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스

 

'''웬디스'''
'''The Wendy's Company'''
<colcolor=#fff> '''설립'''
1969년 11월 15일
'''본사'''
미국 오하이오 주 더블린
'''대표'''
토드 A. 페네고어
(Todd A. Penegor)
'''업종'''
음식
'''기업 분류'''
대기업
'''상장 여부'''
상장기업
'''상장 시장'''
나스닥시장
'''시가총액'''
약 43.05억달러(2019년 5월 15일)
'''매출액'''
약 16.46억달러(2019년 5월 15일)
'''영업이익'''
약 4억 7184천달러(2019년 5월 15일)
'''자산 총액'''
약 51.86억달러(2019년 5월 15일)
'''직원'''
약 12,500명
'''관련 웹사이트'''

1. 개요
2. 로고, 사명
3. 맛
4. 한국에서의 웬디스
4.1. 당시 운영되던 점포들
5. 일본에서의 웬디스
6. 주요 메뉴
6.1. 데이브의 핫앤쥬시 버거(Dave's Hot 'n Juicy)
6.2. 베이커네이터(Baconator)
6.3. 소섬 베이컨 치즈버거(S'Awesome Bacon Cheeseburger)
6.4. 베이컨 멜트 머쉬룸 버거
6.5. 칠리
6.6. 핫도그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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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웬디스가 대박나게 만들어준 1984년 "Where's the beef?" 광고 시리즈
미국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점. 미국에서는 매출 기준 3대 햄버거 체인 중 하나로 부동의 1위인 맥도날드의 뒤를 이어 버거킹과 2위를 다툰다. '''미국 패스트푸드 삼신기 중 프렌치 프라이를 담당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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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콜럼버스 시 웬디스
동부와 북부를 대표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파이브 가이스, 서부를 대표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인앤아웃이라면 중서부와 남부를 대표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웬디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철수한 지 오래이기 때문에 그 맛을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가끔 필리핀 등의 외국에 어학연수나 관광목적으로 간 사람들이 우연히 '아는 체인'으로 생각하고 찾아가는 경우가 있어, 지명도는 그래도 근근히 이어나가는 듯. 햄버거 패티를 모두 미국산 냉장 쇠고기로 만들기 때문에 패티 맛은 매우 좋은 편이다.[2]
창업주인 데이브 토머스(Dave Thomas)는 KFC의 창업자인 할랜드 샌더스 못지않은 패스트푸드 업계 인간승리의 주인공으로 꼽힌다. 일단 고등학교조차 졸업 못한 것도 그렇고 사생아로 태어나서 5살에는 의붓어머니가 죽어서 의붓할머니가 트레일러에서 가난하게 키웠다고 한다.[3] 더구나 처음으로 일을 시작한 것은 테네시주 녹스빌에 있는 레스토랑에서였는데 이 때 나이가 겨우 '''12살'''이었다.
당대 이미 맥도날드와 버거킹, 화이트캐슬이 성공하여 다른 지역에서 확장세에 있을 때에 미국 중서부에는 아직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드물었고 이에 토머스가 아직 프랜차이즈가 많지 않았던 중서부 지역에 창립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건 토머스 본인도 앞서 언급한 할랜드 샌더스와 직접적인 인연이 있다는 것. 할랜드 샌더스가 처음 사업을 했다가 파산하고, 자신의 요리 비법을 팔기 위해 1009번째로 찾아가서 계약에 성공한 사람이 바로 데이브 토머스였다. 이 계약으로 재기에 성공한 뒤에 세운 것이 바로 KFC이다. 그 밖에도 토마스 역시 샌더스처럼 켄터키 주지사로부터 대령 칭호를 받은 바 있다.

2. 로고, 사명


창업자인 데이브 토머스(Dave Thomas)의 딸 이름인 웬디 토머스(Wendy Thomas)[4]의 이름(First Name)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영어로 웬디스는 '웬디네'라는 뜻이다. 웬디 토머스는 지금까지 30개 가량의 웬디스 매장을 경영하고 있다. 아내 로레인 사이에서 웬디를 포함하여 1남 4녀의 자식을 두고 있는데 이들 모두 현재까지 웬디스의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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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의 오리지널 실사판인 웬디 토머스의 어린 시절 사진
아버지이자 창업주인 데이브 토머스와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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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토머스의 현재 모습

