프링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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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래치아 지역, 삼림 지역 남쪽에 위치한 호화 리조트. 대전쟁 이전부터 고위층과 부자들을 위한 리조트로 이용되어 왔으며, 폴아웃 76시점에서도 전쟁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지역으로 남아있다. 대전쟁 이전 애팔래치아의 산업의 자동화의 수혜(?)를 입은 곳으로 수많은 로봇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이 지역의 특징이라면 레벨 50대의 다수의 프로텍트론들과 센트리봇으로 철통으로 보호되는 지역, 단 인근지역인 전망대, 골프클럽, 철도역까지는 나와있지 않고 입구부분이나 골프장 극히 일부 외곽만 경비를 선다. 레벨 40대 미만의 구울등 상대적 잡몹들은 잘 처리하지만 누군가가 핵을 터트려서 상급 적들을 소환시켰을때 나오는 레벨 68+급의 전설 구울이라던가, 스코치 비스트들에게는 맥을 못추고 추풍낙엽으로 터지는 로봇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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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건물 지하상가에는 상업적으로 여러 상품을 보유하고 판매하는데, 지하에는 금은방, 장난감 가게, 총포상, 사냥용품점, 공예교실, 옷가게등 여러 테마에 맞는 가게가 들어서 있고,[1] 상층부에는 바와 누카콜라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바가 있다. '''설정이 일개 리조트 지하상가지 게임상의 입지는 사실상 백화점수준으로''' 그덕에 많은 유저들이 금액에 여유가 있고, 재료를 구하기 위해 상점 이용을 위해 자주 이용한다. 특히 교양체험교실인 공예가의 모퉁이(Artisans corner)의 경우 개인사물함과 함께 무기,방어구,화학,땜장이 작업대, 조리대, 파워아머 작업대가 한데 모여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작업하기도 쉽고, 인벤토리 정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방문률이 높다. 이런 편의성때문이더라도 갓 쪼렙을 벗어난 이들이 위험을 다소 무릅쓰고 진입하기도 한다.
이와 별개로 세션에 핵이 떨어졌다하면, 크랜베리 습지의 균열지점 프라임 혹은 이 화이트 스프링지역에 떨어지기 싶상인데. 그 이유는 핵이 떨어지면서 화이트 스프링 지역의 외부펜션과 골프클럽 건물에 레벨 68짜리 발광구울과 전설급 발광구울들이 스폰되 는데 뺑뺑이 돌면서 레벨업 및 전설템 파밍 동선이 간단하기 때문에 자주 핵미사일의 폭심지가 된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어중간한 저렙유저들은 몸사려야 하거나 다른 세션으로 가야한다.
본관 주변에는 골프장이 있는데 워낙 넓다보니 리조트 본관과 골프장은 별개지역으로 구별된다. 기본적으로 구울떼거리가 스폰되는데 관광객들이 구울화되었다는점 때문인지 여기 페럴 구울들은 선글라스를 쓰거나 하고있다. 그외 소수의 야오과이와 라드스택 그리고 극소수의 데스클로(!)까지 스폰된다.
다만 그 점을 제외하고 게임내 몇 없는 푸른 초원의 평지가 있는 지역이라서 빌리징을 하면 마치 숲속 별장처럼 보이는 탓에 캠프 설치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고 하다.
그리고 '''게임상에서 유일하게 질병 치료제없이 질병을 치료할수 있는 수단'''이 있는데, 골프장 입구 근처에 유황수 온천 식수대가 있는데 그 식수대의 물을 마시면 질병이 바로 치료된다.
배경 이야기는 지역 퀘스트로 화이트스프링 지역에 퍼져있는 7개의 홀로테이프를 모으는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음성 기록과 남아있는 터미널로그와 문서등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애팔래치아 지역의 많은 산업체가 해왔듯이,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도 대대적인 인원감축과 감축된 인원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었는데. 리조트의 앞날을 위해 화이트스프링 2080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 내용중에는 2079년 정초부터 호텔과 숙박공간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이 계획은 2077년 10월 23일,대전쟁과 함께 물거품이 된다. 이때 약 100여명의 손님과 그시점까지 잔류해있던 인간 직원들은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에 고립된다. 하지만 문제는 업무자동화를 진행하다보니, 2079년에 실행될 리모델링 역시 시스템에 의해서 통제되게되면서 리조트에 고립된 사람들은 약 1년의 시간정도만 리조트내에 있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 더구나 정상적으로 호텔이 다시 개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검사관의 승인을 얻어야하는데 이미 세상이 무너진 마당에 이루어질리가 없는 것은 분명했다. 이에 화이트스프링의 로봇들을 프로그래밍하던 프로그래머는 이를 무력화시킬 방안에 고심하지만, 결국에는 이를 무력화하는데 실패하고 만다.
