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던전
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에 등장하는 세력. 3편, 5편, 6편(오리지널에선 없었으나 확장팩에서 등장), 7편에 등장했다. 전신인 워락, 계보상 던전과 사실상 동일한 어사일럼까지 쳐서 전 시리즈 개근 타운 중 하나.
2. HOMM3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던전 문서 참고.
3. HOMM5
이름은 몇번 바뀌어도 전 시리즈 개근을 자랑하는 세력이다. 3와 세력 이름은 같지만 이미지는 상당히 변했다. 3의 던전이 각종 몬스터 조합이었다면 5에서는 다크 엘프들과 몬스터들의 조합 세력이 되었다. 덕분에 3의 칙칙한 이미지에서 상당히 변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크 엘프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피부 검은 그런 엘프들이 아닌 포가튼 렐름의 드로우 엘프들에 더 가까운 이미지다. 오히려 폐쇄적인 실반의 엘프들보다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종족. 자세한 것은 팬사이트 등에 있는 5의 역사를 참조하자. 6에서는 짤렸으나 확장팩으로 추가되었다. 국가 이름은 이그찰이라고 하며, 불꽃 눈물의 날[1] 이후 본래 살던 이롤란 남쪽의 펠컨 제국과의 접경지역에서 쫓겨나고 초대 왕이었던 투이다나 여왕이 죽은 후에 이들은 그녀의 3명의 아들을 따르는 3개의 부족, 소울스카, 섀도우 브랜드, 나이트 샤드 부족으로 나뉘게 되었다. 소울스카 부족의 전 리더였던 라엘렉은 절박한 심정으로 백성을 구하기 위해서 악마들이 쓰는 혼돈의 힘에 의지하려고 했고, 이 때문에 소울스카 부족은 악마와 관련되게 된다. 나중에 라엘렉은 동생인 실사이에게 부족의 통치권을 넘기고 방황하다가 소산의 섀도우 브랜드 부족의 일원이 되었다. 처음에 이롤란을 떠나서 새로운 땅을 얻기 위해서 그림헤임 근처의 지하에 터전을 마련했으나, 이 때문에 드워프들의 텃세에 시달렸다. 결국 여기서도 패하고 쫓겨난 이후에, 히마매 6탄 어둠의 그림자 확장팩 미션에서 여러가지 역경을 딛고 라엘렉의 인도 하에 이그 찰 산맥에 자신들의 영토를 얻고 온전한 국가를 가지게 되었다. 그 이후 이그 찰의 왕인 라엘렉이 모종의 사건으로 행방불명되자 그의 동생인 메난이 다크 엘프 왕국의 왕으로써 공정하게 나라를 다스렸다. 이후 평화속에 인구가 늘며 통일된 나라로 번영의 길을 걷고 있었으나[2][3] 에레보스의 검이란 다크 엘프 무법자 집단에 의해서 메난이 죽고, 연금되어 있던 실사이가 그들에 의해 풀려나면서 다시 3부족으로 갈라지게 되며, 실사이는 다시 악마의 세력과 손을 잡고 그림헤임 근처에 셰오그로 연결되는 포탈을 열려는 음모를 꾸미다가 저지당해 죽는다. (히마매 7탄 던전 미션 및 불의 심판 포트리스 에피소드.) 어쨌든, 실사이는 죽었지만 이후로 3개의 부족으로 갈라진 다크 엘프 왕국에서는 악마들과 손잡은 소울스카 클랜이 제일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고, 차후, 라엘렉이 재등장하기 전까지 다시 부족단위로 갈라진 나라가 되었다.
파괴 마법과 엘리멘탈 대미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종족이며. 잘 사용할 경우 아카데미를 제외한 타 종족에게는 아주 인상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대부분의 유닛들이 동레벨 타 세력 유닛에 비하면 상위권, 혹은 더 위의 레벨의 유닛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나 그만큼 적은 생산량으로 인해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냥은 1, 2레벨(업글하지 않으면 답이 없으니 업글은 필수다) 이후에 나오는 6레벨을 위주로 플레이한다. 스킬 트리가 꼬이지 않기 때문에 궁극기 습득은 필수이며, 따라서 바이샨 혹은 카탈리스트 이외에는 쓸 만한 영웅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은 대부분의 사냥은 마법과 엘리멘탈 데미지로 하며 따라서 자신의 마법 데미지와 MP, 그리고 후에 배울 엘리멘탈 비전의 데미지를 효율적으로 잘 알고, 또 활용해야 하는 어려운 세력이다. 마탑에서 소환/파괴마법이 나오는데 소환은 거들떠 볼 필요조차 없다.
