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2/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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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다크 소울 게시판
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게임 다크 소울 2의 지역을 정리한 문서.
위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크 소울 1처럼메듀라를 중점으로 다양한 스테이지로 향하는 갈림길이 준비되어 있다. 단, 2의 경우엔 막 시작한 상태로는 얻거나 살 수 없는 키 아이템으로 이동 가능한 스테이지를 제한하고 있기에, 1처럼 시작하자 냅다 지하묘지로 빠지는 경우는 없게 설계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크기가 커지고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으로 각 지역별로 차별화를 둔 것은 장점이지만, 각 지역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있다기 보단 어거지로 붙여놓은 구성이라 실제 지도상의 거리와 배경으로 보이는 거리가 전혀 맞지 않고, 지역들이 겹치거나 허공에 녹아내린 철성이 떠있는 등의 구성으로 욕도 많이 먹었다.
본 문서는 1회차 공략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2회차에서는 몬스터가 추가로 배치된다거나 못보던 암령이 나온다거나 하는 식의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다.
2. 위대한 소울 수집 파트
주된 활동은 각 루트의 보스인 잊혀진 죄인, 썩은 자, 공작의 프레이자, 철의 옛 왕을 쓰러트려 위대한 소울을 얻는 것이다. 이렇게 소울을 모아서 겨울의 사당을 개방하는 것이 해당 파트의 최종 목적이 된다.
2.1. 틈새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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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매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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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죄인의 탑 루트
2.3.1. 부패한 거인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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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하이데의 큰 불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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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 청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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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숨겨진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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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망각의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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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1. 달의 종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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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죄인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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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녹아내린 철성 루트
2.4.1. 사냥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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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불사의 처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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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고여있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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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흙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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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녹아내린 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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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1. 태양의 종루
달의 종루와는 달리 종탑의 가고일 같은 담당보스도 없고 반드시 먹어야 할 키 아이템도 없다. PVP 할게 아니라면 딱히 들릴 이유도 없는 안습한 맵.
다만 소환되는 빈도가 적어서 쉽게 달성하기 힘든 종의 수호자 계약 랭크를 올리기 위해서 이 지역에 랜덤 확률로 생성되는 광전사를 잡으러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PVP 대신 광전사를 잡아도 종의 수호자의 랭크를 올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적(트로피) 달성에 필요한 '무기 은닉' 마법을 구할 수 있다. 또한 광전사는 광전사 갑옷 셋과 광전사의 도검을 희귀하게 드롭한다.[1]
태양의 종루 화톳불은 얼핏 보면 턱이 있어 다시 녹아내린 철성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화톳불 옆의 사다리를 올라가 방향을 맞춰 잘 뛰어내리면 바로 녹아내린 철성 쪽으로 돌아갈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이 턱 위로 철망을 쳐놔서 더 이상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계약 말고도 흑마녀의 가면과 베일을 얻기 위해서 와야하는 곳중 하나다 (...)
종루 위로 올라와 아래를 내려다보면 녹아내린 철성의 전경이 훤히 보이는데 주변은 용암인지 끓는 쇳물인지 모를 액체로 이루어진 불바다다...
다시 말해 흙의 탑이 존재할 장소가 없다는 것.
2.5. 휘석가 젤도라 루트
2.5.1. 텅 빈 그림자의 숲
진입 전 그리운 향나무 1개와 속삭임의 반지를 지참할 것을 추천한다.
길을 가다 보면 반호르트가 길목에 앉아 멍때리고 있는걸 볼 수 있다. 구문반복이 뜰 때까지 대화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문을 여는 스위치 앞에 석상이 놓여있는걸 보게 될텐데 그리운 향나무 아이템이 있어야만 석화를 풀고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석화를 풀어주면 로자베나와의 대화기능이 활성화되는데 대화반복후 의복류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아무 템이나 들려주면 갈아입고 매듀라로 떠난다고 말한다. '''반드시''' 로딩을 거쳐 로자베나가 매듀라로 이동하는 것을 본 다음 문을 열도록 하자. 스위치를 당기는 순간 나무 괴물 여러마리와 전작의 악명 높은 바실리스크가 갑툭튀해 다굴빵을 놓는데 로자베나가 여기 휩쓸려서 죽기도 하기 때문. 비석조차 서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로자베나를 매듀라로 보내고 반호르트와 대화를 반복하면 제스쳐를 배우게 해주고 이후 휘석가 젤도라의 방황하는 사제와 심신자들 보스전에서 소환이 가능해진다.
조금 더 진행하면 다음 화톳불이 나올 텐데 이벤트 진행 상태에 따라 페이트 혹은 크레이톤이 보일 것이다. 미리 사냥의 숲에서 크레이톤 이벤트를 보고 왔다면 이곳 근처에서 크레이톤이 보일 것이다. 크레이톤 이벤트는 여기서 대화구문을 반복하는것으로 완료되니 참조할것. 마찬가지로 대화반복을 해주고 둘러보면 분기가 세 갈래로 나뉘는 것을 보게 된다. 가장 오른쪽 안개의 숲을 제외하면 나머지 두 갈래는 극후반 키 아이템인 왕의 반지가 있어야 정상진행이 가능한 곳이다.
안개의 숲은 타겟팅이 안 되는 투명한 망자들이 활보하는 곳으로 매우 위험하다. 심심찮게 뒤잡을 노리는데다 상자를 노리는순간 갑툭튀하기도 하므로 바로 중간을 가로지르는 짓은 삼가는 편이 좋다. 오래된 태양의 반지는 물론 녹화반지+1을 상자로 루팅할 수 있기 때문에 목숨걸고 한번 뒤져볼 필요성은 있지만...아니면 가급적 가장자리로 붙어 가는 편이 좋다. 참고로 곳곳에 얼굴이 달려있는 나무가 있는데 이걸 치면 소리를 낸다. 이 때 근처에 망자가 있을 경우 소리가 난 나무로 어그로가 끌리게 된다. 플레이어가 공격하기 전까지는 계속 나무만 쳐대므로 뒤잡기를 노리거나 도망칠 수 있으니 잘 이용하자.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안개숲 입구에 진입하자마자 NPC 암령 '상실자'가 나타나므로 우선 상대하고나서 진행하는게 좋다.