3. 맛


웬디스의 햄버거 패티는 모두 '''정사각형''' 패티이며, 냉동육이 아니라 냉장육이고, 버거킹처럼 매번 직화로 구워서 내기 때문에, 여러모로 패티 품질은 비슷하게 패티를 불에 굽는 버거킹도 능가한다. 다만, 버거킹 쪽 패티보다도 굽기 어려운 모양인지, 주문이 많을 경우에는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진다. 그리고 햄버거 말고도 이것저것 파는 것들이 많은데, 직원 몇 명이서 햄버거와 기타 제품들을 만드느라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리게 된다. 패티 담당 직원을 많이 고용하지 않다 보니, 패티를 구울 직원이 딱 한 명인데, 이 한명이서 치킨도 튀기랴, 패티도 구우랴, 다 구운 음식도 갖다주랴 바빠서 미치게 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1984년, 웬디스는 할머니가 나와서, 엄청 큰 햄버거 번을 보며, "그것 참 커다란 햄버거 번이구만?" 하며 신기해하다가, 햄버거 번을 치워보니 패티는 쥐꼬리만하게 들어간 것을 보고, 'Where's the beef?'라고 화를 내는 장면과 함께 둥근 빵과 사각형으로 삐져나온 고기가 있는 샌드위치를 보여주는, 대놓고 빅맥과 와퍼를 저격한 광고를 런칭해 말 그대로 대박을 내었다.[5] 광고도 인기가 상당해서인지 후속편도 여럿 나왔다. 이후 고기 패티를 모두 원형에서 '''정사각형'''으로 바꿨다. 다만, 모든 매점에서 쓰지는 않고, 2017년 3월 시애틀 공항 기준, 원형 패티를 사용한다. 그리고 2018년 12월 기준, 앨라배마주의 엔터프라이스에서도 원형패티를 사용한다. 다만, 여전히 패티가 크다는 특징을 유지하고 있어서, 원형 패티의 두깨가 상당한 편이다.
마침 같은 해에 미국 민주당 예비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당시 잘 나가고 인기는 많지만, 정책이나 계획 등에 약했던 정치 신인 개리 하트를 상대로 전 부통령 출신인 월터 먼데일이 하트의 정책 부재를 공격하면서 'Where is the beef?'라고 조롱해서, 개리 하트를 능력 부족하고 이미지로 먹고사는 정치인으로 만든 적이 있었다.[6] 현재도 미국서 미사여구나 곁가지를 빼고 요점이나 중요한 포인트가 뭔지 요구할 때 자주 쓰이는 표현 중 하나이다. 워낙 유명한 문구라 미국 작품에서 빈번하게 패러디되곤 한다. 심지어 래리 코헨의 The Stuff라는 풍자 호러 영화에서는 비프 할머니 배우가 직접 출연해 패러디 대사를 치기도 했다.
웬디스의 진정한 신기는 사실 프라이가 아니라 프로스티.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살짝 녹은 상태에서 휘저어 놓은 것과 비슷한 모양인데, 웬디스의 숨은 간판 상품이다. 이것 외에도 샐러드와 베이크드 포테이토도 굉장히 맛있다. 반면, 이런 사이드들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웬디스의 칠리 콘 까르네가 매우 유명하다. 칠리는 재고가 없는 경우가 은근 많아서 문제지만. 그리고, 너겟하면 맥너겟이지만, 웬디스도 만만치 않다. 품질은 오히려 이쪽이 더 나은 편인데 아무래도 소스에서 밀린다.

4. 한국에서의 웬디스


한국에서는 미국 본사가 아니라 국내 기업인 '웬코'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운영하던 것이었다. 본사가 아니라 국내 기업에서 하면 퀄리티가 원본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웬디스도 예외가 아니라, 당시 단품 메뉴 조합이 세트 메뉴보다 싸다는 아스트랄한 조합을 자랑했다. 그만큼 프로세스가 엉망진창이었다는 소리... 오죽하면 버거 자체보다 구운 통감자 메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러나 1990년대 초 해외 패스트푸드가 들어오던 시기 번화가에 등장한 해외 브랜드였던 탓에 당시의 시대상을 드러내는 랜드마크로 자주 등장한다.[7]
웬코는 미국 웬디스 본사와 1984년 계약을 맺었고, 2004년까지 계약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본사 측의 매장 운영에 대한 요구가 너무 많아졌다는 이유로 1998년 5월 15일 웬디스 브랜드 사용을 포기하였다. 대신 위너스라는 자체 햄버거 브랜드로 독립을 하였다.[8]
웬코는 당시 운영하던 9개의 직영점을 비롯 12개 점포를 위너스 상표로 독립시켰다.[9] 그러나 위너스 햄버거는 망했고, 웬코는 '우일'로 이름을 바꾸어 '위너스치킨'이라는 새 프랜차이즈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홈페이지도 폐쇄되고 창업 안내 기사에 나와있던 전화번호도 사라진 걸 보면 말아먹은 듯. 치킨/가게 목록에도 없었을 정도였다.
2020년에 미국 전 지점에서 아침 메뉴를 부활시키고 2021년부터 해외에 다시 진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우선 영국을 비롯하여 유럽부터 공략한다는 계획인데, 해당 지역에서 무난한 매출을 기록한다면 한국에도 재입점할 가능성이 높다.

