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 드림

 



[image]
'''환타지 드림'''
'''Fantasy Dreams'''
'''이름'''
환타지 드림 (Fantasy Dreams)
'''기종'''
'''레일 스루 다크라이드'''
'''개장일'''
1993년 1월 20일
'''위치'''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B1
'''면적'''
840평
'''건설 비용'''
'''₩15,000,000,000'''(150억원)
'''트랙 길이'''
222m
'''운행 시간'''
6분
'''비클 수'''
19대
'''탑승 인원'''
6명
'''설계사'''
바타글리아
'''애니매트로닉스'''
현 106대
'''건설'''
롯데건설
'''후원'''
롯데제과
1. 개요
2. 스토리
3. 이용 안내
4. 역사 밎 근황
5. 노래
5.1. 피날레
6. 좀비 나이트메어
7. 대중매체에서
8. 이야기거리
9. 둘러보기


1. 개요


[image]
[image]
'''▲ 출입구'''
[image]
'''▲ 스테이션 '''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시설 지도.

'''칙칙폭폭~ 꿈과 동화의 나라로 출발! 지하탐험 환상열차를 타고 달콤한 캔디와 귀여운 동물 인형들이 반기는 환상의 나라로! 꿈속을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Fantasy Dreams/ファンタジードリーム'''

탑승 영상

테마곡[1]
[2]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지하 1층에 있는 시설로 지하탐험 환상열차를 타고 과자와 사탕이 가득한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다크라이드 어트렉션이다.
과자나라와 서커스를 테마로 한 섬세한 스토리라인과 매직아일랜드의 중세유럽 분위기에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디자인, 그리고 과자냄새를 비롯한 다양한 특수효과들과 100대가 넘는 아기자기한 대형 애니매트로닉스들로 환상의 세계의 모습을 잘 표현한 다크라이드로 1993년 오픈하자마자 엄청난 찬사가 쏟아졌다.

2. 스토리



매직아일랜드의 지하에는 환상의 세계로 가는 지하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매직캐슬의 북서쪽에 위치한 과자들이 박혀있는 핑크색 집으로 들어가면 밑으로 내려가는 통로가 보이고, 통로의 끝에는 장난감으로 만들어진 열차가 눈앞에 도착해있고, 열차의 앞에는 거대한 광대의 얼굴이 앞을 가로막고있다.
열차에 탑승하면 거대한 광대의 입이 열리며 열차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열차는 천천히 전진하며 무지개빛 통로를 지나 마법사 할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마법사 할아버지는 손님들을 반기며 캔디들이 가득한 숲으로 보내준다. 열차는 계속 전진하고, 개구리들이 울어대는 연못을 지나 캔디숲에 도착하면 해바라기와 사탕들이 노래를 부르고 벌레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손님들을 반긴다.
캔디숲을 지나, 캔디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곧이어 열차는 캔디마을에 있는 거대한 광대 얼굴의 형태를 한 캔디 궁전에 도착하게 된다. 열차가 도착하자, 광대는 입을 벌리고, 열차는 성 안으로 들어간다.
캔디궁전에서는 토끼들이 빵빠레를 불며 손님들을 반기고, 쥐들이 생일잔치를 펼친다. 열차는 계속 전진하며 앞에 있는 여우마술사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우마술사는, 손님들을 반기며 환상의 세계로 가는 비밀통로를 열어준다.
유령들이 가득한 비밀통로를 지나고, 비밀통로 끝의 문이 열리자, 웅장하고 화려한 서커스장의 모습이 펼쳐지게 된다. 그곳에선 꽃들과 사탕들, 벌레들이 노래를 부르고 장난감 광대인형이 손님들을 놀래키고 열기구와 자전거를 타고 악기를 연주하며 손님들을 반기고, 열차는 아기자기한 음악이 펼쳐지는 서커스장 속을 계속 전진한다.
서커스장을 뒤로하고, 서커스장의 끝에 있는 사탕창고에 도착하면, 초콜릿을 먹는 커다란 용이 손님들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커다란 용을 뒤로하고, 열차는 다시 거대한 광대가 가로막고있던 열차 플랫폼으로 돌아오게 된다.

3. 이용 안내


'''할로윈 축제기간에는 18시부터 으스스한 배경에서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나타나는 호러 콘셉트 어트랙션 <좀비 나이트메어>로 변신합니다!'''

-2019년에 추가되었던 환타지 드림에 대한 공식 설명 내용.

