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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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동했었던 스코틀랜드계 미국인 야구선수. 그리고 '''메이저리그 원조 도루의 신'''
위의 칭호에 걸맞지 않게 통산 도루가 383개밖에 안되고,[3] 100도루를 넘긴 시즌도 두 번밖에 없고 도루왕도 1887년에 한 번 해본 게 고작이지만, '''그 한 시즌에 한 도루가 138개[4] 다.''' 이는 2024-11-13 13:24:43까지 '''메이저리그 한 시즌 도루 1위'''[5] .
하지만 이 기록은 상당히 과장된 것이다. 당시 메이저리그에선 도루에 과감한 주루플레이[6] 와 역도루[7] 도 도루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의 도루 개수가 지금에 비해 상당히 거품이 껴있었기 때문. 1887년에 도루 2위를 한 알리 라담의 도루 개수가 129개인 것이 그 예시이다. 그리고 도루 개수가 처음 기록되기 시작한 것이 1886년이고, 1898년부턴 과감한 주루플레이를 도루에 반영하지 않았다. 즉 휴 니콜은 그 잠깐의 도루 거품 기간 사이에 수혜를 본 선수인 셈. 이런 특징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 팬은 리키 헨더슨의 130개 기록을 그냥 1위로 친다.
1890년에 은퇴한 후, 니콜은 퍼듀 대학교의 야구수석코치 겸 운동부장이 되었다. 그리고 1911년엔 신시내티 레즈의 스카우터가 되었으나, 1914년에 퍼듀 대학교를 그만뒀다.
1. 소개
19세기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동했었던 스코틀랜드계 미국인 야구선수. 그리고 '''메이저리그 원조 도루의 신'''
2. 선수로서의 커리어
위의 칭호에 걸맞지 않게 통산 도루가 383개밖에 안되고,[3] 100도루를 넘긴 시즌도 두 번밖에 없고 도루왕도 1887년에 한 번 해본 게 고작이지만, '''그 한 시즌에 한 도루가 138개[4] 다.''' 이는 2024-11-13 13:24:43까지 '''메이저리그 한 시즌 도루 1위'''[5] .
하지만 이 기록은 상당히 과장된 것이다. 당시 메이저리그에선 도루에 과감한 주루플레이[6] 와 역도루[7] 도 도루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의 도루 개수가 지금에 비해 상당히 거품이 껴있었기 때문. 1887년에 도루 2위를 한 알리 라담의 도루 개수가 129개인 것이 그 예시이다. 그리고 도루 개수가 처음 기록되기 시작한 것이 1886년이고, 1898년부턴 과감한 주루플레이를 도루에 반영하지 않았다. 즉 휴 니콜은 그 잠깐의 도루 거품 기간 사이에 수혜를 본 선수인 셈. 이런 특징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 팬은 리키 헨더슨의 130개 기록을 그냥 1위로 친다.
3. 지도자로서의 커리어
1890년에 은퇴한 후, 니콜은 퍼듀 대학교의 야구수석코치 겸 운동부장이 되었다. 그리고 1911년엔 신시내티 레즈의 스카우터가 되었으나, 1914년에 퍼듀 대학교를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