마력과 공격력만 무식하게 오르는 영웅 스탯 특성상 맞으면 아주 아프며, 적은 물량만 나오기 때문에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다면 복구의 가능성이 희박하여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고유스킬은 마법 침투. 상대방이 마법 저항을 갖고 있거나 마법 면역을 가지고 있어도 무조건 일정 %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이 마법 저항이 '''아군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블랙 드래곤+아마게돈 조합을 쓰기 힘들어진 것은 단점. 그 대신 상대가 아무리 마법 대미지를 줄여도 결국 몇 %는 깎아버린다는 것은 마법형 영웅에게는 정말 좋은 장점이 되고 마법 면역 관계를 걱정할 것 없이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그리고 이 마법 침투의 하위스킬인 엘리멘탈 체인이 있는데 이 스킬을 익히면 아군/적 유닛의 원소속성을 볼 수 있게 되며 각 유닛이 가진 원소속성과 반대되는 속성의 마법을 시전하거나 반대 속성 유닛으로 공격하면 원소 추가 데미지를 준다. 이 원소 데미지는 성의 특수건물을 건설할 때마다 일정%가 증가하고 궁극스킬이나 동방의 부족에 새롭게 등장한 세트 아이템 중 룬포스 세트를 장비하면 더 올릴 수 있다. 특히 이 원소 데미지는 다른 하위스킬들 중에서 추가 데미지를 주는 하위스킬(예: 징벌, 콜드스틸 등)과도 연계되어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중, 후반부에는 웬만한 무력형 영웅 휘하의 유닛들과 맞먹는, 혹은 그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거기다 강화스킬을 통해 마나를 2배 쓰는 대신 위력을 1.5배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마법 사용 시 하위스킬 중에서 워락의 행운이라도 발동해서 원소 데미지와 함께 들어가면 그야말로 강력하다.
영웅진은 위에 잠깐 서술했고 이후에 또 서술하겠지만 시니타르/바이샨 말고는 도저히 써먹을 애가 없다. (이유는 영웅 설명에 서술.) 궁극 스킬은 원소의 분노. 엘리멘탈 체인의 데미지가 2배가 된다. 얼핏 보면 효과가 그렇게 와닿지 않겠지만 위에서 쓴대로 이 데미지를 늘릴 방법이 많기 때문에 각종 대미지가 적용+워락의 행운까지 적용되면 그야말로 당해본 자만 알 수 있다. 원본과 운명의 망치 때에는 이 대미지를 올릴 수단도 적었고 궁극스킬 트리가 '''매우 구려서''' 아무도 쓰지 않았지만 동방의 부족에서는 궁극스킬 트리가 매우 좋아져서 솔직히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수준. 추천 기술은 물론 궁극 트리인 행운/파괴 마법/마법수련이며, 맵이 큰 경우, 레벨이 궁극기를 배우고도 남는다면 학습과 병참술까지는 괜찮게 쓸 수 있다. 흑/백마법은 배우는 것이 힘들고 소환마법은 던전에 있어 별 메리트가 없다는 것까지 이해했다면 취향껏 골라도 좋은 부분. 정리하자면, 타운기술, 행운, 파괴 마법, 마법 수련, 병참술까지는 필수이며, 나머지 하나는 상황에 따라서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걸 고르면 된다. 물론, 시니타르와 바이샨이 아니면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제기는 하다.
유닛은... 실은 개판 오분 전에 가깝다. 거의 2~3렙에 가까운 능력치와 스킬을 지녔지만 수량이 너무 적은 1렙, 주도력과 공격력은 엄청나지만 아차하면 죽어나가는 2렙, 3렙은 뭐... 4렙도 대형이라 끔찍한 수준이고 5렙도 너무 느려서 별 도움이 안된다. 6렙도 타 6렙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며, 유일한 존엄 7렙 드래곤은 도저히 지켜가며 파밍하기 힘들다. 무피해 파밍이 시작이자 끝인 히어로즈에 있어 던전의 유닛들은 정말 안습하기 짝이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진행에 있어 파괴 마법이 강제된다.[4] 그래도 2렙이 덜 쓸려나가는 초중반에는 강력한 면모도 보이며 그 밑에 모든 시리즈 모든 타운 통털어 최악인 슬퍼노[5] , 중반에 조금이라도 꼬이면 허리가 끊겨버리는 약하데미[6] 등 밑에는 더 밑이 존재한다.
3.1. 영웅 목록
캠페인 전용영웅.
