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의 대검
1. 개요
다크 소울 시리즈에 등장하는 흑기사들의 대검.
2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흑기사의 방패와는 달리 전 편에 개근출연했다.
2. 대검 카테고리
2.1. 다크 소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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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뎀이 월등하며 근력 보정도 나쁘지는 않은 대검이다. 다른 흑기사 무기와 같이 데몬 몬스터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강공격이 강력한 넉백 판정을 갖기 때문에 강인한 적에게 사용하기 좋지만, 강공격의 모션이 정말 심각하게 느려터졌기 때문에 강공격은 봉인하고 사용하게 된다. PVP에서는 B+급의 무기 정도로 평가되지만, 1회차 때 '''불사의 도시 흑기사'''를 쓰러뜨리고 먹는 순간 비룡의 검, 가고일의 도끼창이 전혀 필요없어지는 '''1회차의 최종병기'''가 된다.로드란을 방황하는 흑기사들의 대검.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큰 동작에 체중을 실은 공격은 그들의 적이 얼마나 강대했는지 알 수 있다.
상세하게는, 우선 양손으로 잡기위해 근력과 기량을 먼저 최소 14/18 찍어준 다음 불사의 도시 흑기사, 혹은 불사의 교구의 엘리베이터를 활성화한 후 돌아갈 수 있는 북방의 수용소 흑기사에게서 흑기사의 대검을 먹었다면, 빛나는 쐐기석 6개를 모아 빠르게 4강을 달성할 수 있다. 1강화당 2000 소울을 요구하며 풀강화에는 10000 소울이 필요하다. 핏빛 이끼 덩어리, 자색 이끼 덩어리, 자색 꽃이끼 덩어리를 각각 북방의 수용소의 까마귀 둥지에서 교환하면 빛나는 쐐기석 4개를 입수할 수 있고, 소머리 데몬을 만나기 직전의 탑 내부에서 나무통들 사이에 숨어있는 크리스탈 도마뱀에게서 빛나는 쐐기석 2개를 입수할 수 있다. 이것들을 소울을 모아 대장장이에게 가서 강화하면 된다.
이렇게 하여 초반부터 4강을 달성할 경우, 초중반의 대부분의 적은 약공격 휘두르기 한 방에 정리되며, 그 악명높은 센의 고성의 뱀인간들 역시 약공격 휘두르기 두 방, 혹은 뒤잡 한 방에 소울로 산화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초중반에 만나는 보스몹들도 리프어택 한두방이면 선택받은 불사자에게 살려달라고 곡소리를 칠정도(...).[1] 강화를 안해도 기본대미지 자체가 원체 높은편이라 입수한 시기부터 왠만한 잡몹들은 약공 2~3방이면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간다.
만약 부장품으로 만능열쇠를 들고 시작할 경우 계승의 제사장 → 비룡의 계곡 → 병자의 마을 루트를 통해 대수의 공허에서 크리스탈 도마뱀들을 사냥하여 빛나는 쐐기석을 10개 획득가능한데 이러면 초반부터 빠르게 풀강을 달성할 수가 있다. 빛나는 쐐기석 무기는 풀강화는 불씨를 요구하지 않기때문에 가능한 일.
다만 강공격이 스태미너도 대량으로 소비하고 모션이 엄청나게 느리며, 그에 걸맞는 폭발적인 공격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2] 콤보마저 없다는 거의 시망급의 효율을 가지고 있어 강공격은 사실상 봉인된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약공의 효율이 하도 좋아서 강공이 딱히 필요가 없지만 운용이 단조로워져 재미가 떨어지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 물론 회차를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목표인 유저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다. 낙하공격시에도 사용하는 돌진 강공격은 느리지 않으니 강공격이 필요하다면 이쪽을 사용하는게 좋다.
