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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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
위대한 책의 대용품 얼터 북을 만들어 세계를 바꾸려는 책의 마인 메기도. 이야기의 장르를 담당하고, 상대에게 무례하며 비꼬는 것을 좋아한다. 괴인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녹색과 적색의 기조로 되어있으며 이야기에 나오는 마법사의 형상으로, 레지엘, 즈오스처럼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말투를 보면 알겠지만 존댓말 캐릭터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장
1화 - 초반에 토우마의 꿈 속에서 다른 메기도 간부들과 함께 괴인체의 모습으로 등장. 후에 토우마가 세이버의 힘을 각성하자 웃는다. 싸움이 끝난 후 책을 쓰던 손 인형이 멈추자 "다른 한권은 곧 완성됩니다."라고 말한다.
2화 - 손 인형이 책을 쓰는 걸 보고 "순조러워요. 이제 곧 새로운 얼터 북이 완성될 겁니다."라고 얘기한다. 후에 검사들이 메기도의 책 속으로 들어간 뒤에 "그 메기도에게는 다른 힘도 주었으니, 검사라 해도 더는 못 막을 겁니다."라고 얘기한다.
3화 - 손 인형이 멈추는 걸 보고 레지엘을 비꼬고 즈오스가 한자키 메기도를 소환하자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4화 - 레지엘이 즈오스에게 "너의 메기도도 별거 아니다."라고 말하자 스토리우스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반박한다.
5화 - 브레이브 드래곤이 열쇠라고 하는 칼리버의 앞에 나타나 목적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하고 이에 칼리버는 아발론 이라고 답한다.
6화 - 비틀대면서 곧 쓰러질 것 같은 사람처럼 토우마에게 접근한다. 충분히 거리가 되자 괴인태를 드러내고 동시에 카미야마 토우마의 검을 봉인하는 활약을 펼친다.[2] 후에 미끼를 투척했다고 말하며[3] 칼리버하고 아발론에 가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한다. 그런 다음에 서재에서 아발론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인 시간의 골짜기의 문을 열 수 있는 책을 꺼내 칼리버에게 준다. 그리고 그 책을 주는 답례로 자신의 질문에 답해달라며 그 곳에서 힘을 손에 넣으면 무엇을 할지 물어본다.
7화 - 칼리버가 아발론으로 향한뒤 나머지 2명의 간부한테 침식을 진행시킬 때인것 같지 안냐고 묻는다. 즈오스가 이 몸이 나서겠다고 하자 이번에는 레지엘 차례라고 한다. 레지엘에게 진심을 내보라고 한뒤 스도 메이를 인질로 잡는다. 이에 즈오스가 인질은 필요없다며 메이를 잡아먹기 위해 하늘로 던지자 마음대로 하라며 퇴장한다.
8화 - 아지트로 돌아온 칼리버에게 아발론에서 힘을 얻었냐고 질문한다. 세이버가 힘을 얻었다고 말하자 유감이라고 말한다. 칼리버가 과연 세이버가 그 힘을 다룰 수 있을 것 같냐고 말하자 흥미롭다고 말한다.
9화 - 칼리버에게 세 가지 얼터 북을 보여주고 이 북들과 검사들의 원더 라이드 북, 그리고 당신의 사악 드래곤이 있다면 아서 왕을 능가하는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거라 말한다. 이후 레지엘과 즈오스에게 추궁받으며 모든 것은 우리의 계획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는 아히루 메기도를 탄생시킨다.
10화 - 칼리버와 세이버, 블레이즈, 에스파다가 싸우던 도중 괴인체로 변신해서 기습 공격을 날려 세이버, 블레이즈, 에스파다도 기습 공격에 당하고 칼리버도 팀킬당하고 말았다(...). 이후 아지트에 복귀한 칼리버의 장착자에게 사왕 드래곤 북을 건내주며 '그 힘은 인간은 쓸 수 없는 힘인데 괜찮겠습니까?'라는 경고를 한다.