- 라엘렉
- 샤이다
- 일리아
3.2. 유닛 목록
3.2.1. 1레벨 스카우트 (어쌔신/ 스토커)
1레벨 유닛이지만 능력치는 거의 2레벨 수준. 거기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2 ~ 3레벨 수준의 유닛이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원거리 불이익이 있어서 원래 대미지의 절반만 낼 수 있다. 그 대신 처음부터 근접전 불이익이 없다. 업그레이드를 안한 스카우트는 특별한 능력도 없으니 재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하자. 업그레이드를 하면 양쪽 모두 독 공격 능력이 생기는데 공격받은 적 유닛은 이 유닛의 수와 같은 대미지의 독 대미지를 매번 받게 된다. 이 독 대미지는 '''방어력 등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용되며 어떤 마법을 써도 풀 수 없다.''' 독을 해제시키려면 구급텐트의 치료외에는 답이 없다. 특히 후반부 적의 고급 유닛도 예외가 아닌지라 수만 모이면 적 고급 유닛 킬러로도 활약할 수 있어서 중, 후반부에도 좋은힘이 된다. 어쌔신의 경우 독 공격 능력이 추가되어 원거리+근접 공격형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고 스토커는 원거리 공격 능력이 사라지는 대신 3턴간 자신의 모습을 감추어 적에게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는 투명화를 쓸 수 있는데 투명화 상태에서 적 유닛을 공격하면 '''반격을 받지 않는다.''' 단, 적 유닛이 접근하면 투명화가 풀리며 범위 마법 등에는 피해를 입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도움이 안 되나 초, 중반부에는 최강의 위력을 보여준다. 특히 마법이 강한 던전의 경우는 스토커 투명화 후 계속 대기만 하면서 영웅이 적을 마법으로 쓸어버린 후 나머지 유닛을 스토커가 처리하는 식으로 엄청난 초반 확장력을 보여줄 수 있다. 그야말로 만능 유닛. 단 물량이 거의 3레벨 급이라 최대한 아끼자. 초반부는 스토커, 후반부는 어쌔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2.2. 2레벨 블러드 메이든 (블러드 퓨리/ 블러드 시스터)
던전의 주력 유닛 중 하나. 역시 1레벨을 가장한 유닛과 마찬가지로 능력치는 이미 3레벨 수준. 활용도까지 생각하면 거의 4레벨 수준의 유닛이다. 주도력이나 이동력이 매우 높으며 다른 능력치들도 매우 좋으나 체력과 방어력이 낮다. 가뜩이나 물량이 부족한데 컴퓨터건 사람이건 이 유닛을 우선 공격하는 바람에 수 모으기가 힘든 것이 단점. 3의 하피와 같은 치고 빠지기 특수능력이 있는데 하피와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아무 쓸모 없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무반격이 생기면서 주력 유닛으로 변한다. 블러드 퓨리는 무반격이 추가되며 주도력이 각 세력 유닛 중에서 인퍼노의 나이트메어와 함께 최고 수치며, (16) 블러드 시스터는 주도력 상승은 퓨리보다 주도력이 낮고 대미지 격차가 커지는 대신 체력이나 방어력이 높아지고 공격력을 낮추는 약화 마법에 면역이 된다. 업그레이드는 각자 취향이나 상황에 맞게 고르자.
3.2.3. 3레벨 미노타우르스 (미노타우르스 가드/ 미노타우르스 테스크마스터)
던전을 대표하는 전통 유닛 중 하나였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던전 유닛 중 가장 소외받는 유닛이 되었다. 2레벨을 가장한 블러드 자매들이 너무 강한서 상대적으로 빛을 못보고 거기다 능력치도 체력을 제외하면 볼 게 없고 빌드도 대장간을 요구해서 상대적으로 무시받는 유닛이 되었다. 사실 각 세력 3레벨 유닛들과 비교하면 중급 정도 유닛인데 아래 유닛들이 너무 능력치나 효용도가 높아 버림받는 비운의 유닛. 그래도 체력이나 공격력은 상당히 좋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유용한 특수능력도 생겨서 나름대로 좋아진다. 쓰고싶으면 업그레이드부터 하자. 전통 특수능력인 용맹은 언제나 사기 1을 유지하며 업그레이드의 경우 가드는 2회공격이 추가되고 테스크마스터는 2회공격이 없는 대신 주변 유닛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용기의 오라 능력이 있다. 업그레이드의 선택은 자신의 취향, 상황에 맞게 고르자.
3.2.4. 4레벨 어둠의 추적자 (공포의 추적자/ 맹공의 추적자)
던전의 또다른 주력 유닛. 원래 능력치도 좋았는데 업그레이드하면 거의 대부분의 능력치가 상승하고 유용한 특수능력들까지 추가되어서 그야말로 금상첨화. 던전의 중, 후반부 주전력 유닛이 된다. 어둠의 추적자는 이동거리가 늘어날수록 적의 방어력을 20%씩 깎아 0까지 내려버릴 수 있는 도마뱀 돌격 능력이 있는데 이 능력을 통해 후반부 고급 유닛 킬러로도 활약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의 경우 공포의 추적자는 도마뱀 돌격 능력에다 근처에 있는 아군 유닛이 적을 공격할 때 절반의 데미지로 적을 공격하면서 반격을 받지 않는 도마뱀 물어뜯기 능력이 생겨서 더 유용해진다. 맹공의 추적자는 도마뱀 돌격 능력은 사라지지만 도마뱀 물어뜯기가 생기고 적 유닛을 공격하러 가는 도중에 있는 유닛들을 반격을 받지 않으면서 원래의 25% 대미지로 공격할 수 있는 추돌 공격 능력이 생긴다. 둘 중 공포의 추적자쪽이 '''훨씬 좋으므로''' 웬만하면 공포의 추적자쪽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좋다. 준주한 대미지와 엄청난 체력, 괜찮은 주도력과 높은 속도는 한타때 밥값을 한다. 하지만 생산량이 적은데다가 대형 근접유닛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3.2.5. 5레벨 히드라 (심연의 히드라/ 산성 히드라)
3에서 포트리스로 이동했다 다시 돌아온 유닛. 시리즈 전통의 낮은 주도력과 이동속력은 여전히 단점이지만 엄청난 체력과 무반격, 주변 유닛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여전하다. 특히 이번 5에서는 유닛의 이동속력이나 주도력이 영웅의 이동속력과 상관 없어서 마음껏 전투에서 쓸 수 있고 순간이동 마법이나 스킬을 얻었다면 적 원거리 유닛이 몰려있는 곳에 히드라를 보내서 실컷 괴롭혀 줄 수 있다. 히드라는 무반격과 함께 격노 능력, 동시에 3마리의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 다중 공격 능력이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하면 양쪽 다 최대 6마리의 유닛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심연의 히드라는 위에서 쓴 다중 공격 능력과 함께 재생 능력이 생겨서 한 턴마다 일정 체력을 회복하고 '''부활'''도 할 수 있다. 덕분에 버티기나 방패용 유닛으로는 최고의 위력을 자랑하며 중립 유닛 사냥에서도 유용하다. 산성 히드라는 재생 능력은 없는 대신 자신이 공격받으면 주변에 자신이 받은 대미지의 25% 위력을 가진 산성액을 뿌리는 산성 혈액 능력을 가지고있다. 선택은 자신의 취향, 상황에 맞게 고르자.
