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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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장점
3.1. 현황
4. 단점
4.1. 품질이 일정치 못함
4.2.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음
4.3. 라이센스 독점
5. 국내 과자업체의 대응
6. 유명 수입과자
6.1. 케익
6.2. 쿠키
6.3. 페이스트리
6.4. 도우를 구운 과자
6.5. 초콜릿, 캔디
6.6. 튀긴 과자
6.7. 시리얼
6.8. 빙과류
7. 수입과자별 가격
8.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산이 아닌, 외국에서 수입해 온 과자를 뜻한다.

2. 설명


본디 예전에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당연히 한국산을 쓸 수밖에 없었다. 과자 수입이 딱히 금지되어 있던 것은 아니었으므로 본인이 원한다면 자유로이 수입산을 구입할 수도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그 판매처를 접하기가 쉽지 않았고 관세 등의 여러가지 문제로 가격이 너무도 비쌌다. 그래서 수입산은 그냥 '세상엔 이런 것도 있다'는 정도로 알고 지내는 용도 외의 가치가 없었다.
과자 또한 마찬가지로 집안이 국제무역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거나 아니면 외국 출장이 잦은 사람이 있어서 귀국할 때 선물로나 좀 사오는 정도를 제외하면 수입과자를 접할 일이 없었다. 사실 이런 문제뿐만 아니라, 당시엔 소비자들이 국산 과자에 큰 불만이 없었던 것도 수입산에 대한 수요가 미미한 원인 중 하나였다. 70~80년대까지는 '사치스러운 먹거리'라는 인식정도만 있었지만 90년대부터는 이런 인식도 사라지고 오히려 "수입과자는 국산과자보다 믿을 수 없는 불량식품"이라는 인식이 박혔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80~90년대 나온 아동 교육용 단편소설에 '외국문물을 신봉하는 무개념 이모가 조카 돌볼때 햄버거와 수입과자 먹이다가 탈나서 왜 애한테 불량식품 먹이느냐고 면박받는 내용'이 있었다. 간략하게 한줄로만 묘사했지만 세세하게 읽다보면 조카가 김치와 쌀밥만 좋아하는 신토불이라서 햄버거 먹기를 한숨 쉴 정도로 싫어하고, 국산과자 먹고 싶어하는데 이모가 이게 더 좋다며 수입과자만 먹이고, 그러다가 조카가 탈나서 병원에 가니까 의사가 이모한테 '햄버거와 수입과자는 불량식품입니다'라는 내용의 면박을 주는 등 거의 프로파간다 수준이다(...).
'''그러나 점차 세상이 변하면서 사람들도 변하였다.'''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 그리고 그러한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심지어 오히려 시대에 역행하는 질소과자를 필두로 한 국내 과자업체들의 횡포, 그리고 관세의 저하[1] 등으로 낮아진 수입품의 문턱, 인터넷의 발달로 해외의 정보도 내 안방에서 얻은 정보처럼 편하게 입수하고 핸드폰만으로도 바로 공유가 가능한 정보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더 이상 외산과자는 과거의 외산이 아니게 되었다.'''
그간 쌓이고 쌓인 한국 과자업계들의 불만족스러운 가격, 서비스, 포장 등의 각종 정책에 화난 소비자들이 이제는 과거보다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외산 과자들에도 눈길을 주기 시작, 드디어 하나둘 외산과자에 손을 대기 시작하더니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그 소문에 또다른 소비자들도 동참하다보니 드디어는 국내 과자시장의 큰 손으로 급부상했다.
소비자들부터가 이렇게 변하니 당연히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돈줄이 걸려있으므로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코스트코와 유명 백화점 식품코너, 각종 수입식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 등등을 중심으로 서서히 몸집을 불려오다 결국 질소 봉지 터지듯이 빵 터져버린 과자값 논란과 대비돼서 무한 찬양과 함께 방대한 분석이 벌어지고 있다.
사실 수입과자가 득세하는 이유는 관세에 배송비까지 더해도 국산 과자보다 저렴해서다. 문제는 그런 국산 과자도 외국에 나간 것을 역수입할 때도 관세에 배송비 합쳐도 한국에서 보다 저렴하다는게 함정. 이래서는 '''국내 제과업체가 한국 소비자만 봉으로 본다는 증거'''밖에 안 된다.
위에 서술한 곳 외에도 어지간한 시내라고 할 만한 곳엔 여지없이 수입식품 전문 가게가 있고, 심지어 동네에서 좀 잘 나가는 독립된 할인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키드오, 다이제스티브, 포키, 오레오, 페퍼리지팜 쿠키, 화이트캐슬 버터쿠키 등의 수입과자를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잘 부서지지 않는 과자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서의 포키는 해태제과에서 라이센스 생산한다. 현재 롯데제과에서 라이센스 생산하는 프리토레이 과자들(치토스/썬칩/도리토스)과 비슷한 경우다.
특히 괄목할만한 점은, 예전에는 "그냥 이런 외국과자도 있어요." 수준으로 사실상 신기한 거 보여주는 눈요기로서나 들여놨던 대형마트들도 수입과자의 가성비와 수익에 놀라 점차 수입과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점. 일부 대형 마트는 아예 수입과자 구역을 따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심지어 2015년에 이르러서는 일부 학교 매점에서도 판매하기도 한다.
단 대형 마트 같은 곳은 아무래도 자기들이 파는 PB상품의 매출에 영향이 오는 걸 염려해서 가격을 적당히 조절한다. 그래서 수입 과자는 진짜 수입 과자만 파는 가게에서 사는 게 조금 더 저렴한 편. 수입과자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에서는 후술할 '한국어 패치 수입과자'를 판매할 확률도 적다.