이에 화이트스프링에 고립된 사람들은 절망하게 되지만, 2079년 정초가 오기전까지 무언가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고심하다, 핵전쟁후의 황무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를 배우고 숙달해야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교양체험 교실인 Artisans corner의 프로그램에 황무지 생존기술이라는 과목을 넣고, 모든 사람들이 이 과목을 희망함으로 교양체험 교실은 황무지에 내던져질 것을 대비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을 훈련하는 교실로 바뀌었고, 주취로 제제당한 전적이 있던 손님을 사격교관으로 초빙하는 등 바깥 세상과 마주하기 위한 대비를 하게된다.
바햐흐로 2078년 12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 연회를 열고 이 연회에서 바깥 세상에 맞설 수 있도록 준비한 시간과, 1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들을 보호해준 화이트스프링을 위해 건배사를 올리게 되고, 2079년 1월 1일. 프로그램에 설정된 대로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의 호텔 구역은 폐쇄되고, 화이트스프링에 있던 사람들은 리조트 바깥으로 나서게된다.
사실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지하에는 화이트스프링 방공호라는 이름의 '''엔클레이브'''의 지하 벙커가 자리하고 있었다. 애팔래치아 지역 엔클레이브의 내분이 있기전만해도 해상에 위치해있던 포세이돈 정유시설과 레이븐락과 연결되어 연락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내분이후 시설이 피해를 입으면서 외부와 연락이 두절되고, MODUS가 시설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
이 지하벙커와 지상의 리조트의 호텔시설이 리모델링을 위해 패쇄 된 사실과의 관련성을 나타난 로그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전작의 포세이돈 정유시설의 경우와 같이 엔클레이브의 일원들이 대전쟁이전에 상당수 피신해있었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대전쟁이 임박했을 때 엔클레이브의 일원들로 선정된 이들이 포함된 다수의 정계와 경제계 인사들에게 ID카드를 발급해 피신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인다.[2] 참고로 자유주 연합을 지원해서 배신자 취급 받았던 샘 블랙웰도 이 화이트스프링 방공호의 ID카드를 받았으나, 그는 버려진 폐기물 처리장 내부에 자신의 벙커로 도피했었다. 또한 이 화이트스프링 방공호에서 받는 퀘스트 라인을 따라 엔클레이브의 장군직을 가지게되면, 애팔래치아의 핵미사일 사일로로 진입해 '''핵무기를 발사 할 수 있는 권한'''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
통상 스토리 퀘스트라인의 후반부에 위치할정도로 컨텐츠 장벽이 있지만, 나사가 포함된 잡템들이 아주 많은곳중 하나라 일단 이 퀘스트를 뚫은 유저들에 한정해서 고밀도 나사 파밍장소중 하나로 각광받기도 한다. 나사는 주로 군사통제실에 몰려있다.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지하 벙커로 가는 통로는 3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직원용 출입구에서 통하고, 한군데는 리조트의 3층에서 스캐너가 하나있는데 거기다 스캔하면 통하고, 나머지 한군데는 리조트 외부에 '화이트스프링 방공호'라고 맵 마커가 찍히는 곳인데 직원용 입구와 별개로 이쪽은 좀더 대놓고 벙커 출입구처럼 생겼기때문에 구별이 쉽다. 메인퀘스트를 타고 처음에 벙커로 들어가려면 화이트스프링 방공호라고 맵 마커가 찍히는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3]
거기다 한술 더떠서 웨이스트랜더에서는 중공군 비밀시설까지 골프장 외곽에 파여져있다. 웨이스트랜더 파운데이션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보면 리버레이터 하나를 역공학해서 중공군 비밀시설을 추적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거기에서 골프장 외곽에 있는 비밀입구를 통해 커다란 동굴에 세워진 중공군 지하기지(!)를 확인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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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프링 리조트의 모티브는 웨스트 버지니아에 실존하는 고급 리조트 그린브라이어(The Greenbrier)로 알려져있다. 특히 실내 및 실외 구조가 게임상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와 거의 똑같다.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라는 게임상 명칭 역시 실제 그린브라이어 리조트가 위치한 도시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White Sulphur Springs)에서 따온 것. 그리고 이름에서 보듯 사실 이 지역은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현실의 그린브라이어는 18세기에 설립된 리조트로서 현재의 건물은 20세기 초에서 지어진 것인데, 워낙 역사가 깊고 오래되다 보니 현지에서도 유명한 호텔이기도 하다. 또한 그린브라이어 리조트는 미소 냉전 시기에 짜여진 그리스 섬 계획(Project Greek Island)#에 따라, 핵전쟁 등의 긴급상황 발발시 미국 의회 전체가 피신할 벙커로 사용될 예정이었기도 하다. 1958년,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핵 공격을 대비하여 그리스 섬 계획 작성과 준비를 지시했는데 이렇게 건설된 그린브라이어의 벙커는 워싱턴 DC에서 네 시간 거리에 있었고, 미국 의회의 전 인원을 방사능 낙진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벙커 내부에는 국회의원들의 생존과 장기간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준비되어 있었고 다수의 숙소, 편의시설, 통신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었다[4] .