이전에는 인지도가 매우 낮아서 아무도 찾지 않던 시설이였으나 2016년 이후로 할로윈 시즌마다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영되면서 나름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위의 글처럼 환타지 드림의 공식 설명에서도 대문짝만하게 할로윈 시즌마다 호러 어트렉션으로 변한다고 띄워주고있다.
평소에는 대기시간이 없어 입장하자마자 바로 탑승할수 있다. 유아용 어트렉션을 제외하고 매직아일랜드의 다른 놀이시설들은 대기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은 넘기지만[3] 유독 환타지 드림은 사람이 없는 일이 많다.[4] 아침엔 줄이 없지만 오후가 되고 나서야 그나마 줄이 20분 가까이 늘어난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는 대기시간이 90분까지 길어지기도 한다.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영시에는 대기시간이 60~80분으로 뛰어오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야하는데다 열차가 2분간격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혜성특급과 마찬가지로 회전율이 안좋다.
탑승 제한이 없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성인 6명이 타면 무게 때문에 느려지므로 최대 3~5명정도만 탑승시킨다. 110cm 이하 이용객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탑승할 수 있다.
사진, 동영상 촬영은 가능하나 플래시를 켜면 안 된다. 기차가 플래시에 민감해서 센서 오작동으로 기차가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부분의 시설과 마찬가지로 설명서에 적혀있는 오픈시간과 실제 오픈시간이 다를수 있다.

4. 역사 밎 근황


[image]
'''▲1993년 당시 사진. '''

1996년 당시 영상. 10분 20초부터.[5]
1993년 1월 21일 동아일보에 기재된 환타지 드림 홍보물
환타지 드림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지어지기 전에도 매직아일랜드와 함께 건설이 되고있었다. 건설 이전에는 매달려서 움직이는 형태의 다크라이드로 기획이 되었지만 무산되었고 현재의 형태로 최종 반영되었다.
신밧드의 모험이 그랬던것처럼 환타지 드림 역시 매직아일랜드보다 늦게 개장하였다. 1991년 12월에 '''지하 환상의 동산'''이란 이름으로 개장할 예정이였으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애니매트로닉스들과 특수효과들이 투입되는 시설이고 신밧드의 모험보다 건설비용이 10억이나 더 소모되었던 대규모 프로젝트였던 만큼[6] 개장기간이 1년 연기되었고 시설 명칭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993년 1월 20일, 매직아일랜드 지하 840평 부지에 '''환타지 드림'''을 최종적으로 오픈하였다. 광고 영상이 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1993년 1~2월자에, 환타지 드림에 관한 내용과 홍보물이 다양한 신문에 실려있는 것을 보면 당시에 매우 적극적인 홍보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93년 당시 환타지 드림 오픈 기념으로 '''힛트 뮤지컬 라이브 쇼'''라는 이름의 공연을 진행했었다.
당시에는 포그머신과 시냇물 효과,과자냄새 등을 비롯한 화려한 특수효과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109여대의 아기자기한 애니매트로닉스들, 잘 짜여진 스토리와 컨셉으로 그야말로 호평일색였지만 환타지 드림 기종 자체가 지하탐험 환상열차를 타고 천천히 레일을 따라가는 시설이고 경쟁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지구마을과 같은 파크의 놀이기구인 신밧드의 모험혜성특급의 인기에 밀려서 인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와 더붙어 주변에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아트란티스 등의 스릴 어트렉션이 개장하면서 결국 환타지 드림의 인지도는 뚝 떨어지고 만다.[7] 거기에 자연농원이 에버랜드로 탈바꿈 했던 시기에는 모든 관심이 전부 에버랜드로 몰렸기 때문에 인기는 바닥을 쳤으며 지구마을에 처참하게 밀리는등 비인기 놀이기구 신세를 면할 수는 없었다.[8]
심지어 롯데월드 어드벤처 특유의 관리부실까지 더해져서 거의 방치되다시피한 상태로 운영이 되다보니[9] 애니매트로닉스들의 움직임이 이전에 비해 안 좋아지고 특수효과 대부분이 사라져 버렸다.
2016년부터는 할로윈 시즌마다 매일 6시부터 호러 어트렉션화되어 운영하고있다.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때를 기점으로 현재까지도 시설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2017년 7월 17일까지는 사운드 이펙트가 아날로그 서버로 작동되었지만 24일까지 장기운휴 겸 보수공사를 하면서 아날로그 서버를 디지털 서버로 바꾸게 되었다. 그러나 해당 과정에서 음악의 싱크로가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다행히 2020년 12월 19일을 기점으로 해결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박자가 멀어지는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또한 일부 구간의 bgm은 가끔가다 톤이 매우 낮아지는데 이 또한 아직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 대기시간이 1시간 30분 가까이 치솟았고, 종종 오전에도 사람이 은근히 잘 모이기도 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련 팁 영상에서도 환타지 드림을 언급하는 등, 현재는 아직 아트란티스 같은 인기시설에 비해서는 한참 떨어지지만, 어느정도의 인지도는 가진 듯한 모양이다.

2020년부터 장기운휴가 잦아졌다. 그만큼 시설의 리뉴얼작업이 많이 이루어졌다.