3. 장점


질소과자의 실태를 꼬집고 수입과자의 전성시대를 연 SBS의 기념비적인 동영상. 8시 뉴스판 아침뉴스판
창렬이 아니라서 양심적인 가격 및 고밀도로 들어찬 과자가 포인트. 양은 더 많고 과자 질도 더 좋은데도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상위 호환이다. 물론 단순히 저렴하고 양 많기만 하다면 그냥 평범한 정도밖에 안 되겠지만, 주로 애용되는 수입과자들의 원산지들이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 충분히 발달한 선진국들이다보니 과자의 질도 싼 가격에 걸맞지 않게 양심적인 수준이거나 퍼주는 수준이다. 거기에다 우리나라 과자처럼 공기 중 함량과 비슷한 양의 질소라던가 과대포장 장난질도 적은 편이다. 물론 적은 '편'일 뿐이기 때문에, 외국에도 레이즈#s-3같은 창렬, 질소과자가 있다.
국내 브랜드의 경우 고급 마케팅을 통해 고급 원료니 우수한 영양이니 광고하지만 어차피 과자의 영양이란 게 그 놈이 그 놈이다. 사실 가격은 몇백원 올려도 웰빙으로 눈속임되는 원료는 "국내선 청정 OO사용"이라고 해놓고 정말 많아봤자 5% 정도 첨가하는 게 전부다. 혹은 센트룸 한알의 1/1,000분량의 영양소를 넣어놓고(사실 센트룸 자체에 들어있는 영양성분도 빈약한 수준이다. 하물며, 과자는...) "OO O배 강화!! 같은 문구를 넣는다던가... 그러니까 뭐 넣으나 안 넣으나 그 게 그 거. 더 자세한 내용은 과자, 빵 갤러리의 3번 문단으로. 참고로, 건강한 과자 외치며 가격을 엄청나게 올린 대표적인 한국 브랜드가 바로 악명높은 닥터유, 마켓 오.
특히 수입과자의 원료 함량은 우리나라 제과업체들이 범접하기 힘들다. 애초에 진짜로 건강을 생각할 거면 과자를 아예 안 먹는 것이 진리다. 국내 과자 마케팅의 그 실체를 보면 어설프게 눈속임/고급화 전략으로 갔다가 테크를 잘못탔다는 소리까지 들을 지경이다.
버터 쿠키 분석표
'''상품명'''
해태제과의 버터링
화이트캐슬 버터쿠키
'''무게(g)'''
86g
125g
'''가격'''
1,500원
1,000원~,1,100원
비싼 경우 1,500원
'''100원 당 중량'''
약 5.73g
1,000원 기준 약 12.5g
1,500원일 경우 100원 당 8.33g
'''버터 함량'''
'''가공버터로 3.5%'''
3종 평균 21.7%
'''수입산이 양도 많고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싼데다가 질적으로도 위다.''' 사실상 '''완벽한 상위호환 수준'''.
버터 함량을 의심스럽게 볼 수도 있는데, 진짜로 "가공버터 3.5%" 이다. 그것도 제대로 된 버터가 아닌 "가공버터"로. 그 모자란 풍미를 채우기 위해서 쇼트닝 같은 대체유지와 버터향, 우유향 같은 합성착향료가 들어간다.

(전략) 한국의 경우 "코코아버터"보다 4배 이상 저렴한 "식물성유지"를 사용해 이른바 "가짜 초콜릿"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었다. 왜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성분이 다를까? '''과자회사에 직접 문의한 결과, 한국인의 입맛에는 저렴한 식물성유지가 맞는다고 한다.'''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과자회사들의 수상한 이야기가 불만제로UP에서 공개된다. - 불만제로 UP 홈페이지 설명 #

여담으로 롯데제과의 관계자가 '''한국인의 입맛에는 저렴한 식물성유지가 맞는다'''는 개소리를 했다는 말이 인터넷에서 널리 퍼지고 있다. 해당 발언의 출처는 2014년 8월에 방영된 불만제로다. 그런데 사실 방송에서는 그런 말이 없다. 이는 MBC가 진짜로 거짓말을 버젓이 했거나, 이 부분을 편집해서 방송했을 가능성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어느 쪽이든지 저 발언이 제과업체의 진심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이에 롯데제과는 2014년 8월 12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식물성유지는 해바라기유를 베이스로 만들어 코코아버터와 성분이 거의 동일하다."라고 해명했다. 문제는 성분이 동일할지 몰라도 '''어쨌거나 코코아버터는 없다.''' 당연하지만 말도 안 되는 핑계인데, 초콜릿 부분에서 롯데와 비교도 안 될 기술을 가진[2] 유럽, 미국 등지의 제과 대기업들이 등신이라서 싼 식물성 유지를 쓰지 않고 굳이 비싼 코코아버터 사다 넣겠으며, 일본인들은 식물성유지로 만들어진 초콜릿을 아예 초콜릿으로 치지도 않는다. 한 마디로 '''개돼지''' 취급하고 있는 거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고급원료에 해당해서 함량이 영 부실하거나 대체원료가 들어가는 버터, , 우유, 카카오, 견과류 등 원재료 함량부터 우리나라의 과자와는 일단 급이 다른 제품이 많다. 물론 이런 차이는 해당 과자가 만들어진 국가별 산업구조나 환경에 따른 것이기는 하다. 어쨌거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수입과자는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준다는 게 중요하다.
과거 해외 유명제과업체의 제품들은 보따리상들이 조금씩 들여오거나, 미군부대에서 물류를 빼돌리는 등의 방법으로 제한적 수입을 했고, 우리나라의 원화 가치가 낮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비싼 가격에 국내로 들어와 팔렸다.[3] 그래서 당시엔 '돈 좀 있는 집 아이들이 먹는 물건' 정도로 인식되는 물건들이었으나 여태껏 국내 제과 업체들의 가격장난에 힘 입어 결국 중량 대비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져버리거나 오히려 '''역전 당해''' 싼 가격대의 물건이 돼버린 경우도 존재한다.
수입과자라고 해서 질소포장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다수의 경우는 반투명해서 내용량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거나 일부 투명한 부분이 있어서 한국 제품과 같이 질소 포장을 속이는 제품은 드물다. 물론 한국에서도 투명한 부분이 있는 과자가 있으나, 대부분 '''투명한 부분에만 과자를 몰아놓아 양이 많아보이게 하는 식으로''' 눈속임을 한다.
여하튼 단순 비교만 나열해도 차원이 다르다. 물론 사람 취향이야 제각각이니 버터링이 더 맛있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용량이 넘사벽이다. 봉지과자류 같은 경우는 뜯다가 힘을 잘못 주면 내용물이 넘쳐흘러서 뜯자마자 약 10~15% 정도를 본의아니게 닭둘기 밥으로 줘버리는 경우도 많다.
맨 위 SBS에서 나온 25,000원치의 과자 7종을 다 뜯어서 1종류의 과자 곽에 다 넣는 과대포장 뉴스가 나간 뒤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입과자를 직접 사와서 " 수입과자 15,000원치 인증합니다" "수입과자 6천원인데 2만원같이 보임" 등등의 인증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 인증글에서 보이는 수입과자의 가격과 양에 놀란 다른 사람들도 속속들이 동네 수입과자전문점을 찾거나 근처에 수입과자를 살 수 있는 곳이 없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유명 수입과자전문점으로 원정을 오가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사실상 이 SBS 뉴스는 그간 소리소문 없이 쌓인 과자값 폭리를 알리는 대 수입과자 시대를 열었다. 동일한 주제의 실험영상은 이전에도 많았지만 보는 사람만 보는 개인 커뮤니티등에서만 접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떨어졌고 개인 주도로 이루어진 실험 영상이니만큼 공신력을 충분히 인정받기 힘들었으나, 접근성이 용이한 'TV의 지상파 채널'인지라 시청자가 많고, 공신력까지 충분한 지상파 주요 뉴스로 다뤄졌으니 파장이 클 수 밖에.
대부분 떨이에 가까운 가격을 지향하며 백화점 식품 코너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1천원 균일가인 경우가 많다. 또한 유명 수입과자점들은 그야말로 동네 문방구 수준의 가격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생감자를 튀겨 만든 감자칩은 수입시 채소류로 분류된다. 그래서 일반 과자류보다 관세가 더 높게 붙는다. 해당 내용. 당연히 이러고도 국산품보다 싼 경우가 대다수. 미국 급식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패스트푸드에 이렇게 채소재료가 들어간다고 '채식'으로 분류하여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3.1. 현황