3.2.6. 6레벨 섀도우 위치 (섀도우 메이트리아크/ 섀도우 미스트리스)
원거리+각종 버프, 디버프 마법을 쓸 수 있는 유닛. 각 세력 유닛 중에서 유일한 6레벨 원거리 공격 유닛이기도 하다. 자체 능력치가 높은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전력이 될 수 있고 파괴마법 쓰느라 바쁜 영웅을 대신해서 각종 마법을 걸어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 고급 레벨 유닛이면서도 크기가 소형이라 적에게 원거리 공격을 막힐 위험성도 적다는 점도 장점. 6레벨 유닛인지라 능력치가 그리 높지 않다고 해도 상당히 데미지가 좋으며 원거리 패널티를 없애주는 유니콘 뿔 활이라도 있으면 더 대미지가 무시무시해지니 조심하자. 섀도우 위치는 둔화, 취약, 정의의 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의 경우 메이트리아크는 원래 가지고 있던 마법에 혼란 마법이 추가되고 근접 공격을 할 때 일정 확률로 각종 저주가 걸리는 채찍 공격을 할 수 있다. 섀도우 미스트리스는 원거리 공격이 없어지는 대신 능력치가 많이 올라가 근접 공격용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게 되고 1레벨의 스토커와 같은 투명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추가되는 마법이나 채찍 공격 능력은 메이트리아크와 같다. 선택은 자신의 취향, 상황에 맞게 고르자. 근데 이동력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서 메이트리아크를 쓰는게 좋다. 6레벨에 크기까지 소형인 원거리 유닛이니.
3.2.7. 7레벨 섀도우 드래곤 (블랙 드래곤/ 레드 드래곤)
던전의 전통 최고 레벨 유닛. 다른 세력의 7레벨 유닛 중에서도 상급 ~ 최상급의 유닛이다. 섀도우 드래곤은 브레스 공격을 제외하면 별다른 특수능력이 없으니 재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하는것이 좋다. 블랙 드래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마법면역을 가지고 있지만 던전 영웅인 워락의 고유 스킬인 마법 침투 때문에 예전과 같은 '''아마겟돈 전법은 쓸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그래도 마법면역 덕분에 여전히 적에게는 골치아픈 상대다. 레드 드래곤은 마법면역은 없는 대신 자신의 옆에 있는 유닛에게 평소 대미지의 1.5배의 데미지를 주면서 반격을 안당하는 소각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선택은 자신의 취향, 상황에 맞게 고르자. 그런데 마법면역이 워낙 좋고 능력치도 블랙 드래곤이 더 좋은 편이라 대부분 블랙 드래곤을 택하는 편. 하지만 레드 드래곤도 주도력이 더 높은 데다가 소각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쓸 가치가 있다.
3.3. 기본 전략
전체적으로 유닛들의 능력치가 상급~최상급이며 주도력이 좋아서 턴이 자주 오고 특히 영웅인 워락의 마법이 워낙 강력한데다 주요 능력치가 마력-공격력인지라 원래 유닛들의 높은 공격력, 엘리멘탈 체인, 하위 스킬, 아티팩트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아티팩트들의 조합으로 웬만한 무력형 영웅 못지 않는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그 대신 전 세력 최악의 물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유닛을 하나만 잃어도 괴롭다. 병력 손실을 회복하는 속도도 느린 편.
단점은 초반 확장을 영웅의 파괴마법에 크게 의존하는 데 워락이 지력이 잘 오르는 영웅이 아니라는 점. 마나를 채우는 어둠의 의식이란 기술이 있지만 성궤를 팔 때 처럼 하루 이동력을 다 써야해서 거의 쓰지 않는다. 아티팩트 상점을 통해 아티팩트를 사거나 지력을 올려주는 스킬을 배우는 것 등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워락이 방어력이 잘 오르지 않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상대방 무력영웅과의 힘싸움에 들어가면 병력이 잘 녹아내리는 현상이 가속된다는 것도 문제. 극후반부에 강한 포트리스, 헤이븐 등을 상대로 너무 오래 끌면 불리해진다.