5. 노래


환타지 드림은 한국의 다크라이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노래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다. 라이드 내 대사는 한국어로 나오지만 노래 구간은 전부 영어로 되어있다.
위의 영상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테마곡 설명에 쓰여있듯 환타지 드림을 포함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어트렉션 음악은 파크 지침상 저작권 문제로 발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부 따로 제작한 음원 영상으로 올렸다. 그래서 실제 라이드에서 나오는 음악과 조금 다를수가 있다.

5.1. 피날레



'''가사'''

Gonna have a party, come on bring your friends,

gonna have a party, where the fun never ends.

'''파티가 있을 거야, 어서 친구들을 데려와'''

'''파티가 있을거야, 그 재미는 끝이 없어.'''

there's gonna be a celebration, come on don't be late,

this'll be your invitation, everybody celebrate.

'''축하 행사가 있을 거야, 어서 늦지 마'''

'''이게 너의 초대가 될거야, 모두들 축하해.'''

come and join the party, here with all your friends,

close your eyes and count to three and wish it never ends.

'''파티에 와서, 여기 네 친구들과 함께,'''

'''눈을 감고 세어보고 그것이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go on, have a ball, its gonna be so fun,

ts gonna be a festival, we'll all have a good time.

'''어서, 재미있게 놀아. 정말 재미있을 거야.'''

'''축제가 될 거야,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거야.'''

(간주)

there's gonna be a celebration, come on don't be late,

this'll be your invitation, everybody celebrate~

'''축하 행사가 있을 거야, 어서 늦지 마'''

'''이게 너의 초대가 될거야, 모두들 축하해.'''


6. 좀비 나이트메어




7. 대중매체에서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보는 곳
드라마 우주의 별이 10화에서 매우 비중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10] 우주, 별이 둘이서 아트란티스와 자이로드롭을 탄 후, 우주가 다른 재미 있는 놀이 기구[11]를 타자고 하자, 별이가 환타지 드림을 가리키며 안전한 것을 타자고 해서 결국 환타지 드림을 타게 된다. 마지막에 엔딩으로 환타지 드림의 일러스트가 비춰지는 것은 덤이다.

8. 이야기거리


  • 2006년에 5살 어린이가 이 시설을 타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지름 30cm의 마감재에 머리를 맞았다. 같이 있던 그의 형도 조금 다쳤다고 한다.마감재에는 드릴로 박은 못이 박혀있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롯데월드는 6개월 동안 휴장을 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사건사고 참조.
  • 롯데월드에 있는 다크라이드 기구 중에서는 상술했듯 컨셉과 스토리는 잘 잡혀 있지만 인지도와 관리 면에서는 평가가 좋지는 않다. 일단 기종 특성상 재미가 없다는 평가가 매우 많으며 노후화의 문제로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무서워져서 불쾌하다는 의견도 많다. 어느정도 시설 개선에 열을 올리는 지금도 시설관리에 대한 비판은 여전하다.[12]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장기 운휴 후 재개장하면서 많은 것이 개선되었으나 아직 부족한 부분은 많다.
[image]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에 이 놀이기구의 10번 비클이 있다. 팔려간 이유는 불명이나 이로 인해 환타지 드림의 비클수가 20대에서 19대로 줄었다. 팔려올 당시에는 기존 도색 그대로 운행했으나 어느시점부터 사신상마냥 기괴하게 도색되었다.
  • 초기에는 피터팬의 하늘여행 같은 매달려서 움직이는 다크라이드로 계획이 되었었다고 한다.

과거엔 '''지하 환상의 동산'''이라는 이름으로 1991년 12월에 개장할 예정이였지만 공사가 1년 연기되면서 이름을 본이름으로 바꾸고 1993년 1월 20일에 개장했다.[13]
  • 다른 시설들보다 운휴빈도가 매우 적다. 보통 한달에 한번, 주로 평일에 운휴하는데 가끔 운휴하지 않고 한달 내내 운행하기도 한다.
  • 나무위키의 다크라이드 문서 중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 롯데월드 내의 다른 다크라이드보다 인지도가 크게 높다고는 할 순 없지만,[14] 시설이 위치한 곳인 매직아일랜드의 컨셉에도 잘 맞아떨어지고, 분위기도 서양풍 판타지에 가까운데다가 주 타깃인 아이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테마파크 다크라이드의 모범에 가까운 시설이다. [15]
  • 큐라인 왼편에 있는 통로에는 직원전용 휴게실(2분 31초부터)이 마련되어 있다. 매직아일랜드의 다른 어트렉션 직원들도 사용하는듯.[16]
  • 기괴하다는 평이 있다. 종종 롯데월드 전체가 정전이 될 때 환타지 드림 역시 정전이 되는데 시설 내의 모든 불이 다 꺼지기 때문에 굉장히 무섭다고 한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부분의 시설의 특징이지만, 운영을 할때는 환타지 드림과 같이 매직아일랜드의 가운데 지점에 위치한 시설인 자이로드롭, 쁘띠빵빵과 병행해서 직원들끼리 시간마다 교대를 하며 운행한다.
  • 나무위키에 만들어진 놀이기구 문서들 중 유일하게 하위 문서가 존재한다. 매 할로윈 시즌마다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행하기 때문이다.
  • 2020년부터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실시하면서 장기운휴의 빈도가 늘어나게 되었다.
  • 2016년 이전에는 비인기시설 특성상 정보가 많이 없었으나 현재는 한국의 다크라이드 중에서 가장 많은 정보가 밝혀졌다. 할로윈 테마의 흥행으로 인지도도 올라갔을 뿐더러 한국 내 다크라이드 및 테마파크 팬들에게도 재평가를 받은 덕택이다.
위의 풀라이드 노래 외에도 피날레 구간 노래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만든 사람도 있다.