진입로에서 왼쪽으로 돌다 보면 원형 유적으로 빠지는 샛길이 나올텐데 올라가보면 머리만 덩그러니 놓인 뱅갈과 만날 수 있다. 구문반복시 뱅갈의 투구를 준다. 안개의 숲까지 지나가면 텅 빈 유적이라는[3] 곳으로 나온다. 곳곳에 엄청나게 많은 저주 항아리가 밀집해있다.[스포일러1] 사자족 몬스터들은 강인도가 장난아닌데다 고 데미지에 저주속성까지 곁들인 공격을 걸어온다. 그러나 물리 데미지엔 굉장히 약해 풀강 대거로 뒤잡기만해도 황천에 보낼수 있다. 공격 하나하나가 딜레이가 심한편이니 타이밍을 맞춰 사자 뒤를 향해 굴러보자. 사실 쓰레기의 바닥맵에서 흑마녀 베일을 구해왔다면 사실상 저주면역이니 흑마녀의 베일만 구했다면 날로 먹을 수 있는 구간이다. 구역 한가운데는 초거대 바실리스크가 진을 치고 있는데 다행히 1회성 몬스터다. 용의 뼈 화석을 드랍. 구역 자체도 좁은 편이라 화톳불 노가다도 쉬운 편. 여기저기 뒤지다 보면 전갈의 타크를 보게 될텐데 속삭임의 반지를 착용하면 대화가 가능하다. 끝까지 반복할 경우 전갈의 나지카 보스전에서 백령소환이 가능해진다.
나지카 보스룸으로 가는 길이 조금 애매한데 화톳불을 등지고 올라오자마자 오른쪽으로 쭉 빠지면 아치형 건물 폐허가 나온다. 여기서 건물의 양측 입구가 아니라 가운뎃길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면 위로 올라가는 산비탈이 잠깐 이어지다가 안개장벽이 나올텐데 여기가 보스룸이다. '''전갈의 나지카'''를 쓰러트릴 경우 다시 타크에게 가서 대화를 걸면 제스쳐와 그리운 향나무를 하나 준다.
여기서부터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하는데 그리운 향나무 하나만 가지고 몬스터 두 마리의 석화[4] 를 풀어야 한다. 나지카 보스룸으로 진입하는 아치형 건물 폐허 맞은편에 또 다른 폐허가 보일 것이다. 가운데쯤에 담장 입구를 가로막고 석화된 사자족이 있다. 이놈에게 그리운 향나무를 소모해 석화를 풀어주면 담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금속 상자에서 사자족 마술사 세트와 함께 새로운 그리운 향나무를 얻게 될 것이다. 다시 텅 빈 유적 화톳불로 돌아가서 둘러보면 나무가 쓰러져서 형성된 가교가 보일 것이다. 그 너머로 석화된 사자족이 또 한마리 보일텐데 이놈에게 향나무를 쓰고 잡으면 어금니 열쇠를 드롭한다.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다 깬 셈인데 아치형 건물로 가는 길목의 공터에서 가라앉는 함정에 빠져 지하로 들어가면 된다. 갑옷을 부식시키는 노란 웅덩이가 사방에 널려있고 좀 더 진행하면 잠긴 문과 바실리스크 네 마리가 튀어나온다. 모조리 정리하고 문을 열어주면 오르니펙스가 등장. 전작 회화세계의 까마귀 몬스터인데 여기서는 일반 NPC다. 대화를 반복하면 '''"요 앞의 둥지까지만 오시면 보상을 해드립니다"''' 라고 말하지만 화톳불 리셋을 해보면 휘석가 젤도라까지 날아가버린다.(...) 어쨌든 보스 소울을 아이템으로 교환해주므로 클리어해둘 필요가 있는 이벤트라 하겠다.
그 밖에 아치형 건물 근처의 무너지는 함정에 빠지면 유도 소울 덩어리 아이템과 함께 그란달이 나온다. 대화구문을 반복할 경우 어둠의 계약 플래그가 하나 만족된다.
볼일 다 봤으면 나지카 보스룸으로 돌아와 계속 진행하면 된다. 파로스의 문으로 이어진다.
2.5.2. 파로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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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휘석가 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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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젤도라 공작의 숨겨진 방
2.6. 검은 계곡 루트
2.6.1. 성인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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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쓰레기의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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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검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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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왕의 반지 루팅 파트
위대한 소울을 모아 겨울의 사당을 개방하면 드디어 왕도 드랭글레이그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 불사의 묘지로 이어지는 각 구간을 돌파하여 최종적으로는 왕의 반지를 루팅하는 것이 해당 파트의 주된 목표라 하겠다.
3.1. 불사의 묘지 루트
3.1.1. 왕도 드랭글레이그
텅 빈 그림자 숲의 갈림길의 유적 화톳불로 이동, 통로 세 개를 마주보았을 때 가장 왼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나무괴물 몇 마리와 유배된 집행자 튀어나오면 맞게 온 것이다. 유배된 집행자는 1회성 몹이므로 매번 잡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5] 끝까지 진행하면 겨울의 사당이라는 맵이 나오는데 말 그대로 관문역할이라 별도 항목을 분할할 필요도 없는 지역이다. 사당을 지나쳐 좀 더 진행하면 계단 오르막길과 위병소처럼 차려놓은 가설초소에 주둔중인 왕국 병사들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왕도 드랭글레이그의 시작이다. 위병소를 돌파해 좀 더 진행하면 드디어 웅장한 크기의 왕성이 등장한다. 뛰어올라가기 전 근처에 있는 녹의의 순례와 대화할 수 있지만 넘어가더라도 크게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 올라가는 중간에 조각상인척 하다가 갑자기 활성화되는 거상 병사들에게 주의.[6]
일단 여기까지 온 플레이어는 이후 드랭글레이그 진행에 있어 숙지해두어야 할 중요한 기믹과 마주치게 된다. 정확히는 적을 쓰러트려서 나오는 소울과 상관이 있다. 왕도 내부로 출입하기 위해서는 왕성 전면의 거대한 문을 열어야 하는데 당연하지만 플레이어 혼자서는 절대 열 수 없는 사이즈다. 일단 물러나서 문 양편을 보면 거인을 닮은 조각상이 바로 앞에 그릇을 두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플레이어는 왕도 진입계단을 지키고 있는 왕국 병사나 거상 병사 따위의 몬스터를 이 조각상 근처에서 죽여, 조각상이 죽인 몬스터의 소울을 플레이어 대신 흡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7] 성공적으로 흡수하면 조각상이 파랗게 빛날텐데 이러면 조건이 완료된 것이다. 조각상 두 개가 전부 소울을 흡수하게 해주면 비로소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런 장치가 왕성 여러 지점에 걸쳐 마련되어 있으므로 혹시 발견하게 된다면 이런 곳이구나 하고 시험해보자.