그리고 극 후반부로 가면 영웅의 마법으로도 적 물량을 처리하기 힘들어져서 불리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캠페인이나 초대형맵이 아닌 이상 그런 상황은 거의 오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 초반 러쉬도 좋으며 중. 후반부 영웅의 강력한 마법과 좋은 유닛들을 통한 전투를 벌이는 것이 좋다.
단 아카데미를 상대할 때에는 일정 확률로 적 영웅의 마법을 튕기는 위자드의 고유 스킬 중 하나인 '''마법거울을 조심하자.''' 실반과는 정 반대면모에서 강력한데 원거리 공격가능 유닛이 두종류가 있음에도 순수 원거리 능력으로는 형편없는 수준에 속하지만, (어새신의 쪽수 적음, 위치의 사격시 부가기능 없음/공격마법 없음) 강력한 근접공격 유닛이 많으며 영웅의 마력이 높고 파괴마법에 능하다는 것이다.
3.4. 여담
시리즈 전작들의 워락/던전/어사일럼 타운과 달리 다크 엘프가 주축이 되었는데, 이 다크 엘프 유닛들이 Warhammer의 다크 엘프(Warhammer) 유닛들과 매우 닮았다. 석궁 보병(스카웃, 어새신 ↔ 다크샤드, 셰이드), 단검을 든 경무장 여전사(블러드 메이든 ↔ 위치 엘프), 벨로키랍토르형 공룡을 탄 기병(어둠의 추격자 ↔ 콜드 원 나이트), 4족보행하는 히드라, 여자 마법사(섀도우 위치 ↔ 소서리스, 데스 핵), 블랙 드래곤 등 사실상 미노타우루스를 제외한 모든 유닛 구성과 컨셉이 워해머의 다크 엘프 아미와 겹친다. 출시 연도는 워해머가 훨씬 오래됐다. 다행히(?) 6편과 7편에서는 다크 엘프 유닛을 줄이고 비홀더, 트로글로다이트, 메두사 같은 이전 시리즈의 유닛들이나 새로 디자인한 괴물들을 추가하여 워해머와는 꽤 달라지게 되었다.
4. MMH6
HOMM5에 이어 등장하는 종족으로서 역시 다크엘프와 지하 크리처들이 등장하며 전편의 영웅인 라엘렉이 등장한다. 다만, 여기서는 다크엘프가 지배자 격인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하 크리처들과의 연합관계에 있다는 설정때문에 더욱 다양한 유닛들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MMH6 원 제작사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힌 드래곤이 등장한다! 이로서 드래곤은 다시 이 게임 시리즈 내내 개근하는 유닛이 되었다.[9] 그 외에, 스토커, 얼굴 없는 자를 제외하면 이전편들에 모두 등장한 유닛들이다.
던전 유닛들은 모두 '말라사의 사도'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암흑 속성 데미지에 10%의 저항력을 지니지만, 빛 속성 데미지에는 반대로 10%의 추가 피해를 받으며, 회복 기술에 대미지를 입는다.
전체적인 특성은 전편의 던전을 계승한 편. 강력한 능력치를 지녔지만, 비싸고, 미노타우르스, 드래곤을 제외하면 체력이 조루인데다가 만티코어, 얼굴 없는 자를 제외하면 생산량이 낮아서 유닛 보존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마법의 경우 가장 적성에 맞는 것은 암흑마법으로, 일부 던전 유닛들은 기본공격속성이 암흑속성이라 이게 제일 성향에 맞는다. 그 다음으로는 원초마법이며, 이유는 마법영웅이 전직 후 얻게 되는 특화기술들이 암흑속성이나 원초속성이기 때문이다. 유닛의 생존성 및 치료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대지마법도 고려해볼만 하다.
4.1. 유닛
- 코어 유닛
전편의 1레벨 유닛 스카우트를 계승한 유닛답게 기초유닛 치고 높은 능력치와 상대의 짜증을 유발하는 특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체력이 낮은 근접유닛이니 신경을 써서 컨트롤 할 것.
스토커(Stalker) / 차크람 댄서(Cakram Dancer)
전편에는 하피와 비슷한 특수능력을 지닌 블러드 메이든이 자리해 있었지만, 이번작에는 그런 특수능력을 지닌 유닛이 이미 두종류나 존재해서 그런지 궁수 유닛이 포진되었다. 인퍼노 종족의 서큐버스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낮은 체력과 생산량이 문제이니 잘 관리하자. 설정상으로는 7탄의 스토커/트랙커가 이들과 동일인들인데, 7탄 시점에서는 차크람을 버리고, 석궁으로 무기를 바꿨다. 드워프들과 싸울 때 차크람이 별로 좋은 무기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어서 그랬다던데... 6탄의 차크람 댄서보다 더 약해진 것을 생각하면 어째...