그리고 이런 사실은 냉전 시기동안 비밀에 부쳐져있다가 냉전이 종식된 1992년이 되어서야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 의해 세상에 최초 공개되었다. 지금은 당연히 벙커로 활용 안하고 일반시설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폴아웃 76 출시전 베데스다는 그린브라이어 리조트에 유명 웹진 기자와 스트리머, 인플루언서를 모아놓고 폴아웃 76 핸즈온 프리뷰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다.
1. 개요
애팔래치아 지역, 삼림 지역 남쪽에 위치한 호화 리조트. 대전쟁 이전부터 고위층과 부자들을 위한 리조트로 이용되어 왔으며, 폴아웃 76시점에서도 전쟁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지역으로 남아있다. 대전쟁 이전 애팔래치아의 산업의 자동화의 수혜(?)를 입은 곳으로 수많은 로봇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2. 특징
이 지역의 특징이라면 레벨 50대의 다수의 프로텍트론들과 센트리봇으로 철통으로 보호되는 지역, 단 인근지역인 전망대, 골프클럽, 철도역까지는 나와있지 않고 입구부분이나 골프장 극히 일부 외곽만 경비를 선다. 레벨 40대 미만의 구울등 상대적 잡몹들은 잘 처리하지만 누군가가 핵을 터트려서 상급 적들을 소환시켰을때 나오는 레벨 68+급의 전설 구울이라던가, 스코치 비스트들에게는 맥을 못추고 추풍낙엽으로 터지는 로봇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image]
리조트건물 지하상가에는 상업적으로 여러 상품을 보유하고 판매하는데, 지하에는 금은방, 장난감 가게, 총포상, 사냥용품점, 공예교실, 옷가게등 여러 테마에 맞는 가게가 들어서 있고,[1] 상층부에는 바와 누카콜라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바가 있다. '''설정이 일개 리조트 지하상가지 게임상의 입지는 사실상 백화점수준으로''' 그덕에 많은 유저들이 금액에 여유가 있고, 재료를 구하기 위해 상점 이용을 위해 자주 이용한다. 특히 교양체험교실인 공예가의 모퉁이(Artisans corner)의 경우 개인사물함과 함께 무기,방어구,화학,땜장이 작업대, 조리대, 파워아머 작업대가 한데 모여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작업하기도 쉽고, 인벤토리 정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방문률이 높다. 이런 편의성때문이더라도 갓 쪼렙을 벗어난 이들이 위험을 다소 무릅쓰고 진입하기도 한다.
이와 별개로 세션에 핵이 떨어졌다하면, 크랜베리 습지의 균열지점 프라임 혹은 이 화이트 스프링지역에 떨어지기 싶상인데. 그 이유는 핵이 떨어지면서 화이트 스프링 지역의 외부펜션과 골프클럽 건물에 레벨 68짜리 발광구울과 전설급 발광구울들이 스폰되 는데 뺑뺑이 돌면서 레벨업 및 전설템 파밍 동선이 간단하기 때문에 자주 핵미사일의 폭심지가 된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어중간한 저렙유저들은 몸사려야 하거나 다른 세션으로 가야한다.
2.1. 골프장
본관 주변에는 골프장이 있는데 워낙 넓다보니 리조트 본관과 골프장은 별개지역으로 구별된다. 기본적으로 구울떼거리가 스폰되는데 관광객들이 구울화되었다는점 때문인지 여기 페럴 구울들은 선글라스를 쓰거나 하고있다. 그외 소수의 야오과이와 라드스택 그리고 극소수의 데스클로(!)까지 스폰된다.