들어가면 양갈래 계단이 보이고 계단참 중간에서 상인 NPC인 재상 베라가와 만나게 된다. 베라가를 지나쳐 더 올라가면 알현실이 나오는데 의자 두 개만 덩그러니 있고 딱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8] 플레이어가 실제로 진행할 구간은 여기가 아니라 계단을 지나치면 나오는 뒷길이다. 중갑옷을 입은 기사들이나 왕국병사, 석상 병사들을 주로 상대하게 될 것이다. 지나가는 중간에 적 소울을 흡수시켜서 열어야 하는 문이 여럿 배치되어 있는 방도 들리게 될텐데[9] 문 안쪽에서는 허무의 위병들이 튀어나온다. 이놈들은 졸개로 전락하는 다른 보스몬스터와 달리 계속 리젠되므로 소울치 노가다에 쓸만한 편이다. 문앞을 지키고 있는 석상 병사들은 장비류 외에 드물게 쐐기석 원반을 드랍한다. 쐐기석 원반은 일반무기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는 유일한 아이템이므로 역시 노가다에 적절한 몹이다. 문을 막 열다보면 안에 들어갔더니 바닥이 무너지는 봉변도 당하게 될 것이다. 당황하지 말고 주변을 수색하면 왕성 지하 화톳불과 함께 그란달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까지 빠짐없이 플래그를 세워왔다면 여기서 최종 플래그가 서면서 그란달의 상점과 제스쳐 학습, 대화, 그리고 어둠의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능이 활성화된다. 이후에는 딱히 나갈 길이 없으니 왕성 지하 화톳불을 타고서 도로 나오면 된다. 여기서 파남셋을 얻을수 있다. 단, 만약에 노 화톳불 환영 반지 미션을 진행 중이라면 왕성 지하 화톳불을 찍지 않는 걸 추천한다. '''왕성 지하 화톳불을 찍는 순간 노 화톳불 미션은 이미 물 건너간거나 마찬가지다!''' 한 번 화톳불 켜면 귀환의 뼛조각이니 뭐니 다 소용없으니 괜히 손 댓다가 땅치고 후회하지 말고 그냥 눈길도 주지말고 쌍용기병 인근의 화톳불로 즉시 달려가도록 하자. 노 화톳불 미션 막바지에 왕좌 감시자, 수호자 콤비와 나샹드라를 상대할 때 1트 클리어 자신이 없다면 왕성 첫번째 화톳불은 찍지 말고 냅두다가 최후반에 거인의 공명을 먹고나서 찍자. 그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용기병 두 마리''' 이전까지는 딱히 헤멜 일 없이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여기서 무난하다는 의미는 길을 이상하게 꼬아놓지 않았다는 뜻으로, 실제로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함정배치와 몬스터들이 요소마다 플레이어를 즐겁게 반길 것이다. 중간에 등장하는 산성액 웅덩이에서는 엘리자베스의 비약을 루팅할 수 있으니 갑옷과 반지류를 벗고 들어가면 된다. 가면이 여럿 걸려있는 방은 멍때리고 들어갔다가 화살 맞고 독이 걸리니 주의. 나샹드라의 초상화가 걸린 방도 들리게 될텐데 접근하면 매우 빠르게 저주 축적치가 올라간다. 용기병 보스룸 직전에 왕비인 나샹드라를 볼 수 있다. 공격은 안통하는듯. 나샹드라는 말을 걸든 그러지 않든 무방하다.[10]
용기병을 제치고 다음 구간으로 이동하면 왕성 중간층 화톳불과 함께 반호르트를 볼수 있다. 별 문제 없이 반호르트 이벤트를 진행 시켰다면 대화를 다하면 보스룸 앞에 백령 소환 사인이 생긴다. 길이 양갈래로 갈려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봐야 막혀 있으니 정면으로 가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철창문이 나온다. 안쪽에는 석상병사 여럿과 소울 흡수 기믹이 보이는데 작동시켜주면 된다.[11] 이후 반대편 문을 열고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왕성 중간층 화톳불로 되돌아온다.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맨 꼭대기에서 망자 자물쇠로 봉인된 철장과 그 안에 갇힌 밀파니토, 그 주변으로 상자 세 개가 보일 것이다. 망자 자물쇠는 지금 당장 열 방법이 없으니 무시하고 우선은 상자를 전부 루팅하자. 열쇠를 먹었다면 도로 내려와서 보스룸으로 진행해주면 된다. 가는 길에 말머리 석상들이 활성화되어 공격해올텐데 활성화 이전에 선빵을 날리면 단매로 때려잡을 수 있다.[12] 위치를 기억해둔다면 최소 두마리는 이런식으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초회차에선 보이는 석상마다 원거리 공격을 해서 박살낼수 있다.[스포일러3]
'''거울의 기사'''를 클리어하고 계속 진행하면 아마나의 제단으로 이어지는 승강기가 나온다.[스포일러4]
3.1.1.1. 아마나의 제단
항목 참조.
3.1.2. 불사의 묘지
항목 참조.
4. 거인의 공명 루팅 파트
왕의 반지를 먹었으니 이제 왕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 바로 갈망의 왕좌로 향할 수도 있지만 거인의 공명을 얻지 못하면 최종보스가 나타나지 않으니 안 딜의 저택으로 향하자.[13]
4.1. 안 딜의 저택
텅 빈 숲 갈림길의 유적 화톳불에서 세 갈래길중 가운데로 진행하면 왕의 반지로 열리는 대문이 나온다. 개방하면 안 딜의 저택으로 이어진다. 루카티엘이 앞마당 화톳불 근처에 엎드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루카티엘 이벤트를 성공했다면 대화가 끝난 뒤 루카티엘 세트와 정통 기사단의 대검을 주고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내부로 들어가면 1회성 이벤트로 메인 홀을 장식하고 있던 용의 화석이 플레이어를 덮친다. 가드 불가 공격을 하므로 열심히 피하던가 돌아서 도망치던가 할 것. 스콜라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기 전까진 안 덮친다. 1층 구석에는 본격적으로 유저를 사냥하는 암령 NPC인 동시에 상점 NPC이자 NPC 살해 퀘스트의 의뢰자인 궁정마법사 나비아란이 갇혀있다. 이번 회차 막장으로 가보자는 의도가 아니라면 나비아란이 감금된 반대편 지점의 레버는 건드릴 생각도 하지 말자.[14] 풀려나는 순간 각지에서 암령으로 침입해오는데 '''정말 더럽게 세다.'''[15] 망자 상태로 말을 걸면 NPC 살해 의뢰 퀘스트를 주는데 굳이 안 죽여도 근근히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 그 밖에는 별다른 NPC가 없다. 굳이 적자면 루카티엘/아즈라티엘이 저택 초입에서 암령 침입하는 정도.
