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미(AV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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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라비아 아이돌로 2007년에 데뷔. 데뷔 당시 기준으로도 92(J)-60-83이라는 우월한 쓰리사이즈로 인지도가 높았으나 몸매만 되고 얼굴이 딸리는 양산형 그라비아 아이돌들이 무수하게 쏟아지던 시절이라 처음에는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듯하다. 그 대신 커리어 극초창기부터 상당한 수위의 영상물들에 연속으로 등장하며 일찌감치 AV 입성이 예상되었고, 아니나다를까 활동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소속사에서 은퇴한 뒤 Hitomi라는 예명으로 AV 쪽으로 전업했다. AV배우가 되면서 자신과 같은 이름을 쓰는 사람들이 연예계에 데뷔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양.[3]
전업하자마자 엄청난 사이즈의 가슴을 이리저리 괴롭히는[4] 하드코어 영상물을 주력으로 숭배성을 띤 인기를 끌었으며 그라비아 촬영 형식에서 비튼 야외 플레이물에서부터 40명 부카케 윤간물에 연속 127번 질내 사정물, 그리고 판타지 컨셉의 40cm 가짜 성기 삽입물과 촉수물 같은 것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배우로 점점 유명세를 탔다. 게다가 활동하는 동안에도 가슴 사이즈가 점점 커지면서 나중에는 호불호가 확 갈리는 매니악한 사이즈까지 이르렀는데[5] 기존 유명한 AV 배우들조차 금방 버려지기 쉬울 정도로 하드코어한 수위나 아슬아슬한 모자이크 크기의 AV에만 등장하는 배우인데도 오히려 인기가 점점 상승하는 특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후에는 B사이즈가 128로 수정되어 '''T컵'''이라는 어마어마한 사이즈(!!)가 되었다. '''지금도 히토미의 가슴은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해서 커지는 중이다.'''
2. 여러 나라에 미치는 인기
하드코어 AV물을 주로 하면서도 꾸준히 작품을 내다 보니 서양권에도 불법으로 복제된 다수한 영상이 흘러들어 갔고 이러한 음지의 문화 교류 현상 때문인지 북미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자 아예 미국의 SCORE라는 성인물 전문 브랜드와 계약하고 북미로 진출해 누드 사진집과 영상물을 다수 내기도 했다.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동양 여성의 스테레오타입에 해당하는 특징들을 거의 대부분 가진지라[6] 거대한 가슴과 맞물려 인기가 생긴 듯.
그리고 AV 연기 방식도 서양 쪽에 가까워[7] SCORE에서 주문하는 컨셉에도 잘 녹아들며 미국의 포르노 여배우들과도 다수 친분을 쌓아 어렵지 않게 같이 찍은 사진들을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볼 수 있다. 그 대신 미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후 일본에서 제작되는 AV들의 성향도 북미와 유럽 쪽을 받아들여 페티쉬 성향을 더욱 자극하는 막장 드라마식 스토리물 쪽으로 비중이 크게 옮겨간 듯하다.
3. 개인사
그 문제의 가슴 사이즈를 본인이 직접 언급한 건 의외로 얼마 되지 않는다. 가장 오래 된 이야기가 첫 경험을 언급에 겸사하여 이야기한 것으로, 15살 때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한 성교가 처음이었고 그때는 가슴이 작았었는데 이후로 점점 커졌다고 공언. 위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2007년의 프로필상으로는 가슴 사이즈가 92였고 실제로 그때 찍었던 비키니 화보를 보면 그냥 크다 수준인데, 그 후로 점점 커지면서 프로필과 전혀 맞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자 2014년에 O컵으로 프로필상 컵사이즈를 수정해 113(O)-59-83으로 공식 프로필이 바뀌어 유지되었다. 다만 다른 포토그래퍼들과 작업한 누드 화보집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속옷 비교 샷을 올렸을 때의 모습을 보면 아직도 가슴 사이즈를 줄여서 표기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모양이었지만, 얼마 전 프로필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B사이즈가 113에서 128로 수정되어 T컵이라는 어마어마한 사이즈로 되어있고 거기에다 아직도 성장중이다.
AV배우로 전업한 후에도 관련 인터뷰는 물론이고 TV 활동도 나름대로 적극으로 하는 편. 모 성인 잡지 인터뷰에서 자기 가슴 양쪽 무게를 합하면 7kg 정도가 나온다든지, 2015년 어덜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에 참가하러 라스베가스에 갔을 때 한 인터뷰에서 위생에 신경을 쓰지만 질내 사정시 그 자체의 느낌은 좋다고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AV배우라는 직업을 오히려 널리 선전하는 축에 속한다. 실제로 라스베가스에서의 인터뷰에서 자신 같은 배우들이 많은 남자와 직접 성교한다고 해서 편견에 너무 빠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본인의 직업을 알면서도 이해하는 가족과 많은 친구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덧붙여 은퇴 후에는 업계 밖의 남자를 만나서 아이도 낳고 싶지만, 그렇다고 자기 과거를 감추고 싶진 않다고 이야기하기도. 다만 2017년에 새로 인터뷰한 내용에서는 결혼에 무관심하다고 입장을 완전히 바꿨는데, 그래놓고 2018년 5월에 자신의 외국인 남자친구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8] 이미 4년간 사귀고 있었으며 남친 없다고 거짓말하는 것에 질렸다는 감상을 남겼다. 비록 원거리 연애지만 본인과 계속 함께한 남자친구한테 언제나 감사하고, 성인 배우의 삶 또한 여느 여성들과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도 남겼다. 그러나 이후 reddit에 올려진 이야기에 따르면 외국인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고 이로 인해 상처를 받고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후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남자친구가 없다라는 것을 보면 정황상 헤어졌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본인이 당당해서 그런지 휴식 기간 중 본인이 앞장서서 본인 사생활을 간략히 정리해 사진을 찍어 올리는데, 그러다 보니 본인 명의의 SNS가 상당히 활발하게 관리되는 AV배우에 손꼽히기도 한다. 업계 친구들은 물론[9] 이고 일반인 친구들과 찍은 사진도 자주 올라오며, 토이푸들로 추정되는 애완견과 찍은 사진도 자주 올라온다. 촬영이 없을 때는 네일아트나 식도락 여행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고 하며 해외여행 사진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
그라비아 영상물을 패러디한 초창기 AV 영상물 중에서 가라테 도복을 입고 연습하러 가는 길과 연습하는 도중 여러 가지 일을 당하는 게 있는데 실제로 가라테 유단자이며 도복도 본인 거였던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워킹 데드 시리즈의 애청자다. 관련 굿즈나 배우랑 사진을 찍기도 한다.