다만 그 점을 제외하고 게임내 몇 없는 푸른 초원의 평지가 있는 지역이라서 빌리징을 하면 마치 숲속 별장처럼 보이는 탓에 캠프 설치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고 하다.
그리고 '''게임상에서 유일하게 질병 치료제없이 질병을 치료할수 있는 수단'''이 있는데, 골프장 입구 근처에 유황수 온천 식수대가 있는데 그 식수대의 물을 마시면 질병이 바로 치료된다.
3. 배경 이야기
배경 이야기는 지역 퀘스트로 화이트스프링 지역에 퍼져있는 7개의 홀로테이프를 모으는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음성 기록과 남아있는 터미널로그와 문서등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애팔래치아 지역의 많은 산업체가 해왔듯이,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도 대대적인 인원감축과 감축된 인원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었는데. 리조트의 앞날을 위해 화이트스프링 2080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 내용중에는 2079년 정초부터 호텔과 숙박공간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이 계획은 2077년 10월 23일,대전쟁과 함께 물거품이 된다. 이때 약 100여명의 손님과 그시점까지 잔류해있던 인간 직원들은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에 고립된다. 하지만 문제는 업무자동화를 진행하다보니, 2079년에 실행될 리모델링 역시 시스템에 의해서 통제되게되면서 리조트에 고립된 사람들은 약 1년의 시간정도만 리조트내에 있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 더구나 정상적으로 호텔이 다시 개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검사관의 승인을 얻어야하는데 이미 세상이 무너진 마당에 이루어질리가 없는 것은 분명했다. 이에 화이트스프링의 로봇들을 프로그래밍하던 프로그래머는 이를 무력화시킬 방안에 고심하지만, 결국에는 이를 무력화하는데 실패하고 만다.
이에 화이트스프링에 고립된 사람들은 절망하게 되지만, 2079년 정초가 오기전까지 무언가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고심하다, 핵전쟁후의 황무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를 배우고 숙달해야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교양체험 교실인 Artisans corner의 프로그램에 황무지 생존기술이라는 과목을 넣고, 모든 사람들이 이 과목을 희망함으로 교양체험 교실은 황무지에 내던져질 것을 대비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을 훈련하는 교실로 바뀌었고, 주취로 제제당한 전적이 있던 손님을 사격교관으로 초빙하는 등 바깥 세상과 마주하기 위한 대비를 하게된다.
바햐흐로 2078년 12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 연회를 열고 이 연회에서 바깥 세상에 맞설 수 있도록 준비한 시간과, 1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들을 보호해준 화이트스프링을 위해 건배사를 올리게 되고, 2079년 1월 1일. 프로그램에 설정된 대로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의 호텔 구역은 폐쇄되고, 화이트스프링에 있던 사람들은 리조트 바깥으로 나서게된다.
3.1. 진실
사실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지하에는 화이트스프링 방공호라는 이름의 '''엔클레이브'''의 지하 벙커가 자리하고 있었다. 애팔래치아 지역 엔클레이브의 내분이 있기전만해도 해상에 위치해있던 포세이돈 정유시설과 레이븐락과 연결되어 연락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내분이후 시설이 피해를 입으면서 외부와 연락이 두절되고, MODUS가 시설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
이 지하벙커와 지상의 리조트의 호텔시설이 리모델링을 위해 패쇄 된 사실과의 관련성을 나타난 로그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전작의 포세이돈 정유시설의 경우와 같이 엔클레이브의 일원들이 대전쟁이전에 상당수 피신해있었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대전쟁이 임박했을 때 엔클레이브의 일원들로 선정된 이들이 포함된 다수의 정계와 경제계 인사들에게 ID카드를 발급해 피신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인다.[2] 참고로 자유주 연합을 지원해서 배신자 취급 받았던 샘 블랙웰도 이 화이트스프링 방공호의 ID카드를 받았으나, 그는 버려진 폐기물 처리장 내부에 자신의 벙커로 도피했었다. 또한 이 화이트스프링 방공호에서 받는 퀘스트 라인을 따라 엔클레이브의 장군직을 가지게되면, 애팔래치아의 핵미사일 사일로로 진입해 '''핵무기를 발사 할 수 있는 권한'''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