4.1. 당시 운영되던 점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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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점포는 경기도 송탄시(현 평택시 송탄출장소 지역)에 있었던 매장.
한국에도 1호점인 종로 2가[10] 지점을 비롯해 소공동, 이태원[11], 방이동 올림픽 상가, 선릉역 부근, '''삼풍백화점''', 강남역 우성아파트 사거리 부근, 압구정역 부근[12],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서울대학교[13], 인천 제물포역 등에 매장이 있었고, 1986년에는 제10회 서울 아시안 경기대회의 공식 햄버거로 지정되기도 했다. #
삼풍백화점에 들어섰던 매장은 1995년에 백화점의 붕괴와 함께 자동으로 사라졌다. 삼풍백화점 지하 1층에, 그 중에서도 하필이면 붕괴로 완전히 무너져 버린 삼풍백화점 A동 구역에 입점하였다. 식당가가 아니었던 지하1층에서 몇 안 되는 음식점이었기 때문에(당시 지하 1층에는 푸드 코트도 있었지만 이건 B동 쪽에 있었다.) 구조 작업 초기에 붕괴된 A동 지하 1층 구역에서는 웬디스 버거 매장을 중심으로 생존자가 있을 것이란 떡밥을 가지고서 수색 작업을 펼치기도 하였으나, 정작 잔해를 들어내고 웬디스 매장으로 추정되는 구역을 확인 해 보니 생존이 가능한 빈 공간 없이 완전히 매몰.
또한, 에버랜드 내에만 두 곳의 매장[14]을 운영했다. 맛이야 그저 그런 수준이었으나 음료를 주문하면 컵만 내주고 디스펜서에서 알아서 뽑아 먹는 식이어서 음료를 마음껏 마실 수 있었다.
1998년 국내 운영사 '웬코'와 미국 웬디스 본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이후 웬코에서 운영하던 직영점들은 '위너스버거'로 간판을 바꾸어 달았지만 이마저도 오래 가지 못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남았던 위너스버거 매장은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 있었으나 2013년 맘스터치로 바뀌었다.#

5. 일본에서의 웬디스


일본의 경우 2009년까지 영업하다가 철수했다. 그런데 2009년 말 웬디스의 맛을 기억하려는 모양이었는지 손님들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2011년 가을, 도쿄 도내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다시 프랜차이즈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부활한 웬디스에 대한 평이 썩 좋지 않다. 그나마 몇년 지나고서는 나아졌다는 평이다.
그렇게 소규모로 전개하다가 2015년에 일본 쪽 패스트푸드 브랜드였던 퍼스트 키친과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하더니, 16년에는 아예 흡수 합병을 해버렸다. 그래서 이후로는 웬디즈 - 퍼스트 키친-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통합하여 전개 중이다.
이때문에 일본 웬디즈는 햄버거에 파스타를 같은 점포에서 파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흡수당한 퍼스트 키친이 햄버거보다는 파스타가 주력이였기 때문. 게다가 웬디즈의 특징인 사각패티의 햄버거와 퍼스트 키친 시절의 일반적인 원형 패티를 사용한 메뉴가 별도로 있는 뭔가 좀 복잡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다만 퍼스트 키친만 전개하고 있는 매장도 상당수(아니 이쪽이 더 많다) 있는데 여기는 버거류는 퍼스트 키친 메뉴만 판매하고 프렌치 프라이와 사이드 메뉴만 웬디즈 것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흡수합병한 이후에 아직 웬디즈 브랜드로 전환하지 않은 경우라 그렇다.
이러한 퍼스트 키친 브랜드들도 리뉴얼을 통해서 웬디즈로 전환되고 신규점포는 웬디즈만 오픈 되는 식이라 몇년 후에는 웬디즈 - 퍼스트 키친-으로 정착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에 오픈되는 매장에서는 버거는 웬디즈 메뉴만 남겨놓고 퍼스트키친 메뉴는 파스타와 사이드만 남겨둔 경우가 많다. 상식적으로 버거가 두 종류의 브랜드면 라인이 두군데가 생기고 재고도 이중 관리 해야 하므로 매장 입장에서는 낭비다.