2018년 기준으로 포트나이트에 푹 빠져있는듯 하다. 플레이영상이나 관련 상품을 리트윗중이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주 1등 인증샷이나 스트리밍 예고를 올리기도 한다. 다만 스트리밍 때는 캠을 사용하지 않는다.
해외 데뷔 이후부터 영어를 배운다는데 정작 SCORE 영상에서는 간단한 영어만 사용하고 인터뷰 영상에서는 대부분 일어만 사용한다.
2016년 구마모토 지진 관련해서 SNS에 캠페인 동참 의사를 공개적으로 나타냈는데, 이 또한 AV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케이스. 아무래도 서양쪽 활동을 병행하는데다 사생활도 적극으로 공개하고, 본가가 구마모토에 있어 부모와 친척들이 피해를 입었기에 세계적으로 재해 지원을 해 달라고 홍보하는 차원에서 공표한 듯하다. 그 후로 2017년 멕시코 지진 관련해서도 해시태그 캠페인에 공개적으로 동참하는 등 공익적인 성격의 SNS를 많이 하는 편.
2016년 12월 1일에 내한, BJ 야하군의 아프리카TV 채널에 3시간 동안 출연하였고 2017년에 다시 내한하기로 예정했다고 밝혔다. 개인으로서 2013년에 친구들과 함께 서울을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좋은 인상을 받았던 모양. 그리고 2017년에 방문하긴 했으나, 이 때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그냥 관광만 하고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3월경 조부가 별세하셨다고 한다. 2018년 8월에도 가끔 돌아가신 조부에 관한 트윗을 올리기도 하였다.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에 추모하는 인스타를 올리기도 했다. 팬심이 꽤 컸던 모양인지 본인의 심정을 다시 한 번 올렸다.
트위터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리뷰를 보던 도중 사람들이 본인의 가슴이 작아진 것 같다고 하는 의견을 인정했다. 이는 본인이 운동을 하면서 체중감량으로 인해 가슴이 축소 됐다는 것이다.[10] 물론 여전히 큰 것은 변함없지만 몇 년 전에 비하면 확연히 작아졌다고 한다.
[1] 프로필용으로 속인 몸무게일 가능성이 높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부러 살을 찌워 가슴 모양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성인 잡지 인터뷰에서 밝혔던 가슴 무게 7kg이라는 부분이나 전반적인 체격을 고려했을 때 한참 줄였을 것으로 보인다.[2] 이제야 가슴 사이즈가 맞다고 보인다.[3] 성씨도 흔한 성씨이고 이름도 여자아이 이름으로서는 흔하기 때문. 실제로 AV 데뷔 이후 한자까지 완전히 같은 동명이인들이 연예계에 데뷔하거나 리포터로 입사하는 등 양지의 방송 쪽에서 혜택을 봤으며, 2017년 기준으로 NEWSZERO의 기상캐스터 타나카 히토미가 현역 방송인으로 남아 있는데 이 쪽 역시 한자까지 완전히 같은 케이스다.[4] 어지간한 크기의 성기들은 가슴에 뿌리까지 삽입해도 보이기는 커녕 이게 성기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는 수준이라 일부러 살짝만 감싸준다.[5] 컨디션에 따라서 짝가슴이 되기도 하는데 본인이 이전에 트위터나 인스타에 적었던 내용으로는 생리 직후에 이 문제가 두드러진다고 한다. 실제로 여성의 가슴은 생리중일 때 크기가 약간 커지며 생리주기가 끝나갈 때쯤 원래 크기로 돌아오기 시작한다. 워낙 큰 사이즈의 가슴이라서 더 눈에 띄는듯 하다.[6] 뾰족하게 찢어지고 약간 치켜올라간 눈꼬리, 두드러진 광대뼈, 둥글둥글하고 선이 굵은 턱선 등.[7] 신음 같은 것은 일반 AV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일본 AV 영상 대부분과는 달리 치녀 컨셉으로 여성 상위에서 주도하는 영상물들도 있어서 이를 기반으로 인기를 얻은 듯하다.[8] 다만 2018년 6월 기준으로 해당 포스팅은 삭제되어 있는데, 소속사에서 내리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9] 특히 오키타 안리와 많이 친해서 코스프레도 같이 하고 둘이서 놀러 다니는 경우도 많다. 안리가 은퇴한 이후 한동안은 이 쪽의 SNS로 근황을 살피는 게 더욱 빨랐을 정도.[10] 사람에 따라 빠지는 순서와 빠지는 정도가 다르지만 운동을 하면 가슴사이즈가 줄어들기도 한다. 가슴 조직의 대부분은 지방이므로.