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우두
1. 소개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 윙어이다. K리그 1의 대구 FC에서 '''히우두'''라는 등록명으로 뛰었던 경력이 있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브라질 1부리그팀 EC 비토리아, AA 폰치 프레타, 산투스 FC, SC 코린치안스, CR 바스쿠 다 가마, 샤페코엔시에서 리그만 150경기 가량 뛴 경력이 꽤나 화려한 선수이다.
특히나 샤페코엔시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2경기에서는 크루제이루 EC, 포르탈레자 EC를 상대로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2.2. 대구 FC
2.2.1. 대구 FC/2019년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전 소속팀인 샤페코엔시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를 하고, 7월 6일 대구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7월 10일 20라운드 전북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윤구와 교체되면서 대구 FC 데뷔전을 치뤘다. 첫 드리블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인상 깊은 드리블이었고 이후에도 좋은 발기술들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간간이 출장하면서 기회를 얻었으나 주전 경쟁에서는 많이 밀리는 분위기. 김진혁의 입대, 에드가의 부상과 세징야의 방전으로 인한 폼 저하 등 공격 자원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던 대구였기 때문에 히우두에 거는 기대가 작지 않았으나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박기동 선수가 이적해오면서 입지가 많이 작아졌다.
결국 한국생활의 적응 실패와 부진으로 인해 12월 10일,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되었다.
사실 경기활약보단 입단식 이 더 기억에 남는다.
3.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가 좋은편이고 개인기나 드리블도 준수한 수준이다 간간이 킬패스를 하기도하고 수비가담에도 적극적이다
하지만 몸싸움이 매우약하며 대구시절을 뒤돌아본다면
드리블돌파를 하거나 슛을때려야하는 상황에도 패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명 데뷔전때 화려한개인기를 성공시키기도 했고 그래도 가끔 자신이 드리블을 할때 번뜩이는 움직임도 있었고 드리블을 못하는게 아닌 안하는 느낌이 들었다 한시즌 더 기다려보거나 팀에 좀만더 잘 녹아들었으면 더 좋은선수가 되었을건데 여러가지로 아쉬운 선수이다
4. 여담
- 2015년 AA 폰치 프레타에서 세징야와 1년정도 같이 뛴적이 있다고 한다.
2019년 7월 6일 경남전 하프 타임 때 입단식을 진행했는데 상당히 멋있게 연출을 해서 축구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반응1, 반응2, 반응3[1]) 또한 스포츠 언론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기사1, 기사2)
이런 식으로 입단식을 진행하는 것은 유럽에서나 많이 했었지 대구 FC는 물론이고 K리그에서도 처음이다. 사실 이런 이벤트가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준비만 한다면 어느 구단이나 할 수 있는 이벤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벤트가 팬들에게 주는 즐거움이 적은 것도 아닌데다가, 영입 당사자에게도 구단에게 소속감이 생기는 것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구 FC와 다른 구단들의 차이점은 이런 사소해 보이는 부분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입단식을 진행하는 것은 유럽에서나 많이 했었지 대구 FC는 물론이고 K리그에서도 처음이다. 사실 이런 이벤트가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준비만 한다면 어느 구단이나 할 수 있는 이벤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벤트가 팬들에게 주는 즐거움이 적은 것도 아닌데다가, 영입 당사자에게도 구단에게 소속감이 생기는 것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구 FC와 다른 구단들의 차이점은 이런 사소해 보이는 부분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디마리아 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