11화 - 아지트에서 소리의 검사의 등장으로 여섯명의 검사가 다 모였다고 말했고 레지엘이 준비를 시작했고 저번의 패배로 꽤나 자존심이 상했다고 말한다.
12화 - 기지에서 나오던 토우마의 앞을 즈오스와 함께 가로막더니 2:1로 세이버를 상대한다. 간부 2명이 1명을 상대하니 당연히 세이버를 이기지만 이때 린타로가 난입하여 토우마를 구하자 "왔군요, 물의 검사"라며 그를 반긴다. 토우마를 약속의 장소로 보낸 린타로가 두 간부를 상대하려고 하자 싸우려는 즈오스를 이걸로 됐다면서 말리고 함께 그냥 돌아간다.
13화 - 카미죠 다이치에게 "그런데, 천둥의 검사가 과연 올까요?"라고 말한다.
14화 - 칼리버를 쓰러뜨린 세이버를 재밌다고 평가하며 즈오스에게 지금 웃을 때냐는 말을 듣지만 직후에 이대로 끝날리는 없으니 괜찮다는 말을 한다. 칼리버를 막으려 하는 검사들을 막아서며 등장. 슬래시를 상대하면서 검사는 세계를 지키면서도 보답받지 못하는 불쌍한 존재라고 폄하하면서 세 개의 분신을 생성, 이 중에 진짜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슬래시를 현혹한다. 이후 칼리버와 상대하는 세이버를 "당신은 위험합니다." 하면서 공격하고 다른 간부들과 함께 검사들과 결투를 벌이다가 블레이즈 킹 라이온 대전기의 참전으로 밀리는 기세를 보이더니 라이온 모드로 변한 블레이즈의 소드 크라운에 치인다.
15화 - 신도 린타로, 오가미 료, 아카마치 렌, 다이신지 테츠오에게 자기들의 목적과 위대한 책에 대해 말하는데 상공에 생긴 거대한 책의 정체는 2000년 전 흩어진 전지전능의 책의 페이지 중 유일하게 남은 목차 페이지로, 모든 지식의 원천인 '목차록'이라고 한다. 이후 신도 린타로, 오가미 료, 아카마치 렌, 다이신지 테츠오와 상대한다.
2.1.2. 2장
16화 - 아지트에서 세이버가 다른 검사들에게 집단린치당하는 것을 보고 레지엘에게 두꺼운 라이드 북[4] 을 건네준다. 그리고 유리가 나타나 토우마를 구해주고 빛의 성검으로 변신하자 저건 1000년전에 사라진 빛의 성검이라며 놀라워한다.
17화 - 원더 월드와 이어진 인간이 많다면서 성검이 모두 모이는 게 멀지 않았다고 말한다. 인간에게 하얀 얼터 북을 삽입하면 새 얼터 북이 만들어지는 대신 인간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음흉하게 웃는다.
18화 - 기뻐하는 레지엘에게 빛의 검을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19화 - 오우사마 메기도를 공격하는 토우마의 앞에 분신을 만들어 압도하지만 가면라이더 사이코의 빛으로 분신이 모두 사라진다. 이후 다이신지 테츠오가 소피아를 돌려달라고 하자 책의 수호자가 사라졌냐라는 본인도 모른다는 반응을 보여 테츠오는 소피아가 메기도에게 납치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스토리우스도 소피아가 사라진 것을 안 덕분에 뭔가를 꾸밀 가능성이 생겼다.
20화 - 소드 오브 로고스가 불의 검사와 빛의 검을 노리고 있다며 그곳에도 우리처럼 힘을 원하는 자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후반부 쯤에 나타나 세이버를 변신 해제까지 몰아붙히지만 포기하지 않은 토우마에게 한방 먹는다. 그러자 그 힘도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하고 퇴각한다.
21화 - 검사들에게서 성검을 빼앗기 위해 이모토 마미에게 얼터북을 삽입하고 골렘 메기도, 한자키 메기도, 아히루 메기도를 희생시켜 카리브디스를 만든다. 그 때문에 레지엘과 즈오스가 화를 내나 개의치 않아한다. 이후 카리브디스의 파편이 형성한 절반이 완성된 얼터 북을 주워들고 이제부터 재밌을 거라고 웃는다.