그 많던 수입과자점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하지만 상업 트렌드 광풍이 으레 그렇듯이 수입과자점도 2015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하여 2016년엔 많던 가게들이 눈에 띄게 사라진것이 보인다. 주요 원인으로는 업체 폭주로 인한 경쟁과열 등 여러가지 요소를 들 수 있겠다.

4. 단점


물론 단점도 있다. 질소과자에 대한 강한 반발심리가 수입과자의 단점을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가리는 경우도 있다.

4.1. 품질이 일정치 못함


일부 후진국 수입과자의 성분 규제가 널널한 것도 문제다. 나트륨이나 비타민 함량을 국내업체처럼 인위적으로 규제하면[4] 무역장벽이라고 반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성분 표기만 의무화하고 어차피 정크푸드니까 영양소 부실에 의한 책임은 소비자가 지게 되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또한 일본산 과자도 꽤 돼서 품질은 좋아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때문에 방사능 오염 여부가 의심되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다만, 일본산 과자를 피하고 싶다고 해서 포장에 일본어가 적혀있는 과자를 무작정 피하지 말고 원산지를 잘 확인하도록 하자.

포장에는 일본어만 적혀있는데 정작 원산지를 확인해보면 인도, 태국 등지인 경우가 더러 있다. 주요 수출국이 일본이라 일본어가 가득 적혀있는지는 몰라도 이런 과자들의 경우는 대부분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과자를 건질 가능성도 올라간다. 그리고 일본산이라고 100% 위험한 것은 아니다.
동남아산의 경우 음식이 쉽게 상하기 쉬운 자연 환경상 보존을 위해 보존제를 때려넣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똑같은 식빵인데 타국산 식빵은 실온에 보관하면 오래 못 가 곰팡이가 피어오르는 반면, 현지산 식빵은 실온에 오래 보관해도 멀쩡한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둘의 차이는 보존제의 차이다. 물론 동남아산 과자에 한정된다.

4.2.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음


동남아산 과자의 경우 과일맛 과자의 맛은 보장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원래 적도 근처 국가들, 주로 동남아 국가들의 특징 중 하나가 요리에 조미료와 향신료를 많이 넣는다. 이는 물론 젓갈처럼 원재료 보존의 목적도 있지만, 기후가 더워서 음식맛을 자극적으로 해놓아야 그나마 먹을만해지는 탓도 있고, 결정적으로는 조상 대대로 그렇게 먹다보니 그냥 그게 익숙해서 그렇게 만들어 먹는 것도 있다.
초콜릿이나 크림 과자의 경우 한국산보다 훨씬 달다. 맨입에 과자만 먹지 말고 우유와 함께 먹도록 하자. 악마의 단맛으로 유명한 팀탐의 경우는 대각선으로 끝을 베어물어 구멍을 만든 다음에 빨대처럼 이용해서 우유를 마시고 먹는 방법이 유명하며, 따뜻한 블랙커피로 해도 상당히 맛있다. 퍼지바 같은 경우도 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나 우유 1잔과 1개 정도를 먹으면 딱 적당한 비율이 나온다. 팀탐은 달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오히려 중독성 방면으로 더 악명높다.
'''전체적으로 국산과자보다 맛과 향이 강하며 특히 유럽이나 미국산 과자일 경우 그 끝판왕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미국산과자가 그 정점을 찍는데 코스트코 케틀칩 소금맛만 먹어도 그 체감이 확 온다.
강렬한 짠맛에 혀가 짜릿할 정도.

