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멀티

 



1. HotA 기준 멀티플레이의 규칙 사항
2. 진영별 기본 공략
3. 이동력 관리


1. HotA 기준 멀티플레이의 규칙 사항


'''1.5.4 버전 기준 현재 1.6이 나왔다.'''
  • 랜덤맵을 기본으로 하며 템플릿은 Jebus Cross(약칭 JC)를 이용한다.
  • 시작 진영은 처음에 랜덤한 두개의 타운을 뽑아서 경매를 통해 돈을 주고 원하는 진영의 선택의 우선권을 가져오거나 돈을 받고 넘긴다.
  • 같은진영이 2개가 나올 경우에는 타운을 다시 뽑는다.
  • 원하지 않는 진영이 2개가 나온 경우에 roll을 하여 랜덤한 2개의 진영을 다시 뽑을 수 있으나 roll의 횟수는 방마다 다르다.
  • 진영 선택의 우선권이 정해지면 같은 과정을 거쳐 선공인 레드 컬러를 정한다.
  • 시작 영웅과 보너스는 원하는 것을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 몹의 세기는 기본적으로 Strong으로 하며, 플레이어 난이도는 160%의 전문가 난이도로 한다.
  • 맵에 바다는 없게 설정한다.
  • 금지되었던 진영 중에서 네크로폴리스와 컨플럭스는 돈을 주고 진영의 선택권을 구입하는 방식이 되면서 금지가 풀렸다.
  • 토너먼트 룰을 체크할 경우 외교술로 중립몹 편입 시 1/3의 병력만 얻을 수 있다. 차원의 문도 하루에 1번밖에 사용 불가능해지고 언데드 왕의 망토의 세트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 동시턴 시스템은 124(앞에서부터 1달 2주 4일까지)가 기본이다.
  • 시간 제한을 두었을 경우. 8/5/3을 예로 앞에서부터 게임 시작 시 8분, 턴 마다 추가로 5분, 전투 시간 3분이 주어진다. 전투 시간 시 주어지는 시간은 전투 시간 내에 다 쓰지 않은 경우에 기본시간에 추가되지 않는다.
  • 자신의 맵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 정해진 횟수만큼 리스타트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2x111 or 1x112(1달 1주 1일에 리스타트를 2번 가능 or 1달 1주 2일에 리스타트를 1번 가능)를 이용한다.
  • 리스타트는 일반적으로 레드가 먼저 선언한다.(서로 맵이 마음에 안들 경우에 버티는 것 방지)
  • 센터로 통하는 가드를 잡기 전까지 비행이나 차원의 문을 통해 센터로 나가는 것은 하면 안된다.
  • 타 스타팅 지역을 가고 싶을 경우에는 그 지역의 입구 가드를 뚫어야 한다.
  • 공격자는 마법을 쏘고 바로 달아나는 행위는 해서는 안된다. 마법을 쓴 영웅이 싸우다 죽으면 상관없다.(공격당하는 사람은 달아나도 된다.)

2. 진영별 기본 공략


멀티에서는 하루차이가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반에 강력한 무력형 영웅이 선호되며, 초반사냥이 힘들고 병참과 사격 유닛을 잡기에 좋은 전술을 배우기 힘든 마법형 영웅은 선호되지 않는다.
싱글과는 반대로 원하는 스킬을 다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필요한 스킬을 최대한 일찍 올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닛 특기를 버리게 되더라도 시작 보유기술이 좋으면 주력으로 쓰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무특기 영웅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대지마법을 배울 확률이 높은 무력형 영웅인 코브의 선장.
멀티에서의 중요도가 높은 스킬로 대지마법과 병참술, 전술은 기본적으로 매우 고평가 받는 기술이며 탐색술의 경우에도 JC에서는 센터 지형이 사막이기 때문에 고평가 받는다.
게임이 단기전 양상이 많기 때문에 명상과 정찰이 싱글과 비교해서 선호도가 좀 더 높다.
본 공략에 적혀있는 빌드는 기본적인 틀에 가까우며 상황과 자원에 따라서 특정 건물 건설을 생략하거나 순서를 바꾸는 플레이를 권장한다.
만약 교역소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 부성들에 시장을 짓는 것을 추천한다.

