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미야 하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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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 후카미야 켄토의 아버지로 15년 전, 어느 전투에서 동료였던 소드 오브 로고스의 라이더들을 배신해 그들을 습격했고 이후 메기도와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3]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장
1화 - 변신체 칼리버로 토우마의 꿈 속에서 메기도들과 함께 사람들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
5화 - 켄토의 어릴적 회상으로 얼굴이 처음 등장.
8화 - 메기도 기지에서 누군가가 하야토, 소피아, 다이치가 찍혀있는 사진을 본다.
10화 - 칼리버가 세이버, 블레이즈, 에스파다와 싸우다가 스토리우스의 기습 공격에 휘말려 칼리버의 변신이 풀리는데...
칼리버의 장착자는 하야토가 아니고 선대 세이버인 '''카미죠 다이치였다.''' 이에 켄토는 줄곧 아버지인줄 알았던 칼리버가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것에 분노해 아버지한테 누명을 씌운거냐고 추궁하지만, 애석하게도 다이치는 지금은 자신이 칼리버지만 '''15년 전의 배신자는 하야토가 맞다'''고 못을 박는다.
11화 - 다이치가 본인이 직접 하야토를 죽였다고 언급한다.
15화 - 15년전의 진상이 드러난다.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로 활동하던 하야토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세상을 구한다는 명분으로 루나를 이용해 원더 월드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렸고 이를 위해 메기도와 손을 잡았던 것. 다만 토우마의 회상에 나온대로 카미죠 다이치의 분전으로 이 계획은 루나만 날려먹은채 실패했고 이후 그와 일기토끝에 패사한다. 다만 이 도중 '이 계획대로면 세상을 구할수 있다고 '''그 분도 그렇게 말씀하셨다!!!''''라고 통렬히 외친다.[4]
2.1.2.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1화 - 오가미의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칼리버로 변신한 상태에서 다이치와 싸우다 패배하고 모습을 감췄다. 다이치의 말대로 그가 정말로 배신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난 셈.
3. 기타
일단 칼리버의 장착자라고 언급되었지만, 정말로 작중 나오는 칼리버의 현 장착자인지 의문을 품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애초에 정체가 드러났다고는 하나 공식 사이트의 관계도에서도 켄토와는 반대로 칼리버측에서는 동일인물?로 표기되어 있었고, 정체가 밝혀진 5화 시점에서도 목소리가 여전히 변조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거기다 아들이 직접 추궁할 때도 칼리버는 입도 뻥긋 안해서 더욱 의문이 커져가는 상황. 또 7화에서 변신을 하는데 빛으로 얼굴을 가리는 연출에다 얼굴을 검은색으로 가리는 연출, 그리고 오른손에만 장갑을 낀 연출까지 사용했다.
이렇다보니 일부 시청자들은 '작중 칼리버는 다른 누군가가 연기하는 것이고 진짜 하야토는 사망했거나 납치 당했을 수도 있다.'는 것일수도 있다. 또는 '하야토는 맞지만 일부러 아들을 멀리하는 것이다.'라는 추측을 하고 있었다. 결국 10화에서 현재 칼리버의 장착자는 카미죠 다이치임이 밝혀졌다. 이를 안 켄토가 그쪽(다이치)이 아버지에게 배신자의 누명을 씌운 것이냐고 분노하자 다이치가 말하기를 15년전에 칼리버의 장착자와 소드 오브 로고스의 배신자가 하야토인 건 맞다고 말하는데 진실인지는 불명이었으나 결국 배신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그리고 켄토가 아버지는 어떻게 됐냐고 다이치에게 묻자 '''언젠간 알게 된다'''고 답했고 11화에서 본인이 직접 죽였다고 언급했고, 15화에서 15년 전의 진상이 드러나면서 현재 시점으로 이미 '''고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4. 틀 둘러보기
[1] 회상으로는 5화.[2] 가면라이더 555에서 카이도 나오야,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미야모토 무사시를 맡았다. 이외에도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후와 쥬조를 맡기도 했다.[3] 7화에서 토우마가 자료조사를 하던 장면에서 '가면라이더 칼리버'를 암시하는 듯한 마왕의 동화책이 나오는데, 그 동화책에 적힌 문자를 해석해보면 "'''사악한 마왕의 꼬드김에 넘어가 동료들을 배신한 검사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 역시 가면라이더 칼리버를 암시하는 것 같다.[4] 이를 듣고 다이치는 하야토 본인의 독단만이 아니라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이를 수행하려 들었음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