4.3. 라이센스 독점


포키/Lays와 같이 라이센스 생산을 일컫는 말이긴 하나 대체로 이쪽 보다는 말 그대로 '수입'해서 '가져오는' 과자이기 때문에 중간에 위치한 한국 유통업자들이 재포장시에 질소과자화 되는 걸 의미한다.##2
실제로도 한국어 스티커 씰까지는 봐주더라도, 프린터까지 한국어가 있다면 수입과자라도 안심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국내업체, 수입과자도 우리가 판매
심지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수입 유통망을 아예 독과점해서 가격을 몇배로 뻥튀기해서 시장에 출시하여 싼 외국 과자가 국내시장에 들어오는 것을 원천봉쇄할 가능성도 있다. 즉, 자체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아닌 수입제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택한 다는 것이다. 사실 수입과자라는 돌파구가 있기에 아직까지 국내과자를 적극적으로 건드리지 않는 것뿐이지 정말로 수입과자마저 봉쇄당하고 국내과자 가격은 더욱 올라가기만 한다면 이건 사실상 갈라파고스화이자 기업의 횡포나 다름없기 때문에 곪아왔던 문제들이 터지게 되어 있다. 그렇다고 대량 해외 직구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2018년도 기준 오히려 노브랜드나 홈플러스등 대형마트들이 만족스러운 가격대에 과자들을 판매하며 당장 인간사료라고 불리우는 중소기업[5]의 과자들도 많기 때문에 창렬한 제과업체의 과자를 먹을 이유는 더더욱 없다.[6]

5. 국내 과자업체의 대응


수입과자의 매출 상승으로 국내 과자업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국내 과자업체는 수입과자를 깎아내리려고 수입과자의 유통기한 미표기를 지적하는 등의 언론플레이를 하였다. 물론 기사 댓글은 '''그럼 수입과자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빨리 가서 사먹어야겠다'''란 비웃음과 같이 무시하며 역시 질소과자 욕설과 비난이 다수였다.
적어도 인터넷 쇼핑몰이나 하다못해 동네 문방구만 되어도 2010년대에 판매중인 식품류라면 모조리 한국어로 수입사와 성분표가 적혀 있다. 이런 것도 없다면 보따리상이라도 가져와야 가능한 수준인데, 수입과자류는 부피와 무게에 비하여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보따리들도 취급을 거의 하지 않는 품목들. 즉 언론에 보도되던 불량 수입 과자는 수입과자 중 극히 일부이다.
그 외에도 수입과자는 양이 많아서 비만의 위험이 크니까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 기사나 과자는 특성상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간식으로 맛을 느끼기 위한 일종의 오락활동이기 때문에 양이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는 되도 않은 말을 쏟아내고 있으나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 역시 비웃음을 사고 있다. 이런 기사를 쓰는 기레기들은 밀폐용기와 진공포장이라는 것의 용도를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배고픈 게 아니라 오락으로서 먹는다는 말이 어느 정도 일리는 있지만 그렇다고 '''과자의 양을 줄이는 핑계가 될 수는 없다.''' 소비자로서 돈을 내고 산 상품의 양이 너무 허접하면 분통 터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갓 튀겨낸 약과와 잘 만든 다식 두점에 국화차 끓여서 먹지 왜 공장에서 찍어낸 마켓오를 사먹으란 건지 이해할 수 없다.
국내 기업들의 쪼잔한 반응에 정부가 이렇다 할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정부가 FTA를 추진한 명분 중 하나가 국내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한 FTA에도 불구하고 국내 과자업체들은 경쟁력 강화 그딴 거 없고 어떻게 하면 우물 안에만 틀어박혀서 편하게 돈을 더 벌지만 생각하는 모양새니 정부의 기다림도 참 헛되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국내 제과업체 중 상당수는 재벌 계열사인 경우가 많아서 이 짓을 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게 문제다. 만든 게 안 팔리면 외국에서 사다가 마진 붙여서 팔면 된다는 식이다. 결국 정직하게 장사한다는 마인드는 눈꼽만큼도 없는 셈이다.[7]
결국은 어쩌다 운 좋게 허니버터칩이라는 대항마가 생겨서 국내 업체들[8]도 한숨 돌리는 분위기. 하지만 이러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므로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시들게 되면 또 모른다. 일단 허니버터칩 자체도 당연히(?) 질소과자의 악명을 벗어나진 못했으니...
언플 말고도 눈에 띄게 변화된 점은 그동안 고만고만한 변화를 시도하던 국산 과자업계가 허니버터칩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상품을 많이 내놓기 시작했다는 것. 동남아 수입과자가 유명 해외 과자업계 맛을 따라하는 미투 상품이 많다는 점을 이용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때문에 편의점에는 비비빅 우유, 바나나킥 우유, 몽쉘 케이크, 죠스 워터젤리와 같은 기상천외한 제품들이 앞다투어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수입과자의 유통사 역할을 하던 국내 과자생산 업체들은 수입 품목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특히 매일유업킨더조이는 유통 계약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박을 쳤다. 국산 과자를 안 사먹으려고 수입과자를 사먹는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거의 모든 수입과자들은 국내 정식 유통사를 거치지 않으면 불법이기 때문에 크고 작은 국내 유통사들이 얽혀있고, 그 유통사들 중에는 직접 과자를 생산하는 식품업체들도 많다. 해외에서 과자를 사지 않는 이상 수입과자를 사도 결국 국산 업체들에게 돈을 벌어다주는 셈.

6. 유명 수입과자


가나다 순으로 분류. 구입처의 경우 표기된 것 외에 웬만하면 인터넷 쇼핑몰 등지에서도 검색하면 구매 가능하다. 배송비를 내도 국산보다 가성비가 높을 정도로 좋다.