2.1. 캐슬


천사가 강하고 기본 지형이 초원이라서 지형 패널티가 없고 초반 저격수가 확장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진영이다.
빌드는 첫날에 저격수를 올리며 다음날에 마법사 길드를 올리고 6일에 천사를 뽑고 7일에 성채를 올리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시작 영웅으로는 궁수를 3부대 데려오는 발래스카가 선호되며, 캐슬의 무력 영웅인 기사는 대지 마법의 획득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선술집에서 주력으로 키울 다른 영웅을 찾는 것이 좋다.

2.2. 램파트


캐슬과 마찬가지로 기본 지형이 초원이고 캐슬의 저격수처럼 강력한 3레벨 사격 유닛인 그랜드 엘프가 초반확장 능력이 뛰어나며 드워프와 덴드로이드를 제외한 유닛들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빌드는 첫날에 농가를 올리며 다음 날에 향상된 농가를 올려서 본격적인 사냥을 시작하며 5일에 유니콘 목초지를 올리고 7일에 성을 올리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시작 영웅으로는 궁수를 3부대 데려오는 이보르나 병참 특기인 키레가 선호된다. 1.6부터는 간섭 특기 영웅도 고려해보자.

2.3. 타워


기본 지형이 설원이기 때문에 중급 탐색이 없으면 지형 패널티를 심하게 받고 6레벨 유닛인 나가는 강하지만 느리고 7레벨 유닛인 자이언트도 약한 편이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받지 못하는 진영이다.
빌드는 첫날에 향상된 작업장을 올리고 골렘 공장/소원의 제단/황금 사원/구름의 신전을 올리고 나서 성채와 성을 올린다.
주력 영웅으로는 선술집을 이용하여 다른 진영의 뛰어난 영웅을 이용하며, 시작 영웅으로는 금 특기인 아인/마법 화살과 교육을 들고 오는 이오나/선술집에서 주력 영웅을 못 뽑았을 때를 위한 닐라를 고른다.
1.6부터는 눈맵에 확률로 지니를 고용할 수 있는 램프가 있으며[1] 일주일 만에 눈에 띈다면 바로 고용해주자.

2.4. 인퍼노


지형 패널티는 없지만,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비싸면서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선호받지 못하는 진영이다.
빌드는 첫날에 향상된 악의 전당을 올리는 빌드와 마법 길드를 올리는 빌드가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이프리트를 뽑고 성채와 성을 올리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주력 영웅으로는 캐슬/타워와 같이 선술집을 이용하여 다른 진영에서 데려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시작 영웅으로는 고그를 3부대 데려오는 칼이 선호된다.

2.5. 네크로폴리스


지형 패널티도 없으면서 흡혈귀 군주의 확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진영이다.
빌드는 첫날에 해골 변환기를 올리고 이후에 마법 길드/저택/사령술 증폭기/향상된 저택을 올리고 나서 성을 올리는 흡혈귀 빌드와 해골 변환기/마법 길드/영묘를 올리는 리치 빌드가 있다.
시작 영웅으로는 해골을 3부대 데려오며 해골의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갈스란을 선호한다.

2.6. 던전


지형 패널티는 없고 지형 보너스를 받지도 못하지만 빠르게 7레벨 서식지를 먹고 소환의 문으로 2용을 확보했을 때의 확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운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진영이다.
빌드는 첫날에 향상된 사육장을 올려 지옥의 동굴인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7레벨 서식지를 먹기 전까지 조금씩 테크를 올리다가 7레벨 서식지를 확보하면 소환의 문을 올리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시작 영웅으로는 동굴인을 3부대를 데려오는 샤크티를 주로 고른다.