더불어 흑기사류 무기가 다 그렇듯 최소 근력과 기량 요구치가 꽤 높다. 그나마 기량 특화캐는 근력을 14만 맞추고 양손으로 잡으면 되지만 기량을 찍지않는 순수근력캐나 마법 위주 캐릭터는 사용하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참고로 앞서 언급한 불사의 도시의 흑기사는 꼼수로 낙사시킬 수가 있으므로 정직하게 상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초반에 장비도 실력도 변변찮은 초보가 흑기사와 정면에서 상대하기엔 좀 어렵다. 흑기사를 기사 태생 초기 무장인 롱소드로 잡으려면 뒤잡만 대략 15번 이상을 해야 한다(...).[3] 비룡의 검이라도 있다면 뒤잡 세 번 안에 작살을 낼 수도 있겠지만...해당꼼수를 이용하는 PC판 유저라면 세이프파일 복붙노가다를 통해 좀 더 수월하게 얻을수가 있다.
낙사시키는 방법은 우선 흑기사의 어글을 끌어서 소머리 데몬 보스방으로 가는 탑으로 끌고 온다. 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망자 병사가 화염통을 굴릴텐데, 그 계단을 보면 난간이 부서져 있다. 그 부서진 난간으로 조심조심 걸어가면 착지할 수 있는 곳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곳에서 기다리면 흑기사가 쫓아와서 떨어지는데, 보통은 알아서 낙사하고, 낙사하지 않고 플레이어와 같은 곳에 착지했다면 초기 무장으로 2대 치면 경직이 걸리면서 낙사한다.
다만 상술한 장점들은 '''1회차 한정'''으로, 2~3회차 정도만 되어도 평가가 떨어진다. 근력 보정이 C로 높은 편이 아니고 기본 공격력만 강한 흑기사의 대검은 고회차로 갈수록 딜이 약해지기 때문. 또한 인챈이 불가능하여 마법의 무기 주문이나 태양의 검, 암월의 검 기적 등으로 딜을 추가할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빛이 바랜다. 때문에 흑기사의 대검은 1회차 한정으론 매우 좋은 무기이나 고회차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다음 회차부터는 다른 15강 무기로 갈아탈 것을 추천한다. 특히 기량이 40만 되어도 클레이모어보다 근소하게 공격력이 낮아지니, 대검을 쓰고 싶다면 2회차부터는 클레이모어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그래도 흑기사의 도끼창이 가고일의 도끼창보다 8이나 무거운주제에 데미지도 기량이 높아질수록 뒤쳐지는 것에 비해, 흑기사의 검은 클레이모어와 무게도 2밖에 차이 나지 않고 근력에 꾸준히 투자했다면 깡뎀도 나쁘지않고 데몬 추가데미지도 있기 때문에, 고회차더라도 데몬 상대할 때만 꺼내서 가끔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 소머리 데몬, 산양머리 데몬, 수용소의 데몬, 방황하는 데몬, 화염의 사제, 쐐기석 데몬들 상대로 꺼내면 클레이모어로 패는 것 보다 확실하게 데미지가 더 많이 들어간다. 지성이나 신앙이 높다면 인챈을 해서 패거나 물보라를 쏘는것이 더 쉽긴 하지만, 지성신앙이 낮을 때는 데몬 상대로 이만한 무기가 없다.
2.2. 다크 소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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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린 철성 지역에서 태양의 종루 쪽으로 가서 다시 녹아내린 철성으로 복귀하며 떨어지는 곳[4] 의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대검. 전작에 준하는 강력한 공격력과 특대검 수준으로 긴 리치, 무난한 스테미너 소모량으로 본작 최강의 대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인챈트도 가능하기에 화염인챈트 주문으로 화염대미지를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전작의 대책없이 느렸던 강공격 모션이 간결한 찌르기로 변해서 유틸성 역시 상향되었다.머나먼 과거, 지금은 이름도 전해지지 않는
'''빛의 왕'''을 따르던 기사들의 대검
그 몸을 불살라 재가 되어버린 후에도
그들은 더욱 강대한 힘을 가지고
순례자들의 시련이 되었다
1, 3과는 다르게 화염 데미지가 붙어 있으며 신앙 보정을 받는다. 이 때문인지 요구 스탯이 상당히 높은데, 근력 28과 기량 20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성 8에 신앙 12까지 요구한다. 저렙캐릭은 꿈도 못꾸는 수치이며 고회차정도는 가야 사용이 가능해진다. 보정은 근력 C, 기량 E, 신앙 C로 무난한 수준.