6.1. 케익


'''종류'''
'''제품명'''
'''모습'''
'''상세 설명'''
'''구매처'''
작은 케익
퍼지바 (Rebisco Fudgee B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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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잼이 누텔라이고, 악마의 과자가 팀탐 등이 다툰다면 악마의 빵은 단언컨대 필리핀 레비스코 제과의 퍼지바다. 영국 요리에도 있는 마즈바 같은 초코바가 아니고 미국의 유서깊은 빵과자인 트윙키와 비슷하게 케익 안에 스프레드를 넣은 형태이다. 물론 트윙키와는 형태만 비슷할 뿐 케익의 맛도 다르고 내부에는 초코나 모카 스프레드가 들어간다. 굳이 유사한 맛의 국내 과자를 꼽으라면 카스타드인데 맛이나 식감의 밀도가 카스타드보다 훨씬 진하다. 1개당 42g짜리가 157kcal라는 엄청난 열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공포의 배경. 그런만큼 엄청나게 달다. 가격은 상당히 저렴해서 인터넷에서 24개 구매 기준으로 (배송비 제외하고) 개당 400원 대 이상이면 바가지라고 뒤도 안 돌아보고 뒤로가기를 눌러도 되는 수준.
인터넷 추천

6.2. 쿠키


'''종류'''
'''제품명'''
'''모습'''
'''상세 설명'''
'''구매처'''
쿠키
페퍼리지팜 (Pepperidge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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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브랜드로 통조림 수프로 유명한 회사[9]인 캠벨사의 계열사이다. 종이로 포장된 쿠키와 파이를 파는데 비슷한 맛을 내는 국산 과자보다 좋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예로 밀라노라는 과자는 쿠크다스와 비슷한 종류인데 가성비는 더 우월하다. 또한 고래밥류의 원조인 골드피쉬라는 과자를 팔고 있다.[10] 여담으로 제품명이 도시 이름을 딴 것이 많은데 위의 예처럼 밀라노, 브뤼셀, 제네바, 타히티 같은 것들이 있다. 초콜릿 쿠키로는 초콜릿 천크 난투켓, 쳬사피크 등이 있다. 미국 본토에서는 가격대 양은 적지만 맛은 훌륭한 고급 제품으로 통한다.
각종 수입점 및 파리바게트 일부 점포
쿠키
폴트 타르트 (Poult Tartelet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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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제과회사인 폴트 그룹의 쿠키들. 한국내에서는 타틀렛 형태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맛, 살구맛, 초코맛으로 나뉘며 퀄리티가 매우 훌륭하며 가성비 또한 좋다.
각종 수입품점
버터쿠키(데니쉬쿠키)류
다수
[image]
쿠키중에서도 기본형에 속하는 품목이라 다루는 회사는 상당히 많고, 국적도 제각각이다. 화이트캐슬 버터쿠키 3종이 대표적이며 위에 언급된 로투스나 로열 단스크, 마틸데 비첸지에서도 나오는 물건이 있다. 애초에 버터함량조차 버터링과는 넘사벽이다. 예를 들어 화이트캐슬의 경우 나오는 종류로는 곽 형태로 된 1천원에 많이 파는 125g 짜리, 양철통에 든 400g, 681g 이 있는데 백화점에서 꽤 자주 681g 짜리를 5000~7000원 선에 할인하는 행사도 한다.
각종 수입점
비스킷
키드오
(Kid-O)
[image]
크라운제과 참ING의 원조격인 필리핀 과자다. 맛도 비슷하며[11] 가격은 말할 수 없이 저렴하다... 얘도 대표적인 1천원짜리 수입과자다. PX에서도 판매 990원이다.다만 가게마다 값이 다르기에 1300~1400원 정도에 파는 가게도 있다고 한다. 마트에 따라서는 참ING과 중량 대비 가격이 똑같은 경우도 있다. [12] 여담으로 한국어로 번역된 원산지성분표시란에선 o를 그대로 읽어 키도(...)라고 적혀 있다. [13] 사진에 없는 참치맛(하늘색포장), 초코맛(붉은색포장)도 판매 되고 있다.
각종 수입품점
비스킷
픽업
(Pick up!)
[image]
비스킷 사이에 판초콜릿이 샌드된 독일 과자다. 최저가 기준으로 가격은 한 개당 800원인 초고가[14]에 속하지만, 그만큼 상당히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자의 정중앙에 금이 그어져 있는데 반으로 잘 쪼개져 친구와 나눠먹기에도 적절하다. 그냥 쿠키에 밀크 초콜릿이 샌드된 것과 블랙 쿠키에 화이트 초콜릿이 샌드된 블랙 앤 화이트가 있는데 블랙 앤 화이트가 인기가 더 높다. 카라멜이나 코코넛 크림이 들어있는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각종 수입품점
비스킷,쿠키
베니 미니 비스켓
(Beny Mini Biscuits)
[image]
종합과자. 대충 구색 맞추기에 바쁜 과자선물세트와는 달리, 쿠키류의 올스타격으로 불린다.
편의점 및 각종 수입품점
비스킷
게리
(Gery)
[image]
네종류의 맛이 있다. 초콜릿 맛의 경우에는 앞면 에는 초코크림이 발라져있고 뒷면 에는 소금이 뿌려져 있으며 치즈 맛의 경우에는 뒷면에 설탕이 뿌려져 있는데 1,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맛을 느낄수 있다.
다이소 및 각종 수입품점
카라멜맛 쿠키
로투스
[image]
벨기에의 제과회사. 자세한 것은 로투스 항목으로. 우리나라에 주로 팔리는 것은 카라멜 쿠키나 벨기에 와플 계통 제품으로서 커피나 각종 차와 같이 먹는 경우가 많다. 이쪽은 가격대비 엄청난 양, 가성비로 승부한다.
홈플러스, 다이소 및 각종 수입품점
오레오 계열 쿠키
오레오
[image]
자세한 것은 오레오 항목으로. 오레오 제품 일부는 동서식품에서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입과자로 팔리는 것들은 국내 라이센스 제품이 아니고 크래프트사 제품이나 인도네시아산을 직접 들여오는 것이다. 간혹 미니오레오가 수입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쪽은 일본 야마자키제빵[15]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일본판 미니오레오(다른 나라에도 있다. 한국에는 없을뿐)를 들여오는것.
각종 수입점
과자
팀탐 (Arnott's TimTam)
[image]
악마의 과자로 불리던 그 과자 맞다. 호주산과 인도네시아산이 있는데 다른 과자나 다름 없는 수준. 그 대신 인도네시아산은 1천원 수준에 만나볼 수도 있다. 다만 너무 달아서 많이 못 먹는다던가 쉽게 질릴 수도 있다.
각종 수입품점
쿠키
다이제스티브(McVitie's Digestives)
[image]
다이제의 원조[16]인 영국 맥비티 사의 다이제스티브이다. 5년전만 해도 정말로 다이제와는 차원이 다른 가격을 자랑했으나 현재는 오히려 "이왕 먹을 거면 원조격인 다이제스티브를 먹자. 가격 차이도 별로 안 나는데" 수준으로 가격이 상당히 많이 따라잡혔다. 또한 한국의 다이제에 비해 통곡물 함유량도 월등히 높다. 박스에 들어간 것도 있으니 확인해보고 구매할 것을 권장. 당연히 초코 코팅도 있다. 맛은 다이제보다 덜 퍽퍽하고 깔끔한 편. 양은 다이제의 3배(...)지만 가격은 1000~1500원 대에 구입하는 것이 가능한 제품.
각종 수입품점