고유 몬스터로는 용의 학도병이 있다. 방사능 보호복
같은 걸 입고서 공격해오는데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오히려 신경써야 할 것은 그간 다른 구역을 돌면서 마주쳤던 몬스터들. 특히 하마 괴물은 최후반 지역 버프를 받아서 그런가 틈새의 동굴에 있던 개체들보다 몇 배는 강하고 체력도 많다. 장소에 따라서는 문째로 벽을 무너뜨리며 덮쳐오는 패턴도 사용하니 주의하며 돌아다니는 편이 좋다. 그밖에 거울의 기사가 암령을 소환할 때 쓰던 거울 방패가 2층에 여러 개 걸려있다. 이중 몇 개는 실제로 암령을 소환하니 굳이 잡을 생각이 없다면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자.[16] 저택이 참 넓어보이지만 대부분의 구역이 막혀있어서 막상 돌아다닐 구간은 얼마 되지도 않는다.[17]
참고로, 저택의 수색을 마치기 전까지는 안 딜의 열쇠로 연 방의 레버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이걸 작동시키는 순간 복도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죄다 풀려나오게 되어서 저택을 돌아다니는 데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
스콜라 에디션에서는 안 딜의 열쇠가 필요하다면 제작진이 '그만둬!'라고 한 횃불에 불을 붙여야 한다.
그럼 당연하게도 암령이 튀어나온다. 상실자를 상대하니 그동안 상실자를 잡아온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용병 루트를 소환하고 다닌다면 몸빵을 시키고 편하게 뒤잡기를 노릴 수도 있다.
이렇게 4개의 횃불을 모두 밝히고 용 화석이 있는 곳으로 가면 화석이 열쇠를 줄 것이다. 당연히 일반판의 즉사공격급 이벤트이므로 멀리 도망가는 것도 잊지 말자.
하마괴물 두 마리가 연달아 막고 있는 복도를 돌파하면 밖으로 나가게 되고[18] 새장처럼 생긴 안개지역에서 '''수호룡''' 보스전이 벌어진다. 돌파하면 수호룡의 둥지로 이어진다.
4.2. 수호룡의 둥지
전작의 헬카이트처럼 생긴 비룡들이 다수 서식하는 맵이다. 진입하자마자 순례의 녹의를 발견하게 될텐데 대화이벤트를 통해 귀환의 뼈의 사용횟수 무한버전인 '''오래된 새의 깃털'''을 받을 수 있다.[19] 순례의 녹의는 "공격하지 마세요. 용은 당신을 받아들일 겁니다." 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용은 고룡을 가리키는 것이고 수호룡은 그 후손인 '비룡'에 해당된다 오해없길. 선공인 수호룡을 무시하고 지나가면 그만이지만 그러기에는 주변에 깔린 크리스탈 도마뱀이나 아이템들이 참기 힘든 유혹이다. 수호룡은 한번 잡으면 사라지므로 일단 정리한 후 화톳불 리셋해서 도마뱀을 잡으면된다. 원거리 캐릭이라면 3마리 다 저격지점이 있으므로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사실 이전 보스로 등장한 수호룡은 벽에 들러붙고 날아댕겨서 공격하기 곤란했지 공격 딜레이도 긴편이라 플레이어의 공격을 쉽게 다 맞아준다.[20]
제사장으로 올라가는 가장 긴 흔들다리를 건너는 과정에서 가끔 수호룡이 다리를 끊어 플레이어를 떨어트리는 경우가 벌어진다. 맵 각지에 배치된 수호룡들의 알을 파괴할 수록 이벤트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노다이내지는 노화톳불 클리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여기서 빅엿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도마뱀 다 잡고 먹을거 다 먹었으면 화톳불 리셋해서 알도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편이 좋다. 이러면 이벤트 플래그도 리셋되므로 불가항력으로 다리가 끊어져 낙사할 위협은 일단 사라진다.
전혀 안 그럴 것 같지만 나름대로 숏컷 기믹이 존재하는 맵이기도 하다. 제사장 앞 흔들다리까지 와서 주변을 둘러보면 휘석가 젤도라때처럼 외줄만 덩그러니 걸린 구조물이 보일 것이다. 이걸 타고 이동하면 정확히 수호룡의 둥지 화톳불의 구멍뚫린 지붕 위로 도착한다. 구멍 가장자리의 사다리를 걷어차서 내려주고 다시 둘러보면 제사장 흔들다리와 연결되는 외줄 구조물이 하나 더 보인다. 근데 이렇게까지 했으면 수호룡의 둥지는 거진 다 끝난 셈이라 정작 뚫어놓고도 활용할 일은 드물다. [21][22] 외줄 타고 가다가 점프키를 눌러 떨어져서 아이템을[23] 먹는 구간도 있긴 하니 무조건 한 번은 쓰게 될 것이다.
스콜라에선 빛나는 쐐기석 노가다를 할 수 있는 지역인데, 석상이 가로막고 있는 다리를 건넌다음 보이는 아이템이 화톳불의 탐구자이기 때문에 거인의 왕 노가다처럼 탐구자와 근처의 빛나는 쐐기석만 루팅하고 다시 탐구자를 태우는 식이다. 빛나는 쐐기석 뿐만 아니라 이 지역 전체가 강화 아이템을 퍼주는 구간이므로 굳이 빛나는 쐐기석이 아니더라도 강화 물품이 부족하면 탐구자 태우고 한바퀴 돌아도 된다. 다만 본편 최종 보스를 잡으면 쐐기석 덩어리 까지는 무한으로 구매할 수 있고 용의 뼈 화석은 이 지역보단 사르바 쪽에서 노가다 뛰는 것이 더 편할 것이다.
별 탈 없이 다리를 건넜다면 제사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4.3. 제사장(다크 소울 2)
'''근접캐들의 제死장, 혹은 지옥'''
몹은 하이데의 큰 불 탑에서 종종 보던 옛 기사의 강화판인 파수병이 주로 등장한다. 외형은 데몬즈 소울의 탑의 기사 오마주. 문제는 무기 휘두르는 속도와 횟수가 옛 기사의 두 배 가까이 된다는 것. 이속 공속 전부 빠르고 물리 대미지는 당연하게도 후반지역 버프를 받아 심하게 증가한 상태다. 특히 큰 추를 든 파수병이 문제. 대방패 들고 있는 거 아니면 가드할 생각은 포기하자. 아니 대방패를 들고 있어도 가급적 피하는게 낫다. 빠른 속도로 연타하기때문에 그냥 대줄수도 없이 몽땅 받아내고서 가드브레이크가 뜬다. 이어지는 추격타에 푹찍악...여러모로 회피캐나 원거리캐가 유리한 구성이다. 근접을 시도할거라면 종래의 옛 기사가 그랬듯 타격속성이 잘먹는다. 큰 추를 든 파수병 상대로 본인이 방패 없인 도저히 못하겠다 하는 경우에는 방패를 들고 시계방향으로 완전히 붙어서 돌면 된다. 대다수의 공격이 미묘한 타이밍으로 비껴나가기 때문.