여담으로 크로스가드 부분의 디자인이 1, 3과 다르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드렝글레이그의 자인 기사단이 사용하는 검이 이검이다. 흑기사들이 드렝글레이그에 무슨 영향을 미친건지는 미지수.
2.3. 다크 소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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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특대검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든 특대검에서 특 자가 빠진 이번작의 추세를 반영하여, 명칭 자체는 '''흑기사의 검'''으로 변경되었다.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대검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 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참기」
'''가장 오래된 왕'''에게 검을 받들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전기는 참기로 순간적으로 높은 강인도와 방어력을 얻어 대형무기와의 맞딜도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을 가진다. 흑기사의 검은 대검중에서도 깡딜 1등을 자랑하기에 더더욱 맞딜에 적합한 능력. 여담으로 전기 설명에 그윈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은 흑기사의 검 뿐이다. 흑기사의 대검, 도끼, 글레이브 등에는 해당 무기군의 전기 설명과 동일하다.
1편과 비교하자면 요구스텟은 그대로이나 보정치가 상당히 올랐다. 더불어 '참기' 전기는 여러모로 쓸 구석이 많기 때문에 회차진행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편. 보정치가 구려 1회차를 넘기면 의미가 크게 퇴색하던 1편에 비해 꽤나 상향받은 셈이다.
입수처는 그을린 호수의 데몬 유적으로, 환상의 벽을 통해 숨겨진 구역 안에 놓여있다. 안에 대형 도끼를 든 흑기사가 그루를 패죽이고 있는데. 흑기사 자체를 잡지 않아도 루팅은 가능. 디자인은 다시 1의 것으로 회귀하였으나, 크기가 좀 더 커지고 크로스가드 끝부분에 미묘하게 각(...)이 생겼다.
PVP에서 초보자들이 써먹기 쉬우면서 가장 강력한 대검이기도 하다. 참기 전기이후 R1만 스팸하면 되는데, 다른 무기의 경우 데미지가 구리거나, 스태미너 소모가 너무 크거나, 공속이 느린경우가 많은데 이 무기는 데미지도 대검 탑1이고 대형망치와도 맞딜이 가능할정도로 강력한 공격을 빠른 공속으로 난사할수 있기때문. 하필 흑기사의 무기다보니 상대방의 강인도를 깎는 효과도 맞딜에 더더욱 이득이 높다. 다만 이렇게 플레이 할경우 숙련된 적이 셋팅패리하는걸 조심해야한다. 무브셋 자체는 대검이기때문에 2타째에서 중형방패한테 패링당하기 쉽기때문.
3. 특대검 카테고리
3.1. 다크 소울
아이템 로어는 대검 카테고리의 무기와 동일하다. 자체 대미지는 220으로 대검과 동일하지만 근력 보정이 '''B'''라서 근력 위주 육성을 해왔다면 여러 말이 필요치 않은 최종 병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풀강하고 아들의 가면이나 초문 방패로 스테미너 관리만 빵빵하게 해준다면 '''1회차의 행성파괴무기'''가 된다. 어지간한 녀석들은 약공격 한 방에 비명횡사하며, 심지어 데몬 유적의 산양머리 데몬들은 5강 띄운 흑기사의 특대검으로 대쉬 어택을 하면 한 방에 사망한다! 그야말로 '''최종병기''' 그 자체.로드란을 방황하는 흑기사들의 대검.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큰 동작에 체중을 실은 공격은 그들의 적이 얼마나 강대했는지 알 수 있다.