6. 주요 메뉴


메뉴 링크(영문)

6.1. 데이브의 핫앤쥬시 버거(Dave's Hot 'n Ju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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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파운드의 신선한 무냉동육, 아메리칸 치즈, 아삭한 양상추, 토마토, 피클, 케첩, 마요네즈, 양파에 구운 빵까지 — 데이브가 계획한대로.

''- Dave's Single''

반 파운드의 신선한 무냉동육, ...(중략)... 더 많은 고기는 더욱 사랑받음을 뜻하죠.

''- Dave's Double''

3/4 파운드의 신선한 무냉동육, ...(중략)... '''양손으로 잡고 드세요!'''

''- Dave's Triple''

열량: 570kcal / 가격: $5.49
웬디스의 간판 메뉴. 맥도날드의 빅맥이나 버거킹의 와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웬디스의 창립자 데이브 토마스의 이름을 땄다. 1969년 창립 당시부터 웬디스에 있다가 한 번 사라진 뒤, 2011년에 해당 메뉴로 다시 나오게 되었다. 구성은 무난한 빵+패티+치즈+양상추+토마토+피클+케첩+마요네즈+양파. 패티의 개수에 따라 데이브의 싱글/더블/트리플(Dave's Single/Double/Triple)로 다르게 불린다.
웬디스 기업의 '성격'을 고려해봤을 때 저 데이브의 트리플 설명은 아무리 봐도 저격이다...

6.2. 베이커네이터(Baco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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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파운드의 신선한 무냉동육, 아메리칸 치즈, 애플우드 훈연 베이컨 여섯 조각, 케첩, 그리고 마요네즈. 육식주의자들이 기뻐합니다!

열량: 950kcal / 가격: $7.79
패티 두 장 + 베이컨 여섯 조각에서 뿜어져 나오는 950 칼로리의 폭발적인 열량을 자랑하는 버거다.

6.3. 소섬 베이컨 치즈버거(S'Awesome Bacon Cheese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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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파운드의 신선한 무냉동육, 애플우드 훈연 베이컨 세 조각, 녹인 아메리칸 치즈, 아삭한 양상추, 그리고 피클까지, 모든 것을 저희의 새콤달콤한 시그니쳐 소스로 덮었습니다. S'awsome[15]

의 서명이 깃든 걸작입니다.

열량: 640kcal / 가격: $6.54

6.4. 베이컨 멜트 머쉬룸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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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빵과 야채, 패티 이외에 베이컨과 베이컨에 '녹여 붙인' 버섯이 들어가는 버거이다.[16] 버섯 특유의 씹는 맛이 '녹여 붙일' 정도의 온도로 인해 배로 상승되어 매우 독특한 식감을 제공한다.

6.5. 칠리


현재 크라제버거라든가 기타 미국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보울칠리"다. 웬디스는 80년대에 이것을 이미 팔고있었던 것이다!

6.6. 핫도그


당시 핫도그 하면 막대에 꽂힌 소세지에 밀가루를 입혀서 튀겨낸 '''콘도그(Corn dog)'''가 전부였는데, 웬디스에서는 빵에 소세지를 끼운 전형적인 아메리칸 핫도그를 선보였다.