맵은 커다란 신전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들어가볼만한 구석은 의외로 많지 않다. 따라서 넓이는 꽤나 좁은 편. 주로 체크해야 할 숨겨진 요소로는 달걀화석이 있겠다. 그냥 눈에 보이는 길만 가면 절대 먹을 수 없고 중간쯤에 상자로 가려놓은 번지 포인트를 통과해야 한다. 용의 어금니 비아드와 마주쳤다면 제대로 온 것.[24] 철성의 상인 NPC 메그헤랄드에게 주면 고룡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중심으로 들어갈수록 비아드 이외에도 고룡계약자들이 높은 계단에 자리잡고서 지키고 있다. 파수병->고룡계약자->파수병->파수병&고룡계약자 라는 사악한 방어진을 펼친 상탠데 전부 상대할 필요는 없다는게 함정. 그냥 뛰고 구르면서 올라가다보면 막 애들이 쫓아오다가도 오래된 용의 자리로 이어지는 통로를 못 넘는다. 오히려 정정당당히 상대하려다간 고룡계약자에게 예상 못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1대1로 상대하더라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
끝까지 올라가면 '''오래된 용'''이 나온다. 대화를 걸면 '''회색 안개의 핵'''을 주는데, 그 외의 이벤트는 없다. 잡으면 '''거인들의 소울'''을 드랍한다. 벤드릭을 잡는데 필요하긴 한데 모르고 다른 거인들의 소울을 먹은게 아니라면 가급적 지양하는 편이 좋다. 많이 번거롭기 때문.
상술했듯이 이 맵은 일반 졸개부터 보스까지 까다롭기 그지없지만 그만큼 드랍하는 템들의 성능은 좋은 편이다. 파수병 세트는 하벨 세트 다음가는 방어력과 강인도를 가진 방어구이며, 파수병의 직검은 태양의 직검을 제외하면 직검류 최강. 그 밖의 큰 추나 그레이트 액스같은 무기도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굳이 구린걸 찾자면 특대검 정도.
오래된 용에게 가는 계단의 고룡병 11마리를 잡는 꼼수가 있다. 가장 깊숙한 입구의 고룡병부터 하나하나 제거하는것. 고룡병들은 오래된용이 있는 안 쪽의 원으로 들어오지 않으므로 꼼수로 전부 잡을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다크 소울 2에서 최고로 악랄한 맵...인것처럼 바뀌었다.''' 모든 구간구간마다 미칠듯이 강력한 고룡병들이 위치하며, 오래된 용에게로 가는 계단에는 고룡병이 10마리 이상 대기하고 있다(...). 병주고 약준답시고 흰팬 소환 사인이 하나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 흰팬 소환 사인이 '''함정'''이다. 수호룡의 둥지에서 녹의의 순례가 말한 것 처럼, 용은 주인공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따라서 오래된 용이 방문자를 시험하기 위해 배치해 놓은 파수병들만 상대한다면 고룡병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25] 보스전에 도전하러 갈 때도 중간에 열어야하는 문 앞에 있는 파수병을 제외하면 모두 무시하고 뛰어도 상관없다. 그런데 흰팬은 고룡병이고 파수병이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흰팬을 소환한 순간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보스전에 들어가면 사라진다...
즉, 1회차 기준으로 흰팬만 안 부르면 별거 없는 지역. 실질적으로 상대하게 되는 적은 파수병 3명(검+방패, 대형추, 대검)에 고룡계약자 1명 뿐이다. 여기에 달걀화석까지 먹으러 간다면 파수병 1명(대형방패+둔기)과 암령 1명이 추가된다.
4.4. 거인의 기억
항목 참조.
5. 갈망의 왕좌
항목 참조.
6. 번외: 타도 벤드릭 파트
이부분은 게임 클리어와 아무 상관없이 거인의 소울을 모아 벤드릭 보스전을 진행하기 위한 구간이다. 왕의 반지를 가지고 있을 것을 기본 전제로, 회색 안개의 핵을 얻어 부패한 거인의 숲 거인 나무에 접촉해서 거인들의 소울을 일정량 루팅하는 것이 주된 목적. 4개 모였으면 불사의 묘지로 돌아가 벤드릭과 싸우면 된다.
6.1. 거인 와무다, 로의 기억
위에서 언급한 거인 오제이의 기억을 포함해 위 3곳은 부거숲 맵 곳곳에[26] 배치된 거인나무를 조사하여 들어갈 수 있는 시간제한 맵이다. 전술한 잿빛안개심장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고 몇몇 장소에서는 NPC 이벤트가 발생한다.
거인 와무다의 기억에서는 드라몬드를 만날 수 있다. 가디언 세트의 주인공인 그 드라몬드 맞다. 거인 오제이의 기억에서 거인의 왕을 잡고 대화를 걸면 가디언 헬름을 준다.
거인 로의 기억에서는 반호르트를 만날 수 있다. 보스전 이벤트 플래그 넷 중 셋을 만족한다면 여기서 반호르트 셋과 푸른 대검을 준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별다른 보상 없이 이야기만 하다가 만다. 여담으로 플레이어를 알아보는 것으로 보아 같은 반호르트인건 확실한데, 그렇다면 이양반은 플레이어보다 훨씬 앞서서 트란잠 켜고 달려드는 거인병들을 뚫고 올라가 잿빛안개심장을 먹었다는 말일까...?
어느 기억이든 필드 끝까지 가서 거인 시체를 조사하면 거인의 소울을 루팅, 한번 더 조사해 기억 밖으로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혹은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죽여도 자동적으로 튕긴다. 거인의 소울은 탐구자를 몇번이나 태우든 해당 회차당 하나씩밖에 안 주므로[27] 행여라도 여기에 걸어보는 일은 없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거인들의 소울이 총 5개가 모인다.[28] 거인들의 소울 1개당 대 벤드릭 공격력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며 최대 증가율은 5개. 다만 이중 4개만 모아도 할만해진다. 이제 불사의 묘지로 돌아가 벤드릭을 잡으면 된다. 한두대 친다고 적대상태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라서 제법 오랫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두드려야 한다. 치다가 무기 다 나갈수도 있다. 처음부터 안쓰는 단검같은걸 부무장으로 들고 막 때리다가 보스 체력바가 뜨면 주무장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다. 이후 벤드릭이 위치한 방이 안개벽으로 분할되며 보스룸으로 바뀐다.