물론 무식한 위력에 걸맞게도 휘두르는 속도는 흑기사 대검 이상으로 느리고, 그만큼 스테미너도 대량으로 퍼먹는다. 무게도 14로 흑기사 대검보다 6이나 높은만큼 어지간히 체력에 투자하지 않으면 중갑을 입기는 힘들 것이다.[5]
최저스탯 근기 32 18기준으로는 특대검중 가장 데미지가 높지만, 퀄리티 빌드로 기량이 30 이상이 되면 츠바이핸더에게 데미지가 밀리며, 기량 최소를 맞춘다고 해도 근력 40부터 사용 할 수 있는 데몬의 마체테에 비해 데미지가 50이나 낮아지게 된다. 즉, 흑기사의 특대검은 초반에 나오면 빛쐐로 풀강해서 쓰면 좋고, 고렙이 돼서 퀄리티빌드가 가능해지면 츠바이핸더, 근력40이상부터는 데몬의 마체테를 쓰면 된다.
3.2. 다크 소울 2
여전히 기본 공격력은 대검버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지성 요구치가 사라지고 기량제한도 낮아져서 착용제한은 오히려 낮아진 편. 그러면서도 기량보정치가 C로 크게 올랐기때문에 어줍잖게 화염대미지를 보고 지,신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신앙 요구치만 채운 채 근/기만 올리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머나먼 과거, 지금은 이름도 전해지지 않는
'''빛의 왕'''을 따르던 기사들의 대검
그 몸을 불살라 재가 되어버린 후에도
그들은 더욱 강대한 힘을 가지고
순례자들의 시련이 되었다
디자인이 크게 변한 대검과는 달리 특대검버전의 디자인은 트릴로지 내내 크게 바뀌지 않았다.
휘석가 젤도라의 금속상자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갈림길의 화톳불 앞에 있는 쥐들이 드랍하기도 하므로 부거숲에서 향나무만 사면 바로 얻을 수 있어서 극초반부터 얻을 수 있다. 근기신 요구치 때문에 극초반부터 쓰기는 힘들지만 일단 들게되면 양잡 강공 찌르기 하나만으로 인간형 적들은 일방적으로 눕혀가면서 쉽게 잡을 수 있다.
3.3. 다크 소울 3
대검버전이 '흑기사의 검'으로 이름을 바꾸며 '''흑기사의 대검'''이라는 이름을 독점하게 되었다. 시리즈 최초로 대검버전보다 공격력이 높아졌다! 대검버전이 173인데 비해 특대검버전이 185. 물론 여전히 대검보다 근력보정이 더 높지만, 이번작에서는 근력 요구치가 30으로 올랐다.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특대검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내리치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너프 전에는 특유의 강공격 모션이 2타 확정으로 사실상 한방콤보가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너프 이후 리즈시절이 끝나자 회전속도가 느려져서 예전의 위상은 찾기 어렵다. 그러나 여전히 강공 2타째에 칼을 박아넣는 순간 피격이 생기기에 뒤잡캐치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 흑기사 대검을 먹은 후 처음 상대할 수 있는 보스인 소머리 데몬의 경우, 노강 흑기사 대검으로 '''낙하공격+약공 한방에 산화한다.''' 낙하공격 한방에 체력바가 모조리 날아가는 것이 백미.[2] 선딜과 후딜이 전부 엄청나게 길다. 대충 아노르 론도의 거인병과 비슷한 속도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데미지는 약공격보다 아주 조금 더 센 정도.[3] 정정당당하게 싸우고싶다면 패링을 연습해보자 다크소울 1편의 패링은 여타 다른 소울시리즈들과 다르게 몹시 쉽다는게 장점[4] 정확한 위치는 태양의 종루가 마무리돼서 다시 녹아내린 철성으로 지역이 간주되는 쪽 숨겨진 벽에 있다. 만약 이를 놓치고 그냥 밑으로 떨어지면 다시 돌아서 가야 한다.[5] 물론 이 단점들은 대검과 특대검을 비교할 때 전부 적용되지만, 흑기사의 시리즈 자체가 '''동티어에서 높은 공격, 느린 모션'''을 자랑하는지라 더더욱 체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