9. 둘러보기



[1] 전자 피아노로 만든 음원.[2] 지금까지 공개된 환타지 드림의 CF는 그저 롯데월드 광고에 잠깐 나오는 정도 뿐이라서 환타지 드림의 CF는 없다. 하지만 옛날엔 있었는데 사라졌을지도 모른다.[3] 회전그네도 못해도 30분 이상은 찍는다.[4] 그래도 쁘띠빵빵이나 머킹의 회전목마같은 유아용 시설보다는 확실히 이용하는 사람이 많으며 적긴 하지만 사람이 꾸준히 들어온다.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행할때는 어지간한 인기시설의 대기시간에 필적할정도로 길어진다.[5] 저 당시엔 환타지 드림이 개장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애니매트로닉스들의 움직임이 지금보다 훨씬 자연스러웠다.[6] 환타지 드림이 150억이고 신밧드의 모험은 140억이다. 이는 환타지 드림이 신밧드의 모험보다 훨씬 많은 수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설치되었으며, 평균 크기도 훨씬 크기 때문이다.[7] 몰론 상술햇듯 개장 당시에도 기종 자체의 인기는 많지 않았다. 그때문인지 개장 당시때의 정보는 찾기가 어렵다.[8] 실제로 인지도는 지구마을이 환타지 드림 대비 넘사벽이고 누적 탑승객이 우리나라 인구수와 같은 무려 5천만명인 무시무시 한 기구에 국내 최초 다크라이드 기구라는 기록과 함께 국내 다크라이드 기구중에서 최다 탑승객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에 환타지 드림이 지구마을의 기록을 깨지는 못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설비용과 시설 자체의 퀄리티는 환타지 드림이 훨씬 더 높다.[9] 그래도 명색이 150억짜리 대규모 다크라이드이기 때문에 최소한 유아용 놀이기구보단 취급이 훨씬 좋다.[10] 환타지 드림 외에도 자이로드롭, 아트란티스도 등장하지만 환타지 드림의 비중이 제일 높다.[11] 번지드롭, 자이로스윙, 혜성특급.[12] 몰론 테마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정도만 이에 대해서 따질 뿐 실제론 해당 놀이시설의 이름은 커녕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다행히 2016년부터는 좀비 나이트메어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아서 사정이 조금 나아졌다.[13] 그 옆에 있는 춤추는 술통(...)은 회전바구니이다.[14] 그야말로 애들이나 즐길법한 무난한 구성이어서 그런 듯.[15] 테마파크 다크라이드는 단순히 시설만 좋아서 되는게 아니라, 해당 테마파크의 컨셉, 해당 시설이 위치한 구역의 컨셉, 주 이용자층에 적합한 구성, 주 이용자층에게 줄 수 있는 재미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롯데월드가 '중세 컨셉의 테마파크' 이고, 환타지 드림은 그런 롯데월드 중에서도 '매직아일랜드' 구역의 이름에 걸맞는 내용(환상 세계로의 안내) + '주 이용자층인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무난하고 아기자기한 구성' 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 (중세 판타지에서도 나오는 소재 중 하나가 마법사인데, 환타지 드림은 이런 마법사를 '손님들을 환상 세계(시설 내부)로 이끄는 소재로써 동원하는 구성' 을 하고 있으므로 사실 실내에 들여놨더라도 롯데월드의 테마파크의 정체성을 크게 해치진 않았을 것이다.) 반면 파라오의 분노는 이집트 컨셉을 가진 다크라이드 시설이 유럽 중세를 컨셉으로 삼은 롯데월드 실내에 들어가서 테마파크 자체의 컨셉을 망치고, 원래 컨셉과 관련된 다른 놀이기구들도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단을 낳았다. [16] 혜성특급에도 직원용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