벤드릭을 잡으면 아마나 제단의 두번째 화톳불 근처 나무로 가려진 샛길과 잠긴 문이 열린다.[29] 안쪽에서 왕의 소울과 왕의 세트를 루팅할 수 있다.
7. 추가 던전: 심연의 계약
텅 빈 그림자의 숲[30] , 검은 계곡[31] , 왕도 드랭글레이그[32] 등 이상 세 지역을 탐색하다보면 그란달이라는 노인을 만날수 있다. 모든 지역에서 한번씩 총 세번 그란달과 조우하면 이벤트 플래그가 만족되면서 심연의 계약이 가능해진다. 심연의 계약자에게는 그란달에게 인간 조각상을 제물로 바쳐 바로 옆의 포탈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포탈 내부는 암령들[33] 과 마술을 날려대는 몬스터 한두마리가 지키고 있는 이공간으로, 여기서의 기본 목적은 마주치는 모든 암령을 죽이고 필드 어딘가에 위치한 화로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제대로 끝까지 이동하면 어두운 가운데 안개가 휘몰아치는 구멍이 나올텐데 여기로 번지하면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다.
포탈 3곳을 전부 클리어하며 불을 붙였다면, 이후 안개가 휘몰아치는 구멍으로 번지했을 때 원래 세계가 아니라 어둠의 잠복자가 위치한 고정맵으로 이동하게 된다. 쓰러트리면 안개벽으로 봉쇄된 구역이 열리고 거기서 다시 번지하여 나올 수 있다.
오래된 어둠의 구멍 참조
황의 셋[34] 과 암술 마법인 절정 1개, 잠복자 클리어로 계약 3랭크를 찍었을 경우 대화를 통해서 추가로 용의 성령 1개, 거기에 어둠의 잠복자 소울은 교환을 통해 작은 흡정광으로 교환할 수 있어 암술 유저라면 제법 클리어할 가치가 있는 맵이다. 심연의 계약반지가 암술 공격력을 20%나 올려준다는 점도 매력. 다만 암령과 어둠의 잠복자 모두 벼락 속성이 잘먹는 관계로 심연의 계약자라면서 대뇌창 떡칠을 하고 들이대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벌어진다. 거기에 용의 성령은 게임상 최강급의 벼락속성 보정을 해주는 성령이라 결국은 빛의 길로 회귀하게 된다는 이상한 구성이다.(...)
특이하게 자신의 '''암흑 보정치가 높을수록 던전이 밝아진다'''.
8. DLC : 가라앉은 왕의 왕관
첫번째로 공개된 DLC로 썩은 자를 클리어한뒤 최초의 화톳불 뒤의 사당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회색 안개의 핵으로 벤드릭의 기억을 뒤져보면 '왕이 되고자 하면 첫번째 왕관을 찾아라'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잠자는 용 신드래곤을 처치후 다시 가보면 대사가 바뀌어 있다.
시즌패스라면 자동 등록이지만 스콜라의 경우 열쇠인 용의 발톱으로 따로 주워야 한다. 길리건에게 매듀라 우물에 가장 비싼 사다리를 설치해달라고 한 뒤 그 사다리를 타고 접근 가능. 단, 버려진 열쇠로만 문을 열 수 있다.
8.1. 성벽의 도시 사르바
항목 참조.
8.2. 용의 성벽
항목 참조.
8.3. 잠자는 용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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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죽은 자의 마을
DLC 비 구매자도 영체 게스트로 참전 가능한 사실상 무료 플레이 구간. 그래서인지 적들도 초반부에만 등장하는 몬스터가 전부이고 이 중 하나는 검은 계곡의 거대 벌레를 우려먹었다. 등장보스도 새 보스가 아닌 그냥 기존 갑옷을 착용한 NPC 3인조이니 이 구간만 보면 DLC 구성 치고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DLC 맛보기 및 데모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용의 성벽 초반부의 잠긴 문을 용의 성벽 진행 중반쯤에 얻는 성벽의 열쇠로 문을 열수 있기 때문에 존재를 모르고 지나치는 유저도 꽤 있는듯한 장소. 사실 이곳의 보스인 3인조는 안 잡아도 상관은 없다.
초반부 부터 흰 팬텀인 빈털터리 이브리스와 욕심쟁이 안드레아를 소환할 수 있다. 석화 지옥 컨셉이지만 이쯤 올때 유저의 레벨에 의해 석화 내성이 꽤나 올라있어 석화에 걸려 죽을 일은 많지 않다. 정 걱정되면 회색의 너클 링을 착용하자. 사실 석화공격 보다는 석화공격에 의한 경직중에 병사들의 공격이 매섭게 들어오는게 문제다. 구석에서 광충을 얻을수 있는데 행상 멜란티라가 3개 더 팔고 있다. 끝까지 진행하면 '''모독 당한 도굴꾼 & 옛 전사 바그 & 옛 탐색자 세라''' 3인조 보스를 만날 수 있다. 클리어하면 빛나는 쐐기석 3개, 용의 뼈 화석 3개, 쐐기석 원반 하나를 획득한다. 이후 더 진행하여 흑초의 향유 3개와 꽃 스커트를 얻으면 무녀의 공간 화톳불의 엘리베이터 중앙부에 도달하며, 상자에서 암술 어둠의 대검을 얻은 뒤엔 나갈 길이 없으므로 귀환을 하면 된다.
9. DLC : 철의 옛 왕의 왕관
두번째 공개된 DLC로 철의 옛 왕을 클리어한 뒤 나오는 최초의 화톳불 뒤의 사당으로 입장 가능하다. 첫번째 DLC와 마찬가지로 DLC 비구입자들도 소환될 수 있는 챌린지 구역이 두군데 존재하며, 클리어한 뒤 왕관을 얻고 벤드릭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대사를 한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의 경우 녹아내린 철성에서 용철의 열쇠를 얻은 뒤 최후의 거인 길목에 있는 문을 열고 열쇠를 직접 루팅해야한다...지만 사실 이 자리로는 은묘반지 들을 이용해서 떨어지는걸로도 접근은 가능하다. 다만 불도마뱀들이 회복 전에 때리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게 흠.