6.3. 페이스트리


한국에서 누네띠네, 웨하스로 부르는 것들.
'''종류'''
'''제품명'''
'''모습'''
'''상세 설명'''
'''구매처'''
페이스트리 - 누네띠네
마틸데 비첸지(Matilde Vicinzi)
[image]
이탈리아 제과회사로 아줌마(?) 귀부인(?) 얼굴의 상표가 유명하다. 쿠키, 패스트리류를 주로 판매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물건은 누네띠네계열 과자다. 국내에서도 문방구나 샤니에서 유통하는게 있다. 가격이 그렇게 싼편은 아니지만 퀄리티가 뛰어난 편.
각종 수입품점
'''종류'''
'''제품명'''
'''모습'''
'''상세 설명'''
'''구매처'''
페이스트리
로아커
(Loacker)
[image]
수입산 웨하스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탈리아 제과업체 로아커사의 웨하스. 초코맛, 바닐라맛, 우유맛, 헤이즐넛 초코맛, 레몬맛 등이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가성비생각하면 국산보다 고효율이다. 가끔 편의점에서 1+1이나 2+1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보아두었다가 먹어보자. 껍데기에는 인공원료를 넣지 않았다는 안내문구가 적혀있는데 정말로 원료가 상당히 괜찮다. 한번 먹어보기만 해도 국산 웨하스와의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 국내 초코웨하스가 초콜렛향 크림이 들어간다면 이쪽은 그냥 초콜릿 넣는 정도의 차이 일단 이 걸 먹으면 한국 과자는 쳐다도 안 본다고 할 정도.
편의점 및 각종 수입품점
롤 페이스트리
웨이퍼 롤 (Wafer Roll)
[image]
한국식으로 롤 웨하스이고, 한국 과자 중에서는 해태제과의 롤리폴리와 완벽하게 대응된다. 이쪽 역시 버터쿠키 만큼이나 흔한 상품군이라서, 롯데마트에서도 유통하고 있는 Kugi, Kelsen 사의 Denmark[17], 인도네시아 원산인 레돈도(Redondo)[18], 상단의 로아커나 페퍼리지 팜 등 엄청나게 많다. 그리고 이 품목들은 롤리폴리와 같이 종이와 플라스틱의 소포장인 저가형은 물론이고 캔에 들어있는 나름 고급형도 상당한 가성비를 가랑한다. 스틱형 웨이퍼인 소위 웨하스 계열이 단일 회사인 로하스만 적혀 있는 것과 달리 웨이퍼 롤은 대놓고 계통으로 적혀 있는 것이 이 때문.
각종 수입품점
페이스트리
커피 크림 웨이퍼
(Coffee cream wafer)
[image]
과자의 바삭한 식감과 크림의 은은한 커피향으로 묘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과자. 인터넷에서는 5봉지가 든 박스 채로 파는 곳도 있다.
대형 마트 및 각종 수입품점
페이스트리
발로코
(Balloco)
[image]
이탈리아의 제과회사로 쿠키, 파이, 와플 및 각종 제과류를 판매하지만 특히 판도로가 유명하다
각종 수입품점

6.4. 도우를 구운 과자


파이, 크래커, 도넛, 와플, 크레페
'''종류'''
'''제품명'''
'''모습'''
'''상세 설명'''
'''구매처'''
라면땅
베이비스타 라멘
[image]
일본에서 생산되는 라면 과자로, 치킨맛과 매운치킨맛이 있다. 예전에는 멸치 추출물이 들어있었으나 요즘 판매되는 것에는 빠진듯하다. 원산지는 대만.
각종 수입점
빼빼로
포키
[image]
빼빼로의 원조 과자. 다만 재료는 동남아산이다. 단 포키의 경우 해태제과가 라이센스를 얻어 국내생산하는 국적세탁을 거친 것도 있기 때문에 확인할 것.
각종 수입품점
토르티야[19]
리코스 라운드 나초칩(Ricos round nacho chips)
[image]
소금간만 약간 한 짭짤한 나쵸로, 저열한 한국산 나쵸칩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중량과 가성비를 가졌다. 포장지가 투명이기에 '나 질소포장했어요' 라고 알려주는데 과자가 빽빽히 차 있어서 질소과자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정도. 프링글스처럼 먹다보면 어느새 반봉지가 넘게 비어버리는 무시무시한 과자, 무시무시한 칼로리는 덤이며 입천장이 까지거나 하는 부작용도 존재한다. 별도의 소스가 없으면 질릴수도 있는데 같은 브랜드로 판매하는 치즈 소스와 매우 어울리고, 살사소스와 조합하면 맥주 안주로도 괜찮은편. 다만 칩은 싸지만 치즈소스는 꽤 비싸다. 대신 치즈소스 1개를 사면 보통 2-3봉지 먹을 양이 된다.
대형마트