쉐도우 러커(Shadow Lurker) / 쉬도우 와처(Shadow Watcher)
3편, 4편에 나왔던 주시자를 계승한 유닛. 스토커와 같은 궁수이지만 공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스토커는 물리 속성이지만 쉐도우 러커는 암흑 속성 공격을 한다.) 던전 무력 영웅인 다크블레이드 보다는 마법 영웅인 소서러가 지휘해야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생산력은 동일 선상 유닛 중에서 최악이며 전작의 튼튼한 몸빵에 비하면 체력까지 조루이긴 하지만 영혼형태 특수능력으로 어느정도 만회는 가능하다. 7탄에서는 부대가 아니라 전쟁유닛으로 등장한다. 7탄에서는 전쟁 유닛으로 나온다.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 프롤로그에서 보여준 장면을 보면, 원래 얼굴없는 자들이 천계대전에서 자신들의 병력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엘리트 유닛
3편의 던전에서 유일한 쓰레기 유닛이었고, 5편에서는 별 볼일없는 능력치에 타운 생산유닛도 아닌 설움도 있던 유닛이었지만 이번작에는 어찌어찌 던전타운으로 복귀하기는 했다. 엘리트 유닛치고는 낮은 체력이 발목을 잡지만, 생산량이 많고 주도력이 높은 비행 유닛인데다가 적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특수능력도 존재하니 3편처럼 완전히 버림받을 유닛 정도까지는 아니다.
얼굴 없는 자(Faceless) / 얼굴 없는 인형술사(Faceless Puppeteers)[10]
원본 캠페인에서 주인공들에게 가정이 무너지고 멘탈이 파괴되는 스토리상의 흑막이지만[11] , 막상 유닛으로 편입되니 뭐…
헤이븐의 유닛 불타는 영광과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마찬가지로 사정거리 제한이 있는 궁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암흑 속성 공격을 하기때문에 쉐도우 러커와 마찬가지로 마법 영웅이 지휘하면 좋다. 문제는 체력으로서 다른 엘리트 궁수들의 체력보다도 낮다. 다만 상대 유닛을 조종할 수 있는 특수능력도 있으니 전략적으로 잘 이용하면 꽤 유용한 유닛이다. 던전유닛 치고 생산력이 높다는 것도 장점.
설정상으로 이들은 권모술수나 암살, 마법등에 있어서는 천사들보다 뛰어나지만 육탄전에 대한 능력은 그들보다 떨어진다고 한다.[12] 거기다가, 이들은 천사 우리엘과 미카엘이 사실상 황혼의 조약을 어기고 종족번식을 하면서 세를 늘리는 동안 수도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열세를 매꾸려고 7탄 유닛 스트라이더/소울레스를 만들었다는 설정이 있다. 그리고, 7편에서는 부대가 아니라 전쟁지원 유닛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는 7탄 던전 캠페인에서 나온 모종의 사건으로 이들의 대부분이 얼굴없는 자들의 비밀도서관에 봉인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요르겐을 비롯한 소수만이 참사를 면했기 때문이다.[13][14] 이 때문에 이전처럼 대규모 부대로는 활약하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참고로, 요르겐은 7탄에서 이반 대공의 최측근으로[15] , 그의 조언자이자 정보원, 다크엘프들의 접선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래 저래 그리핀가와 많이 얽힌다.
미노타우르스(Minotaur) / 미노타우르스 경비병(Minotaur Guard)
전반적으로 체력이 낮은 던전유닛들 에게 종족의 몸빵을 책임지는 유닛. 주도력이 낮다는 단점은 있지만 애초에 몸빵유닛에게 그런걸 기대하는 것은 무리고, 특수능력중에 쓸만한 것이 많으니 전편과는 신분부터가 다른 유닛. 특히 전투가 장기전이 될 수록 사기가 잘 터져서 유리해진다.
- 챔피언 유닛
이 게임 시리즈 유닛의 진정한 끝판왕. 브래스 특수능력은 사라졌지만 업그레이드하면 나타나는 마법 면역은 여전하고 방어력은 낮긴 하지만 다른 능력치가 높은데다가 여러 좋은 특수능력으로 떡칠이 되어있는 유닛. 챔피언으로서 손색이 없다. 다만 물리 방어력이 낮으니 주의하자. 다만, 7탄에서는 좀 약해지고, 히드라가 강화된지라 보통 히드라가 많이 애용된다.
5. MMH7
언제나처럼 등장한 아샨 세계관의 던전이다. 디자인과 유닛 구성 등은 6편을 바탕으로 5편의 요소들을 일부 가미한 느낌이나, 소수 정예&공격마법 컨셉의 5편이나 확장팩 신규 타운 버프(?)를 받아 전체적으로 강력했던 6편과는 판이하게 다른 성격의 타운이 되었다.
일단 던전의 상징과도 같은 마법 쪽 능력이 좀 애매한데, 타운 특화 마법 속성이 디버프 중심의 암흑 마법이고[16] , 그 다음으로 익히기 좋은 원초 마법 역시 공격 마법은 소수이며, 스킬이 정해져 있는 자유 모드에서는 다른 속성 마법들을 자유롭게 쓰기도 힘들다. 5편에선 이런저런 마법 강화 능력들이 있었음을 생각하면 좀 아쉬운데, 마법 시스템이 달랐던 6편에서 이미 암흑 마법 중심의 타운 성격을 확립하려는 움직임이 있기도 했고, 마법 특화 타운인 아카데미와 차별화를 하려다 보니 이렇게 된 듯 하다. 결국에는 암흑이고 원초고 어쩔 수 없이 관계도 별로 없는 화염마법에 목을 매게 된다. 문제는 히드라를 제대로 쓰려면 순간이동이 필요한데 원초마법을 특화로 고르는 순간 내다버린 초반이 어떻게 스노우볼이 굴러가는지를 감상할 수 있다.