내려오는 사다리가 있는 길에서 점프해서 반대쪽 불도마뱀에게 낙하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다면 낙뎀없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9.1. 검은 안개의 탑
전체적으로 수직적 구조인 탑 던전. 좁은 통로에서 다수의 적과 전투를 벌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첫 화톳불에서 얻는 말뚝으로 나달리아의 석상을 파괴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하는 구조. 중반에 열쇠를 얻어 승강기를 작동시키면서 본격적으로 던전을 탐색하게 된다. 다행이도 첫번째 DLC처럼 화톳불이 비밀의 벽에 숨겨져있지는 않으니 차근차근 진행만하면 어렵지않게 모든 화톳불을 발견할 수 있다.
전체적인 구조를 크게 구분하자면 중간이 승강기로 오르내릴수 있는 중앙 화톳불, 승강기로 올라가면 기사 아론쪽 루트, 몇단계 내려가면 푸른 용철 데몬 루트, 최하층까지 내려가면 최종보스인 '''연기의 기사''' 루트로 볼 수 있다. 승강기 작동과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얻었으면 모든 곳을 갈 수 있게 되니 천천히 구조를 파악하며 진행하면 큰 어려움은 없다.
9.2. 철의 옛 왕의 기억
승강기와 잠긴 문을 열 열쇠를 얻은 뒤 갈 수 있는 구역. DLC 미구입 유저도 소환 할 수 있는 챌린지 지역으로, 보스인 기사 아론에게 가는 갑옷이 화톳불 앞에 있다. 기사 아론을 쓰러뜨리러 가기 위해선 본편에서 회색 안개의 핵을 입수하고 연기의 기사를 격파해야 입구가 활성화되니 주의. 보스에게 가는 길목은 용철 데몬에 비하면 어렵지 않지만, 보스인 '''기사 아론'''이 만만치 않은 상대이므로 조심하자.
9.3. 철의 회랑
용철의 왕좌로 입장 가능한 철의 옛 왕의 기억과 더불어 첼린지 코스중 하나. 잠긴 문 열쇠를 얻으면 바로 입장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가보면 지형들이 안개의 탑과 달리 상당히 이질적으로 원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금씩 하층으로 내려가면서 적을 격파해가며 보스 룸에 도달하는 방식이다. 근데 그 적을 격파하는게 상당히 만만치 않다. 필드가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서 상층에서 연기술사 가 뇌구를 날린다던가 텅빈 갑옷의 전사가 대궁으로 저격질을 한다던가 망자 점성술사가 뇌창과 '''약속된 평화의 발걸음''', '''깊은 침묵'''을 걸어오는데다, 지상에는 다수의 그을린 전사들이 배치되어있다. 화룡점정으로 보스룸 직전에선 용철거인까지 나오니 금상첨화. 2회차부터 이게 도를 넘어 암령몹이 추가되면서 다량의 엿을 먹이는데, 특히 보스룸앞을 가로막는 곳에선 암령 용철거인과 암령 점성술사가 같이 나와서 엿을 제대로 먹인다.
이 루트를 상대적으로 쉽고 빠르게 돌파하는 방법은 지름길을 통과하는 것인데, 레버를 내리면 일시적으로 지름길에 위치한 철창이 올라가는데 이 철창 뒤로 다수의 연기기사와 불도마뱀 석상(...)이 불을 뿜으며 플레이어를 가로막기 때문에 어긋난 타이밍에 뛰기라도 하다가는 끔살 확정이다. 이 구간이 무려 2구간이 있어도 처음 통과해도 좋아 할 수가 없다.
또한 겨우겨우 통과하면 이번엔 엇박자를 각성한(...) '''푸른 용철 데몬'''이 맞이하니 미칠 노릇. 잡으면 항상 눈물을 흘려 젖은 상태로 만들어주는 파로스의 가면을 획득할 수 있다.
10. DLC : 백왕의 왕관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공개된 DLC로 겨울의 사당에서 입장 가능하다. 들어가면 순백의 설원 위에 지어진 거대한 성이 플레이어를 반긴다. 역시 클리어한 뒤 왕관을 얻고 벤드릭에게 가면 새로운 대사를 하며, '''왕관에 특수 능력을 부여해 준다.'''[35]
입장 열쇠인 얼어붙은 꽃은 왕도 드랭글레이그에서 허무의 위병이 다수 나오는 구간을 지나간 뒤 곧바로 루팅 가능하다.
10.1.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항목 참조.
10.2. 주성당
순정녀 알산나를 만날 수 있는 곳.
10.3. 오래된 혼돈
로이스 기사들을 모두 모아 '''불에 탄 백왕''' 보스전을 진행하자.
10.4. 벽 밖의 설원
항목 참조.