6.5. 초콜릿, 캔디


'''종류'''
'''제품명'''
'''모습'''
'''상세 설명'''
'''구매처'''
초코캐러멜
스톡 리젠 초콜릿 카라멜(Stock Riesen choco caramel)
[image]
겉이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는 독일산 카라멜이다. 초콜릿 좋아하는 독일답게 꽤 맛이 강한 다크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어서 씹어 먹으면 이게 대체 초콜릿과 카라멜 중 어느 쪽에 속하는 물건인지 알수 없는 미묘한 맛을 보여준다. 그러나 초콜릿부터 빨아 먹으면 그냥 카라멜이다. 일반적으로 수입과자의 장점하면 떠오르는 가격 대비 중량비는 약하지만 대신 품질이 우수한 편.
각종 수입점
캐러멜
엠바레 캐러멜(Embare Caramel)
[image]
브라질산 캐러멜으로 대부분 시중에 판매되는 것이 크고 아름다운 용량을 자랑하는지라 저렴하다. 제일 작은 단위가 150g이고 보통 720g~1.5kg짜리 대용량으로 판다. 밀크캐러멜 외에 초콜렛캐러맬도 있다. 보통 720g 한 봉지에 인터넷 기준 5000원 내외. 친절하게도 한글로 '''엠바레'''를 표기한다.
각종 수입점
초코바
초코 무초 (Rebisco Choco Mucho)
[image]
퍼지바로 유명한 필리핀 레비스코 제과의 초코바다. 퍼지바에 비해 종종 드럭스토어나 할인매장에서도 볼 수 있는 물건이다. 얇은 웨이퍼에 카라멜을 충진하고 그 위에 초코로 버무린 쌀뻥튀기를 묻힌 형태의 초코바로서 3중 구조의 독특한 식감과 맛 때문에 인기가 많다.
인터넷 추천

6.6. 튀긴 과자


'''종류'''
'''제품명'''
'''모습'''
'''상세 설명'''
'''구매처'''
깡통 감자칩
재커
[image]
프링글스 대용품으로 여럿 말레이시아제 깡통 감자칩이 존재한다.[20] 그 중에 널리 알려진 것은 Jacker 감자칩과 Tesco 감자칩(Chipz), Mister.Potato
홈플러스 매장에서 정식 수입판매 중
감자칩
커클랜드 시그니처 감자칩 류(Kirkland Signature)[21]
[image]
흔히 코스트코 감자칩, 개사료/쌀푸대 감자칩이라고 알려진 물건. 우리나라 좀 큰 감자칩만한 봉지 안에 1kg에 가까운 용량으로 들어찬 물건이다. 감자칩으로 통칭되는 과자는 두 부류가 있는데, 프링글스로 대표되는 감자와 곡물류를 갈아서 눌러찍은 경우[22]포카칩으로 대표되는 생감자를 썰어서 그대로 과자로 만드는 경우다. 커클랜드 포테이토가 후자의 생감자인데 물결 무늬로 접힌 것 때문에 유난히 더 두꺼운데 그것을 생으로 튀겨냈다. 이가 약한 사람에게 추천하지는 말자. 특히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서 얇아진 것인지 물에 불리면 양이 두배쯤 늘어난다. 봉지당 약 5천 칼로리에 달하는 엄청난 열량과 엄청난 가성비(포카칩의 약 3배 이상)로 인해 입맛에만 맞는다면 순식간에 몸무게가 불어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열량도 열량이지만 신 대륙의 기상을 보여주는 미국답게 짭잘함도 자랑하므로 각오하고 덤비자. 튼튼한 봉지와 딱딱한 질감으로 인해 잘 부서지지 않고 웬만큼 부서져도 상대적으로 먹을 만한 특성 때문에 감자칩 중에서는 택배로 배송하기도 좋은 편이다.
코스트코
감자칩
아미카 칩스(Amica Chips) 1kg 팩 외
[image]
2014년초부터 레드 락 델리 칩을 수입하던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500g~1kg짜리 감자칩 덕용팩을 수입해서 판매한다. 그 중 아미카칩스는 이탈리아산 감자칩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23] 질소충전이 되어 있지만 투명한 포장지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고 엄청난 양으로 일단 압도한다. 단 투명이다 보니 감자칩 특유의 기름기가 보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는 한다. 투명 포장재가 아닌 한글패치된 버전으로 100g 이하의 재포장 제품도 존재하지만, 가성비가 국산 수준으로 메롱하게 되진 않았으니 비쥬얼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이쪽도 고려해 볼 만 하다
롯데마트, 각종 수입점
치즈맛 스틱
우마이봉
(うまい棒)
[image]
도라에몽,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사쿠라 쿄코 로 알려진 보편적인 과자. 생각 외로 '''전통시장'''에서 많이 팔고 있다.
각종 수입점 및 전통시장
치즈볼
치즈볼
[image]
치즈와 옥수수 전분을 섞어서 튀긴 과자로, 엄청난 중독성과 엄청난 양으로 유명하다. 일명 코스트코 치즈볼이라고 불리는 Utz사[24]의 치즈볼은 1kg에 만원 언저리, 롯데마트에서 수입하고 있는 Flava Puff사의 치즈볼은 481g에 7000~8000원 남짓에 거래되는 듯하다. 대신 엄청난 염화나트륨(소금) 폭탄이니 매우 짜서 물을 마셔가며 섭취해야 한다.
대형 마트별로 다르게 수입중

6.7. 시리얼


'''종류'''
'''제품명'''
'''모습'''
'''상세 설명'''
'''구매처'''
시리얼
켈로그 Kellogg's
[image]
콘푸로스트로 유명한 그 곳 맞다. 본토에서는 과자 종류도 파는데 몇몇 종류들이 조금씩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곡물바인 뉴트리그레인이나 라이스 크리스피 제품 정도. [25] 다만 가격은 좀...
각종 수입품점

6.8. 빙과류


사실 국내산 과자와 50% 할인의 뒤에 숨어 있어서 그렇지 원가격으로 보면 은근히 비싼 관계로, 할인을 잘 안하는 편의점 같은 곳에선 사먹기 힘들다고 한다. 거기다 통 아이스크림은 더 심해서 그 비쌌던 배스킨라빈스조차 " 어차피 돈 쓸 거 천원 더 내고 배스킨라빈스가서 종류별로 골라먹자"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다. 심지어 고급 이미지로 나왔던 하겐다즈조차도 국산 아이스크림이 비싸지면서 상대적으로 보통 가격대의 제품이 되고 말았다.
특히 홈플러스를 위시로 한 자체 PB대용량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많아지고 있다. 홈플러스 테스코 아이스크림은 900ml용량에 6,900원인데 위즐은 730ml에 6,000원이다. 거기에 홈플러스 테스코 아이스크림은 자주 1+1이나 50% 할인 이벤트도 한다. 코스트코의 경우 커클랜드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1.89L 두통을 묶어 파는 용량의 압박만 극복한다면 13,890원 이라는 용량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판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5리터 아이스크림', '10리터 아이스크림' 등 대용량 아이스크림을 1~2만원대(14년 05월 기준)에 판매하고 있다. 일단은 브랜드도 여러가지.

