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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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롯데그룹 계열 종합 건설업체로, 2020년 기준 도급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2. 상세
1959년 변형권 창업주가 평화건업사를 세우고 1962년 대영토건을 합병한 뒤, 1968년에 토목/건축/도로포장공사 면허를 땄다. 1975년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사를 세우고 1976년 주택건설 및 전기통신공사업, 1977년 해외건설업 면허를 각각 따내고 1978년 롯데그룹에 인수된 후 이듬해 롯데건설(구 우진건설)을 합병해 '롯데평화건업'으로 사명을 바꿨다. 1981년 현 사명으로 변경한 후 전남 광주 동복수원지에서 국내 최초로 고무튜브댐 공사를 준공했다. 1990년 해외종합건설업 면허를 따고 1992년 일본 도쿄지사를 세워 국내 최초로 일본 현지에서 원청자격으로 공사를 수주받았으며, 1995년 말레이시아에 첫 해외현지법인을 세웠다. 1998년 인주콘크리트공업을 합병하고 이듬해 주상복합 브랜드 '롯데캐슬' 및 아파트 브랜드 '롯데 낙천대'를 각각 런칭했다. 2005년 플랜트사업본부도 신설했다.
3. 특징
아파트 브랜드로 1999년부터 롯데 낙천대와 롯데캐슬을 사용했으며, 롯데 낙천대는 일반 아파트에 사용하고 롯데캐슬은 최고급 아파트에만 사용하던 브랜드였으나, 2005년을 기점으로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아파트 단지를 고급화 하면서 롯데 낙천대 브랜드를 폐지하고 모든 단지에 롯데캐슬만 사용하고 있다.[2]
롯데캐슬은 캐슬이라는 이름 답게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광고나 CF를 하고있으며, 그 덕분인지 롯데캐슬의 인지도나 선호도가 높아서 아파트 브랜드 중에서는 상위권 브랜드에 포함되는 브랜드인 덕분에 아파트 건설업은 잘 되고 있으며, 신도시 개발이나 재개발, 뉴타운지구를 불문하고 수주를 많이 따내는 편이며, 사실 강남 지역에서 롯데캐슬의 이미지는 대기업 건설사 치고는 썩 좋은편은 아니었으나, 롯데월드타워 완공과 강남 지역을 위한 롯데캐슬의 상위급 프리미엄 브랜드인 르엘을 런칭하면서 강남3구에서의 이미지도 개선되어서 강남 일대의 초고가 아파트 재건축 수주도 많이 따내고 있다.
여담으로 삽교천방조제를 이 회사가 지었는데 이 방조제의 준공식이 공교롭게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 준공식에서 본사 사기(社旗)에 표창을 걸어주고 몇 시간 뒤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4. 사훈
2009년 이후 쓰이지 않는다.
'''인화단결, 창의개발, 책임완수, 정직성실'''
5. 지배구조
2019년 5월 30일 기준.
6. 역대 임원
- 대표이사 부회장
- 신준호 (1982~1996)
- 대표이사 사장
- 변형권 (1958~1971)
- 변세우 (1971~1978)
- 조명제 (1978~1980)
- 이일선 (1980~1982)
- 신준호 (1981~1982)
- 이상순 (1982~1998)
- 임승남 (1998~2004)
- 이창배 (2004~2009)
- 박창규 (2009~2014)
- 김치현 (2014~2017)
- 하석주 (2017~ )
- 대표이사 전무
- 조동래 (1978~1979)
7. 사건 사고
2017년 10월 음식점에서 노쇼해서 물의를 일으켰다고 한다. # 롯데건설 측에서는 사전에 보증금을 지불했으며, 노쇼 후 추가로 보증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2017년 10월 23일에는 용인시의 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축대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 관련 문서
- 롯데캐슬
- 롯데월드타워
- 부산 롯데타운타워
-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 신천동 롯데캐슬 골드
- 나인원 한남
-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 사직 롯데캐슬 더 클래식
- 구서 롯데캐슬 골드
-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 클래스
9. 참고 문헌
[1] 舊 롯데설악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갤럭시아파트의 상가에 본사가 있다. 롯데칠성음료도 같은 건물에 있었으나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골드로 옮겨갔다.[2] 그렇다보니 롯데 낙천대였던 아파트들이 아파트 외벽에 있는 낙천대 로고를 롯데캐슬 로고로 교체하고 아파트 이름을 롯데 낙천대에서 롯데캐슬로 바꾸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3] 호텔롯데의 지분 99%를 일본기업이 가지고 있다.[4] 롯데알미늄의 지분 57%를 일본기업이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