11. 관련 문서
[1] 칼날 반지의 설명으로 보아 광전사의 이름은 아드가르즈[2] 2회차 이상에서 오른쪽 가장자리에 있는 시체가 고다의 수호의 반지를 추가로 주는데 뒤에서 공격하는 모든 공격을 무효로 해주는 사기급 성능이라 다회차 진행시 여러개 모아두면 굉장히 유용하다. 심지어 PVP에서도 빛을 발해 뒤잡기도 무효화 시키므로 여러개를 들고 다니면서 부서질때마다 교체하면 뒤잡기를 주로 하는 플레이어들을 멘붕시킬수 있다. 만약 화톳불을 태워서 고다의 수호반지를 더 얻을 생각이라면 세갈래길중 왼편의 망자 집단을 지나서 절벽끝 시체에 있는 생명의 가호 반지까지 얻으면 좋다.[3] 화톳불의 이름[스포일러1] 이는 사자족이 인간을 거부하기 때문에 자신들에겐 영향이 없지만 인간을 망자로 만들어주는 저주 항아리를 잔뜩 들여놓은것. 덕분에 이후 더 진행해보면 세상과 접촉을 단절한뒤 나름 자기들만의 파티장을 구축해 살아가는 집단들을 발견할 수 있다.[4] 석화된 몬스터는 총3마리다. 설명에 없는 다른 하나는 타크와 화톳불을 연결하는 숏컷[5] 초회차시 휘몰아치는 소울덩어리 2방에 처리가능[6] 2회차부터는 파수병 암령도 입구에서 대기를 하는데 기다란 해머로 회전공격을 가하므로 (위병의 회전 공격과 모션이 같다. 회전수만 하나 낮을 뿐) 뒤로 회피하는 실수를 범하지말자. 살해시 파수병셋과 파수병의 해머를 루팅[7] 그냥 근처에서 죽이기만 하면 자동으로 흡수된다.덤으로 성문 옆 작은 공간에서 병사들이 무한 생성 되는데 생성 지역에 직접 가면 안나온다.[8] 2회차부터 이곳에서 주박자 2마리가 동시에 나온다. 칼날 반지 +2를 루팅[9] 왕의 문 앞 화톳불 근처다.[10] 이후 화톳불을 확인해 보면 이제 가보지 않은 화톳불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걸 알수있다. 정직하게만 왔다면 드랭글레이그의 화톳불 하나를 찾지 못했을 텐데 이는 나샹드라를 만나기전 병사들이 석궁으로 저격하는 장소 근처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간뒤 비밀벽을 열어 불을 붙일수 있다. 이 장소에서 또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장거리 저격용 활인 흑궁(전작의 파리스의 흑궁인듯)을 얻을수 있다. 그리고 PVP 발생시 빠르게 뛰어내려 도주할 수 있는 숏컷으로 활용할 수 있다.[11] 이쯤에서 열수있는 상자중에 소울 대검은 잡몹처리에 탁월하고 PVP에서도 잘써먹히는 주문[12] 다만 이럴 경우에는 아이템을 얻을 수 없으니 주의. 요 말머리 석상은 근력캐에게 꽤나 쓸만한 '돌의 양날검'을 드롭한다.[스포일러3] 게임내에서 유일하게 드랭글레이그의 상징 마크가 그려진 깃발이 복도 기둥에 걸려있다. 마크의 내용물을 보면 빨간 배경색에 용기병 보스룸의 장식 꽃의 양옆으로 드래곤 두마리가 우러러 보고있고 그 밑의 방패 여러개가 있는데 여러 집단(방패 아이템중에 기사들에게 방패는 목숨을 건다는 의미가 적힌 구절이 나온다)을 통합했다는걸 의미한다. 그나마도 상태가 안좋은걸 보면 벤드릭이 불사의 묘지로 간뒤 죄다 폐기된 모양이다. 용기병의 보스룸을 보면 모든 황금과 보석으로 된 장식들을 박살내놓은걸 볼수있는데, 불빛을 제외하면 죄다 회색천지인 왕성에 색좀 있다는 장식들이 폐기 됐다. 안타깝게도 추측은 되지만 이유에 대해선 어느곳에도 설명이 없다. 완전판에선 마크 모양이 조금 바뀌었다. 거대한 용 머리 아래에 방패 문양들이 있는 형상. 드렝글레이그와 안딜의 관계(저 용머리 문양이 오래된 용이라 가정한다면)를 추측하게 유도하는 스토리와 연관성이 깊어진 디자인이다.[스포일러4] 옆의 상자를 열면 소울의 섬광을 얻는데 전작의 백룡의 숨결과 동일하다. 백룡 시스처럼 생체 연구에 몰두한 안 딜의 결과물을 벤드릭이 가져온거라 짐작된다.[13] 그러나 갈망의 왕좌로 가서 왕좌의 수호자&감시자 커플을 먼저 처리하는 것도 좋다. 나중에 거인의 공명을 얻은 상태에서 깬다면 중간 보급없이 바로 최종보스전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14] 가는 길목부터 '''돌아가라'''라는 공식 메세지가 10개도 넘게 붙어있고, 레버에는 '''당기지 말라.''' 라는 공식 메세지까지 붙어있지만 '''누르지 말라고 하면 누르고 싶어지는 인간의 특성상...''' [15] 그러나 이미 시나리오는 후반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바로 엔딩을 향해 속전속결로 진행한다면 몆번 마주치진 않는다[16] 스콜라 에디션에서는 수호룡을 잡기 전에는 이곳에 영체인 용병 루트의 사인이 있다.[17] 초상화들을 잘 보면 틈이 조금 나있는데 뒤에 학도병들이 숨어있다. 건드리지 않으면 나올 일도 없으니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2회차부터는 수호자 암령이 숨어있는데 PVP 패링류 사기 무기인 수호자의 곡검을 루팅한다. 수호자 세트는 덤. 전작의 낙사를 일삼던 회화 수호자 그 놈들이 맞다.[18] 두 번째 하마는 문 열다가 문 뒤편에서 보디프레스로 벽째로 무너뜨리면서 나오는데, 체력이 낮으면 한 방에 화톳불로 사출당하니 알아서 잘 피하자[19] 나바아란 퀘스트 아이템이기도 하다[20] 게임 내에서 얻기 힘든 희귀 광물들이 별천지 처럼 쏟아지는 곳이라 화톳불을 자주 태우게 될 장소이다. 덕분에 크리스탈 도마뱀과 수호룡이 점점 강해지는게 함정[21] 그러나 PVP에선 사다리와 외줄, 흔들다리, 땅의 구멍등을 이용한 기상천외한 전략들이 넘쳐나게 된다. 변신도 알로 한정되기 때문에 기습공격도 의외로 먹힌다.[2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화톳불 근처에 사다리가 이미 내려져있기 때문에 바로 제사장으로 갈 수 있다.[23] 위대한 영웅의 소울[24] 여기서 얻는 용의 세번째 반지는 두고두고 사용할 고성능의 국민 템이다. 그러나 내구도가 워낙 낮아 부식에 의한 파괴를 피하기 위해 다회차라도 몇개씩 더 가지고 다닐 필요는 있다.[25] 단, 파수병들을 무시하고 달릴경우 고룡병들이 자신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미친듯이 쫒아온다.[26] 페이트 이벤트 근처, 주박자 보스룸 다음 구역, 주탑 근처에 왕의 반지로만 열리는 문 너머 <아무도 모르는 장소> 화톳불 옆[27] 따라서 거인 하나당 하나씩 총 세개[28] 고룡, 기억들, 검은 계곡[29] 망자상태에선 안열린다.[30] 사자족들이 지키고 있는 필드의 아래로 꺼지는 두 곳 중 작은 곳[31] 절벽 번지포인트[32] 허무의 위병들이 격납되어 있는 기밀실중 바닥이 무너지는 곳[33] 여담이지만 몇몇 암령들은 전작에 등장한 인물들과 닮았다. 리카르의 자검을 사용하는 망자 왕자 리카르, 황색의 왕 제레마이어 그리고 하벨의 기사도 있다.[34] 전작 회화세계에 등장한 그 웃기게 생긴 암령이 입던 세트 맞다[35] 왕관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죽어도 망자가 되지 않고 저주에도 완전 면역. 단 회차를 넘어가면 이 능력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