유닛의 경우 고급 유닛들은 강한 편이나 초반을 책임지는 기초 유닛들이 좀 많이 부실한데다가 빌드까지 꼬여있다. 일단 최종 유닛 생산에 마법 길드를 3레벨까지 올려야하는 거야 그렇다고 쳐도 정예 유닛 건물을 마을 레벨 9레벨이 되어야 지을 수 있다. 가뜩이나 기초 유닛이 부실한데 정예 유닛의 1주일분 생산량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는 것. 일단 정예 유닛의 생산 체제를 갖추고 일정 숫자가 확보되면 충분히 강해지는 만큼, 초반 확장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다.
타운 특수 기술인 말라사의 장막은 전체적으로 미묘하다. 장막을 쓰고 있을 때의 기본 효과가 미미하고, 그나마도 적을 공격하면 장막이 사라지므로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 하위 스킬들은 다소나마 효과가 있으나 크게 좋다는 느낌은 들지 않으며, 그나마 최종 기술이 강력한 편이라 최종기술만 보고 찍게된다.
5.1. 유닛
5.1.1. 기초 유닛
- 스토커/트랙커
- 암살자/셰이드
5.1.2. 고급 기초 유닛
- 트로글로다이트/크소니언
5.1.3. 정예 유닛
- 메두사/메두사 소서리스
설정상으로 6탄 라엘렉 캠페인에 등장했던 생츄어리 일족들이 당시 이그찰 세력에게 굴복하게 되었고, 말라사에 대한 신앙을 강요받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개종한 진주 여사제들이 바로 메두사라고 한다.
- 스트라이더/소울레스
5.1.4. 고급 정예 유닛
- 미노타우르스/미노타우르스 경비
5.1.5. 챔피언 유닛
- 섀도우 드래곤/블랙 드래곤
- 동굴 히드라/암흑 히드라
5.2. 여담
제작 당시에 인퍼노와 던전 중 어느 쪽을 등장시킬까 하는 투표가 있었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보다 전통이 깊은 던전 쪽이 이겼다. 그리고, 주인공인 이반 대공과 대화를 나눌 조언자의 진영에 관한 것도 문제가 되었는데, 아샨 세계관의 공적인 인퍼노의 영웅이 그와 나란히 앉아서 대화를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며 개연성에 대한 문제 또한 제기되었던 점도 있다.[23] 다만, 실반과 포트리스 역시 같은 식으로 투표를 했지만 포트리스도 확장팩에서 등장시킨 것을 보면 인퍼노 역시 나중에 등장시킬 생각이었을지도 모르나... 결국 추가없이 지원종료되었다(...)
[1] 이롤란에 있던 세계수가 불타고 엘프왕이 살해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후 실반은 이를 다크 엘프들의 소행으로 여기고 이들을 공격하고 추방한다. 나중에 악마들의 이간질이라는게 뒤늦게 밝혀지고 실반쪽에서는 이들에게 사면령과 귀향령을 전하며 땅을 돌려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다크 엘프들은 이를 거절하고 지하로 들어가 거주하게 되었다.[2] 다만, 메난이 온건하고 평화지향적인 성향이라서 다른 종족과의 충돌을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다크엘프들을 다스릴 때에도 여전히 그림헤임의 드워프들과의 충돌은 계속 있었으며, 7탄에서 밝혀지길 5탄에 등장한 던전영웅 아그베스의 드워프 공격은 메난의 집권시절에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아그베스가 주인공인 5탄 외전 던전캠페인 이후 10년 후를 다룬 7탄 포트리스 캠페인에서 하토르라는 드워프 전사가 결국 아그베스를 패배시키고 행불 아틀리손을 구출한 후에 메난이 휴전을 제의하면서 160년에 걸친 지겨운 산맥지하전쟁이 종결되었다.[3] 다만, 이반 그리핀의 최측근이자 얼굴없는 자인 요르겐의 말에 따르면 다크엘프들은 기본적으로 충동적이고 순간의 쾌락이나 아슬아슬한 긴장을 즐기는 성향이 있는 종족인지라 불안요소는 계속 있었다고 한다. 7탄 포트리스 캠페인에 하토르의 적으로 나오는 다크엘프들도 메난이 직접 다스리는 나이트샤드부족 출신들인데 메난의 평화정책이 마음에 안들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다크엘프들이 호전적인 면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4] 워락의 파괴마법은 위력은 강력하지만, 대규모 물량전에서는 한계가 명확하다. 흑마법과 백마법은 파괴마법 같은 즉각적인 효력은 없지만 대규모 물량전에서 진가를 볼 수 있다.[5] 얘네는 궁극기를 찍어야 게임이 성립된다. 그말은 궁극기 이전까지는 종족도 아니라는 뜻.[6] 단, 후반까지 냅두거나 맵이 커지면 던전 따위로는 택도없는 군단이 탄생한다.[7]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는 이복형제로 오역했다.