7. 기타


공식 트위터 계정이 엄청난 드립력과 소통으로 유명하다. 다른 회사들을 비꼬거나[17] 트롤들에게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건방지고 시니컬한 드립을 많이 쳤다. lol they blocked us가 그 예로 웬디스 트윗에 대해 불평하던 경쟁사 하디스 계정에 대해 비꼬듯이 답변을 하다 결국 차단당하자 보인 반응이다.[18] 또 다른 사례[19] 위의 lol they blocked us를 포함한 기타 예시들
어떤 사람이 트위터 계정으로 "내가 한 말이 얼마나 리트윗되면 1년동안 공짜로 치킨너겟 줄꺼야?" 물어보자 돌아온 말이 "1800만명."... '''근데 진짜 1800만명이 넘었고''' 그 사람은 치킨너겟을 1년동안 공짜로 먹을 수 있었다.#
공식 마스코트가 할아버지광대인 다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 비해 소녀 캐릭터라서인지 2차 창작도 꽤 활발한 편이다. 예시 1 예시 2 트위터 계정이 맛이 간 것으로 유명해진 다음에는 웬디스 캐릭터를 비꼬는 방식으로 그려 트위터 관종녀로 자주 그려진다.[20] 주로 공격 당하는 맥도날드의 로널드 맥도날드와의 라이벌 기믹이나 커플링도 흥한다.
2019년 가을엔 자사 홍보의 일환으로 쓸데없이 고퀄리티TRPG(...)를 무료로 배포했다 (링크). 라이벌 업체들이 적으로 나온 건 둘째치고 '''실제로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 포인트이다.
2019년 폭스의 WWE 트위터 계정에서 레슬매니아에서 보고 싶은 드림매치가 뭐냐는 질문을 올렸는데 존 시나 대 타나하시 히로시를 꼽아서 많은 레덕들을 뿜게 만들었다.
2020년 3월에 공식 트위치 TV 계정으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방송 했었다.

[1] 미국 패스트푸드 매니아들은 프렌차이즈 기준으로 버거는 버거킹, 너겟은 맥도날드, 프렌치 프라이는 웬디스의 맛이 가장 좋다고 평가하였다.[2] 일반적인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은 호주산 냉동육을 사용한다.[3] 이것이 계기가 돼서 훗날 입양 재단을 설치하게 된다.[4] 1961년생으로 미국 오하이오 주 출신이다.[5] 실제로, 패티가 정사각형이다보니 햄버거 빵 대비 패티 크기가 다른 체인들의 햄버거보다 크다.[6] 하지만 먼데일은 대선에선 낙선했다. 상대 후보가 당시 현직 대통령으로 인기가 높던 로널드 레이건이라서 당선될 확률이 낮긴 했다. 결국 레이건의 임기가 끝난 1988년 경선에서도 뛰게 된 하트의 출마가 유력했는데, 갑자기 여비서와 관련된 대 스캔들이 터진다. 정말 부족한 후보였다. 조지 H. W. 부시마이클 듀카키스 참조.[7] 정태춘의 "92년 장마, 종로에서"라는 가사에도 나온다.[8] 웬디스햄버거 사라진다 - 연합뉴스, 1998년 5월 14일[9] 토종브랜드, 다국적기업과 한판승부 - 연합뉴스, 1998년 7월 17일[10] 현 종로구 종로 78. 정태춘의 '92년 장마, 종로에서'에서 언급되는 웬디스 가게는 제목이나 가사에서 나오는 탑골공원 등 지명을 검토했을 때 이 곳을 가리킬 가능성이 높다.[11] 이후 이 자리에는 버거킹이 들어섰는데, 하필 1997년 이태원 살인사건이 벌어진 곳이다. 지금은 올리브영이 들어섰다.[12] 사업 철수 후에 이곳에는 버거킹이 들어섰지만, 2010년경에 사라지고 시티은행이 들어섰다.[13] 계약이 종료된 이후인 1999년까지도 학생회관 지하에 매장이 있었다.[14] 초입의 당시 허리케인 근처와 후룸라이드 인근 헬리사이클 1층.[15] Sauce + Awesome으로 보인다.[16] 사실은 버섯과 치즈를 섞어서 녹인 것을 위에 올린 거다. 하디스에도 거의 비슷한 머쉬룸 버거라는 게 있다.[17] 특히 맥도날드를 많이 괴롭힌다.[18] (자신들이 바로 원조라는 의미로) 웬만하면 우리는 원조를 좋아한다는 트윗에 경쟁사로부터 "최초로 했다고 해서 다는 아닌데?"하는 댓글이 달리자 '''그럼 네 번째로 달에 착륙한 사람이 누군지 아시는지? 어디 구글링 안 하고 말해 보시지?''' 하는 트윗으로 버로우 시켰다.[19] 웬디스가 자신들이 쓰는 고기는 냉동육이 아니라는 의미의 트윗을 올렸는데, 손님이 "냉동을 안 시킨다면 고기를 어떻게 제 상태로 운반한다는 소리냐"라고 비난하자 '''냉장보관이라고 들어보셨나 몰라?'''라고 응수했다.[20] 심지어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수위가 높은 그림이나 험한 꼴을 당하는 짤까지 생길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