통상 스토리 퀘스트라인의 후반부에 위치할정도로 컨텐츠 장벽이 있지만, 나사가 포함된 잡템들이 아주 많은곳중 하나라 일단 이 퀘스트를 뚫은 유저들에 한정해서 고밀도 나사 파밍장소중 하나로 각광받기도 한다. 나사는 주로 군사통제실에 몰려있다.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지하 벙커로 가는 통로는 3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직원용 출입구에서 통하고, 한군데는 리조트의 3층에서 스캐너가 하나있는데 거기다 스캔하면 통하고, 나머지 한군데는 리조트 외부에 '화이트스프링 방공호'라고 맵 마커가 찍히는 곳인데 직원용 입구와 별개로 이쪽은 좀더 대놓고 벙커 출입구처럼 생겼기때문에 구별이 쉽다. 메인퀘스트를 타고 처음에 벙커로 들어가려면 화이트스프링 방공호라고 맵 마커가 찍히는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3]
3.2. 웨이스트랜더에서
거기다 한술 더떠서 웨이스트랜더에서는 중공군 비밀시설까지 골프장 외곽에 파여져있다. 웨이스트랜더 파운데이션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보면 리버레이터 하나를 역공학해서 중공군 비밀시설을 추적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거기에서 골프장 외곽에 있는 비밀입구를 통해 커다란 동굴에 세워진 중공군 지하기지(!)를 확인할수가 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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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프링 리조트의 모티브는 웨스트 버지니아에 실존하는 고급 리조트 그린브라이어(The Greenbrier)로 알려져있다. 특히 실내 및 실외 구조가 게임상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와 거의 똑같다.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라는 게임상 명칭 역시 실제 그린브라이어 리조트가 위치한 도시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White Sulphur Springs)에서 따온 것. 그리고 이름에서 보듯 사실 이 지역은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현실의 그린브라이어는 18세기에 설립된 리조트로서 현재의 건물은 20세기 초에서 지어진 것인데, 워낙 역사가 깊고 오래되다 보니 현지에서도 유명한 호텔이기도 하다. 또한 그린브라이어 리조트는 미소 냉전 시기에 짜여진 그리스 섬 계획(Project Greek Island)#에 따라, 핵전쟁 등의 긴급상황 발발시 미국 의회 전체가 피신할 벙커로 사용될 예정이었기도 하다. 1958년,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핵 공격을 대비하여 그리스 섬 계획 작성과 준비를 지시했는데 이렇게 건설된 그린브라이어의 벙커는 워싱턴 DC에서 네 시간 거리에 있었고, 미국 의회의 전 인원을 방사능 낙진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벙커 내부에는 국회의원들의 생존과 장기간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준비되어 있었고 다수의 숙소, 편의시설, 통신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었다[4] .
그리고 이런 사실은 냉전 시기동안 비밀에 부쳐져있다가 냉전이 종식된 1992년이 되어서야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 의해 세상에 최초 공개되었다. 지금은 당연히 벙커로 활용 안하고 일반시설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폴아웃 76 출시전 베데스다는 그린브라이어 리조트에 유명 웹진 기자와 스트리머, 인플루언서를 모아놓고 폴아웃 76 핸즈온 프리뷰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다.
[1] 간단히 설명하자면 총포상=무기점, 사냥용품점=방어구, 옷가게=테마별로 3개, 공예교실,금은방, 서점, 장난감 가게= 재료용 잡템, 약국, 스튜디오=C.A.M.P도면, 식당= 음식 레시피와 음식과 식재료[2] 터미널 로그를 조사하면 비 엔클레이브계 인사들은 학살 당했다는 암시가 나타난다[3] 애초에 One of Us퀘스트를 하달받은후 방공호로 가라는 마커가 뜰때 보통 마커가 직원용 출입구쪽으로 찍히는데, 이 퀘스트를 진행할때 퀘스트 마커가 약간 불친절하게 찍히는탓에 혼동하기 쉽다. 아무리 백날 스캐너 대봤자 권한이 충분할때까진 안되므로 그냥 얌전히 방공호에 마커찍으면 그곳으로 들어가자. 거기에 들어가면 얼마 지나가지 않아 샘 블랙웰이 생전에 가지고있던 방공호 카드를 긁을수 있는 카드 스캔대가 있다.[4] 참고로 폴아웃 3에 등장했던 레이븐 락 벙커 역시, 유사상황 발생시 실제 미국 국방부가 대피하는 벙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