[8] 키스라로 선결조건 포함 감정이입을 찍는데만 지도력 4, 학습 4로 +8레벨, 필수인 파괴마법 +3레벨로 11레벨이나 올려야 한다. 여기에 주문침투, 마법수련, 행운이나 하위 스킬까지 고려하면 진짜로 궁극기급 난이도가 된다. 그나마 지도력을 제외하면 스킬 등장확률은 높은게 다행.[9] 물론, 생츄어리의 기린도 드래곤의 일종(물의 용)이긴 하다.[10]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 크랙 핵이 에레보스의 가면을 부쉈을 때 나온 맨얼굴을 보면, 이들은 진짜로 얼굴이 없다.[11] 물론, 실제로는 천사인 우리엘이 원흉이었고, 얼굴없는 자 요르겐은 오히려 그리핀가의 슬라바의 부탁에 따라서 안톤에게 도움을 주었다. 다만, 천사인 우리엘이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은 천계대전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형제를 죽인 얼굴없는 자에게 복수하기 위한 것이 이유였으니 다른 의미로는 원흉이기는 하다. 다만,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것을 보면 이 전쟁도 천사들이 선빵을 날리며 시작되었다니, 우리엘에게 정당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12] 마이트 앤 매직의 보스 캐릭터인 얼굴없는 자 에레보스와 아크 엔젤 아디라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에레보스는 귀신처럼 빠르게 움직이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뒤통수를 치거나 원거리 공격을 하며 디버프를 걸면서 짜증나게 하지만 체력은 많지 않아서 일정량 이상 피해를 입으면 숨어버리고 체력을 회복한 후 다시 공격하는데, 아디라는 정면승부를 걸고 빛마법과 육탄전으로 큰 데미지를 주며 압박하며 체력이 많다. 에레보스가 미카엘을 죽일 때도 암살자처럼 뒤치기로 죽였다.[13] 얼굴없는 자들의 문제아였던 에레보스를 봉인할 때 이들이 썼던 마법을 에레보스의 제자가 스승의 복수라며 도서관에 사용했다.[14] 물론, 요르겐이 던전 캠페인 주인공에게 말하는 것이나 당시의 정황묘사를 보면 이들의 대다수는 이그찰이 안정된 후 일선에서 물러나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은거한 상황이긴 했다.[15] 불의 심판 인트로에 나온 스테인글래스를 보면 그의 조언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황제가 된 이반의 바로 옆에 서 있다.[16] 공격마법이 없지는 않지만 3레벨에서나 등장하며, 대미지 자체는 괜찮은 편이나 (범위 공격을 하려면 따로 스킬을 익혀야 하는 점은 그렇다쳐도) 3턴에 걸쳐서 피해를 주는 방식이라 한 번에 적을 일소할 수가 없다.[17] 7탄이 6탄보다 미래, 5탄보다 과거의 이야기라서 차크람 댄서들이 5탄의 스카우트와 그 상위직들로 어떻게 바뀌어 갔는지를 보여주는 과도기적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다.[18] 전통적으로 날파리로 불리는 '''픽시/스프라이트보다도 체력이 낮다!''' 스프라이트는 무반격이라도 있지 셰이드는... [19] 4편의 석화는 강력한 고르곤의 그것과 유사한 즉사기였다.[20] 6편에도 무반격 공격이 있었지만, 스킬이라서 쿨타임이 있었다.[21] 체력은 드래곤보다 제법 높지만 마법 면역(+속성 공격 반감)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대미지를 많이 받게 된다. 다만, 후술할 체력 흡수를 고려하면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22] 실제 특성으로 반격 못하게 막아놓고 히드라로 공격하게 하면 애매하게 까놓은 피가 도로 복구되는 진풍경을 볼수있다. 거기에 궁극 특성까지 겹치면 초반에 조져놓은 머리수마저 도로 회복할 정도. 원초마법을 극한까지 익힐 수 있는 소서러로 운용하면 순간이동을 시켜서 적 코앞에 가져다 놓고 공격력 버프를 걸어 공격해서 악몽을 보여줄 수도 있다.[23] 물론, 악마들도 자신들이 지상에 나오게 도와줄 자들을 꼬시려고 협상이나 거래를 시도하는 일은 있고,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온라인에서 용기사들의 수장인 드래곤 마스터 도몬(Thomon)이 자신들은 질서와 혼돈의 균형을 지킨다는 말을 하고 악마군주를 협상테이블로 부르기도 하는 일이 게임상에 나온 적이 있긴 하다. 애초에, 질서의 존재들과 혼돈의 존재들은 짝을 이루는 존재라 한쪽을 멸망시키면 다른 쪽도 세상에 존재할 수 없게 되는지라 어느쪽이든 완전히 멸망시키는 건 곤란하다는 언급이 6탄 어둠의 그림자에서 나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