2.7. 스트롱홀드


지형 패널티가 조금이지만 존재하고 사격 몹들을 사냥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 진영이다.
빌드는 첫날에 향상된 고블린 병영을 올려서 영웅들의 이동력을 관리하며, 다음 날에 향상된 늑대 우리를 올려서 사냥할 준비를 마쳐서 절벽 위 둥지와 베히모스 동굴을 올리고 성까지 올린다.
시작 영웅으로는 늑대 기병대를 3부대를 데려오면서 사격 유닛을 상대로 손실을 최소화 하기에 좋은 전술을 보유한 타이락소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8. 포트리스


지형 패널티가 심하고 사격 몹들을 사냥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 진영이다.
빌드는 드라콘 빌드와 와이스탄 빌드로 나뉘며, 드라콘 빌드에서는 첫날에 놀을 업그레이드하고 와이스탄 빌드에서는 첫날에 도마뱀 궁수를 업그레이드하며 양쪽 다 5일에 히드라 연못을 올린 후에 7일에 성을 올린다.
시작 영웅으로는 드라콘 빌드에서는 드라콘, 와이스탄 빌드에서는 와이스탄으로 시작한다.
포트리스의 최대 장점으로는 히드라가 일정 숫자가 쌓였을 때에 각종 저장소를 쉽게 터는게 가능하며 와이번 저장소를 털어서 많은 수의 와이번을 들고 다니게 되어도 사기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외의 저장소는 늪지의 이동력 패널티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저장소를 털어서 병력을 보충해도 도로까지 끌고오는게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2.9. 컨플럭스


지형 패널티도 없고 고원 지형 보너스는 받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유닛들의 성능이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고급 대지 마법을 배워서 중립 몹 저장소를 털어서 보충한 병력으로 확장하기 때문에 맵의 영향이 크고 초보들이 쓰기에는 힘들며 고수들이 선호하는 진영이다.
빌드는 첫날에 마법사 길드를 올리며 다음 날에 향상된 공기의 재단을 올려서 폭풍의 정령으로 업그레이드를 한다.
시작 영웅으로는 대지 마법과 둔화를 보유하고 있는 그린단을 고르며 빠르게 고급 대지 마법을 배워 폭풍의 정령과 고급 슬로우를 사용하여 중립 몹 저장소를 빠르게 털어서 병력을 보충하는 플레이를 한다.

2.10. 코브


지형 패널티가 포트리스와 같은 늪이며 사격 몹들을 사냥하기도 힘든 진영이다.
빌드는 첫날에 주로 마법 길드를 올리며 5일에 소용돌이, 7일에 성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작 영웅으로는 선원 대신에 대포를 동원하는 제레미를 주로 고른다. 1.6부터는 제레미 불가능.[2]
포트리스처럼 지형 패널티도 심하고 사격 몹들을 사냥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며 거기에 더해서 바다뱀이 나와도 중립 몹 저장소를 털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포트리스보다 손이 많이 가는 진영으로 평가된다.

3. 이동력 관리


모든 영웅들은 기본적으로 하루에 2000만큼의 거리를 기본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선술집에서 뽑으면 2000이 못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영웅의 당일 이동력은 전날에 동원하던 유닛들 중에서 가장 느린 유닛의 속도에 맞춰서 이동력이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영웅의 이동력을 최대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주력 영웅 옆에 보조 영웅을 붙여서 주력 영웅에게 가장 속도가 빠른 유닛들만 남겨주어야 한다.[3][4]
이동시에 이동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가로, 세로로 이동할 시에 도로 위에서는 75/60/50의 이동력을 소모한다.[5] 도로가 아닌 길을 가게 될 경우에는 이동력을 기본적으로 100을 소모하며, 설원과 늪 같은 지형에서는 이동력을 추가로 소모하게 된다. 하지만 그 '''지형에 친숙한 유닛만'''을 데리고 다닐 경우에는 이동 시에 지형 패널티가 사라진다.
주력 영웅의 이동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천사와 같은 속도가 빠른 유닛만을 들어서 이동력을 최대로 맞춘 뒤에 보조 영웅을 통해 그 지형에 친숙한 유닛 구성으로 바꿔서 이동하면 이동력을 최대로 하여 이동할 수 있다.

[1] 서부 지형 맵에도 있다.[2] 시작하자마자 대포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막아논듯 싶다.[3] 유닛 속도 11이상이면 이동력 최대.[4] 유닛 특기로 인해 속도가 증가한 유닛들은 이동력에 영향을 끼치지만 신속의 목걸이와 같은 아티팩트나 지형에 친숙한 것으로 인한 속도증가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5] 멀티에서는 기본적으로 가장 이동력 소모가 적은 도로만을 사용하도록 설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