22화 - 작전 실패라고 비웃는 레지엘과 즈오스에게 아직 책을 완성시킬 소재는 반 남았다고 하면서 마미의 쌍둥이 여동생 레미에게 카리브디스 북을 삽입해 카리브디스로 만든다. 이후 카리브디스를 막으러 온 다이신지와 렌을 일격에 변신 해제시키고 메기도가 분리되지 않는 데에 의문을 가지는 유리에게 그 메기도는 쌍둥이 자매와 융합되어 있어 빛의 검 만으로는 분리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세이버와 사이코의 협공으로 카리브디스가 파괴되자 퇴각한다. 이후 메기도를 낭비했다고 불만을 표하는 레지엘과 즈오스에게 작전은 성공이라고 말하며 완성된 카리브디스 북을 보고 이 책만 있다면 궁극의 메기도를 만들 수 있다면서 웃는다.
23화 - 금서를 얻기 위해서 서던베이스에 침입하여[5] 서던 베이스의 병사들을 간단히 쓰러뜨리고 마스터 로고스와 만나는데, 스토리우스는 당신이 '''이번 대의 마스터 로고스'''냐고 묻고, 마스터 로고스는 그를 '''시작의 인간'''이라 부른다.
이후 마스터 로고스가 그냥 길을 비켜준 것인지 손쉽게 금서를 손에 넣고 돌아가려하지만, 서던 베이스를 나오던 중 서던 베이스에 잠입하였던 토우마를 조우하게 된다. 스토리우스는 토우마를 상대할 생각이 없었기에 그냥 가려 하지만 토우마가 그를 뒤쫓아 무슨 목적으로 들어왔냐, 손에 든 책은 무엇이냐고 묻고, 스토리우스는 오랫동안 봉인되어있었으며, 인류에게 무척 위험한 금서라고 답해준다. 이에 토우마가 금서를 빼앗기 위해 변신하여 덤벼들자 본인도 괴인태가 되어 세이버를 상대하던 중, 금서의 힘을 발동시켜 토우마를 날려버리지만 본인도 그 여파에 휘말려버린다. 이윽고 토우마가 금서를 손에 넣고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해 폭주하여 중간에 세이버를 노리러 온 레지엘을 압도하자 레지엘을 지원하지만 똑같이 압도적으로 털린다.
24화 - '니가 제어하지도 못하는 힘인지도 모르고 건들였냐'라며 구박하는 레지엘에게 '일단 가능하면 내가 써보고 아니라면 카리브디스에게 주입해주려 했다.'라며 말을 넘긴다.
2.2.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
링크
3. 변신체
4. 평가
1장에서 부터 메기도의 리더답게 검사들을 상대할 수 있는 전투력과 뛰어난 전략을 가진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2장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있어 2장에서의 평도 기대해봐도 될것같다.
기본적으로 검사와 적대하는 메기도이지만 금서를 얻기위해 서던 베이스에 잠입했을때 덤벼오는 검사들을 본모습으로 변하지 않고, 인간형태로 그들을 죽이지 않고 제압만 한것을 보면 의외로 쓸데없는 살생은 피하는 성격인듯 하다.
5.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이야기를 의미하는 스토리(STORY) + 아스모데우스로 추정.
- 책략가기도 하지만 그가 지시하는 것에 레지엘과 즈오스가 별 반박없이 그대로 이행하는 것을 보면 간부 메기도 중에도 직위가 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 21화에서 토우마가 읽던 책에서 2000년 전 위대한 책을 수호하던 1명의 무녀와 시작의 5인이라 불리는 검사들이 있었다고 하며 이때 그림으로 그들의 뒷모습이 그려져있는데 이중 3명이 메기도의 간부인 스토리우스, 즈오스, 레지엘의 모습과 유사하였다.[6] 그리고 23화에서 마스터 로고스가 스토리우스를 시작의 인간이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스토리우스는 시작의 5인중 한명이 맞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