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캐슬
- 동명의 과자는 수입과자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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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빌리 잉그럼(Billy Ingram)과 월터 앤더슨(Walter Anderson)이 창립한 프랜차이즈 음식점. 본사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으며 미국 기준으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의 개척자적 지위[1] 를 보유했던 프랜차이즈이다.
대한민국과 중국에도 진출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웬디스나 하디스와 같은 운명을 걷게 된다. 1994년에 모 법인와 합작하여 국내 외식시장에 진출했다가 실적 부진으로 모든 지점이 정리된 탓에 재진출은 힘들 듯. 사실 본토에서도 화이트캐슬 지점이 있는 주는 15개 정도라서 인지도에 비해 찾아보기는 좀 어려운 편이다. 미국에서는 영화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에서 주인공들이 기를 쓰고 가려고 하는 햄버거 가게로 등장했던 바 있어 그 쪽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MBC에서 방영한 미국판 <언더커버 보스> 시즌 1에서 CEO인 데이브 라이프가 출연하여 반짝 주목을 받은 적이 있긴 하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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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캐슬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둥글고 큰 형태의 버거가 아닌, 슬라이더(Slider®)라는 작은 버거만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저 사진으로만 봐서는 가늠이 잘 되지 않지만,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크기가 작다. 때문에 양을 맥도날드나 버거킹의 버거 하나와 비교할 경우 화이트캐슬은 슬라이더 3~4개 정도는 시켜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물론 크기가 작은 만큼 가격도 저렴하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으로도 출시되어있어 미국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6개입이 대략 4~5불 수준. 즉석식품으론 이렇게 나온다.
반 다크홈이 들렀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3. 메뉴
메뉴 링크
슬라이더 종류의 제품 이외의 사이드 메뉴로는 당연히 프렌치 프라이도 있는데, 일반적인 모양이 아닌 꿀꽈배기 모양의 크링클컷이다. 버거의 크기가 작은 점을 십분 활용하여 Crave Case®라는 세트 형태로 판매한다. 적은 경우에는 10개부터 시작해서 30개 이상 포장되는 슬라이더 세트, 심지어 100개의 슬라이더를 상자에 담아 파는 Crave Crate® 메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