7. 수입과자별 가격


  • 로아커
    • 45g - 1,200원
    • 125g - 3,000원
  • 로투스
    • 250g (개별포장 아님) - 2,000~2,500원 전후
    • 312g - 3,500~4,500원 전후
    • 700g - 4,500~6,500원
  • 치즈볼
    • 1kg - 10,000원 전후
  • 키드오
    • 120g - 1,000~1,200원
  • 화이트캐슬 쿠키
    • 45g 봉지 - 500원
    • 125g 상자곽 - 1,000~1,500원
    • 681g 양철통 - 8,000원 전후
  • 카사바 칩
    • 45g 봉지 500~1,000원[26]
    • 600g - 5,000~ 6,000원

8. 관련 문서


[1] 자료1, 자료2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정부의 지속적인 FTA로 인해 과자에 붙었던 관세들이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자료 1은 초콜릿 과자에 대한 관세 자료로, 한국-터키 FTA에 따라 관세가 1%대로 낮아지면서 비파 2000과 같은 저렴한 과자를 서민층이 소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2] 허쉬, 네슬레 등은 19세기에 세워진 기업들로, 기업 역사부터가 넘사벽이다.[3] 물론 원산지에서도 '과자'이므로 그냥 원산지 가격에 환율을 적용하면 진짜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비싼 것은 아니었다. 관세, 보따리상 등의 이유로 거품이 어마어마하게 붙은 셈인데, 과거 바나나, 메론이 무지 비싼 과일이었던 이유와 얼추 비슷하다.[4] 한국은 선진국들처럼 기준 미달을 넘기기 위해 비타민을 '''과자에 강제로 추가'''하는 국가이다.[5] 이를테면, 코스모스제과에서 나오는 트위스트 같은..[6] 물론 중소기업도 대기업 과자들과 똑같이 질소 포장에 창렬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청우식품.[7] 똑같은 경우가 바로 맥주. 맛이 개판이라 갈수록 판매량이 줄지만 수입맥주 절반 이상이 국내 맥주 제조사 대기업이 독점하여 '국산 안 팔리면 외국산 팔면 되지' 이렇게 굴기에 달라질 게 없다.[8] 왜 업체'들'이냐 하면 허니버터칩의 히트 이후 다른 과자 업체들이 일부러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을 여럿 출시해 같이 한몫 잡고 있기 때문이다.[9] 앤디 워홀의 캠벨 스프 캔 이라는 팝 아트로 유명.[10] 미국에서는 유아들 간식으로 유명한 과자이다.[11] 어차피 크라운의 참ING도 필리핀산 OEM이다. 재료성분만 좀 다르지 거의 같은 공정으로 찍어난다.[12] 키드오의 가격을 1300원 정도로 올리고, 자사 PB 상품인 참ING 유사품을 1200원 정도로 잡으면 가격의 역전도 벌어진다.[13] 여담으로 모 악기유통회사가 물건을 택배로 붙일 때 꼭 키드오를 넣어보내 수많은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있다. 이제는 키드오를 사니 기타줄이 따라온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심지어 다른 과자가 보너스로 오면 소비자가 진지하게 그 회사에 클레임을 걸기도 한다![14] 24개 들이 박스로 사면 3만원을 넘는다.[15] 자회사인 '야마자키나비스코' 명의로 만든다.[16] 기술제휴를 받아서 만들었다가 기간 끝나니까 스티브를 빼고 독립 상표로 등록했다.[17] 본사가 덴마크에 있어서 덴마크이지만 제작은 인도네시아 OEM[18] 이 제품은 몇몇 드럭스토어 스타일의 상점들에서 엄청 밀어주고 있으며 할인판매도 자주 한다. 사먹어본 사람들의 재구매율도 매우 높다는 듯.[19] 나초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나초라는 것은 본래 토르티야 칩 위에 이런저런 재료를 올린 요리다. 그냥 칩만 있는 것은 나초가 아니다.[20] 프링글스도 말레이시아제이지만 브랜드 덕에 이들 감자칩보다 비싸다. 그래도 프링글스는 예로부터 질소과자 감자칩이 판치는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상대적으로 양심적인 포장으로 이름이 높긴 했다. 포장 변경으로 인해 이미지가 깎이긴 했지만.[21] 코스트코 항목에도 나오지만 커클랜드라는 브랜드 자체가 적당한 품질에 양적 승부를 위한 브랜드이다. 커클랜드로 검색하는 것 대부분이 이런 느낌의 가성비가 나온다.[22] 논쟁이 있는 경우로, 프링글스는 유럽 수출하면서 감자칩이냐 아니냐로 소송까지 한 적도 있다.[23] 드럭스토어편의점에서는 소량이 불투명 포장된 형태도 팔지만 이런 곳에서 파는 것은 50g에 900-1000원정도로 가성비가 좋지 않다. 롯데마트 기준 500g에 4000원 중반대.[24] 사실 미국 본토에서는 감자칩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Lay's, Herr's 등과 견주어 언급되는 정도. 1달러 남짓의 소형 포장에 담긴 사이즈 감자칩이라면 Utz제 감자칩이 제법 보인다. 레이즈와 헤르즈는 정식수입 및 수입과자(헤르즈는 수입과자 한정)로도 보이지만 Utz사의 감자칩은 아직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25] 물론 시중에서 팔고 있는 켈로그는 당연히 한국어 패치 가 된 녀석. 참고로 제조사는 농심그룹 이다.[26] 2봉지 1,000원 떨이가 종종 보임.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